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호수교갤러리서 여름 감성 특별전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오는 9월 말까지 석촌호수 산책로 'Lake Bridge Gallery'에서 호주 작가 엘리자베스 랭그리터의 회화 작품을 특별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구가 지난해 5월부터 추진 중인 ‘호수교갤러리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세 번째 자리다. 주민이 일상에서도 수준 높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으로 마련한 공공미술 전시이다. 관내 전시 공간인 ‘MUSEUM209’ 와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전시 주제는 ‘Everyday can be Holidays 매일이 휴가’ 이다. 파라다이스 같은 여름 풍경을 담은 랭그리터의 작품 6점을 만날 수 있다. 에메랄드빛 해변에 누워있는 인물, 새파란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그림들이 힐링과 여유를 전한다. 작가는 시드니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호주 출신 화가이다. 밝고 선명한 색조와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버즈아이뷰’ 기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탁 트인 공간감이 관람객에게 시각적 해방감과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번 전시는 ‘산책로에 들어선 갤러리’라는 호수교갤러리 취지에 걸맞게 석촌호수를 찾는 방문객에게 여행지 같은 일상과 감성적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 작품 외에도 더 많은 랭그리터의 작품은 MUSEUM209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구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2023년부터 잠실호수교 교량 하부에 호수교갤러리 조성을 추진했다. 지난해 5월 북측에 회화 작품 공간을 조성하고 올해 3월 남측에 초대형 미디어아트 공간 구축을 완료했다. 이어 4월에는 잠실호수교 위 인근에 빛의 조각품 ‘더 스피어’까지 더해지며 석촌호수 일대는 감각적인 예술지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여름 감성을 품은 예술로 석촌호수를 찾는 방문객에게 작은 휴가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석촌호수 일대를 일상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감성 명소로 가꿔가겠다”고 밝혔다.
착한 소비가 만드는 따뜻한 변화 [금요저널] 서울 송파구는 오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착한 소비, 송파이음마켓’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IT벤처타워 정문 앞에서 열린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지향하는 소상공인 총 20개 사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회적경제’란 이윤 극대화보다 사람 중심 가치를 우선시하며 지역 사회 문제 해결과 공동체 이익을 추구하는 경제활동을 뜻한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이에 해당한다. 현재 송파구에는 250여 개 관련 기업이 있다. 이번 플리마켓은 이러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주민과 직접 만나는 자리로 제품 판매뿐 아니라 브랜드 홍보로 판로를 넓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구를 생각하는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 △교통장애인들이 한땀한땀 정성들여 제작한 핸드메이드 가죽 공예품 △나만의 작은 정원을 가꿀 수 있는 테라리움 등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상품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또, 가정 내 간단한 수리·보수 등 주거편의 서비스제공 기업과 장애인활동을 지원하는 기업 등 여러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주민들에게 기업의 사회적가치를 소개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본부과 협업해 참여 기업 물품 구매와 기부 연계도 이뤄진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이음마켓은 사회적가치와 지역경제를 잇는 의미 있는 소비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 청사 관리 근로자와 새해 첫 오찬 [금요저널]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지난 1월 2일 2024년 새해 첫 오찬 간담회로 청사 관리 근로자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파구는 민선 8기 출범부터 ‘섬김행정’의 시작점인 구청사 환경개선을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과 구정 신뢰도를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지난 2022년 2층 민원실 개편을 시작으로 승강기 등 노후시설 개선, 잔디광장 새단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내방객 편의를 증진하고 편안한 공간을 조성해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1년 6개월간 숨 가쁜 구정을 펼쳐온 서 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첫 오찬으로 구청 관리실 직원 18명과 도시락 회동을 가졌다. ‘섬김행정’의 신호탄이었던 청사 내 환경개선에 앞장서 온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기 위한 행보에 나선 것이다. 이날, 간담회는 시종일관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서 구청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근무연수 1년의 신입부터 길게는 30여 년간 구청사의 청결을 도맡아 온 베테랑까지 한자리에 모여 식사와 다과를 나눴다. 서 구청장은 근로자 개개인의 일과를 살피고 직원 현황을 꼼꼼히 질문하며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근로자는 “작년에 입사해 기간제로 근무할 수 있게 되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를 표하며 “새해에도 깔끔한 구청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청사 구석구석을 살뜰히 보살필 것”이라고 다짐을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쾌적한 구청사를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애쓰는 직원 한분 한분이 바로 섬김행정의 시작점”이라며 “오늘 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편안하고 깨끗한 공간을 제공해 행정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안전체험교육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금요저널] 송파구는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3년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서면 및 현장심사,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위원회 심의·의결 등을 통해 선정한다.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은 2001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종합안전체험교육장이다.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모든 체험분야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심사에서 교육관은 응급구조사 직업체험이 가능한 ‘응급처치 체험교육’ 뿐만 아니라 연령, 상황, 수준에 따른 맞춤형 안전체험이 가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교육부 인증 진로체험 기관으로서 3년간 구에는 인증마크 사용 권한이 부여되고 인증현판이 제공된다. 또한 관련 진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컨설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교육관을 통해 시민의 안전역량을 높이는 폭넓은 체험에 더해 양질의 진로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교육관의 모든 프로그램은 개인, 기관, 단체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안전문화 중요성을 직접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이 이번 인증으로 관련 분야 진로체험까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교육관에서 많은 청소년들이 진로체험을 하며 안전분야 인재로 성장해 나가도록 프로그램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2023 스마트도시’ 인증 획득 [금요저널] 송파구가 지난 26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스마트도시’로 인증받았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국내 도시 스마트화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국내·외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마련한 제도이다. 지자체 규모별로 대도시와 중소도시로 구분해 평가·인증한다. 도시서비스 및 기반 시설 수준, 제도 기반과 추진 체계,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혁신성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대도시 부문은 성남시와 울산광역시가, 중소도시 부문은 송파구를 포함한 4곳이 선정됐다. 구는 특히 생활밀착형 스마트 사업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공지능 기반 영상분석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과 ‘다중인파 융·복합 분석플랫폼’ 구축 불법주차 해소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폴’ 구축 등이다. 구는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올해 초부터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자체 분석을 실시해 스마트도시 객관적 지표와 수준을 진단했다. 이번 인증으로 구는 우수 스마트도시로 홍보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과 동판이 수여된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가 추진한 다양한 스마트도시 사업들이 인정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차별화 된 섬김행정을 실천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살아가는 명품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 송파의 변화를 이끈 10대 정책 [금요저널] 송파구는 올 한해 창의와 혁신적인 정책으로 구민의 삶을 바꾼 ‘2023년 올해의 송파 정책상’을 선정, 최우수상에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이 꼽혀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2023년 올해의 송파 정책상’는 올 한 해 추진 사업 중 우수한 성과로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구정 발전에 기여한 10개 정책을 선정한다. 심사는 구민 삶 기여도, 창의·혁신성, 효율성, 적극성, 확장성 등 심사지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루어진다. 결과를 살펴보면 최우수상으로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영어교실 운영’이, 우수상에는 ‘구유재산 전수조사 실시’ 사업이 선정됐다. 특히 올 한해 가장 의미가 컸던 송파의 최우수 정책으로 송파구가 서울시 최초로 시작한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이 꼽혔다. 영어 교육 전문기관과 계약 후 어린이집·유치원에 원어민 강사를 파견해, 영어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부모의 만족도가 99%에 달하는 등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서 ‘구유재산전수조사 실시’사업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구유재산 실태조사, 관리대장 정비, 국·공유재산 분포현황도 제작 등을 통해 지적공부·등기·공유재산시스템 간 불일치 자료를 총체적으로 정리하고 소유권을 명확하게 함으로써 구 재산 관리를 체계화해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구 캐릭터 하하호호 전국 캐릭터 대회 최우수상 수상 CCTV를 통한 사회안전서비스망 구축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 및 눈썰매장 운영 전국 최초 송파구 정당현수막 정비 송파구 음식물류폐기물 관리 종합계획 수립 추진 및 악취개선 노력 서울시 최초 국제안전도시 4차 재공인 등 6개 사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10개 정책상 결과를 보면, 올 한해 창의와 혁신의 행정으로 달라진 송파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며 ”송파구는 내년에도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구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더 좋은 정책을 많이 시행해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지도’로 한눈에 보는 송파구 공공도서관 [금요저널] 송파구가 관내 공공도서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를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송파구에는 구립도서관 11개 스마트도서관 7개 전자도서관 시교육청 송파도서관 1개 사립 공공도서관 2개 동 새마을문고 23개가 있다. 현재 공공도서관 위치는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자주 찾는 도서관과 동 문고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이지도 제작에 대한 요청이 많았다. 이에 구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내 공공도서관, 스마트도서관, 동 새마을문고 위치를 알리는 지도를 처음으로 제작했다. 지도에는 위치 외에도 도서관 운영시간, 찾아가는 길, 주요 편의시설 등 주요 안내 사항과 송파구 통합도서관 사이트, 송파구 전자도서관 및 접속 QR 코드 등을 상세하게 기재했다. 주민뿐만 아니라 도서관을 처음 접하는 누구나 한눈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공공도서관 지도는 내년 1월 중 주요 공공도서관과 동주민센터에 배부할 계획이다.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휴대폰 등을 통해 어디서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송파구 공공도서관 지도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도서관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애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 사업을 발굴해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동돌봄선도도시 송파 …풍납2동 송파키움센터 19호점 개관 [금요저널] 송파구가 풍납동 솔바람 청소년 독서실 공간을 변형해 18일 풍납2동 송파키움센터를 개관하고 초등 돌봄환경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키움센터는 6세에서 12세 초등아동이 방과 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돌봄 공간으로 아이들에게 쉼, 여가, 놀이, 방과 후 학습을 제공한다. 구는 소외된 지역 없는 촘촘한 아동돌봄망 구축을 위해 구 전역에 걸쳐 풍납2동 송파키움센터까지 총 19개소를 조성했다. 특히 풍납2동 송파키움센터는 문화재 발굴 작업 등으로 신규 센터 조성이 어려운 지역에, 초등 돌봄 지원이 절실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신설 요청과 구의 조성 공간 확보 노력 등을 기반으로 조성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개관한 ‘풍납2동 송파키움센터’는 솔바람한마음센터 3층에 자리했다. 총면적 129㎡공간을 리모델링해 정적공간, 양호공간, 동적 ·놀이공간 등을 조성했다. 정원은 25명이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고 놀이와 쉼, 독서지도,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료는 간식 등을 포함해 정기돌봄 월5만원, 일시돌봄) 2,500원이며 방학 중에는 중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예약 신청 등 이용 관련 자세한 정보는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존에 솔바람한마음센터 3~5층에 운영하던 솔바람청소년독서실은 4~5층에 개방형 독서실로 변형해 11월 21일 재개관했다. 4층은 반개방형 개인 좌석 32석으로 구성된 독서실, 5층은 개방형 좌석 19개와 8~10인용 스터디룸 1개로 구성된 스터디카페 형태로 조성되어 학습 공간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건전한 면학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풍납동 키움센터 신설과 청소년독서실 재개관은 아동청소년복지시설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과 구의 지속적인 주민복지향상 정책 추진의 성과” 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에 지속적으로 키움센터를 확충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구민들의 양육 부담 완화와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섬김행정 결실‘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선정 [금요저널] 송파구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구민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조직 내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소극 행정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2회씩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비전으로 섬김행정에 주력하고 있다”며 “특히 창의·혁신·공정을 핵심가치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고자 적극행정에 힘쓰고 있다”고 배경을 밝혔다. 하반기에는 구민체감도, 업무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 유튜브 전담 직원을 선발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기획 등 구정 홍보 야외물놀이장 설치 및 맨발걷기 황토체험존 조성 장기 노숙인에 대한 지속적 방문상담 및 신뢰형성을 통한 주거 안정 및 자립 지원 등이다. 먼저, 참신한 아이디어로 구정을 적극 홍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튜브 전담으로 선발된 직원이 구 전역을 직접 돌아다니며 구정을 소개하고 시청자와 소통하며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으며 최신 트렌드에 맞는 SNS 콘텐츠 기획 및 이벤트 요소 강화 등을 통해 ’23. 대한민국 SNS 자치구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또한, 주민들이 계절마다 일상에서 다양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새로운 생활체육 인프라를 조성했다. 지난 여름, 올림픽공원에 야외 수영장을 운영해 어린이 가족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송파나루공원 및 오금공원에 맨발걷기 황토체험존을 설치하는 등 가족 단위 힐링 공간을 확대했다. 마지막으로 석촌호수 장기노숙인 문제를 적극적인 자세로 해결한 우수공무원 사례도 주목할 만하다. 미관 저해 및 이용 불편 등 주민 신고가 잇따르자 매주 1회 방문해 상담하며 신뢰 형성을 통해 노숙 중단을 설득하고 주거 안정을 위해 고시텔 입소 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자립 재활 지원 등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실천했다. 한편 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를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 및 SNS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공직자의 적극적인 자세와 전문가적 역량을 발휘해 구민에게 실질적 보탬이 된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주인으로 여기는 섬김의 자세로 구민 만족과 행복을 위한 적극행정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취약계층 아동가족 대상 ‘마술공연부터 호텔디너코스까지’ 특별한 연말 행사 개최 [금요저널] 송파구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30분 롯데호텔에서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 보호대상 아동과 가족 400명을 초청해 ‘롯데호텔과 함께하는 Sweet night’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월드 호텔과 시그니엘 서울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을 비롯해 경제적 상황 등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롯데호텔의 크리스탈볼룸 연회장으로 초청해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호텔디너코스를 경험하고 소통하며 가족과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극단 퍼플’의 마술쇼 공연 관람 인생 네컷, 포토존 등을 활용한 가족사진 촬영 체험 테이블 매너 교육 및 저녁식사 경품추첨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또한 경품추첨으로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 1명 롯데호텔 숙박권 2명 롯데호텔 상품권 2명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지원해 아동청소년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깜작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호텔은 이번 행사 외에도 2018년부터 매년 문화·정서적 경험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한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문화 지원을 위해 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해주시는 롯데호텔과 시그니엘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해, 아동부터 가족까지 소외됨 없이 모두가 행복한 송파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케이팝에 진심인 송파구, 관내 공연장 대기실 투어로 12개 케이팝 팬덤 대통합 [금요저널] 송파구가 케이팝 팬들을 위해 마련한 ‘올림픽공원 케이팝 레거시 투어’가 참가자들에게 ‘최애’ 가수와의 행복한 추억여행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올림픽공원 케이팝 레거시 투어’는 송파구청 SNS 대표 콘텐츠인 ‘케이팝의 수도 송파’ 신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림픽공원 내 케이팝 대표 공연 시설인 KSPO DOME과 올림픽홀 대기실 등 내부 시설을 스타의 동선을 따라 체험한 특별 행사다. 송파구청 홍보담당관은 “케이팝 대표 공연장이 위치한 송파구는 팬들의 마음의 고향과 같은 곳”이라며 “고향 송파구가 팬들에게 따뜻하고 정겨운 추억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구는 ‘케이팝 팬의 고향방문’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보자기로 포장한 특별 굿즈, 환영 현수막을 비롯해 실제 콘서트장 방문을 연상케 하는 포토존, 입장 팔찌 등을 준비해 체험에 재미를 더했다. 케이팝 ‘찐팬’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20대부터 50대, 천안시부터 화성시, 모녀와 자매 등 연령 불문 지역 불문 12개 팬덤 소속 22명이 각자의 팬클럽 응원봉과 굿즈를 가지고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평소 티켓팅이 어려웠던 무대 앞쪽 좌석에 앉아보고 대기실과 연결된 공연장 출입문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등 소원성취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해체한 아이돌 그룹과의 추억을 회상하기 위해 왔다는 한 참가자는 “해체 전 마지막 콘서트가 KSPO DOME에서 열렸다”며 “빈 공연장 곳곳을 돌아보며 가수의 시야로 객석을 바라보니 당시 나의 모습이 눈에 그려진다”고 특별한 감회를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내 아이돌의 콘서트 출근길을 기다리며 펜스 뒤에서 바라보기만 하던 VIP 출입문으로 들어간 경험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며 “케이팝 덕질을 하며 이렇게 환대 받는 느낌은 처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의 피날레는 응원봉 단체사진 촬영이었다. 올림픽홀 무대에 모든 참가자들이 둥글게 모여 각자의 팬클럽 응원봉에 붉을 밝혔다. 다양한 형태와 색깔, 각자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응원봉이 한데 모인 진귀한 풍경에 감탄과 환호성이 터졌다. 이에 한 참가자는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여러 팬덤이 참여한, 케이팝 대통합 현장”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송파구는 행복한 덕질을 계속 응원할 것”이라며 “케이팝 팬들이 송파구에서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더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언제든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파구,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 확대 운영 [금요저널] 송파구는 치과 진료를 받기 힘든 장애인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진료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를 새해부터 보철치료 지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010년부터 송파구 치과의사회와 협력해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를 제공해왔다. 해당 사업으로 현재까지 1,182회 10,606명 장애인들이 검진, 잇몸·충치·신경치료 및 발치 등의 진료 혜택을 받았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그간 장애인 무료 치과 진료에서 제외되었던 ‘보철치료’도 시작했다.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크라운 및 브릿지 등 치료비용이 높은 보철치료를 무료로 지원한다. 현재까지 12건의 보철치료를 실시했으며 내년부터는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보철치료 지원 조건은 송파구 거주 의료수급자 등록 장애인으로 치과 검진 후 송파구 치과의사회 소견을 거쳐, 대상자로 선정하게 된다. 관련 문의 및 사전 예약은 송파구 보건지소 구강보건실로 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정의 최우선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고 돕는 일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의료취약계층이 보건·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관련 사업 개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