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해설사와 함께 즐기는 강서 여행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지역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강서 뚜벅이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를 찾은 방문객에게 지역 명소와 문화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해 수준 높은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강서 뚜벅이 여행은 허준박물관 코스 겸재정선미술관 코스 개화산 둘레길 코스 등 3개 코스로 운영된다. 먼저 허준박물관 코스는 허준테마거리를 시작으로 허준근린공원, 허가바위, 허준박물관, 약초원 등을 둘러보며 우리나라 한의약의 역사와 구암 허준의 발자취를 느껴볼 수 있다. 겸재정선미술관 코스는 겸재정선미술관을 중심으로 소악루, 궁산 땅굴 역사전시관, 양천향교 등을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워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개화산 둘레길 코스는 약사사, 봉수대 및 전망대, 무장애숲길, 방화근린공원 등 야외를 거닐며 여유롭게 자연과 역사를 즐길 수 있다. 투어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출발 7일 전까지 ‘강서구 문화관광 홈페이지-관광/명소-문화관광해설사 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투어비용은 없으며 박물관, 미술관 등 시설 입장료만 부담하면 된다. 단, 신청인이 3명 이하일 경우 예약이 취소되거나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에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알려지지 않은 명소들이 많이 있다”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지역을 알아가며 의미 있는 여행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강서구의 미래비전을 담은 슬로건, 함께 만들어요 [금요저널] 민선 8기 강서구의 미래비전을 담은 슬로건 공모가 추진된다. 서울 강서구는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4년을 함께 할 구정 슬로건을 오는 1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정을 실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민선 8기 강서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은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문구를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민선 8기 강서구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반영한 구정 구호와 강서구가 지향해야 할 정책방향, 강서구의 새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문구다. 강서 전 지역의 마곡화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 혐오·위험 시설로부터 안전한 강서 등 민선 8기 강서구의 5대 공약을 담아 문구로 잘 표현하면 된다. 공모는 강서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까지 강서구청 홈페이지나 블로그 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SNS에 접속해 게시된 링크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강서구 기획예산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도 가능하다. 슬로건 문안은 15자 이내로 작성해야 하며 슬로건의 의미, 내용 등 부가 설명도 함께 기입해 제출해야 한다. 구는 제출된 슬로건 가운데 상징성, 적합성, 활용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작 12편을 선정, 오는 7월 중 강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수작 선정자에게는 시상 등급에 따라 최우수상 1명 30만원, 우수상 1명 20만원의 시상금이, 장려상 10명에게는 각각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수여된다. 구는 실무협의를 거쳐 선정작 가운데 민선 8기 구정 공식 슬로건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번 공모는 앞으로 강서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며 “이를 통해 구민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하는 민선 8기 새로운 강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갑작스레 삶터 잃었다면… 디딤돌주택으로 오세요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주거위기가구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을 마련했다. 구는 주거상실 위기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긴급 임시주택 ‘디딤돌주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갑작스레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잠시나마 경제적 부담 없이 편안하게 지내며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디딤돌주택은 천재지변이나 임대료 체납, 가정폭력, 철거 등 긴급한 사유로 거주지에서 내몰릴 위기에 놓인 가구를 위해 임시로 머물 수 있는 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디딤돌주택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매입임대주택 4호를 유상으로 임차했다. 이어 사업 운영 기관인 함께하는 나눔과 이음과의 업무협약 체결과 주택 보수를 거쳐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디딤돌주택 운영에 들어갔다. 디딤돌주택은 3룸 2호와 1.5룸 1호, 원룸 1호 등 총 4호이며 각 주택마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에 필요한 가전과 함께 침구류도 갖추어져 있다. 입주 대상은 주거상실 위기에 놓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다. 단,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의 경우 긴급지원을 받고 있거나 지원 완료 후 3개월이 경과하지 않아야 한다. 입주 기간은 6개월 이하 단기 거주가 원칙이나, 긴급한 사정이 있는 경우 1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해 최대 12개월까지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과 임대료는 모두 구에서 부담하며 전기료나 수도료 등의 공과금은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구는 동 주민센터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입주 대상자 추천을 받으며 강서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를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한다. 1인 가구나 다인 가구 등 가구 유형에 따른 제한은 없으나, 아동이 있는 가구를 우선 선발한다. 구는 입주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새로운 안정된 주거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복지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디딤돌주택이 갑작스러운 주거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위한 재기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 속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강서구청장 취임 첫 행보… 구민 안전점검 [금요저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취임 첫날인 7월 1일 침수취약 현장을 찾아 구민들의 안전을 살피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구청장은 지난 1일 오전 구 관계자들과 함께 개화 육갑문을 둘러보고 그간의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육갑문은 육지에 설치하는 갑문으로 평소에는 자동차나 사람이 통행하고 한강 수위가 상승했을 때는 갑문을 닫아 한강 물이 육지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 시설이다. 최근 계속되는 거센 장맛비로 한강 수위가 많이 상승한 상황에서 한강 범람 등 유사시 육갑문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큰 인적, 물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더욱이, 개화 육갑문은 개화동과 방화동으로 향하는 길목인 만큼 더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김 구청장은 공식 취임행사에 앞서 폭우로 인한 안전 상황을 살피는 것으로 민선 8기 첫 행보를 시작했다. 무엇보다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김 구청장은 현장에서 육갑문 시설을 둘러보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수문을 올리거나 내리는 기계인 권양기의 정상작동 여부 등 육갑문 시설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김태우 구청장은 “풍수해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내 취약지역과 수방시설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겠다”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는 민선 8기 강서구청장 취임식이 열렸다.
by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취임, “오직 구민을 위한 행정 펼칠 것” [금요저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 오후 3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김 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며 오직 강서구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 강서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며 민선 8기 구정 운영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밝혔다. 김 구청장은 이를 위해 민선 8기 임기 동안 역점을 두고 추진해 갈 ‘구정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먼저 “강서구 전 지역을 마곡화 하겠다“며 전면적인 재건축과 재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약속하며 장애인 종합사회복지회관 건립, 임대아파트 고급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를 위해 현재 강서구청 부지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서울 서남권 문화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공약으로 마곡 열병합발전소와 방화동 건폐장 문제를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면서 합리적으로 해결해 ‘혐오·위험시설로부터 안전한 강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구청장은 “강서의 주인은 강서구민 여러분”이라며 “앞으로 강서구민과 함께 강서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구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침수 취약지역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살피고 수방대책을 직접 점검했다.
by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취임, 첫 일정은 침수 취약지역 점검 [금요저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1일 민선 8기 첫 일정으로 지역 내 침수 취약지역 현장을 찾아 수방대책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오전 김 구청장은 개화동과 방화동으로 향하는 길목인 개화 육갑문 등 수방시설을 둘러보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풍수해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내 침수 취약지역과 수방시설 등을 철저하게 점검할 것”이라며 “선제적인 대응과 침수 취약지역별 대응책을 통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by소상공인 일상회복… 안전사고 예방부터~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구는 전기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조치가 내려졌던 소상공인에게 무료로 전기안전점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일상회복을 돕고 여름철 누전으로 인한 화재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는 지난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진행한 ‘일상회복 지원사업’ 발굴에 이번 사업을 제안해 우수제안으로 선정, 1억원의 재난안전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또한 지난 5월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와 전기안전점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사업자 등록을 한 소상공인으로 코로나19로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조치가 내려졌던 업종 880개소를 지원한다. 점검항목은 전기누전 확인 절연저항측정 누전차단기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 개폐기/차단기 설치 및 작동상태 옥내배선 및 접지상태 등이며 점검 후 문제가 발견되면 정비 및 부품 교체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7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강서구청 홈페이지-소통과참여-행사접수’에 접속 후 사업자등록증 1부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 화재발생 등 안전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소외받는 주민 없도록… 민선 8기 힘찬 출발 [금요저널] 민선 8기 강서구의 새로운 변화를 알리는 첫 발걸음이 시작된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7월 1일 오후 3시 우장산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주민들과 함께 ‘민선 8기 강서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낮은 자세로 오직 구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는 김태우 당선인의 의지에 따라 구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취임식은 대북공연과 강서구립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영상 상영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당선인은 취임사를 통해 강서구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구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민선 8기 강서구의 구정방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강서 전 지역의 마곡화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 혐오·위험 시설로부터 안전한 강서 등 지난 선거에서 약속한 ‘구정 5대 공약’을 발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축하영상에는 서울시장, 자매도시 단체장 등의 축하인사와 함께 구민들이 새로운 구청장에게 바라는 점을 직접 전달하는 내용이 담긴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 직능단체 등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고 있는 각계 인사들과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다. 김태우 당선인은 “민선 8기 강서를 새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오로지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선인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25개 자치구청장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 합동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by여름에도 안심 강서 어린이집 집중 방역·점검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각종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오는 7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 활동과 함께 급식, 위생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감염성 질환 감염과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취지다. 여름의 문턱에 접어들면서 기온 상승으로 해충 매개 감염병과 식중독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어린이집에 대한 집중 방역과 위생 전수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손잡고 어린이집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각 동에 편성돼 활동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방역봉사대에서 담당 동별 어린이집을 방문해 주변 하수구와 빗물받이 등 해충이 발생하기 쉬운 곳을 집중 소독한다. 방역 활동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2차례 이상 진행되며 영·유아들이 하원한 오후 5시 이후에 연막과 분무소독을 병행한다. 이와 함께 구는 관내 50인 이하 어린이집 총 204개소에 대한 급식, 위생 전수점검도 실시한다. 오는 8월 19일까지 구청 직원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어린이집 내 개인위생관리 시설·설비관리 식재료관리 식단표관리 급식경영관리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점검 대상 어린이집 중 48개소를 선정해 시설, 통학버스, 미세먼지에 대한 안전관리와 코로나19에 대비한 방역관리 이행 여부 등 안전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구는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 등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식중독 등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어린이집 방역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AI, IoT로 어르신 건강관리도 스마트하게~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오는 7월부터 AI와 IoT를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불필요한 보건소 등 의료기관 방문 횟수를 줄이고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이고 체계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초고령화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면서 인구 고령화와 함께 만성질환자도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 어르신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건강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본 사업은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과 스마트 건강관리 기기를 활용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습관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600여명이다. 단, 어르신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이 반드시 있어야 하며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결과 1~5등급 어르신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 기기 지원 대상 어르신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어르신에게는 사전평가를 통해 건강위험요인에 따라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스피커 등의 스마트 기기가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구는 전용 모바일 앱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기를 통해 측정한 건강 데이터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혈압, 당뇨, 건강습관 등을 관리한다. 이상 데이터가 발생할 경우에는 유선 확인 후 필요시 대면 진단도 실시한다. 또한, 건강 측정 데이터와 서비스 이용 현황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 정보도 제공한다. 아울러 문자메시지를 통해 주기적으로 건강과제를 부여해 어르신들이 개인별 과제를 수행하고 목표를 달성하면서 스스로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업 추진에 앞서 구는 각 동 복지 플래너와 어르신 복지시설, 의료기관 등과 협조해 참여 어르신을 적극 발굴하고 상시 신청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먼저 강서구보건소 건강관리과에 유선으로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건강관리과에 유선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대상 어르신 가운데 건강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과 65~70세의 어르신, 방문건강관리사업 집중·정기 관리군 어르신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만성질환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관리사업을 펼쳐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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