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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중산1동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중산 시작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11월 한 달 겨울철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사업‘건강한 중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와 조깅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스트레칭을 하며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11월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중산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준비물 없이 편한 복장과 운동화만 착용하면 된다.중산체육공원은 넓은 트랙과 인조잔디를 갖춘 쾌적한 환경으로 특히 가을 단풍이 절정에 달해 주민들이 운동과 함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지난 4일 진행한 1회차 프로그램에서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스트레칭과 걷기를 즐겼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주민들은 “가벼운 운동이지만 몸이 개운해지고 기분이 좋아졌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중산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추운 계절일수록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주민 모두가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건강한 중산!’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 삼송1동 플랜트박스 이웃나눔 행사로 따스한 나눔 실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삼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재배한 무 120여 개, 쪽파 50단을 나누는 ‘플랜트박스 이웃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플랜트박스 이웃나눔’은 삼송1동 주민자치회가 작년부터 추진해 온 따뜻한 나눔 프로젝트로 플랜트박스를 제작해 채소를 심고 정성껏 재배한 뒤, 삼송1동 경로당 7개소에 나누어 주는 행사이다.이를 통해 추운 겨울 홀로 계신 지역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하고 안정적으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지순녀 삼송1동 주민자치회장은 “고령화 시대에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공간이자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보금자리”며 “작년부터 플랜트박스 이웃나눔의 대상을 경로당으로 정했다. 내년에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분들에게 다양한 채소를 나눌 계획이며 이를 통해 온정이 가득한 삼송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삼송1동 주민자치회의 ‘플랜트박스 이웃나눔’은 정성과 나눔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행사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고양시 2025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 실시 화학사고 실전처럼 막았다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시민의 생활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3안 행정을 목표로 지난 4일 고양시 원능수질복원센터에서 실시한 ‘2025년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단순 화학물질 누출 사고 대응을 넘어, 메탄올 폭발에 이은 황산 누출, 그리고 이로 인한 2차 황화수소 독성가스 확산이라는 최악의 연쇄 재난 상황을 가정했다는 점에서 타 훈련과 궤를 달리했다.시는 극한의 위기 상황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과학적 대응체계를 실전 검증하며 ‘고양형 선도적 대응모델’을 제시했다.훈련은 박원석 제1부시장이 직접 주재해 참여 기관에 임무 수행과 협력 강화를 당부하며 시작됐다.고양시 환경정책과, 재난대응담당관, 고양소방서 육군 제9보병사단, 한강유역환경청 등의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여하고 시민안전보안관 등 70여명이 참관해 훈련의 중요성을 높였다.사고 접수 직후,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고양소방서를 중심으로 인명 구조·우수관 차단·주민 대피 안내 문자 발송 등 신속한 초기 대응에 나섰다.육군 제9보병사단과 한강유역환경청은 현장 분석 차량을 투입해 메탄올과 황화수소를 탐지하고 방제 구역을 설정했다.고양소방서는 황산과의 반응을 피하기 위해 미세 물 분무 기술로 메탄올 증기 확산을 억제하며 독성가스를 제거했으며 육군 제9보병사단이 소형 제독기와 K-10 제독차를 활용해 오염지역을 광범위하게 제독했다.마지막으로 잔류 오염도 정밀 측정을 실시해 미검출을 확인하고 방제 폐기물의 안전 인계·처리까지 철저히 완료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은 복합 재난 상황에서도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계가 확고함을 입증한 선도적 사례”며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화학사고 대응 매뉴얼을 더욱 정교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진설명’ 1~3. 2025년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5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열어 민선8기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먼저 이 시장은 “올해 9월 기준 고양시 출생아 수는 4,102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약 5.6% 증가해 민선8기 저출생 대응 인구정책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결혼과 출산,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전반에 걸쳐 역량을 키워야한다”고 말했다.특히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무주택 출산가구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 미혼청년 소통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해 2023년과 2025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며 저출생 대비 인구정책 및 전략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강조했다.이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해 “교육청,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교통, 소음, 안전 등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본인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해달라”고 말했다.또한 이 시장은 “지난 9월 대전 국가 정보자원 관리원 전산실 화재 이후 전체 복구율이 90%를 넘어 주요 시스템 대부분이 정상화 됐다”며 전산 장애 속에서 행정 공백 없이 업무를 처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아울러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것은 공직의 기본이자 의무이지만 악성민원이나 반복민원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도 간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시민 일상에 불편을 주는 민원은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악성민원과 반복민원 등에는 단호히 대처해 불필요한 행정력이 낭비되지 않도록 현명하고 균형 있는 민원 대응을 주문했다.이 시장은 또 “오늘부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드론, 로봇, 인공지능, 디지털 미디어 테크 등 첨단산업 주요 전시회를 한자리에 모은 ‘라드 코리아 위크 2025’가 열린다”며 “우리 시 대표 전시회로 브랜드화하고 첨단기술산업 간 협력과 기술 교류의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미래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AD : Robot, AI, Drone·UAM, Digital Media Tech & future 또한 “대규모 참관객들의 방문이 고양에서의 체류와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행사 전반의 지원은 물론 지역경제 연계 방안에도 힘써달라”고 주문했다.이후 이 시장은 △의료·요양 통합돌봄 추진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 고도화 △고양형 스마트팜 조성 △고양국제박람회재단 개편 출범 등 실국별 민선8기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다음 주 수요일부터 시작되는 고양시의회 제299회 제2차 정례회에 대해 “행정사무감사와 각종 안건, 예산안이 원활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행정사무감사는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과 사업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우리가 시민과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추진하고 있음을 충분히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진설명’이동환 고양특례시장간부회의 전경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대한민국 최대 미래기술 융합 전시회 RAD KOREA WEEK 2025 개막 [금요저널]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미래기술 융합 전시회인‘RAD KOREA WEEK 2025’가 5일 고양특례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및 고양시의회 주요 인사, LIG넥스원 등 국내 대표 첨단기술 기업과 혁신 스타트업이 참석했다.개막식을 통해 첨단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한 고양시의 위상과 비전이 국내외에 소개됐으며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이 함께한 개막 세레머니는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며 기술도시 고양의 미래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이번 행사는 △로보월드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 △디지털미디어테크쇼 △디지털퓨처쇼 총 4개 대형 전시가 동시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 융합 박람회로 드론·UAM, 로봇, AI,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등 미래 핵심산업을 대표하는 기업과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들은 소개한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고양시는 드론·UAM 실증 기반을 포함해 미래기술 산업 생태계를 갖춘 대한민국 미래성장 거점”이라며“기술 혁신이 시민의 삶을 바꾸는 도시,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도시 고양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행사로 시는 첨단기술 산업생태계의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미래기술 수도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할 전망이다.한편‘RAD KOREA WEEK 2025’는 11월 8일까지 개최되며 산업 전시와 함께 기업 상담, 기술 세미나, 시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사진설명’ 1.‘RAD KOREA WEEK 2025’개막식에서 개회사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 주요 내빈 앞을 걸어가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3. 휴머노이드 로봇과 악수하고 있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4.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부스에 들러 설명을 듣고 있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5년 제3차 남북교류협력위원회 회의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고양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고양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해 2024년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운용성과 분석 및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회의에서는 2024년도 기금사업으로 추진된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 및 건강증진 사업 △통일교육 운영 등에 대한 성과 분석 보고에 이어 2026년도 사업인 △통일교육 운영 △남북한 주민 교류·통합 행사 △북한이탈주민 생활 안정 지원 △맞춤형 취업 지원 등에 대한 기금 지출계획이 의결됐다.또한, 올해 추진된 북한이탈주민 자녀 학습비 지원, 신규 전입자 물품 지원,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생활 안정 사업 실적과 신규로 도입된 사회복지기관 연계 일자리 및 실무 경험 제공 사업의 성과도 공유됐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일 역량을 강화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진설명’ 1. 2025년 제3차 고양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회의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2025년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 운영 마무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지난 3월부터 총 14회에 걸쳐 2025년 찾아가는 주거복지이동상담소를 운영해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 수요 발굴 및 상담을 진행했다.2025년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복지고양권지사,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 등이 함께 참여해 주거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총 330여 건의 상담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주요 상담 내용은 △공공임대주택 신청 및 공급 안내 △임대차 법률·분쟁 조정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 등으로 시민의 다양한 주거 고민을 폭넓게 다루었다.특히 이번 상담소는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 접근성이 높은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학교 등의 장소에서 청년, 어르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으로 운영됐다.현장에서는 주거 상황을 파악하고 주거급여·긴급주거지원 등 후속 연계 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한편 시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 생활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었다”며 “2026년에는 상담소 운영 확대와 현장 중심형 서비스 강화로 시민의 안정된 주거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주거복지 관련 상담 및 문의는 고양시 주거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사진설명’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2025년 찾아가는 주거복지이동상담소’慤桥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국가유산 안내판 8곳 무장애 안내판 으로 교체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국가유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일부 국가유산 안내판을 무장애 안내판으로 교체했다고 5일 밝혔다.기존 안내판은 음성 안내나 점자 정보가 없어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들이 국가유산을 온전히 향유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시는 총 8개소에 무장애 안내판을 설치해 접근성과 정보 전달력을 강화했다.특히 고양 벽제관지에는 음성 및 점자 기능을 포함한 무장애 안내판을 새롭게 설치했다.불화장·고양 행주성당·고양 행주수위관측소·고양향교·행주서원지·월산대군사당·고양 강매석교 등 7개소에는 포스아트 형태의 점자 안내판을 제작해 기존 안내판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이번 사업은 국가유산 안내판 전문기업인 ㈜고담과의 협력을 통해 안내판의 디자인과 제작을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품질과 효율성을 높였다.시 관계자는 “이번 무장애 안내판 교체는 모두가 접근 가능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고양시 전역의 국가유산 안내판을 무장애 안내판으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사진설명’고양 벽제관지에 설치된 무장애 안내판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습지 교육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1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에 대해 알아보는 ‘찾아가는 습지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직접 습지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교 여건을 고려해 생태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는 ‘찾아가는 습지 교육’형태로 진행한다.교육은 우리나라 제24번째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과 생물다양성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2교시로 구성된 수업은 실습 중심의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며 △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 △환경보전 필요성과 생물다양성 △장항습지 서식 동식물에 대한 기초 지식 등을 다룬다.비용은 무료이며 각 학교 교실에서 운영된다.수업에 참여한 원중초등학교 4학년 유하연 학생은 “장항습지가 얼마나 중요한 곳인지 알게 됐고 친구들과 체험활동을 하며 장항습지 노래도 함께 불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겨울방학에는 가족과 함께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을 꼭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1. 수업을 듣는 원중초등학교 학생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와 함께하는 절주 실천 캠페인 나부터 절주 실천해요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기념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특별한 음주폐해예방 캠페인‘나부터 절주 실천해요’를 진행한다.11월은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 건강·사회적 폐해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전국적으로 절주 실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일산서구 대산로 56 강선마을 3단지 내에서 실시되며 음주고글 등을 활용해 ‘취한 상태’를 직접 체험해 보는 음주체험관을 운영한다.또한 금주구역 지정 및 음주폐해예방 캠페인 활동이 현장에서 펼쳐지며 동시에 절주 실천 의지를 적어보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이벤트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나는 한다’식으로 스스로 자신의 음주 습관을 되돌아보며 절주 실천 의지를 직접 적어보고 그 기록을 통해 나 자신이 먼저 건강한 음주문화를 선택하겠다는 다짐을 함께 나누게 된다.지역주민 누구 참여 가능하며 남녀 상관없이 자신의 음주 태도를 돌아볼 수 있도록 진행된다.치매관리팀과 연계한 치매조기검진 검사도 할 수 있다.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 잔 더! 보다는 내 건강이 먼저!, 나부터 절주 실천하자!’라는 메시지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주민 한 분 한 분이 절주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생활 속에서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사진설명’ ‘취한 상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음주 고글 체험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향동다함께돌봄센터 화전마을 축제 와글바글 한마음 어울마당 참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향동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2일 화전마을축제 ‘와글바글 한마음 어울마당’에 참여해 아동 주도형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축제에서 센터는 △아동창업팀 공예품 플리마켓 △탭댄스 공연 △슈링클지 펜던트 만들기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으며 아동들의 창의력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기회가 됐다.특히 향동다함께돌봄센터 아동자치회를 통해 꾸려진 아동창업팀은 직접 기획·제작한 수공예품을 판매하며 경제교육과 나눔을 실천했다.아동들은 손님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 과정을 경험하며 성취감과 자립심을 키웠다.축제 무대에서는 돌봄센터 아동들이 평소 프로그램 시간에 익힌 탭댄스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경쾌한 리듬과 밝은 에너지로 무대를 장식해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응원을 받았다.이와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슈링클지 펜던트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돼 어린이들이 개성 넘치는 작품을 직접 만드는 즐거움을 누렸다. 조정임 향동다함께돌봄센터장은 "아동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한 이번 축제는 자존감과 협동심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돌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화전마을 축제를 통해 아동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함께 돌보고 함께 자라는 마을'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아동창업팀 수공예품 판매 부스에서 아이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탭댄스 공연 손님에게 직접 만든 공예품을 소개하고 있는 어린이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청소년 정신건강치료비 청년마인드케어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정신건강 취약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진료비를 지원하는 ‘청년마인드케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1990년~2010년 출생 고양시 거주 청년으로 최근 5년 이내 질병코드 F20~29, F30~39, F40~48로 초진을 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지원 항목은 진찰료, 약제비, 검사료 등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본인일부부담금이며 1인당 연 최대 36만원까지 지원된다.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병원에서 외래치료 후 구비서류를 갖춰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검토를 거쳐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할 때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문의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해 확인하면 된다.‘사진설명’ 1. 2025년 경기도 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안내 홍보문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