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금요저널] 가평군은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와 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16일 청평마이다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동체 간 정보 교류와 상호 학습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내 공동체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16개 공동체와 4개 면의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 등 총 52명이 참석했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 조별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작은 마을의 주민 소통 프로그램의 사례와 소통형 문화예술 콘텐츠 사례 등 다양한 성공 사례가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공동체 활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조별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이란?’을 주제로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함께 기획·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공동체 간 협업 가능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사업 기획 역량을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실무자들과의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그간의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내 공동체와의 협업 방안, 현장에서 마주한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과 간담회를 통해 공동체 간 신뢰와 연대가 더욱 공고해졌기를 바란다”며 “오는 9월 중 추가 교육도 계획 중으로 지속적인 학습과 소통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가평군, 사회적경제 경영실무 교육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가평군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마련하고 이달 2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 및 일반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2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총 6회의 심화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정책 동향, 경영 전략, 마케팅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룬다. 이후 9월 말까지는 교육 수료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이 이어진다. 컨설팅은 기업별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분야별 과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개선 전략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총 3회 운영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에 마케팅, 유통, 브랜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참여시켜 실효성 높은 현장 중심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이메일 또는 가평군청 제2청사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공동체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7월 28일 개별 통보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평군 사회적경제 기업의 실무 능력이 한층 강화되고 변화하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생력 제고를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을 13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에 따라 2025년부터 전방위적으로 적용될 사회적가치지표와 정부지원 간 연계 강화에 대응한 것이다. 이에 따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5개소를 대상으로 업체별 총 3차례의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적가치지표 교육은 사회적가치 측정지표 소개 등 기초부터 심층분석, 작성 요령 안내 등 제도 전반에 대한 다각도의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관련 컨설팅은 사회적경제 전문지원기관에서 기업별 경영현황 분석을 통한 성과향상 등에 대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번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생력 제고를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이 관내 기업들이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올해 마을역량강화사업 11곳 선정 지원 [금요저널] 가평군은 주민주도의 농촌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역량강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올해 총 11개 마을이 선정돼 지원받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마을역량강화사업은 마을 단위로 공동체활동을 통해 공동의 필요문제를 해결하며 주민의 역량을 강화해 보다 살기 좋은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단계별로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로 나눠 지원하고 있다. 군은 최근 신규 마을로 신청한 4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심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개곡2리 마을회 등 총 3개 마을을 1단계 예비마을로 선정했다. 이들 3개 마을은 공동체 관계망 형성을 위한 사업비로 각각 50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지난 2023년 예비마을로 선정돼 공동체 관계망이 형성된 읍내4리 마을회 등 3개 마을은 1단계 기획마을로 격상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마을공동체 사업이 가능한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또 2단계 실행마을로 선정된 임초2리 마을회 등 5개 마을은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활동에 필요한 2,000만원을 각각 지원받게 된다. 이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지속가능한 농촌지역의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단계별 마을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마을의 적극적인 참여와 연대로 사라져 가는 마을의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유제이크루, 화성시 취약가구 여성을 위한 후원금 전달 [금요저널] 유제이크루가 화성시에 취약가구 여성들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9일 복지국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의주 유제이크루 대표, 신현주 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유제이크루가 지난 4월 개최한 ‘UJCREW ZUMBA PARTY’ 불우이웃돕기 나눔 행사 티켓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시는 유제이크루가 기탁한 후원금을 관내 복지시설 2개소를 이용 중인 미혼모와 피해 청소년의 생필품과 필요 물품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화성시 미혼모, 성폭력 피해자 등 취약 계층 여성을 위한 후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의주 유제이크루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화성시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제이크루는 유튜브 구독자 1.8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화성시 대표 줌바댄스 그룹으로 총 10명의 멤버로 구성돼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세부 실행계획 보고 및 주민설명회 실시 [금요저널] 화성시가 9일 전곡항 클럽하우스에서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 20여 일을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세부 실행계획 보고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화성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심재만 위원장 주재로 화성시 대표축제 위원회, 해양축제위원회, 전곡리 지역주민, 전곡·제부 요트영업자 협의회, 어촌계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화성시 대표축제 위원회와 지역주민이 함께 축제 기간 음식 값 안정화, 지역경제 미치는 영향 등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지역축제 이슈인 바가지요금 근절과 깨끗한 축제장 조성에 더해 친절한 방문객 맞이에 힘써 ▲다시 찾고 싶은 화성시 뱃놀이 축제 ▲다시 오고 싶은 전곡항을 만들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심재만 위원장은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한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지역주민과 협력해 상생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4회 화성시 뱃놀이 축제는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상상이 현실이 되는 바다 화성’이라는 주제로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에서 개최되며 LED밤 배 승선, 불꽃놀이, 해양문화 체험 등 기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AR 체험, 야간 EDM 페스티벌, 이색요트 꾸미기, 요·보트 육상·해상 전시 등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해양 레저 체험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1회용품 줄이려 청사 등에 텀블러 세척기 설치 [금요저널] 가평군은 공공기관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고자 본청과 제2청사, 한석봉도서관에 텀블러 살균 세척기를 각 1대씩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공공기관 등에 텀블러 살균 세척기를 설치해 민·관이 함께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를 확산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그동안 국무총리훈령의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라 개인 컵 및 텀블러 사용을 장려해 왔다. 하지만 이를 별도 세척하는 것이 불편해 1회용품 사용 감소에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하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군은 45초의 단시간에 고온 살균되는 세척기를 설치하게 됐다. 이를 통해 위생적이고 편리한 관리가 가능함에 따라 개인 컵 및 텀블러 사용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텀블러 살균 세척기 설치로 공무원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텀블러 사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의식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설악면민 건강걷기 대회 ‘성료’ [금요저널] 가평군 설악면은 ‘제21회 설악면민 건강걷기 대회’를 최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야외 부설주차장에서 설악면민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설악면체육회가 주최하고 설악면이 협력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오전 8시에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부설주차장을 출발해 신포교 아랫 둘레길로 돌아오는 3km 구간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면민의 화합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사업자지원사업으로 후원받아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수건을 제공했다. 완주자에게는 경품 추첨 행사와 다양한 게임을 통해 무선청소기, 50인치 TV,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철 설악면장, 제갈중현 설악면체육회장을 비롯한 설악면민과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원, 김종성 의원, 이범주 가평군 건설도시국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걸으며 면민과 값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은 경기도와 가평군이 주최하고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2024년 가평군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을 오는 11일 오후 1시부터 가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한 행사로서 청소년 기획단이 모니터링을 하고 기획에서 진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올해 주요 어울림마당 행사는 5월 개막식 및 경기도청소년의날 행사 참여, 7월 기획단 축제, 11월 가평군연합축제 등 총 4번의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 슬로건은‘청소년동아리축제‘갓평’’으로 21년 만에 새롭게 리뉴얼된 갓평이 캐릭터와 함께 살기 좋은 가평, 갓생살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개막식은 사물놀이동아리 놀이패한마당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가평군 내 청소년동아리 12팀 내외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또 ▲실내화 액세서리 만들기 ▲모루 인형 만들기 ▲손거울 만들기 ▲3D펜 액세서리 ▲비즈 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가평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은 물론 지역주민 모두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과 추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은 ‘2024년 가평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접수가 8일부터 시작됐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영환경개선사업은 노후 점포 정비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지속경영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생산성본부와 업무 협약을 통해 실시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내부 인테리어, 옥외광고물 교체, CCTV 설치, 안전·위생 설비, POS기기 구매 등을 지원한다. 지원액은 업소당 최대 500만원으로 지원한도 초과분 및 부가세는 본인 부담이다. 지원 대상은 가평군 관내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업을 경영하며 사업자등록증 상 개업연월일이 2023년 12월 31일까지인 2023년 총매출액 1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접수기간은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이다. 현장접수는 가평군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이고 우편으로는 한국생산성본부 소상공인성장센터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가평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호산나대학에서 주최하며 5월 8일부터 10월 16일까지 가평군 초등학교 및 중학교 9개소를 순회하며 총 10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사전에 교육지원청을 통해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학교별 학급단위 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초·중생을 대상으로 ▲애견의 특성이해 및 동물과 인간의 유대관계 ▲반려견과 유기견 ▲유기동물 입양방법 및 절차 ▲반려견 기초훈련 ▲체험을 통한 반려견과 친해지기 등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찾아가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추진을 통해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환경 정착을 유도하고 유기동물 입양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청평면, 접경지역 지정촉구 서명운동 마을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가평군 청평면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6일 동안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 추진에 대한 마을순회 설명회를 모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마을순회 설명회는 6일 동안 관내 마을회관 등 24곳을 방문해 총 745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접경지역의 의미와 접경지역 지정 추진상황, 각종 지원 혜택 등을 자세히 설명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순회 설명회를 접한 주민들은 “무작정 서명부를 들이밀어 난감한 적이 있었는데 사전 설명을 통해 접경지역 지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주변에 많은 홍보는 물론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앞으로도 모든 주요사안에 대해 주민들의 알 권리를 존중하고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행정으로 지역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