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반려식물이 건넨 위로”…취약계층 어르신에 ‘반려식물’ 보급 [금요저널] 양천구는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며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등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434명이다. 실내에서 관리가 쉽고 공기정화와 관상효과가 뛰어난 관엽식물 6종 중 한 가지를 참여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이달 중 가정으로 전달한다. 반려식물을 보급한 후에는 가정마다 원예치료사가 개별방문하거나, 집합교육을 통해 분갈이, 가지치기 등 식물관리요령을 안내하는 ‘원예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개별방문’ 대상은 고령이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354명으로 원예치료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물의 상태를 진단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이후에도 전화 상담과 ‘양천구 반려식물 클리닉 센터’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집합교육형’ 원예프로그램은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오목공원 식물쉼터에서 진행된다. 10명 이하 소규모 모임을 구성해 원예치유 전문 강사가 반려식물 교육을 진행하고 식물을 활용한 자기소개, 반려식물 식재와 관리법 등을 공유하며 참여자 간 정서적 유대감을 촉진한다. 아울러 10월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주제로 하는 시, 수필, 그림, 사진 등의 작품을 만들고 이를 전시하는 ‘반려식물 동행예술제’를 개최해, 참여자들에게 성취감을 부여하고 세대 간 소통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최근 반려식물이 정서적 안정감을 되찾고 우울감을 개선하는 치유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구는 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함께 피는 우리의 정원’, 중장년 정원치유 프로그램 ‘정원 속에서 치유로 피어나는 나’,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손끝으로 만나는 초록빛 에너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숲 치유 프로그램 ‘숲톡 놀이톡톡’ 등 다양한 계층별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반려식물을 키우는 활동이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은 줄이고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연결망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인가구 중심의 사회 구조 변화와 관계망 약화로 인한 고립가구 증가에 대응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고립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1) 양천구, 1인가구 어르신 댁을 찾아 안부 확인 중인 돌봄공무원 모습] 양천구 내 1인가구는 현재 약 5만9천여 가구로 전체 가구의 32.9%에 이른다. 특히 최근 서울시 고독사 발생현황 분석(2018~2024년)에 따르면, 고독사 사례 중 50세 이상 비율이 87.8%, 긴급복지 비수급자 비율은 90.4%에 달해 기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가구 발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구는 기존 기초생활수급가구 중심에서 ‘위기징후를 보이는 1인가구’ 등으로 조사 대상 범위를 한층 확대해 실질적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사진2) 양천구, ‘반올림 밑반찬 지원’ 사업을 통해 반찬가게를 이용하는 구민] 조사 대상은 1인가구 중 ‘50세 이상, 전·월세 취약가구’, ‘단전·단수, 공과금 체납 가구’ 등 위기정보 47종을 활용해 발굴한 약 2,000가구와, 2024년 7월 이후 신규 발굴된 수급자 798가구 등 총 2,800여 가구다. 이 외에도 본인이 실태조사를 희망하거나 주변 이웃이 동주민센터에 돌봄이 필요하다고 신고한 경우에도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실태조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동주민센터 공무원을 통한 방문조사 등을 통해 진행된다. 관계망 단절, 일상생활 관리, 위기상황 등을 진단할 수 있도록 18개 문항으로 세분화한 ‘1인가구 실태조사표’를 기반으로 외로움과 고립 위험 등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고립 정도에 따라 ▲관계지원군 ▲일상지원군 ▲일상위험 고립군 ▲집중관리군 ▲긴급위험군 등 5단계로 분류된다. 이를 통해 맞춤형 급여(기초생활수급 등), 긴급복지 지원, 민간자원, 돌봄서비스, 안부확인, 사례관리 등 고립의 양상과 위기 징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연계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1인가구 비율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두터운 보호장치를 구현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 등 1인가구 지원 사업을 폭넓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결식우려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밑반찬을 지원하는 ‘반올림 밑반찬 지원’ 사업은 지난해 800가구에 이어 올해 1,500가구로 확대 추진 중이며, 5개 권역 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여가 문화프로그램과 인적연결망을 지원하는 ‘중장년 1인가구 지원사업’, 전력량·조도변화로 위험상황을 감지하는 ‘스마트플러그’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적극 발굴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구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겨울 추위로부터 구민을 지키기 위해 유동 및 대기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30개소에 ‘온열의자’와, 한파취약지역 35개소에는 방풍시설인 ‘온기충전소’를 설치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사진2) 양천구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_온열의자_(1)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열의자는 현재 운영 중인 24개(목동 7곳, 신월동 9곳, 신정동 8곳)에 권역별로 2곳씩 6개를 확대설치해 총 30개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대기인구가 많은 버스 운영시간대인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며, 상판온도가 32도로 유지돼 버스를 기다리는 구민에게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사진2) 양천구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_온열의자_(2) 특히 새로 설치될 온열의자 6대는 이중 강화유리 사이에 탄소나노튜브를 코팅, 기존제품 대비 30% 이상 저전력으로 열을 발생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3) 양천구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_온열의자_(3) 올해 온기충전소는 권역별로 대기인파가 많이 몰리는 35곳(목동 12곳, 신월동 12곳, 신정동 11곳)에 설치된다. 보온성이 좋고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직사각형의 투명 텐트형으로 제작됐다. 구는 보행불편을 최소화해 온기충전소를 설치하고, 파손 시 신속히 정비해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추운 겨울, 구민여러분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편리하게 머물다 가실 수 있도록 온열의자와 온기충전소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발굴, 추진해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구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민들의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는 목동아파트 주변 노후 녹지시설을 재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길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목동아파트 9단지 주변 녹지시설 정비 전 이번에 정비된 목동아파트 8, 9, 13, 14단지 주변 녹지공간은 아파트소유로 알기 쉽지만 사실 양천구에서 관리하는 도시계획시설인 완충녹지다. 계단을 통해 언덕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숲이 둘러싸고 있어 입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도 자주 애용하는 공간이다. 사진2) 양천구, 목동아파트 9단지 주변 녹지시설 정비 후 그러나 조성된 지 오래돼 낡고 어둔 녹지 환경과 상부산책로에 깔린 미끄러운 돌판, 산책로로 이어지는 울퉁불퉁한 자연석 돌계단 때문에 산책 시 낙상의 위험이 있어 환경정비가 요구돼 왔다. 사진3) 양천구, 목동아파트 13단지 주변 녹지시설 정비 전 이에 구는 8, 13, 14단지 주변 녹지시설 돌계단 13개소를 편안하고 아늑한 나무계단으로 정비했다. 또한 토사 유출을 방지하고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나무계단 주변으로 나무수국 등 관목 8종 1,768주와 초화류 4,200본을 심었다. 사진4) 양천구, 목동아파트 13단지 주변 녹지시설 정비 후 그간 노후, 훼손된 철재펜스 등으로 불편 민원이 제기됐던 9단지 주변 녹지도 사면하부의 낡은 녹지경계석과 펜스를 철거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는 경관옹벽을 새로 설치했다. 사진5) 양천구, 목동아파트 14단지 주변 녹지시설 정비 전 특히, 상부 산책로 377m 구간의 미끄러운 철평석을 모두 걷어내고 흙길과 야자매트로 포장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편안하게 산책로에 진입하도록 난간이 있는 목재데크 계단으로 교체하고, 벤치 7개를 추가 설치해 쉴 공간을 마련했다. 산책로와 녹지 사면에는 철쭉, 산수국 등 관목 나무 4종 2,590주와 초화류 14,660본을 보완식재해 녹지환경을 개선했다. 사진6) 양천구, 목동아파트 14단지 주변 녹지시설 정비 후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 훼손된 녹지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녹지 본연의 기능을 회복시켜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 신월3동 주민센터에 익명의 기부천사가 연이어 방문해 화제다. 지난 2월에도 현금 200만 원을 두고 사라진 이 기부자는 지난 18일 새벽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약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몰래 놓고가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사진1)익명의 기부자가 기부한 기부물품 지난 18일 새벽, 익명의 기부자는 “어린 시절, 이곳 신월3동에서 할머니와 아버지 곁에서 지독한 가난함 속에 살았지만 지금은 작게나마 어려운 사람을 위해 도울 수 있다며 비록 작지만 이 따뜻한 마음이 많은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는 쪽지만 남긴 채 신월3동 주민센터 현관에 쌀 500kg와 라면 50박스, 귤 50박스, 초코파이 등의 기부물품을 두고 사라졌다. 직원들이 주민센터 앞 상가 CCTV을 통해 확인한 결과 새벽에 트럭 한대가 주민센터 앞에 멈춰 섰고, 인부 4명이 물품을 옮긴 뒤 떠나는 모습을 발견했다. 사진2)기부자가 직접 쓴 손편지 구 관계자는 “기부자가 남긴 쪽지의 필체로 미뤄볼 때, 지난 2월 신월3동에 200만원의 기적을 희망하며 현금을 기부한 분과 동일인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기부자가 지난 2월 신월3동주민센터에 기부한 현금 200만 원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된 바 있다. 특히 이 기부천사의 따뜻한 선행은 기척처럼 지역사회로 전파돼, 인근 교회에서도 700만 원을 기부해 장학금 릴레이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온 마을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웃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 소식이 연이어 들려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목3동주민센터(동장 문쌍홍)는 무거운 드럼형 정수기를 사용 중이던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목3동교동협의회(회장 윤상욱)에서 24일 오전 ‘효사랑 정수기’ 2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목3동 나말경로당에 기부된 _효사랑 정수기_ 사진 목3동의 나말 및 목동2차성원 경로당은 연로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임에도 정수기 상단에 무거운 물통을 직접 들어 얹어야만 음수가 가능한 구형 정수기를 사용해 주민들로부터 부상의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목3동교동협의회는 목3동주민센터와 협력해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직수형 정수기’를 경로당 2개소에 임대방식으로 기부하게 됐다. 사진2) 양천구 신월2동 _희망, 나눔, 동행 한마당_ 특히, 목3동교동협의회는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매월 정수기 임대비용도 후원하겠다고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문쌍홍 목3동장은 “두 경로당 어르신들의 정수기 관련 고충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신 목3동교동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뜻을 모아 마을의 현안을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3) 양천구 신월2동 나눔꾸러미 포장 사진 한편, 같은날 신월2동에서도 직능단체연합회인 ‘신월2동 나눔행사 추진위원회’가 저소득 복지취약계층 400가구에 칫솔, 죽, 라면, 레토르트 식품 등이 담긴 나눔박스를 직접 꾸려 전달하는 ‘희망, 나눔, 동행’ 한마당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나눔 행사는 한국공항공사의 후원뿐만 아니라 이웃을 도우려는 주민들의 기부금(500만 원)으로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신월2동 조숙현 동장은 “마을을 위해 의기투합해 멋진 나눔 프로젝트를 기획한 직능단체 위원여러분과 기부금으로 동참해주신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나눔활동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내년 1월 4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성장기 발달에 중요한 운동과 영양교육으로 구성된 체력증진 프로그램 ‘겨울방학 건강플러스 교실’을 운영하고, 12월 5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지난 2019년 겨울방학플러스교실 영양교육 현장 2016년부터 비만 등 고위험 아동을 대상으로 시작해 7년차를 맞이한 아이원센터 건강플러스 교실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지금까지 104회 강의, 230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특히 작년에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만족도가 98% 이상을 차지할 만큼 호응도 높다. 사진2) 양천구, 지난 2019년 겨울방학플러스교실 운동교육 현장 이번 겨울방학 건강플러스 교실은 비대면 화상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운동교실(7회차)과 대면 영양교육(1회차)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운동교실은 아동전문 체육강사가 ▲스쿼트 ▲윗몸일으키기 ▲지그재그 걷기 ▲중심잡기 등을 지도하며 아이들의 기초체력과 근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사진3) 겨을방학플러스 운영기관인 양천구 아이원센터에서 신체 계측중인 어린이 홍보모델 마지막 회차인 영양교육은 모자건강증진센터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올바른 식습관 교육과 더불어 ‘건강한 간식’을 주제로 컵과일 등의 간식도 직접 만들어 볼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참여자 전원에게 사전, 사후 체성분 측정 바탕으로 한 1:1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체험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겨울방학 건강플러스 교실’의 신청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30명이며,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포털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건강힐링문화관에 위치한 양천구 아이원센터는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시력 및 혈당검사, ADHD 선별검사, 영양상담 등 성장단계별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7가지 이색적인 테마로 꾸며진 건강체험관은 감염병 예방, 구강건강, 운동 등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히는 건강놀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우리아이들이 재밌는 신체활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배울 수 있는 ‘건강플러스 교실’을 준비했다”면서 “유년기의 탄탄한 기초체력은 평생건강의 기틀이 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아동건강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지키는 양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2년 서울시 승용차마일리지 사업 자치구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천구 승용차마일리지 금년도 신규가입자는 2,302대로 서울시 최다 가입률을 보이고 있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누적가입 차량은 12,831대에 이른다. 사진1)양천구, 승용차 마일리지 홍보사진(1) 승용차마일리지는 자동차 감축운행을 통해 미세먼지 및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자율적인 시민실천 프로그램이다. 회원가입 후 1년간의 주행거리를 비교 평가해 차량의 기준주행거리 대비 감축 정도에 따라 2만~최대 7만 마일리지까지 제공하며, 마일리지는 모바일문화상품권, 지방세납부 및 현금전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진2)양천구 승용차 마일리지 홍보 사진(2) 평가기간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로, ▲신규 회원가입 ▲회원가입증감 ▲회원전환 3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양천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QR코드 제작·배포 통한 비대면 홍보, 찾아가는 소규모 홍보캠페인 40여 회, 관내 286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방문홍보 및 홍보물 발송 등을 바탕으로 회원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신규 회원가입 평가지표에서 목표치의 100%를 달성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자동차 감축운행에 동참해주신 덕분에 2년 연속 승용차 마일리지 사업 최우수구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노력이 모여 환경을 지키는 원동력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에너지·환경 관련 정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 최초로 양천구 전역에 과학적 분석·예측 이 가능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23일 디지털트윈 기반 시 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1)디지털트윈 행정서비스 모델 시연회 참석한 이기재구청장(1) 이는 양천구가 지난해 7월 한국형 디지털트윈 표준모델 확산 지자체 공 모에 선정된 이후 안양천 좌안 양화교에서 오금교 구간 5.4㎞ 350,000㎡를 사진2)양천구 디지털트윈 시연회 참석한 이기재 구청장(2) 항공 촬영한 데이터와 기 구축된 서울시 S-Map데이터를 결합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와 업무 협약서를 체결한지 약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사진3)양천구 디지털트윈 시연회 참석한 이기재 구청장(3) 이로써 양천구는 구축된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활용하여 각종 행정데이터, 현상정보(IoT)를 통합하여 안전, 재난, 교통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뮬 레이션, 과학적 정책 의사결정 지원, 도시 모니터링이 가능해졌다. 우선, 가상의 디지털트윈 플랫폼에서 조감도의 건축물을 구현하고 이를 통해 도 시 공간의 효율적인 배치 및 일조량, 조망권 등을 미리 분석하여 지구단위 계획 수립 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 가결된 목동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심의로 재건축 완성 시 현재 2만 6천 세대에서 약 5만 3천세대로 2배 이상 급증할 때 예상되는 교통 혼 잡 문제에 대해 새로운 우회로 건설 및 다양한 방법을 디지털트윈 플랫폼 으로 분석·예측하여 도로 확장 또는 신설에 활용하고, 일조권 조망권 분쟁 최소화 등 재건축시 참고 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안양천 특화서비스 관련하여 △안양천 수위 모니터링, △유동인구 감지 센서 등으로 활용 할 계획이며, 특히 안양천 13개소에 유동인구 분석 센서를 구축하여 측정 구간 내 수집중인 방문자수 및 평균체류시간, 이동 경로 등을 토대로 디지털트윈 플랫폼에 입력하여 향후 안양천 운동기구 또 는 녹지 공간 조성 등 구민들의 이용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최근 문제가 되는 안전이나 긴급재난에 대해서도 미리 디지털 트 윈 공간에서 하천의 실시간 수위 모니터링 및 재난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봄으로써 침수로 인해 발생할 피해를 사전 예측하여 재난 상황에 효과적 으로 대응하는 체계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미래형 양천구로 변화하는 도시공간에 대해 실제로 구현하고 체험해 볼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 안전, 재난, 교 통 등 다양한 분야에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여 양천구를 안전하고 살기좋 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11.26.(토)부터 12.2.(금)까지 6일간 양천구 평생학습관·스마트창의인재센터(이하 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양천구 평생학습 체험·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포스터(1) 서울의 대표 교육도시인 양천구는 교육도시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 올해 179개의 강좌 운영, 8천 여 명이 수강하는 등 평생학습 환경 구축을 통한 평생학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디지털드로잉(2) 양천구 평생학습관은 2021년 11월 25일 확장 이전하여 구민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등 디지털 미래 교육 및 인문학, 목공방, 성인문해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프로그램 공모 및 우수학습동아리 지원 등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메타버스(3) 특히 이들 강좌 중 드론, 디지털드로잉 등 4차산업혁명 강좌는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며 연의 목공방 목공예 강좌의 경우 3,154명이 참여할 정도로 가장 높은 이용률을 자랑하고 있다. 목공수업(4) 또한 ‘2022년 양천구 평생학습 체험&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평생학습관, 한걸음학습장, 목공방 등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들과 우수학습동아리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11.26.(토)에는 수강생, 동아리 회원 등 주민과 함께하는 개전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전식 식전 공연으로는 한걸음학습장 수강생(‘우쿨렐레’ 강좌)과 학습동아리(‘여섯줄사랑’ 기타동아리)의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특히 코미디언 출신 사업가 고명환이 명사로 초청되어 ‘365일 열정을 유지하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분야별 평생학습 원데이 특강(드론·3D모델링·디지털드로잉 등) ▲평생학습 체험(3D홀로그램, 로봇체험, AR체험 등) 등을 마련하여 전시회를 방문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명사 특강과 체험 특강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구민 누구나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 및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1.14.(월)부터 2주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교육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축은 평생학습의 영역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여 단순히 학생을 위한 도시가 아니라 구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교육이 행복한 도시 양천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겨울철 한파 속 야외 구직활동을 하는 건설 일용근로자들을 위해 올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신정네거리역 인근 해누리분수광장과 신월3동 우체국 앞 2개소에 ‘새벽인력시장 겨울철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천구 새벽인력시장 겨울철 쉼터 현장 구는 새벽인력시장이 자생적으로 형성돼 근로자들이 많이 모이는 신정네거리 광장과 신월3동 우체국 앞 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열악한 구직환경 개선을 위한 겨울철 새벽 쉼터를 운영해 왔다. 한파를 피해 언 몸을 녹일 임시천막과 이동식 난방기구(난로)가 설치된 쉼터는 1일 평균 이용인원이 100여 명(신정네거리 90여 명, 신월3동 30여 명)에 달할 정도로 새벽 시간대 일용근로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올해 쉼터는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12월 5일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월~토, 새벽 4시 반부터 6시 반까지 2시간이며, 구는 각 쉼터에 설치와 운영 등을 담당하는 기간제 근로자 2명을 배치해 안전한 대기환경이 조성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새벽인력시장 겨울철 쉼터가 건설경기 침체로 현장일감이 줄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 여러분이 매선 추위를 피하고 몸과 마음을 녹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자원봉사자의 날(12. 5.)을 맞아 열정과 헌신으로 구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봉사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11월 24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다시 자원봉사로 날다’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 2022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홍보 이미지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36명 수여(개인 및 자원봉사 관리자 등) ▲자원봉사활동 시간별 인증서 333명 수여 ▲축하공연(양천어린이합창단, 팝페라) 등을 통해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1만 시간 자원봉사왕에 선정된 윤영길 씨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15년 동안 꾸준히 파리공원 환경정화 및 순찰 등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시간대별로 5천 시간 12명, 1천 시간 42명, 500시간 116명, 300시간 162명 등이 봉사왕 인증서를 받을 예정이다. 현재 양천구에는 자원봉사센터 직속 봉사단 4곳을 비롯해 자원봉사캠프 17개소 122명, 323개의 자원봉사단체 소속 봉사자 6,223명이 재능기부, 이웃 돕기, 환경보호, 특화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정이 넘치는 따뜻한 양천을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구는 자원봉사활동 중에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봉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자 중 양천구 소속 봉사자를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또한, 최근 1년간 20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 실적을 달성한 봉사자는 무료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양천구는 희망을 잃지 않고 늘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양천구 자원봉사자라는 사실이 무한한 자부심과 긍지가 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인숙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