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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고려이앤알 업무협약서초구, 전국 최초 '원스톱 반려견 분변수거함'확대 나선다!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26일, 반려인구의 지속적 증가에 대응해 반려인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관리 전문업체 ㈜고려이앤알과 「반려견 분변수거함 확대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서초구 지역 내 약 3만 세대에 달하는 반려인구와 약 2만 9천 마리로 추정되는 반려동물의 증가에 따라, 야외활동 시 발생하는 분변 처리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반려견 배변을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반려견 분변수거함을 체계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수집·운반·처리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전국 최초 자원순환형 ‘원스톱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구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원스톱 분변수거함 2개를 양재근린공원과 반포천 산책로에서 운영 중이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2026년까지 주요 산책로와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8개를 추가 설치해 총 10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해당 수거함은 동물친화적 디자인, 전용 배변봉투 투입구, 내부 탈취제, 자동닫힘 기능을 갖춘 친환경형 제품으로 ㈜고려이앤알이 1일 1회 전담 수거·운반·처리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운영된다.수거된 분변은 선별과 발효 공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퇴비화되어 자원 재활용에 기여할 전망이다.또, 서초구와 ㈜고려이앤알은 10개소의 산책로와 공원 내 분변수거함과 일반쓰레기통을 함께 관리하여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원을 한층 더 쾌적하게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형 도시 환경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모두 잡았다!서초구, 고속터미널 고가 하부 경관조명 개선사업 완료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반포동 18-25일대 ‘고속터미널 고가 하부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터·세빛 관광특구’지역인 고속터미널 고가 하부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그동안 고가 구조물 특성상 발생했던 어둡고 침체된 분위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안전 중심의 보행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도시경관 향상 사업의 일환이다.고속터미널은 지하철과 버스터미널, 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보행자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구조물 특성상 고가 하부는 자연광이 차단되고 조명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야간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으로 지적된 바 있다.또,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와 인접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각적 인지성이 낮아지는 등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고가 하부 구조와 보행자의 보행 동선을 분석해 경관조명 235개, 투광등 68개, 물결등 24개 등 총 327등을 설치했다.설치된 조명은 부드럽고 따듯한 느낌의 3000K 색온도로 교량 하부와 안전 펜스에 균형 있게 배치돼 고가 구조물에 의해 발생하는 음영 구간을 최소화하고 야간 운전자의 원활한 시야도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고속터미널 고가 하부 경관조명 개선으로 고터·세빛 관광특구 야간환경을 정비해 특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행자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제25회 이웃과 함께하는 2024 서리풀 찬양축제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와 서초교구협의회는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12월 3일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제25회 이웃과 함께하는 2024 서리풀 찬양축제’를 개최하고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서리풀 찬양축제는 1997년 ‘사랑의 성가발표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2019년부터 이름을 ‘서리풀 찬양축제’로 변경해 해마다 개최하며 추운 겨울날 서초구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선물하고 있다. 3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찬양 축제에는 서초구 관내 8개 교회에서 360여명의 찬양대원들이 참여해 각 찬양대 별로 2곡씩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한 불우이웃 돕기 성금 1천만원을 서초구에 기부할 예정이다. 2024년을 마무리하며 우리의 마음속에 따뜻한 여운을 남기고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시간이 될 서리풀 찬양축제는 일반주민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신 서초교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겨울철 한파 대비 버스정류소 편의시설물 대폭 강화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버스정류소 편의시설물인 서리풀 이글루, 온돌의자, 버스정류소 열선 등을 설치해 주민밀착형 한파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의 칼바람을 막아주는 ‘서리풀 이글루’는 서초의 옛 이름인 ‘서리풀’과 ‘이글루’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지난 2017년부터 설치 및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출입문을 달아 보온성을 한층 강화하고 기존 시설물에는 신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공간이 협소해 이글루를 설치할 수 없는 곳에는 기존 설치된 온돌의자에 바람막이를 달아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했다. 서리풀 이글루 14개소, 온돌의자 바람막이 24개소 총 38개소가 관내 마을버스 정류소 및 횡단보도에서 주민들을 칼바람으로부터 지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리풀 온돌의자’는 전년도 겨울 대비 16개소 추가 설치되어 총 272개소가 가동 중이다.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외부 온도가 18℃ 이하일 때, 상판 온도를 38℃로 유지해 주민들이 버스 대기시간 동안 몸을 녹일 수 있는 안식처가 되어줄 예정이다. 더불어, 경사도가 심한 버스정류소 바닥에는 온도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가동되는 열선을 설치한다. 지난해 대비 4개 늘어난 8개소의 열선을 가동해 눈으로 인한 낙상사고도 방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고속터미널역, 강남역 그리고 양재역 인근의 스마트 에코쉘터 7개소의 난방기를 가동해 추운 겨울철에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썼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겨울철 버스정류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서리풀 이글루·온돌의자에서 추위를 녹이며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추진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서리풀 청년 크루’ 성과공유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26일 청년들의 꿈과 열정이 담긴 '서리풀 청년 크루'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한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해 서리풀 청년 크루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서초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구성된 ‘서리풀 청년 크루’는 같은 관심사와 취미로 뭉친 만 19세에서 39세의 청년 모임이다. 구는 청년 크루에게 △최대 100만원 활동비 지원 △활동 공간 제공 △SNS를 통한 크루 홍보 지원 △멘토링 및 네트워킹 지원 △크루 활동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 13개 팀이 선발돼 서초청년센터를 거점으로 △자기 계발, △문화 예술, △취미 활동, △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왔다. 행사는 우수 활동 크루 시상식, 활동 성과 공유,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복지 콘텐츠를 기획하고 수행한 ‘NEMO’ S’ 팀이 우수 크루로 선정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NEMO’ S’ 팀은 장애아동들의 일상에 다양한 놀이와 교육을 접목해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프로그램을 넘어 깊은 감동과 영감을 전하며 장애인 복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결실을 함께 나누며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서리풀 청년 크루의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초구는 올해 초 '서초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4월 25일 청년 거점 공간인 '서초청년센터'를 개관해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그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한 전성수 구청장은 “서리풀 청년 크루는 청년들이 각자의 관심사와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공동체에 활력을 더하는 훌륭한 모델이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년의 내일에 날개 다는 서초,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교육혁신부문‘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다음달 4일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교육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2021년 시작해, 매년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경제 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다. 서초구는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이라는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춰, 민-관-학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취업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추진해 교육혁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것으로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구는 양재·우면지역에 대한 AI 특구, ICT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추진 등 AI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만큼, 이에 걸맞은 취업 지원 교육에 힘을 쏟았다. 디지털·반도체 등 신산업 및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카이스트, 숭실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기반 디지털 교육을 강화했는데, 이와 같은 체계적이고 선도적인 교육정책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서초형 취업성공 패키지’도 차별화된 역량 교육과 취업 연계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성과를 냈다. 여기에는 기업의 현직자가 교육과정에 강사로 직접 참여해 기업이 원하고 즉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구는 이와 함께 해외취업을 위한 ‘서초형 해외취업성공 패키지’까지 이원화해 운영 중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취업 정보제공, 특화교육, 해외취업 박람회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는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2024 GLOBAL TALENT FAIR’에 지방자치단체 최초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서초구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청년 정책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구는 올해 수립한 ‘서초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앞으로도 취업지원 교육분야에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우리구의 국내·외 청년 취업 프로젝트가 좋은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안정적 일경험 제공, 정규직 전환 지원까지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는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겨울 장식하는 특별무대 ‘Christmas in 서초’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연말 콘서트 ‘Christmas in 서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초구의 계절별·테마별 축제 중 마지막 겨울 축제로 ‘아이들을 위한 서초의 가장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이라는 주제로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인터미션을 포함해 총 110분간 진행되며 △실버하우스씨 저택의 파티장 △클라라의 거실 △눈의 나라 △과자의 나라 등 총 네 가지 무대로 진행된다. 이번에 출연하는 와이즈 발레단은 창의적인 예술성과 높은 무대 완성도로 한국 발레계에서 주목받는 단체로 ‘호두까기 인형’은 와이즈 발레단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다. 전통적인 클래식 발레와 과자 인형들이 추는 세계 각국의 춤, 화려한 꽃의 왈츠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마법 같은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12월 2일 9시부터는 서초구민 우선 예매가 진행되고 12월 3일 10시부터는 일반 예매자에게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계절별·테마별로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봄에는 ‘봄밤의 클래식 축제’를, 여름에는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을, 가을에는 서초의 대표 축제인 ‘서리풀 페스티벌’을 개최했으며 겨울에는 ‘Christmas in 서초’ 공연으로 연말을 아름답게 장식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겨울 특별한 연말 공연을 마지막으로 올해 봄부터 시작한 2024년도 계절별·테마별 축제가 마무리될 예정이다”며 “내년에도 다채로운 공연들로 문화의 향기가 사계절 내내 흐르는 문화예술도시 서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 1인가구 입맛, 마음 모두 잡는 김장 소셜다이닝‘김장했수육’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1인가구들이 겨울철 맞이 김치를 담그고 수육을 함께 먹으며 소통하는 ‘김장했수육’ 프로그램을 21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싱글싱글 소다’ 프로그램의 하나로 계절에 맞는 김치와 수육 메뉴로 꾸며졌다. ’싱글싱글 소다 ‘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요리교실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고 만든 요리는 이웃과 나눠 먹으며 식생활 개선과 사회관계망 증진을 돕는 건강돌봄 지원사업이다. 21일 열린 요리교실에서는 24명의 1인가구가 모여 혼자서는 하기 힘든 김장을 전문가와 함께하며 손쉽게 김치 담그는 법을 배웠다. 이후에는 직접 만든 김치와 따뜻한 수육을 함께 먹으며 고립감을 해소하고 서로 사회적 관계를 맺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참여자들이 함께 이웃 1인가구에게 나눌 10통의 김치를 만들어 이웃사랑의 의미도 더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1인가구가 이웃과 어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건강하고 외롭지 않은 1인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 ‘양재풍류살롱’서 양재천길 라이프스타일 즐겨보자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양재천길만의 독특한 로컬라이프스타일인 살롱문화를 즐기는 ‘양재풍류살롱’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양재천길 상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봄과 가을 운영한 ‘양재아트살롱’에서 다채롭고 아기자기한 수공예품, 일상소품을 구경하는 재미를 줬다면, 이번 ‘양재풍류살롱’은 자연과 예술을 자기만의 스타일로 ‘즐기는’ 것에 집중했다. 특색있는 맛집과 개성이 가득한 양재천길 상권에서 맛과 멋, 여유를 즐기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교류하는, 이른바 커뮤니티형 축제로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가 주관하고 ㈜무브컬쳐가 운영한다. 4주간 △러닝살롱 △인문학살롱 △토요일은 갓생데이 △일요일은 컬쳐나잇 등을 운영하며 취향에 맞게 참여해 각 호스트를 중심으로 즐기면 된다. 먼저 러닝 모임이 활발한 양재천을 배경으로 유명 러너와 크루들의 교류회인 ‘러닝살롱’은 다음달 7일 열린다. 양재살롱관에서 인기 러닝 유튜브 ‘마라닉TV’를 운영하는 ‘해피러너 올레’ 와 러닝전도사 ‘런더풀’ 안정은 대표가 호스트로 참여해 올바른 러닝 문화에 관해 이야기 나눈다. 이어서 14일에 열리는 ‘인문학살롱’은 크로스비 와인바 등 양재천길 상권의 다양한 장소에서 인문학적 담론을 나누며 여유를 즐기는 시간이다. 트렌드미디어 ‘캐릿’ 김혜원 편집장의 ‘셀프 회고 클럽’, 유튜브 ‘심리학 고양이’ 박주형 크리에이터의 ‘‘진짜 행복’ 찾기’, 콘텐츠 에디터 이한나 모더레이터의 ‘대화하는 나, 더 넓어지는 나’ 가 준비돼 있다. ‘토요 갓생데이’ 와 ‘일요 컬쳐나잇’은 축제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 각각 4회씩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열리는 소셜 모임이다. ‘토요 갓생데이’는 특정 분야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교류형 클래스로 회차별로 영화, 영상, 사진, 일러스트를 주제로 다양한 호스트와 취미를 공유할 수 있다. ‘일요 컬쳐나잇’에서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의 개성과 철학이 담긴 문화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요가수련 & 싱잉볼 테라피, 와인과 함께하는 재즈공연, 클래식 공연 & 와인톡, 미디어아트 프로그램이 상권의 ‘고요산책요가’, ‘칼로스 아트스페이스’ 등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살롱문화’를 이어갈 커뮤니티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이 운영돼, 양재천길에서 특색 있는 모임을 개최하고 싶은 사람들을 교육한다. 라이프쉐어 최재원 대표, 크로스비 김옥재 대표 등 전문가들이 콘셉트·스토리텔링·운영 노하우까지 실무적인 교육에 나서 양재천길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할 슈퍼호스트를 양성하게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달 22일부터 취미·여가 탐색 플랫폼 ‘프립’에서 신청받고 있다. 각 프로그램별 호스트, 장소, 진행시간, 참가비 등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양재천길 상권은 지난 2022년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돼 3년간 30억원이 투자되며 자연과 예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취향을 교류하는 ‘살롱 in 양재천’ 으로 브랜딩 중이다. 다음달 14일에는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연세대 교수, ㈜지방 조권능 대표, 로컬스티치 김수민 대표 등 로컬브랜드 전문가와 상인, 사업관계자 모두가 참여하는 ‘2024 서울 로컬브랜드 포럼×양재’를 열어 상권의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로컬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본격적인 브랜딩 추진으로 양재천길 상권에 변화의 물결이 나타나고 있다”며 “다양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는 양재천길 상권만의 특색을 살려 자생력을 갖춘 서초구의 대표 지역상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한국조폐공사’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21일 쓰레기 종량제봉투 위조방지 기술 협력을 위해 한국조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초구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 기념 촬영 및 기념품 교환을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가증권으로 취급하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위조방지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기술을 보유한 한국조폐공사와 상호 협력방안을 담고 있다. 협약의 세부내용은 △한국조폐공사의 보안기술을 활용에 대한 합의 △종량제봉투와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납부필증에 대해 위변조방지 기능강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한국조폐공사의 위조방지 기술을 사용해 종량제봉투와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납부필증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기술적용을 할 예정이다. 특히 많은 지자체에서 쓰레기 종량제봉투 위조방지 기술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위조방지 기술을 한 단계 향상시켜 구민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올해 7월부터 기존 텍스트 중심의 쓰레기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픽토그램 중심의 새로운 디자인의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제작·판매중에 있다. 이는 구민들의 쓰레기 배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변경한 것으로 쓰레기 종량제봉투에 투입하면 안 되는 재활용품 등에 대해 직관적인 픽토그램을 사용해 배출 요령을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한국조폐공사와의 업무협약이 구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구매하고 사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동행복권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21일 동행복권과 ‘동행하며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초구에 위치한 동행복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에 구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행복권은 ’우면산 무장애숲길‘ 과 ’ 동행하는 숲길‘을 조성하고 구와 공동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숲길 조성은 주민들이 자연과 공존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동행복권 임직원들의 기부 캠페인도 이어진다.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주간 기부 애플리케이션 ’ 워크온‘을 통해 임직원들의 걸음 수를 측정해 1,000만 보를 달성하면, 구에 사회공헌기금 1,000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협약을 마친 홍덕기 동행복권 대표는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담아 이번 협약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경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해 이바지할 때, 우리 사회는 더 건강하고 살기 좋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화답했고 “구와 기업,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소중한 환경의 가치를 지키고 탄소중립 정책을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아동이 행복하게’아동학대예방 민·관·경 연합 캠페인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22일에 걸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서초’라는 슬로건으로 구 외에도 서초·방배경찰서 서울동남권 아동보호전문기관, 주민주도 아동학대 상시 발굴단인 아동지킴이까지 함께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선정해 20일에는 고속터미널역을 중심으로 진행했고 오는 22일에는 교대역 인근에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구와 각 기관은 아동학대 예방 리플렛과 홍보물품 등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아동학대 근절과 아동인권 증진에 대해 전했다. 리플렛에는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신고방법, 아동학대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등이 담겨있다. 20일 캠페인에 참여한 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평소 아동학대 사례관리 업무를 하면서 아동학대는 예방이 중요하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에게 직접 알리니 든든한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캠페인을 지켜본 주민들도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학부모들은 리플렛의 ‘아동학대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혹시 나도 무심결에 학대를 한 부분이 없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아동 권리 증진에 목소리를 보탰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것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아동보호 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