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창의력 쑥쑥’ 아이들이 직접 만든 코딩 작품 전시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일 성북구 길음동 길음소리마을센터에서 코딩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 올해 7월 재개관한 길음소리마을센터에서 소리마을 주민공동체운영회가 자체적으로 운영한 ‘초등학생 코딩 교육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블록 코딩 작품을 선보였다. 행사 1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프로그램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작품의 기획 의도, 코딩 방법 등을 설명하는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코딩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함으로써 사고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아이들의 문제해결 능력에 놀랐고 자랑스러웠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북구, ‘창의력 쑥쑥’ 아이들이 직접 만든 코딩 작품 전시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일 성북구 길음동 길음소리마을센터에서 코딩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 올해 7월 재개관한 길음소리마을센터에서 소리마을 주민공동체운영회가 자체적으로 운영한 ‘초등학생 코딩 교육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블록 코딩 작품을 선보였다. 행사 1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프로그램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2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프로그래밍한 작품의 기획 의도, 코딩 방법 등을 설명하는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코딩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함으로써 사고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코딩 프로그램을 경험하면서 아이들의 문제해결 능력에 놀랐고 자랑스러웠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클린성북 안전성북 28일까지 주민자율대청소 [금요저널] 성북구가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 동별 대청소에 돌입한다. 이번 주민자율대청소 기간에는 동마다 주민 100여명이 조별로 이동하며 골목길 침수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정비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노면 먼지 제거에 집중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구청 및 동주민센터 직원들도 팔을 걷어붙이고 골목길 곳곳을 다니며 빗물받이를 열어 내부에 쌓인 담배꽁초, 낙엽 등을 정비한다. 상습무단투기 구역, 이면도로 등 침수 취약 지역을 찾아 우천시 빗물받이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한다. 구는 또한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 등 최근 악화한 대기 상황에 따라 대기 중 오염물질 제거에도 나선다. 이번 대청소 기간에 동별 주요 도로에서 분진흡입차량 5대, 진공노면차 6대, 고압살수차 7대 등 청소차량을 운행해 도로면 마찰로 인해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제거하고 미세먼지 농도 저감조치에 동참한다. 구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가 올 봄에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도로 물청소 등으로 대기 먼지를 해소하고 날림먼지를 억제해 도심 대기질을 관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주민자율대청소는 성북구 민선 7기부터 주민과 행정이 만나는 소통현장 역할을 해왔다. 현장에는 늘 이승로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들이 함께 참여해 구석구석 지역을 살피고 주민 민원사항을 듣는다. 성북구 주민들도 계절·시기별로 실시하는 대청소가 이제는 내 이웃과 가족의 안전한 생활을 챙기는 일이 됐다고 말한다. 쓰레기를 줍고 비질하는 것은 물론, 이제는 주택가, 골목길 구석구석을 살피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미리 제거하는 ‘안전지킴이’ 역할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골목 청소는 구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활동”이라고 강조하면서 “골목길에 잠재하고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제거하는 일 미세먼지 저감으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일 모두 우리 구민이 앞장서 청소에 동참해주셔서 가능한 일”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구청장은 또한 “주민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봄철 야외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각별한 관리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북구, 축제의 기억을 성북마을아카이브에 담다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지역 아카이브 누리집 ‘성북마을아카이브’에 ‘활력의 장, 성북구와 축제’ 주제 기록물을 공개했다.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풍부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성북구는 성북구청·성북문화원이 협력해 ‘만해 한용운 추모다례재’, ‘뮤지컬 심우’, ‘선잠제’ 등 다양한 행사와 기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치 조직이 축제를 구성하고 구가 지원하는 ‘월곡달빛축제’, ‘장위부마축제’, ‘석관동 의릉문화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성북 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라틴아메리카 축제’ 등 다양한 문화와 계층, 연령대가 어우러지는 축제는 지역을 넘어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축제가 됐다. 이러한 다양한 지역 축제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현장 사진과 관련 기사, 영상, 포스터 등 기록물을 수집해 자료화하고 연도별로 정리해 공개해 이들의 변천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한 것이 성북마을아카이브 ‘활력의 장, 성북구와 축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가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국·내외 방문객이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쌓는 특별한 곳으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이에 발맞춰 관련 자료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구조화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했다. 성북구와 함께 마을기록화 사업을 진행하는 김영일 성북문화원장은 “앞으로 더 다양한 주제의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니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성원 첼로 리사이틀” 성북의 5월을 아름다운 첼로 선율로 물들여 [금요저널] 성북문화재단 꿈빛극장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기획공연으로 “양성원 첼로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오는 5월 6일 꿈빛극장에서 아름다운 첼로 연주와 피아노 반주가 어우러지는 클래식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지적이고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세계 주요 언론과 청중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첼리스트 양성원과 세계 각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임효선 만나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대중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첼리스트 양성원은 서울 태생으로 파리 음악원과 인디애나 대학을 졸업했으며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 수훈 및 2006년 올해의 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연세대 음악대학 교수이며 영국 런던의 왕립음악원의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페스티벌 오원’과 ‘평창 대관령음악제’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임효선은 세계 각지에서 연주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03년 비오티 국제 콩쿠르에서 1위와 특별상, 청중상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그 외 각종 국제 콩쿠르에서 다양한 입상 경력이 있다. 2011년에는 경희대 피아노과 교수로 최연소 임용되어 후학 양성에 힘쓰는 한편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멘델스존의 ‘콘체르탄테 변주곡’을 시작으로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A단조’와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가 차례로 이어지며 아름다운 첼로 선율로 성북의 5월을 물들일 예정이다. “양성원 첼로 리사이틀”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성북문화재단 꿈빛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북구청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2023 공동주택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197개 단지를 선정하고 지원한다. 구는 2011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시작하고 공동주택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이웃이 상생하는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북구 공동주택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한 2023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아파트 입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 단지 내 유휴공간을 개선해 단지 외부에도 공동체 프로그램을 개방하는 ‘열린 아파트 사업’ 단지 내 공공시설을 순찰하고 주민 불안 요소를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어르신 보안관 사업’ 노후 아파트의 공용시설 유지관리 및 개선을 위한 ‘관리지원 사업’ 4개 분야다. 지원금 지급은 4월부터다. 이번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주민화합 축제, 문화·취미 교실, 층간소음 갈등 없는 아파트 공동체 만들기 인식 전환 캠페인 등 이웃 간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했다. 열린 아파트 사업은 단지 안의 탁구장, 도서관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인근 주민에게도 개방, 운영하는 내용이다. 관리지원사업은 노후 공용시설 유지보수 사업 외에도 외부 개방 시설 보수 사업, 지하 주차장 LED 조명 교체사업 등을 선정했다.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경비원 냉·난방시설 지원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 중복신청을 허용해 8개 단지를 추가 선정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2011년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시작 이후 입주민의 관심과 필요가 높은 사업을 꾸준하게 지원함으로써 주민의 참여가 높고 이웃이 소통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가 확산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북구, 디지털커머스 분야 취업 희망하는 구민 20명 대상 전과정 무료 전문교육 [금요저널] 성북구가 디지털커머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되는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의 ‘우수상’ 수상에 따른 국비 인센티브를 받게 된 성북구는 희망하는 구민 20명을 선발해 디지털마케팅 전략, 촬영 기술 및 이미지 편집 등 전문교육과 취·창업 상담 및 연계 서비스 과정을 제공한다. 구는 이달 21일 10시에 참여자를 대상으로 여성중앙회에서 직종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상자 공개모집 후 선발 절차를 통해 선정된 참여자들은 5월부터 8월까지 디지털커머스 전략과 관리, 촬영 기술 및 이미지 편집, 프로젝트형 멘토링 실습 온라인 스토어 오픈과 전략 등 총 240시간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이후에는 각 참여자의 최종 취·창업을 목표로 전반적인 관리가 진행된다. 디지털 커머스 분야 기업과의 멘토링 및 동아리 활동 지원, 전담 직업상담사를 통한 1:1 취업 상담 및 연계 등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는 5월 2일 오후 5시까지 여성중앙회 홈페이지 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 모집 및 사업내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일자리정책과 또는 여성중앙회928-210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1년도에도 동일 과정을 함께 운영해 온 이력이 있는 성북구와 수행기관 여성중앙회는 당시 77.8%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취·창업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라이브 커머스’가 대세 유통 채널로 자리 잡는 등 디지털 전환 시대가 가속화하고 있다. 우리구도 이에 대응하고자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히며 “변화하는 노동시장 및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북열린시민대학’ 개강. 대학연계 수준 높은 시민교육 제공 [금요저널] 성북구 2023년 상반기 ‘성북열린시민대학’이 지난 3일 개강했다. 전국에서 대학교가 가장 많이 위치해 있는 성북구는 관내 7개 대학교와 협력해 수준 높은 시민교육을 제공해왔다. 이번 상반기에는 시민학, 인문학, 환경학, 사회경제학, 문화예술학 등 8개 학과로 새롭게 주민을 찾아왔다. 3일 개강한 서경대 연계 사회경제학 외에도 성북구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성북열린시민대학’ 대학연계 강좌인 고려대 연계 시민학 국민대 연계 인문학 성신여대 연계 인문학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계 문화예술학 등 각 대학의 특색과 장점을 살린 시민교육 7개 강좌가 진행된다. 추가로 성북구만의 특화과정인 노년학 아카데미 강좌도 준비돼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관내 우수한 대학과 인력을 활용해 다양한 평생학습 욕구에 부응하고 구민에게 배움의 기쁨을 드리고자 한다”며 “성북구만의 특화과정을 강화하고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년 ‘성북열린시민대학’의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상반기 각 강좌는 오는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강좌 신청 문의 등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 평생학습관으로 유선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북구, 2022 민원서비스 종합평가‘행안부장관표창’ 수상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지난 4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민원서비스종합평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천만원을 확보했다. 앞서 성북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북구는 평가항목 18개 지표에서 타 기관 대비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구청장에 바란다 및 고충민원 신청, 직소민원실 등 다양한 민원창구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적극 해결함으로써 적극행정 노력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온라인 현장구청장실 운영 및 주민 제안·공모 등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민원행정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더불어 민원여권과 유혜영 주무관이 성북구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 및 민원만족도 제고 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언제나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민원서비스 제도개선과 편의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북구, 간부가 강력한 청렴문화 주도한다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소속기관을 포함한 성북구 전체 간부 직원이 참석한 ‘간부 청렴행정 선포식’을 가졌다. 4일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진행한 선포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신상철 부구청장을 비롯해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위 공직자가 주도해 성북구의 청렴도를 최고 수준으로 높이고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성북의 실천의지를 다졌다. 선포식은 청렴배지 착용 → 청렴행정 선언문 낭독 → 구 청렴구호 ‘청렴한 성북 청렴한 나로부터’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 이지문 강사가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 청렴’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지문 강사는 국회의원 선거 군대 부재자투표 부정선거를 고발해 ‘우리 사회를 바꾼 10대 공익제보’의 한 사례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청렴배지는 ‘성북구의 꽃’이자 고결한 아름다움과 청렴을 상징하는 진달래를 모티프로 자체 제작했다. 소속기관을 포함한 모든 성북구 간부는 청렴배지 달기를 통해 일상에서 청렴실천 의지를 지속해 다질 예정이다. 성북구는 국민권익위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청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3년에는 청렴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청심으로 더불어 행복한 청렴성북 조성’ 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4개 전략과 21개 추진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모든 간부가 함께 외친 청렴구호가 청렴1등급 성북의 시작”이며 구청장인 자신이 먼저 “맑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누구보다 높은 기준으로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북구, 성동·동대문 푸드뱅크마켓센터와 기부식품 활성화 업무협약 [금요저널] 서울 성북구·성동구·동대문구가 기부식품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성북잇다푸드뱅크, 성동잇다푸드뱅크, 동대문잇다푸드뱅크 세 기관 관계자는 지난달 23일 성북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모여 ‘기부식품 활성화 및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관 간 연계를 통해 앞으로 더 다양한 후원 물품과 복지서비스가 대상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양금연 성북잇다푸드뱅크마켓센터 센터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인데 기부식품 활성화라는 좋은 취지로 3개 구가 뜻을 모으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번 지역 간 연계를 계기로 취약계층에게 더욱 튼튼한 복지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뱅크·마켓센터는 민간으로부터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성북잇다푸드뱅크마켓센터 2호점에서는 한편 매월 1일 ‘식품의 날’을 운영해 지정물품 외 추가로 식품 무료 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북구 종암동‘띵동벨’ 안부 확인으로 1가구 돌봄체계 구축 [금요저널] 요즘 성북구 종암동주민센터 복지폰은 봄소식 전달하는 안부 확인으로 쉴새 없이 ‘띵동벨’이 울린다. 종암동은 ‘띵동벨’ 맞춤형 안부 확인 서비스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 이상 1인가구에 안부 문자를 발송하고 회신 문자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종암동 ‘띵동벨’ 맞춤형 안부 확인 서비스는 2022년 1월부터 시작했으며 4월 현재 대상자는 505명으로 전체 복지대상자 1인 가구의 55%에 해당한다. ‘띵동벨’ 안부 문자 확인 및 회신이 어려울 경우 서울살피미앱, 스마트플러그, AI안부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대상자 맞춤형 안부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인가구가 급증하고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가 문제가 되었던 만큼 ‘띵동벨’ 맞춤형 안부 확인 서비스는 1인 가구 대상자가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는 안도감을 주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를 증명하듯이 100%의 회신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단순 안부 확인에서 벗어나 각종 복지 제도 및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문의하는 등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유대감을 형성하고 우울감 극복 등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종암동 이기원 동장은 “맞춤형 안부확인 사업을 통해 1인가구의 위기 상황을 즉각 인지하고 상황에 맞는 대처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며 “다양한 돌봄시스템을 구축해 고독사 예방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