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9월 22일부터 겨울철 독감 유행 대비 무료 예방접종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관내 32개 위탁의료기관에서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이며 연령별 접종 시작일은 △어린이 2회 접종자 9월 22일 △어린이 1회 접종자·임신부 9월 29일 △만 75세 이상 10월 15일 △70~74세 10월 20일 △65~69세 10월 22일이다. 올해는 4가 백신 대신 세계보건기구 권고에 따라 B형 야마가타 항원을 제외한 3가 백신이 사용된다. 접종은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지정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과 과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는 추가로 △60~64세 시민 △14~59세 사회적보호대상자를 대상으로 10월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며 “특히 고위험군은 유행 전 반드시 접종해 달라”고 당부했다.
과천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맞아 치매 예방 캠페인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는 오는 18일 ‘제18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과천시노인복지관 갈현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조기 발견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인지 강화 프로그램 체험 △치매 극복 사진 촬영 △치매 예방 ‘OX 퀴즈’ △치매 예방 체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운영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치매안심센터는 조기 검진, 예방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등 맞춤형 통합 관리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치매 예방과 관리에 이바지하고 있다.
과천시, 코오롱플라스틱 직원들과 함께 중앙공원 꽃길 조성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5일 관내 기업인 코오롱플라스틱 직원 1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가운데, 중앙공원 꽃길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과천시가 마을 공동체와 시민 봉사활동 참여자를 모집해 꽃길을 조성하는 ‘시민이 걷고 싶은 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날 신계용 과천시장과 허성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도 함께했으며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직원들과 중앙공원 일대에 라벤더, 로즈마리, 회양목 등 4,500본을 심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 휴식 공간 중 하나인 중앙공원을 과천 기업인 코오롱플라스틱 직원 여러분과 함께 아름답게 가꿀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와 시민 봉사자를 모집해 마을 내 꽃길을 조성하고 가꾸는 ‘시민이 걷고 싶은 꽃길 조성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선 8일에는 문원동 주민들이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내 녹지와 유휴지에 꽃길 조성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원문동 주민들, 네쌍둥이에 육아용품 선물해 [금요저널] 과천시에 태어난 네쌍둥이를 축하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과천의 한 기업에서 1천만원의 축하 후원금을 전달한 것에 이어 네쌍둥이의 거주지인 원문동 주민들도 십시일반 후원금을 마련해 15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네쌍둥이를 출산한 송리원·차지혜 씨 부부에게 전달했다. 후원금 마련에는 과천시 원문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등이 힘을 보탰다. 이춘수 원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네쌍둥이들의 탄생으로 과천이 새롭게 주목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 마을 분위기도 더욱 활기차진 것 같다”고 밝혔다. 양용직 과천시 원문동장은 “네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 더욱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에서도 항상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계용 과천시장과 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김기현 당 대표에 ‘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한예종 과천 유치’ 협조 요청 [금요저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5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에 당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김기현 대표를 만난 자리에는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시의원들도 함께해 한목소리로 힘을 보탰다. 신계용 시장은 “정부과천청사 유휴지는 과천축제의 무대로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의 장으로 시민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온 공간이다”며 “시민의 의사에 반하는 개발보다는 본래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시민 환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또, 한예종 유치와 관련해서는 “과천에는 공연장, 시립예술단 등 문화인프라가 풍부하고 현 인재개발원 부지를 활용하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며 “과천은 한예종 유치를 통해 지식문화 거점도시로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기현 대표는 과천의 현안을 경청하고 “과천 시민의 입장과 요구를 이해한다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그간 과천시는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과 한예종 과천 유치를 위해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회 등 관계자를 수차례 만나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금요저널] 과천시 보건소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대상자와 1대1 면접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 보건소가 협력해 2008년부터 해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법정 조사이다. 과천시는 본 조사를 통해 수집한 건강통계를 기초로 지역에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보건사업 성과평가에 활용한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보건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데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문원동,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 열려 [금요저널] 과천시 문원동체육회가 주관하고 문원동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하는 ‘문원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이 지난 13일 문원꿈나라 체육소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30개팀 150명이 참가해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1~3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참여해 학년별로 팀 리그전을 펼치며 실력을 겨뤘다. 이날 경기에 참가한 선수 전원에게는 메달과 축구공이 전달됐으며 승부에 관계없이 축구팀 모두가 응원과 격려를 받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선수 어머니들이 참여한 이벤트 경기도 함께 진행돼 재미를 높였다. 박찬수 문원동주민자치위원장은 “과천의 축구 꿈나무들이 앞으로도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며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과천의 또하나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원동체육회에서는 매년 관내 어린이 축구 활성화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어린이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별양동, 어르신 300명 모시고 식사 대접…‘감사해요 孝 경로행사’ 열어 [금요저널] 과천시 별양동체육회는 별양동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가정의 달을 맞아 15일 별양동주민센터 뒷마당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감사해요 효 행사’를 열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관내 음식점과 지역 기관 및 단체 등의 도움을 받아 진행된 뜻깊은 행사였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행사 준비에 힘써 준 주민과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건넸다. 행사는 어르신들게 짜장면과 과일 떡 등의 음식 대접과 함께 선소리 보존회의 민요공연, 지역 미용사 및 한의사의 재능 기부, 과천시보건소의 혈압·혈당·치매 검사 등으로 채워졌다. 강대목 과천시 별양동체육회 고문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사회단체, 주민센터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여름철 풍수해 대응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11일 막계천에서 여름철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 강우를 대비한 자연재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과천시와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제2506부대, 자율방재단 등 유관 기관의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 및 확인하고 재난업무에 대한 개인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기 위한 것이었으며 각 기관은 상황 대응과 복구까지 전체 과정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훈련에서는 태풍 발생 상황을 가정해 재난상황 전파 수방자재 설치 인명구조·구급 통합지원본부 구성 및 운영 피해지역 응급복구 등 유형별 상황대처 훈련을 실시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자연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개인별 임무와 역할을 확실히 숙지하는 계기가 됐다”며 “재난 발생시 신속하게 총력 대응해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안전을 즐겁게 배워요”…과천시, ‘어린이 안전축제’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는 어린이의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과 위기 대응 능력 배양을 위한 ‘어린이 안전축제’를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시민회관 야외무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교통 안전, 수상 안전, 화재 대피 등 19가지 분야별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어린이들은 다양한 안전체험 활동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과 일상생활 및 재난 상황 속에서 취해야 할 안전행동 요령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며 과천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과천시 여성예비군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행사에는 3세 이상의 관내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을 통해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많은 분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도심 곳곳에 크고 작은 ‘감성 정원’ 조성 주력 [금요저널] 과천시는 도심 곳곳에 크고 작은 감성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다양한 초화를 감상하며 휴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중앙공원에 10만본의 맥문동을 식재해 겨우내 황폐해진 대지를 녹지대로 탈바꿈시키고 20여 종의 계절 초화와 다년생 관목을 심어 첼로 정원, 작은 감성 정원 등 주제가 있는 미니 정원을 조성했다. 또, 라벤더, 로즈마리 등을 식재한 ‘감성 화분’을 중앙공원 내 오솔길과 잔디마당 쪽 산책로에 배치해 허브 향기와 함께 아름다운 꽃들의 모습을 마음껏 누리는 감성 산책길을 조성했다. 시민들이 산책을 위해 많이 찾는 대공원나들길에도 남천, 사계패랭이, 샤스타데이지 등 10여 종의 꽃 1만 본을 심어 산책로 전 구간을 정비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정원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도록 크고 작은 정원을 지속 조성해 도시 경관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의 독보적인 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도심 속 공원을 만들어나가겠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정원의 모습을 감상하고 즐기며 일상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가 지난 4월 다양한 주제가 있는 정원으로 재단장한 ‘치유정원’은 인근 지자체의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과천의 또다른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마약근절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과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과천지구위원회에서는 지난 10일 중앙동과 별양동 등 상가 밀집 지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데다 정확한 의약 정보 없이 호기심이나 다이어트 집중력 향상을 위해 SNS를 통해 의약품을 구매하는 사례가 확산하고 있는 추세에 따른 것이었다. 캠페인에는 20여명의 단원이 참여해, 청소년과 학부모 등에게 청소년 마약 범죄 예방의 중요성과 마약의 폐해를 집중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벌였다. 김태훈 과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마약은 신체와 정신을 한꺼번에 망가뜨리는 만큼 예방을 위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과천시 관내 청소년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에서는 유해약물, 유해매체물, 불법 고용 등의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관내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 유해 가능 업소를 감시·계도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감시·단속 활동과 유해 매체물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