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비가 만드는 따뜻한 변화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오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착한 소비, 송파이음마켓’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IT벤처타워 정문 앞에서 열린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지향하는 소상공인 총 20개 사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회적경제’란 이윤 극대화보다 사람 중심 가치를 우선시하며 지역 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이익을 추구하는 경제활동을 뜻한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현재 송파구에는 250여 개 관련 기업이 있다. 이번 플리마켓은 이러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주민과 직접 만나는 자리로 제품 판매뿐 아니라 브랜드 홍보로 판로를 넓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구를 생각하는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 △교통장애인들이 한땀한땀 정성들여 제작한 핸드메이드 가죽 공예품 △나만의 작은 정원을 가꿀 수 있는 테라리움 등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상품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또, 가정 내 간단한 수리·보수 등 주거편의 서비스제공 기업과 장애인활동을 지원하는 기업 등 여러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주민들에게 기업의 사회적가치를 소개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과 협업해 참여 기업 물품 구매와 기부 연계도 이뤄진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이음마켓은 사회적가치와 지역경제를 잇는 의미 있는 소비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송파구, ‘2025년도 아동권리교육’ 개최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가 오는 9일 오후 4시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자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2백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송파구 아동 인구는 지난 연말 기준 87,722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 구는 지난 2021년 서울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으며 6월 현재는 올해 예정된 상위단계 재인증을 준비 중이다. 오는 9일 구는 공직사회 전반의 아동 인권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아동권리교육을 마련했다. 구청 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유관단체 전 직원, 아동 관련 시설 종사자 등 약 2백 명을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으로 국제아동인권센터의 황소영 아동 권리 전문 강사가 강단에 선다. 교육 주제는 ‘아동친화도시 송파구 아동청소년을 위한 우리의 역할’로 △인권과 아동권리 △권리주체자로서의 아동 △아동친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제언 등의 내용을 2시간에 걸쳐 다룰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아동 권리 옹호자이자 의무이행자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등 아동 인권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민선 8기 송파구는 아동의 4대 권리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전국 최초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송파구 청소년 전용 스포츠문화복합공간 조성 △공공키즈카페 하하호호놀이터 조성 등 우수한 아동 정책을 신설·확대 운영해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폭넓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 밖에도,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아동청소년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아동의 정책 참여 및 권리 증진에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힘써주시는 모든 공직자들과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현장에서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꼭 챙겨주세요” 송파구, ‘HPV 백신’ 무료 접종 지원 [금요저널] 송파구는 여성 주민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올 한해 무료 지원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12세부터 17세까지 여성 청소년과 18세부터 26세까지 저소득층 여성이다. HPV는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자궁경부암은 15세에서 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발생률이 세 번째로 높다. 특히 HPV 예방접종 백신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접종이 필요하다. 무료 지원 대상자는 △2007~2013년생 여성 청소년 △1998~2006년생 저소득층 여성이다. 백신 종류는 가다실이다. 1차 접종을 12~14세에 하면 총 2회, 15세 이후에 하면 총 3회 접종해야 한다. 2007년생 여성 청소년과 1998년생 저소득층 여성의 경우, 올해까지만 무료 지원 대상임에 따라 서둘러 접종할 것을 구는 권고했다. HPV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으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송파구에는 총 124개 병·의원에서 가능하다. 지정의료기관 확인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인 만큼 대상자들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주민들이 필요한 건강서비스를 적기에 받도록 지원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블로그기자단 & 영상크리에이터 모집 [금요저널] 송파구는 송파의 다양한 매력을 구민 목소리로 생생하게 전할 ‘제9기 송파구 블로그기자단’과 ‘제5기 송파영상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송파의 다양한 문화·축제·정책 등 다양한 현장 소식을 직접 체험하고 구민의 시각에서 생생한 후기를 전달하며 구정 정책을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먼저, ‘제9기 송파구 블로그기자단’은 송파구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16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는 송파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소개할 사진기자도 모집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선정 기사는 송파구청 대표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등 SNS에 게재되고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또, 우수 활동 기자에게는 표창도 수여된다. 신청은 2월 18일까지 송파구 공식 블로그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2월 26일에 송파구 블로그 및 개별문자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제5기 송파영상크리에이터’는 송파구의 다양한 면모를 창의적인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인재를 모집한다. 구는 2020년부터 5년간 '송파 영상크리에이터' 운영을 통해 송파의 정책과 문화·생활정보를 개성 넘치는 141편의 영상 콘텐츠로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송파구에 관심이 많고 개인 SNS 운영자로 영상 제작이 가능한 누구나 나이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올해는 3팀을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이번에 선발된 송파영상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콘텐츠는 송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되며 콘텐츠 제작에 대한 활동비를 지원한다. 참여 신청은 2월 19까지 송파구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대표 영상 1편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2월 26일에 개별문자로 안내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송파구의 다양한 매력을 전해 줄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공무원 후생복지 확대 “더 다채롭고 더 든든하게” [금요저널] 송파구가 올 한해 다양한 공무원 후생복지 사업을 추진해 보다 다채롭고 든든한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구는 ‘2025년 직원 후생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건강관리, 여가생활, 주거안정 등 5개 분야 20개 지원사업을 연중 이어간다. 먼저, 공무원 건강관리를 돕는 '송파 직원 건강 챌린지'를 새롭게 추진한다. 금연, 근육량 증가 등 건강 목표를 달성한 공무원에게 추가 복지포인트를 지급한다. 휴양소 지원사업 중 자율휴양소 이용은 기존 추첨제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설문조사를 적극 반영한 조치다. 국내 호텔, 펜션, 글램핑 등 숙박시설 이용금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법인콘도 이용도 그대로 제공해 여가에 활용하도록 돕는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직원 할인 프로모션' 역시 확대 운영한다. 카페, 식당, 미용실, 운동센터, 병원 등 지역 소상공인 제휴로 정상가보다 5~3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바일 ‘할인할지도’를 제작해 보다 손쉽게 제휴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저출생 시대에 대응한 공무원 출산축하금 지원도 이어간다. 소속 직원 중 출산한 직원이나 배우자를 대상으로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300만원, 셋째아 500만원을 지급한다. 실제 구는 지난 12월, 세쌍둥이를 출산한 공무원에게 출산축하금 1,000만원을 한번에 지급하기도 했다. 무주택 공무원 주거안정은 지원 대상과 보증금액을 확대한다. 주택대출 원금 최대 3천만원에 대한 이자 중 공무원은 1%만 부담하고 나머지를 구가 지원한다. 올해는 서울 및 수도권 거주 무주택 세대주 공무원 40명이 혜택을 본다. 신규 공무원과 신혼부부를 포함한 특별그룹도 포함했다. 또한, 지원 범위를 임기제 공무원까지 확대하고 전월세 보증금 지원 기준도 4억에서 5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 밖에도 △직원 건강검진 협약병원을 기존 14개에서 28개로 확대하고 모바일 앱에서도 신청할 수 있게 개선했다. △새내기 적응 축하 여행 포인트 △생일축하금 △동호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구의 공무원 후생복지는 섬김행정 실현을 위해 서강석 구청장이 직접 챙기는 대표 사업이다. 소속 공무원 의견을 바탕으로 참신한 사업을 추진해 2023년 인사혁신처 주관 ‘후생복지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됐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소속 공무원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부족한 부분은 든든히 채우는 후생복지 사업을 마련했다”며 “올 한해 차별화한 후생복지로 공무원 근무 만족도를 높여 주민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올해 세외수입 확충 총력…1203억원 목표 [금요저널] 송파구는 올해 세외수입 1203억원을 목표로 세입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6일 밝혔다. 구는 계속되는 경기 부진으로 징수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목표액을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2025년 세외수입 징수목표 달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계획에 따라 징수 활동은 △고액 체납 징수강화 △장기체납 징수강화 △체납 발생 최소화 △신규 세원 발굴 등으로 세분화해 추진한다. 우선, 전체 체납 62.2%에 해당하는 3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 팀장 이상으로 구성한 ‘고액체납 특별징수반’을 운영한다. 징수반은 전국 어느 곳이나 현장에 방문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체류자,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납세자, 장기 체납자에 대해서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스마트폰 체납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해 징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 밖에도 정확한 부과와 고지서 송달, 적기 독촉 및 신속한 채권 확보 등 선제 대응으로 체납 발생을 최소화하고 사용료 수입 증대 등 신규 세원 발굴을 위해서도 노력한다. 특히 구는 상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연 2회 열어 추진방향 및 실적을 점검할 계획이다. 우수 징수사례를 공유하고 특별 대책을 논의해 안정적인 재정 확보에 힘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세외수입은 자체 재원의 31%를 차지하는 주요 재원”이라며 “누락 된 세원 발굴과 체납액 징수 노력으로 주민을 위한 가용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빈틈없는 환경순찰 실시…365일 안전 도시 구축 [금요저널] 송파구가 환경순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일상 속 안전을 최우선으로 24시간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올해 구는 현장 중심의 ‘환경순찰’을 강조하며 주민 생활 속 안전 위해 요소와 불편 사항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주민과 함께하는 시기별·계절별 기획 순찰 △‘송파 청소년 안전가드’ 구성을 통한 학교 주변 환경순찰 △일일 환경순찰 및 시설물 안전점검 △취약지역 상시순찰 △동장 중심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순찰 종합평가 △환경순찰 긴급·상황·사건 신고제 운영 △자율방재단 1시설 1담당제 시행 등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송파 청소년 안전가드’를 새롭게 모집해 학교 주변 안전 취약 요인에 대한 점검에 중점을 둔다.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송파 청소년 안전가드’ 가 직접 학교 주변을 돌아다니며 위해 요소를 발굴·신고토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과 함께하는 기획 순찰을 통해 시기별·계절별 주민 생활 속 위해 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365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 봄에는 새학기 시작에 따른 통학로 주변 점검·해빙기에 따른 시설물 점검, 여름에는 풍수해 및 폭염 대비 점검, 가을에는 행락철 안전 및 연휴 대비 사고 예방 점검, 겨울에는 제설상태 및 결빙지역 점검 등이다. 아울러 동 주민센터에서는 동장 중심의 현장 순찰을 강화한다. 각 동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시행하고 점검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구민 불편 사항 청취하는 등 주민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도로·공공시설물, 이면도로 불법광고물 및 노상 적치물 등 매일 매일 꼼꼼히 순찰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처리결과 또한 적절히 이루어졌는지 일일점검을 통해 빈틈없이 관리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 안전과 관련된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특히 체계적인 환경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안전을 꼼꼼히 살펴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365일 안전한 도시 송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2025년 교육경비 보조금 180억 지원 확정 [금요저널] 송파구가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으로 총 180억 9천만원을 확정 짓고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등 총 139개교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경비보조금은 지자체가 각급 학교와 유치원 등에 지급하는 재정적 지원이다. 서울 학생 수 최다 자치구인 송파구는 긴축재정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 보조금을 전년과 같은 180억원으로 동결했다. 교육인프라, 급식, 무상교육 등 보편적 복지부터 다양한 학습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별 특성화 사업까지 전방위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지원사업으로 △영재교육, 학교별 특성화 사업 및 △환경 개선 등에 45억 2천만원을 편성하고 △보편적 교육복지사업 중 친환경 급식 123억 6천만원, 고등학교 무상교육 3억 3천만원, 입학준비금 지원에 8억 8천만원 등 총 180억 9천만원을 편성했다. 특히 올해는 인재 육성에 집중해 △초등·중학생 영재교육원 진학 지원 및 학교별 맟춤형 특성화 프로그램을 중점 지원한다. ChatGPT 및 코딩교육, 로봇대회 등 시의성 있는 첨단기술 교육과 함께 국악 교실, 창의·인성 프로그램 등으로 교육의 다양성과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 유치원 교육경비보조금 편성은 현장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기존 시설환경 및 교사 문화 활동 지원금 이외에도 인성 함양·예체능·과학 프로그램 운영 등 지원범위를 크게 확대해 영유아 교육의 다양성을 높였다. 또한, △시대 변화에 발맞춘 소규모 학습 공간 ‘삼삼오오 학습터’ 조성과 함께 각종 장비 교체, 노후시설 보수 등 꼭 필요한 시설개선을 펼치며 학습 공간의 혁신을 꾀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구는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제공에도 최선을 다한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 연령에 친환경 급식을 공급하고 고등학교 전 학년 무상교육,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신입생에 입학준비금 제공 등 모든 학생이 공평하게 혜택을 누리도록 돕는다. 구는 사안별 안전성과 시급성을 꼼꼼히 따져 학교마다 필요한 사업을 맞춤 지원하고 매년 교육경비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합리적 기준과 절차로 공평하게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교육경비 지원은 우리나라 미래 주역을 양성하기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며 “앞으로도 현장 필요에 기반한 지원을 펼쳐 창의적 인재를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촘촘한 복지 실현…송파구, 숨은희망찾기 총력 [금요저널] 송파구가 신규 기초생활 수급 가구의 자립을 돕기 위한 ‘2025 숨은희망찾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숨은희망찾기’는 복지서비스 정보 부족으로 도움이 절실한 신규 기초수급가구를 직접 방문해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는 송파구만의 특화사업이다. 지난해 구는 총 677가구를 심층 상담하고 이 중 55개 위기가구에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시행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송파구 신규 기초수급자로 책정되면 2주 이내에 구청 통합사례관리사와 동 주민센터 복지담당자가 가정방문에 나선다. 구체적이고 세세한 질문을 통해 꼭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는 등 심층 상담을 통해 개별가구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연계한다. 또한, 구는 생필품 꾸러미가 담긴 ‘송파 러브팩’과 함께 신규수급자에게 유용한 복지혜택을 총망라해 수록한 홍보물도 전달한다. 이를 통해 복지감면신청서 현장 접수 등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꼼꼼히 안내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접근성을 강화한다. 구는 앞으로도 숨은희망찾기 사업에 주력해 위기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복지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취약계층의 신속한 자립을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최근 사회적 고립 및 경제적 어려움에 힘겨워하는 취약계층이 더욱 많아졌다”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 직접 찾아가 경제적 어려움뿐 아니라 정신적 고충까지 파악하고 충분한 복지 정보를 제공해, 송파구의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다져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부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송파구가 운영하는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4 지역 특성화 양육지원 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및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130개 이상의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서 송파구는 영아기 발달 특성에 따른 영아 전용 놀이공간 '슈필라움'에서의 양육자와 1:1 맞춤형 컨설팅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송파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영유아 수 1위로 출산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발맞춰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아기 발달 특성에 따른 영아 전용 놀이공간 '슈필라움'을 송파어린이문화회관 내에 구성해 운영 중이다. 독일어로 '놀이공간'을 뜻하는 슈필라움에는 영아 맞춤형 움직임 교구가 비치되어 고정된 공간이 아닌 영아기 신체 발달에 따라 유연한 공간으로 언제든 변화가 가능하다. 이에 영유아의 발달 특성에 따른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총 1,935가정이 참여한 슈필라움은 영아가 자유롭게 놀이하는 동안 센터 전문인력이 양육자 대상으로 실시하는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영아와 부모 모두의 실질적인 성장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월 23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송파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5년에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가정양육지원사업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슈필라움이 일상 속 영아 존중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생애 초기 영아기 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양육 부담을 줄여나가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강석 송파구청장, 설 앞두고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방문해 위로·격려 [금요저널]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지원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 구청장은 보훈회관, 아동공동생활가정, 다문화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등 4곳을 직접 찾아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격려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먼저, 부모의 부재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모여 사는 시설인 아동공동생활 가정을 방문했다. 서 구청장은 보호아동들의 건강과 생활 여건을 세심히 살피고 아이들의 장래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필리핀 출신의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방문해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자녀를 키우며 교육 문제 등 경제적 어려움은 없는지 한국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안부를 챙겼다. 특히 서 구청장은 송파구를 제2의 고향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보훈회관을 방문해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등 9개 단체의 보훈 가족을 만났다. 새해 인사를 건넨 후 안부를 살피며 담소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최은석 6·25참전유공자회장은 “송파구에서 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보훈수당 인상이나 위문금 지급 신설 등으로 배려하는 데 애써주니 감사하다”며 구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구는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와 배려를 행정의 최우선에 두고 6·25참전유공자 위문금을 신설하는 등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송파구는 촘촘한 지원과 관심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의 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예술인 다 모여~” 구립문화예술단체 신규단원 모집 [금요저널] 송파구는 다음달 초까지 구립문화예술단체에 활기를 불어넣을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구립문화예술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교향악단 △합창단 △실버합창단 △실버악단 △민속예술단 △청소년교향악단 △소년소녀합창단 △극단까지 총 8개다. 이곳에서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고 있다. 2025년 신규단원 모집 일정은 오는 2월 7일까지 단체별로 다르게 진행한다. 접수기한과 자격조건, 모집부문 등을 확인하고 응시서류를 작성해 이메일 혹은 송파구청 문화예술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에는 단체별 공개 오디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모집공고는 송파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나 송파구청 블로그에서 단체별로 확인할 수 있다. 단원으로 위촉되면 한성백제문화제, 석촌호수 벚꽃축제 등 지역 대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롯데콘서트홀, 송파문화예술회관 등 대형 무대에서 공연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 단체별 특성에 따라 전국경연대회 참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재능 나눔 등으로 개인적 성장과 공동체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민이 주축이 되는 구립예술단체를 통해 송파구는 일상에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올 한해 ‘문화예술의 도시 송파’를 이끌어갈 끼와 재능 넘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