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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12월부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행…겨울철 고농도 대응 강화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오는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겨울철에는 대기 정체가 길어지고 중국 등 국외 미세먼지 유입 가능성도 높아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이에 따라 시는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집중 시행한다.주요 추진 내용은 △공공부문 미세먼지 감축 실천 확대 △비상저감조치 시 공공차량 2부제 운영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비산먼지 사업장 집중 점검 △도로청소 강화 △취약계층 건강보호 조치 △미세먼지 정보 제공 확대 등이다.특히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 중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단속에 적발될 경우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장애인·국가유공자 차량, 긴급차량 등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또한 시는 불법 배출행위 예방을 위해 시민환경감시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감시단은 관내 공사장 등을 수시로 방문해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점검과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되는 시기에 선제적 대응을 통해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갈현동 기부 물품 전달식 단체사진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 갈현동은 26일 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안양신협’과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새안양신협’이상영 이사장, 갈현동장 등이 참석했으며, ‘새안양신협’은 갈현동에 생필품 꾸러미 20박스, 라면 10박스, 이불 3채, 온열매트 6채를 기부했다.기부된 물품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새안양신협’은 2023년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개청 이래, 매년 설 명절에 떡국떡 및 기부금을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에 꾸준히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새안양신협’이상영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이태헌 갈현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변함없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새안양신협’이상영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연말연시를 맞아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있는 ‘과천어반허브운영센터’인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미니 소화기 30개를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과천시,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전략적 유치 활동 추진 ‘본격 시동’…유치추진단 첫 전체회의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과천시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추진단’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 부지에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올해 6월, 기관 추천과 공모 방식을 병행해 문화예술계 전문가 등으로 추진단 위원을 구성했다. 이날 열린 첫 전체회의에는 신계용 시장과 추진단 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계용 시장은 추진단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추진단은 대표단, 기획단, 서포터즈 등 3개의 조직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원들은 한예종 이전 결정 시점까지 활동하며 유치전략 자문 및 기획 수립, 홍보활동 등에 대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자문을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과천시의 한예종 유치 추진 활동에 대한 경과를 보고받고 앞으로의 추진단 운영계획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는 앞으로 분기별로 추진단 정기 회의를 개최해, 한예종 유치 추진 전략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지식·문화예술도시 과천’이라는 새로운 도시 비전을 선포했다 비전 실현에 있어 한예종 유치가 그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해 나아가는 걸음걸음에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실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저 또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긴급방역으로 감염병 예방 나선다 [금요저널] 과천시 보건소는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등 비 피해 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침수 피해가 발생한 대규모 주거형 비닐하우스 단지인 꿀벌마을에는 17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연무소독, 유충구제 등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살충제, 해충기피제,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김찬우 과천시 질병관리과장은 “올여름 긴 장마 기간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남은 장마기간 동안 주민들의 큰 피해가 없도록 경각심을 갖고 사전점검과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3개팀 12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집중호우가 끝나면 피해 지역 등을 전수 조사해 대대적인 방역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대형건축물 공개공지 8곳 점검 실시해 [금요저널] 과천시는 공중에 개방하는 다중 이용 대형건축물의 공개공지 8개소에 대한 점검을 최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공개공지’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보행환경 확보 등을 위해 바닥면적 5천㎡ 이상인 판매시설, 업무시설 등 다중이용건축물 부지에 공중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설치하는 소규모 휴식공간을 말한다. 과천시는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힐스테이트과천중앙, 과천스마트케이타워 등 최근 신축된 관내 공개공지 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였다. 과천시는 공개공지에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출입구 차단 여부 조경 등 수목 유지관리 공개공지 안내판 훼손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계도와 성실한 이행으로 점검대상이 된 공개공지는 대부분 위반사항 없이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쉼터로서 공공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속해서 공개공지 관리실태 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임시주차장, 과천시와 지정타 시공사 협의체 협의를 통해 21일부터 운영 [금요저널]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법 주차 및 교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타 시공사 협의체와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그에 따른 결과, 지정타 시공사 협의체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사용 차량의 불법 주차로 인한, 인근 거주자들의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 및 주차문제 등을 해결하고자, 총 12개사가 힘을 합쳐 임시주차장 설치와 관련된 자율적인 발의 및 협의를 시작하게 됐다. 다양한 논의를 통해 임시주차장의 필요성을 확인한 지정타 시공사 협의체에서는 현재 미착공 부지인 토지소유주와의 협의를 거쳐, 해당 토지주의 원활한 협조 및 적극적 이해를 득해 지식9BL 부지에 임시주차장 시설을 조성키로 합의했으며 주차장 공사비를 전액 분담해 임시주차장이 조기 조성토록 적극적인 지원을 마다하지 않았다. 해당 임시주차장은 별도 운영사에서 전문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12개 시공사 협의체는 임시주차장 운영사와 장기 임대계약을 체결해 주차장 운영에 있어 안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전문공사업체에서 총 495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부지조성공사를 추진중에 있으며 조성공사 후 2023년 7월 21일 임시주차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7월 개장될 임시주차장은 영리 목적이 아닌, 교통 민원을 해결하고자 하는 지정타 12개 시공사들의 자율적인 발의와 적극적인 협의를 지원한 과천시 및 토지소유주의 협조로 이루어질 수 있었으며 해당 토지소유주도 이러한 점을 십분 이해해 최소한의 임차료에 동의해 줬다. 또한, 해당 임시주차장은 매우 저렴한 비용의 주차비로 책정될 예정이며 운영 기간은 9블럭 착공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과천시에서는 임시주차장에서 확보된 총 495대의 주차공간으로 인해 현재 이중주차, 도로양면 불법주차 등 당장 시급한 교통 민원이 상당 부분 해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보다 원활하고 안전한 교행 확보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 CJK얼라이언스의 데이웰 탄산수 제조기 기부 행사 개최 [금요저널] 2023년 7월 19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후원 물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8블럭 디테크타워에 사옥을 이전한 CJK얼라이언스에서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을 위해 데이웰 탄산수 제조기 1대를 기부한 내용을 전달하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에는 CJK얼라이언스의 김상욱 대표, 과천시장, 그리고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장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CJK얼라이언스의 대표는 데이웰 탄산수 제조기를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이어졌다. 과천시 관계자들은 CJK얼라이언스의 기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번 기부가 장애인들에게 많은 격려와 지원이 되는 소중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JK얼라이언스의 대표는 "우리 회사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데이웰 탄산수 제조기 기부는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의 표현이다"고 말하며 기부 의의를 강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들과 협력해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시에서도 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관내 외식업 경영자 전문성 향상 적극 지원 [금요저널] 과천시는 변화된 외식소비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2023년 외식업경영 리더 과정’을 18일부터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해당 과정은 외식업 경영자로서의 전문성 향상과 메뉴 개발 및 운영 개선방안 등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과천시는 관내 외식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0명을 선발해, 연성대학교를 통해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참가자들은 해당 대학 조리과 교수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메뉴 개발과 맞춤형 진단 등을 통해 각 업소의 운영 개선 및 매출 증대 방안 모색에 나선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해당 교육이 관내 외식업 경영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과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2019년부터 외식업 경영자를 위한 ‘경영리더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그간 3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우호교류도시 필리핀 마발라캇시에서 청소년 어학연수 추진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4월 필리핀 팜팡가주 마발라캇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첫 교류 활동으로 마발라캇시 클락지역에서 관내 청소년 어학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어학연수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과천시는 관내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학교를 통해 선발했다. 과천시는 어학연수 추진을 위해 숙소와 먹거리, 어학연수가 진행되는 마발라캇시립대학의 교육과정 등을 확인했으며 박물관, 아쿠아플랫, 지역 관광자원 등 청소년들이 문화체험을 위한 장소도 사전답사했다. 이번 어학연수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숙소는 클락 지역의 전용공간을 이용하며 어학수업은 마발라캇시립대학에서 진행된다. 주말에는 문화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현지 청소년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필리핀 학생과의 1:1 수업도 준비하고 있다. 마발라캇시는 필리핀 정부가 핵심 인프라 부흥정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락 자유항과 클락 특별경제구역이 있는 곳으로 치안이 좋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마발라캇시립대학은 교실에 스마트 강의 시스템이 구축돼 있어, 언제 어디서든지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추진하는 어학연수인 만큼 열정 넘치는 우리 청소년들이 해외 어학연수를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기를 바란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어학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우호 교류 도시와의 첫 사업이 우리 청소년들의 성장에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마발라캇시와 마발라캇시립대학의 제안에 따라, 향후 과천 지역 내 사회적 배려자에 대한 마발라캇시립대학 무상 교육의 기회 제공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관·공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한다 [금요저널] 과천도시공사는 최근 지난 20년간 만성되어 왔던 시민회관 수영장의 장기대기 문제를 민·관·공의 협업을 통해 해결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민회관 수영장은 1995년 개관 이래 연평균 60만명의 이용객을 자랑하며 과천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도시 개발과 함께 수요가 점차 증가하면서 시설 수용능력 부족에 직면하게 됐고 장기간 운동하며 시민회관을 이용해 온 회원들이 계속해서 운동을 하고 있어 새로운 회원들의 이용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제2기 재건축인 과천자이, 푸르지오써밋, 위버필드 등의 입주로 인해 체육시설의 누적 대기자 수가 최고조에 이르렀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사는 오랜 시간 동안 기존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장기 누적 고객 해소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대안들이 도출됐다. 대안 중에는 1인 1강습반 이용 및 중복 대기 금지, 비활성화 프로그램을 강습반으로 전환, 대기 인원이 많은 강습반부터 주3회와 주2회로 순차적으로 개편하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기존 회원들 역시 장기 누적 고객 해소를 위해 강습반 정원을 증원하는 등의 노력을 약속했다. 이러한 방안들을 기반으로 7월에 1차로 수영프로그램에서 성인 강습반 개편을 시행했고 그 결과 성인반 대기 인원은 3,349명에서 694명으로 줄어들었으며 이러한 추세라면 성인반의 누적 대기 문제는 곧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좀 더 많은 시민들이 골고루 시설사용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변화의 처음은 서로가 조금 불편하더라도 서로 소통하고 고민해서 다양한 해결방법을 강구해 나가자”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계용 과천시장, 민원담당 공무원과 간담회 가져 [금요저널]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근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이 업무 중 겪게 되는 애로사항과 고충 및 건의사항을 듣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안 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지난 6월 22일과 이달 12일 두 차례에 걸쳐 과천시가 조성한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열렸으며 민원업무 담당자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별양동 민원 담당 공무원은 “노인 및 장애인 지원 사업에 선정되신 분들께서 ‘주무관님 덕분이다. 감사하다’라고 말씀하실 때 엄청난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민원 담당 공무원으로서의 보람을 언급해 다른 공무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이에 대해 신계용 시장은 “힘들고 괴로움 속에서도 민원 담당 공무원으로서 보람을 느낀 순간을 이야기할 때의 밝은 눈빛에 감동을 받았다”며 “그러한 감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중에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선배 공무원이 고충을 토로하는 후배 공무원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를 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부동산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인중개사 70여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사기 유형 및 예방에 대한 집중교육을 실시해 과천시민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깡통전세·전세사기 유형별 사례 및 예방법 전세피해 예방을 위한 개업공인중개사의 확인·설명 임차인 대항력을 위한 조치사항 신탁부동산과 위반건축물에서의 공인중개사의 역할로 중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세사기를 미리 예방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인중개사들의 역량을 강화, 전세 사기 등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하며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으로 앞으로도 안전한 부동산 중개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