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열린시민대학’ 개강. 대학연계 수준 높은 시민교육 제공
[금요저널] 성북구 2023년 상반기 ‘성북열린시민대학’이 지난 3일 개강했다.
전국에서 대학교가 가장 많이 위치해 있는 성북구는 관내 7개 대학교와 협력해 수준 높은 시민교육을 제공해왔다.
이번 상반기에는 시민학, 인문학, 환경학, 사회경제학, 문화예술학 등 8개 학과로 새롭게 주민을 찾아왔다.
3일 개강한 서경대 연계 사회경제학 외에도 성북구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하는 ‘성북열린시민대학’ 대학연계 강좌인 고려대 연계 시민학 국민대 연계 인문학 성신여대 연계 인문학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계 문화예술학 등 각 대학의 특색과 장점을 살린 시민교육 7개 강좌가 진행된다.
추가로 성북구만의 특화과정인 노년학 아카데미 강좌도 준비돼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관내 우수한 대학과 인력을 활용해 다양한 평생학습 욕구에 부응하고 구민에게 배움의 기쁨을 드리고자 한다”며 “성북구만의 특화과정을 강화하고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년 ‘성북열린시민대학’의 모든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상반기 각 강좌는 오는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강좌 신청 문의 등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 평생학습관으로 유선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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