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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_명지산서_어린이_목재체험_교실_운영 (사진제공=가평군) [금요저널] 가평군 산림과가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명지산군립공원에서 실시한 어린이 목재체험교육 ‘나무야 놀자’시범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목재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명지산군립공원 생태학습실과 자연생태체험실에서 8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전문 숲해설가의 지도 아래 △나무관찰 △생태미술 △생활목재용품 만들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참여한 어린이들은 명지산의 자연 속에서 직접 나무를 만지고 관찰하며 목재가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가평군 산림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평 9경 중 하나인 명지산의 단풍을 온몸으로 느끼고 목재의 따뜻한 감성과 가치를 배울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산림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청평면 지사협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인천 일원에서 ‘운영 활성화 및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워크숍에는 협의체 위원과 청평면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이 참석해 현재 추진 중인 3대 특화사업인 △‘야! 나도 키오스크’사업 △‘정성가득 희망찬 반찬지원’사업 △‘행복한 가정, 소원을 말해봐’사업의 진행 현황과 성과를 공유했다.이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장단점을 돌아보고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들은 또한 차이나타운과 소래포구를 방문해 가을 정취를 느끼며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양옥연 민간위원장은 “특화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재충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성규 청평면장은 “청평면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의 역량 강화는 지역복지의 근간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모두가 행복한 청평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단 한명도 빠짐없게” [금요저널] 가평군은 지난 16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앞두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 19명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대상자 누락 없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실시했다. 군은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군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단 한명의 대상자도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촘촘한 행정망을 가동할 계획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TF팀 추진단장인 김미성 부군수는 “이번 교육은 민생 회복의 실질적인 효과가 모든 군민에게 골고루 전달되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읍면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단 한 명의 누락자 없이 군민 모두가 소비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내 상품, 내가 직접 찍고 직접 판다” [금요저널] 가평군이 관내 농업인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우리동네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소비 확산에 대응해 군민이 디지털 유통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실질적인 판매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8월 6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음악역1939 3층 세미나실 B와 생활미디어스튜디오다. 교육 과정은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기본 이해 △촬영기법 △상품 소개 스크립트 작성 △현장 실습 등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신청 대상은 가평군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농업인과 소상공인으로 접수 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4일까지다. 접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영상제작 교육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자신의 상품을 기획하고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용 교육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자살예방 위해 유관기관과 ‘맞손’ [금요저널] 가평군이 자살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가평군보건소는 16일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예방 및 자살 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가평군보건소를 비롯해 가평경찰서 가평소방서 청평우리병원,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살 위기 대상자에 대한 사후관리 지원과 각 기관별 역할 분담,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최근 경제적 어려움, 정신건강 악화, 사회적 고립 등으로 자살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맞춤형 예방전략과 위기 개입, 사후관리 등 통합적 대응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장우진 보건소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며 “가평군의 생명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각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들도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응방안 마련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가평군자살예방센터는 현재 청평면을 중심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하고 관내 104개 마을을 생명사랑마을로 지정해 지역 중심의 자살예방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또한 자살예방교육과 도구차단사업을 비롯해 생애주기별 예방사업, 유족 지원, 생명사랑치료비 지원사업, 마음건강조사사업 등을 통해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복지사각지대 해소 ‘민관 협력망’ 강화 [금요저널] 가평군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새롭게 구축했다. 군은 16일 본청 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 한전MCS㈜ 가평지점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효율적인 복지 전달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전MCS 소속 직원이 가구별 전기 검침 과정에서 발견한 취약계층의 위험 징후를 가평군에 신속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고립되거나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 대해 선제적 개입과 맞춤형 복지지원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협약은 단순 신고 체계를 넘어 복지 정보 안내와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는 데도 중점을 뒀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지는 만큼, 군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한 사람의 위기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단돈 만원으로 나만의 고품질 음원을…” [금요저널] 가평군이 음악도시 이미지에 걸맞게 ‘2025년 음악역1939 만원의 행복’ 레코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가평군민 50팀에게 1만원의 참가비로 국내 최고 수준의 레코딩 시설을 갖춘 음악역1939 녹음실에서 보컬, 악기, 밴드, 시 낭송 등을 직접 녹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평소에 음원제작을 꿈꾸는 음악 지망생, 나만의 노래를 만들고 싶었던 가평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녹음 진행 후 음원파일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음악을 가까이에서 즐기고 창작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하는 것이 음악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로 앞서가는 가평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7월 16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50팀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음악역1939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2025년 음악역1939 만원의 행복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공고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의 여름밤, 뮤지컬로 무더위 식힌다 [금요저널] 가평군이 ‘G-SL’ 뮤지컬 갈라쇼를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시원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가평 음악역1939 1층 뮤직홀에서 열리며 뮤지컬 전문 공연팀 멜로컴퍼니가 출연해 귀에 익은 음악들로 무대를 꾸민다. 감미로운 선율과 풍성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뮤지컬 갈라쇼는 올해 G-SL 네 번째 무대로 가평의 여름밤을 시원하게 식혀줄 전망이다. 가평군은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G-SL 공연도 그 일환으로 기획됐다. 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밤, 뮤지컬 갈라쇼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문화로 힐링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가평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관내 사용 영수증을 지참하면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최근 7일 이내 가평군 내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현장에서 제시하면 입장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나 음악역1939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공연 소식은 카카오톡 채널 ‘음악역1939’에 친구 추가 시 개인 알림으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G-SL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불법튜닝 차량 17건 적발… 교통안전 강화 [금요저널] 가평군이 자동차 불법 개조 차량 합동단속 예고에 이어 안전기준 위반 행위에 대해 강력한 단속에 나섰다. 군은 지난 11일 가평군 일대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불법튜닝 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해 총 17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의 안전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가평군 교통과와 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참여해 1개 반 6명으로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주요 단속 지역은 가평읍 가평역 부설주차장과 청평면 청평역 부설주차장 일대였다. 단속 대상은 △등화장치 불법 개조 △번호판 기준 위반 △불법 구조·장치 변경 △화물차 판스프링 설치 △제동등·방향지시등·후미등 파손 여부 △자동차 정기검사 미수검 여부 등이다. 특히 자동차 안전기준 적합 여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소속 차량 전문가가 집중 점검을 맡았다. 합동단속반은 총 330여 대의 차량을 점검해 16대에서 17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구체적인 적발 사항은 형사처벌 대상인 불법튜닝 1건을 포함해, 번호판 불량 6건, 후진등 파손 등 안전기준 위반 10건이다. 해당 차량은 등록지에 따라 정비명령 또는 관할 기관으로의 이송 조치를 의뢰할 예정이다. 탁혜경 교통과장은 “자동차의 구조와 장치는 안전 운행에 직결되는 요소인 만큼, 운전자들은 반드시 자동차 안전기준을 준수해야 한다”며 “튜닝이 필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사전승인을 받고 진행해달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유아 눈높이에 맞춘 도서관 체험 운영 [금요저널] 가평군 한석봉도서관이 유아들의 도서관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대상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이달 21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단순한 책 읽기를 넘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보물찾기 활동 △직업 체험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호기심과 즐거움을 유도하도록 기획했다. 특히 참여 기관의 수요를 고려해 방문 요일과 시간 선택이 가능하고 참여 연령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아이들이 도서관을 단발적으로 방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반복적으로 재방문을 유도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견학 이후 아이가 보호자와 함께 재방문하면 최대 3회까지 기념품을 제공해 자연스럽게 도서관과 친해지도록 돕는다. 평생교육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도서관이라는 공간의 즐거움을 새롭게 알려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유아기부터 도서관 이용 습관을 형성해 평생 독서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원거리 통학 교통비 지원 ‘호응’… 경기도 유일 [금요저널] 가평군이 원거리 통학 중·고등학생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학습권 보장에 앞장서 주목받고 있다. 통학생 교통비를 실비가 아닌, 정액제로 지원하는 곳은 경기도에서 가평군이 유일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9월부터 교통 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원거리 통학생을 대상으로 교통비 정액 지원제를 시행 중이다. 이는 가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주행거리 2km 이상 떨어진 중·고등학교에 통학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원거리 통학생에게 출석일수를 기준으로 1일 왕복 교통비 2,200원을 정액으로 지원하며 연간 약 40만원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현재까지 매년 700여명의 학생이 이 제도의 혜택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교통비를 실비 정산이 아닌 정액제로 지원하는 것은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까지 고려한 실질적인 부담완화 조치”고 설명했다. 현재 군은 2025년 1학기분 신청서를 각 학교에 발송한 상태로 신청을 원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8월 1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출석일수를 확인한 후 학기별로 교통비를 지급하고 있다. 1학기분은 9월 중, 2학기분은 12월과 익년 2월 중으로 나눠 지급할 예정이다. 단,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과는 중복 수혜가 불가능하므로 신청 시 주의가 필요하다. 남궁광 평생교육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교통 소외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적극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고등학교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평군,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출범… 본격 가동 [금요저널] 가평군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1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태스크포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TF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김미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내에 설치됐으며 사업 전반에 걸친 총괄 실행계획 수립부터 민원 대응, 홍보, 예산 편성 등 실무를 담당한다. 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TF를 중심으로 21일부터 시작되는 소비쿠폰 신청 접수에 대비해 읍면 단위 인력 배치, 단기 보조 인력 채용 및 교육 등 사전 준비를 마무리하고 있다.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오프라인 신청 절차를 병행하고 주민 밀착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정부가 내수진작을 위해 전 국민에게 차등 지급하는 소비지원금이다. 가평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돼 1차에는 △일반 군민은 20만원 △차상위계층은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5만원을 받는다. 2차에는 소득상위 10%를 제외한 군민이 10만원씩 추가 지급받을 수 있다. 쿠폰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가평군 지역화폐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콜센터 및 연계된 은행에서 신청 가능하고 지역화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전용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TF를 중심으로 모든 부서가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단 한 명의 군민도 지급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민 밀착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