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과천율목초중학교와 자살예방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과천율목초중학교와 아동·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과천시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의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 내 교육기관과 협력해 자살예방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신건강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과천율목초·중학교는 올해 하반기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상담·치료 연계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영미 센터장은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향후에도 관내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아동·청소년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과천시청사전경(사진=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2025년 상반기 경기도 신속집행 평가에서 ‘다’그룹 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하고자 했던 시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앞서 과천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시 단위 전국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1억 2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경기도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고 예산집행 목표 달성률과 소비·투자 실적 등 실질적인 경기 회복 기여도를 중심으로 심사했다. 과천시는 ‘다’그룹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평가로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과천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사업 등에 투입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과천시는 부시장 주재 재정집행 전략회의를 정기적으로 열어 전 부서의 집행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고 대규모 투자사업 및 민생 안정 예산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집행을 추진해왔다. 특히 실질적인 경기부양 효과가 큰 소비·투자 분야에 예산을 집중해, 신속집행 분야 2,729억원, 소비·투자 분야 978억원을 집행함으로써 목표 대비 각각 148%, 116%의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함께 노력해준 결과”며 “앞으로도 계획적인 재정운영과 신속한 예산집행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력을 이끌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과천시청 [금요저널] 과천시는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노후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이달 31일까지 일시 납부하면 올해 부과금액의 10%를 감면한다고 13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 중이며 부과금액은 차량의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산출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지만, 한 번에 내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기분과 2기분에 대해 각 10%씩, 3월에 내면 2기분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올해 부과분에 대한 감면 혜택을 받으려면 이달 31일까지 과천시 기후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한 내 납부를 완료해야 하고 미납 시 연납 신청은 자동 취소된다. 연납 신청은 연중 가능하고 한 번만 신청·납부하면 매년 1월 연납 고지서가 발부된다. 위택스 사이트 또는 애플리케이션, 은행 현금인출기, 전용계좌, 인터넷지로 등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이상욱 과천시 기후환경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이 되시는 분들께서는 일시 납부 제도를 잘 활용해 세금 감면 혜택을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지역봉사지도원’ 34명 위촉 [금요저널] 과천시는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봉사지도원 34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올해부터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많은 어르신들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노인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촉식은 신계용 과천시장과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 지역봉사지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과천시 지역봉사지도원은 앞으로 노인복지정책 홍보, 노인복지시설에 입소한 노인에 대한 생활지도, 경로당 운영 지원, 자원봉사 등 다방면의 활동을 매월 8회, 일 2시간 이상씩 수행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가진 어르신들께서 지역봉사지도원을 맡아 활동해주시는 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봉사지도원 활동으로 시의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보건소, 설 연휴에도 빈틈없는 의료·방역 대책 추진 [금요저널] 과천시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중 의료·방역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의료·방역추진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추진단은 진료안내반, 선별진료반, 감염병 대응관리반 3개반 33명으로 구성된다. 진료안내반은 보건소 민원실에서 근무하며 긴급 민원응대와 처리, 연휴기관 의료기관, 휴일 지킴이약국 등을 안내한다. 선별진료반은 선별진료소 운영, 검체채취, 방역소독을, 감염병 대응관리반은 호흡기진료센터 관리, 역학조사, 재택치료 관리, 24시간 행정안내센터 운영을 담당한다. 특히 과천시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과천시 블로그와 홈페이지, 과천마당 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집중홍보하며 코로나19 방역에도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향희 과천시 보건소장은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건강하게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의료·방역 대책에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 [금요저널] 과천시가 연납하면 세금 공제 혜택이 있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시민들에게 집중 홍보하고 있다. 자동차세는 지방세법에 의해 정기분이 6월과 12월에 부과 고지되는데 1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약 6.4%를 절감할 수 있다. 시는 2023년도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2022년도에 연납한 차량 소유자에게 지난 9일 발송했다.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과천시에 등록된 과세 대상 자동차는 총3만여대로 이번에 자동차세 연납을 부과해 고지서가 발송되는 자동차 대수는 1만5천5백여대, 세액은 약 36억원이다. 전년도에 연납 신청한 이력이 있는 차량의 경우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일괄 부과해 고지서를 발송하며 1월 말일까지 납부하지 못한 경우는 연납신청이 취소되어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새로 연납을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는 과천시 세무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 [금요저널] 과천시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과천시 청년창업 플러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과천시 청년창업 플러스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창업 성공 기업을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생태계를 조성해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과천시는 해당 사업을 2개년에 걸쳐 추진하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2명에 대해 1차 연도에는 연간 1500만원의 활동비와 150만원의 창업교육 및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2차 연도에는 직원 채용에 따른 인건비를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한다. 2023년 1월 1일 기준 주민등록 및 사업장 주소지가 과천시인 청년 중 창업 7년 이내의 창업자라면 오는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청년창업 플러스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이 함께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설 명절 대체공휴일에 정상 운영 [금요저널]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설 명절 대체공휴일인 이달 24일에 휴관하지 않고 정상 운영한다. 대체공휴일 정상 운영에 따라, 과천시 정보도서관 내 꿈나무자료실, 새싹자료실, 정보자료센터, 문학미디어센터와 페이지카페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페이지레스토랑은 운영하지 않는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설 명절 대체공휴일 정상 운영으로 시민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는 한편 연휴 기간 중 독서를 통한 휴식으로 심신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호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장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이 설 명절 대체공휴일에 정상 운영되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도서관을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계용 과천시장, 경로당 방문해 현장 소통 나서 [금요저널] 신계용 과천시장은 10일 과천자이 아파트에 새로 개소한 ‘과천자이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관내 경로당 34곳을 모두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과 현장 소통을 이어 나간다. 신계용 시장은 이날 과천자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만나 개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와 관련한 어르신의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과천시 노인복지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갈현동에 소재한 가일 경로당, 라비엔오 경로당, 제이드자이 경로당, 가루개 경로당 등과 문원동에 소재한 세곡 경로당, 매봉 경로당 등에서도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께서 과천에서 더욱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관련 정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건강 관리에도 각별히 유념하셔서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노인복지 관련 정책으로 경로당 부식비 및 시설 정비 지원 확대 주간보호센터 확충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노인복지센터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오는 3월 착공하는 시립요양원 건립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보건소, 중국발 입국자 관리 강화 총력 [금요저널] 과천시 보건소는 최근 중국발 입국자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중인 비상방역대책을 강화해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중국의 ‘위드코로나’를 시행으로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면서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하는 방역 강화조치를 이달 2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해당 조치로 인해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단기체류 외국인은 공항검사센터·검역소에서 1일 이내 PCR 검사가 의무이며 확진 시 재택치료 격리대상이다. 과천시도 이에 발맞춰 선별진료반과 감염병 대응관리반으로 구성된 보건소 비상방역대책을 강화해 운영한다. 당초 17명으로 운영되던 비상방역대책반을 34명으로 확대하고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 확진자 역학조사, 재택치료 및 격리자 1:1 모니터링 등을 한층 더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강화된 방역대책을 면밀히 추진해 나가겠다 시민들도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동절기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 감염병 예방에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중앙동, 홀로 사는 어르신께 떡국으로 ‘행복한 밥상’ 선사 [금요저널]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한 밥상’ 행사를 열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 50여명에게 떡국과 잡채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 특히 이날 음식은 지난 5일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사회단체에서 기부한 성금과 ㈜베스트로에서 기부한 쌀로 준비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어르신에게는 직접 음식을 배달하기도 했다.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이번 설 명절은 사람들과 어울려 오순도순 떡국을 먹으니 오랜만에 명절다운 명절을 보내는 기분이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은 “중앙동만큼은 이번 설 명절에 홀로 외롭게 떡국을 드시는 어르신이 없길 바란다”며 “마음을 모아주신 사회단체 및 베스트로와 전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추사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평가’에서 3회 연속 인증기관 선정 [금요저널]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시행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심사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지난 2017년과 2019년에 이어 2022년 평가에서도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며 법률 시행 후 실시된 3번의 평가에서 모두 인증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립박물관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공립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박물관을 대상으로 박물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에 대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 인증을 통해 전국의 평가 대상 272개 공립박물관 중 139개 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인증 유효기한은 올해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이다. 특히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이번 평가에서 ‘자료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에서 97.5점,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에서 92.7점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과천시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3회 연속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꾸준한 특별전 개최, 활발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체계적인 유물관리 및 학술연구 등 박물관 활성화 노력의 결과”고 말하며 “박물관을 사랑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추사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