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중고물품 나눠쓰며 지구를 살려요” [금요저널] 서울 서남권 대표 나눔장터 ‘까치나눔장터’가 3년만에 다시 문을 연다. 서울 강서구는 다음 달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NC백화점 뒤편 원당근린공원에서 2022 까치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3년 10월부터 시작한 나눔장터는 재사용·재활용 활성화로 자원순환을 돕고 기부금 전달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주민 참여의 장으로서 매년 구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지만 코로나19로 2년 넘게 문을 열지 못했다. 나눔장터에서는 유아용품, 주방기구 및 중고가전 등 생활필수품을 서로 자유롭게 교환하거나 시중의 중고장터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구는 1인당 자리 면적과 판매 품목수를 제한, 안전한 장터 이용을 지원하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한다. 또 판매자나 방문자가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자율 모금함을 설치, 모금액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2023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전달하며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 나눔장터에서 물품 판매를 원하는 구민은 네이버 카페 ‘까치나눔장터 협동조합’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원 재활용으로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까치나눔장터가 구민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왔다”며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환경도시 강서구가 준비한 나눔장터를 방문, 품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실속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즐거움까지 챙겨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청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고된 육아로 지친 초보 부모들을 위로하고 치유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구는 초보 부모들의 육아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일상탈출,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4월부터 영유아의 발달 단계 이해를 통해 올바른 양육법을 알리고 부모 스트레스 완화를 돕기 위해 ‘슬기로운 부모준비 생활, 나는 부모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와 일상에 지친 부모들에게 힐링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치유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육아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심리운동 힐링프로그램’과 치유와 화합의 장인 ‘힐링데이’로 구성됐다. 10월 7일과 8일 21일 22일 총 4차례 진행되는 ‘심리운동 힐링프로그램’에서는 부모들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육아스트레스의 원인과 해소법에 대해 알려주고 다 같이 함께하는 힐링 체험을 진행한다. 11월 1일에 진행되는 ‘힐링데이’는 ‘심리운동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한 120명의 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에피소드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힐링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서구에 거주하는 영유아 부모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별 30명씩 총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육아로 지친 부모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더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제 부모들이 겪는 고충을 하나하나 살피며 강서구를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강서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강서맘앤아이’를 통해 아이의 단계별, 기질별 올바른 육아법을 담은 영상 콘텐츠 ‘슬기로운 부모생활 준비, 나는 부모다’를 제공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새롭게 공개된 강서의 파격적 BI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의 새로운 BI에는 강서구민들의 행복한 얼굴이 담겼다. 구는 민선8기의 구정 핵심가치와 구민들의 행복을 상징하는 파격적인 슬로건 BI를 공개했다. 공개된 BI는 ‘강서’의 각 글자를 캐릭터화하고 글자 캐릭터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의 행복한 표정을 담아 강서구에서의 삶에 대한 만족감과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항상 구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소통하며 새로운 변화로 구민들이 행복한 얼굴로 살아가는 행복한 도시 강서를 만들겠다는 김태우 구청장의 의지를 담았다. 특히 행정에 있어 항상 최우선 가치는 ‘행복한 가정’임을 강조해 온 김 구청장은 BI 선정에 있어서도 ‘가족’의 행복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또한 BI는 빨강, 파랑, 노랑 3가지 색깔로 민선8기 슬로건 ‘변화로 만드는 미래, 구민과 도약하는 강서’의 핵심가치인 ‘변화’, ‘동행’, ‘행복‘을 표현했다. 먼저 빨강은 ‘변화’로 강서를 획기적으로 바꿔 미래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는 ‘미래지향성 추구’를 상징한다. 파랑은 ‘동행’으로 획기적인 변화 속에서도 항상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겠다는 ‘사회복지 증대’를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노랑은 구민과 함께하는 강서구의 변화를 통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구는 새롭게 개발된 BI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각종 홍보물과 시설물에 활용하며 대내외에 구정을 알리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구청장은 “BI를 기획하면서 아이들이 항상 행복하게 웃고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며 구의 모든 가족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강서를 만들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고 강조하며 “새롭게 선보인 BI처럼 구의 획기적인 변화와 함께 구민의 행복만을 생각하며 오로지 구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메타버스 속에서 찾은 나의 진로… 온라인 드림JOB 개최 [금요저널]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도와줄 직업 체험 교육이 온라인으로 열린다. 서울 강서구는 제9회 온라인 드림Job ‘마이Job웨이’를 내년 2월 말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과 향후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 미래사회 주인공으로의 성장을 돕는다. 참가 대상자는 지역 내 22개 중학교 1학년 3,500여명의 학생들과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는 드림잡 페스티벌은 지난해 9천여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해 상시 운영되는 온라인 체험관은 진로검사관 학과탐색관 직업탐색관 항공직업탐색관 진로비전관으로 구성돼 있다. ‘진로검사관’은 필수 체험코스로서 ‘나를 찾는’ 시간이다. 초, 중, 고 학교급별로 온라인 다중 지능검사를 할 수 있고 검사 후 강점지능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특성에 맞는 학습법을 배울 수 있다. 나를 키우는 ‘진로탐색관’은 ‘학과탐색관’, ‘직업탐색관’, ‘항공직업탐색관’으로 구성됐다. 강점지능별 관련 학과에 대한 정보 탐색이 가능하며 강서구 특화 분야인 항공 관련 직업 등 다양한 직업 정보와 유망 직업인들의 인터뷰 영상을 제공한다. 마지막 단계로 나를 이루는 공간인 ‘진로비전관’에서는 미래의 내가 이룰 꿈을 상상하며 진로비전 선언문 작성을 한다. 또 진로탐색 활동지를 작성하며 자신의 진로와 꿈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다. 행사 참여에 대한 사항은 온라인 드림Job ‘마이Job웨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체험을 완료하면 이수증을 발급받고 진로체험 시간을 인정받는다. 구 관계자는 ”드림Job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고 꿈과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해 보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OX퀴즈, 보물찾기 등 흥미를 주는 이벤트도 마련한 만큼 즐거운 마음으로 새로운 직업세계를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키워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청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가구를 위해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 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1인가구 중 69.4%가 전월세로 거주하고 20~30대 청년의 경우 93.1%가 전월세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서구는 전세가격이 매매가격과 비슷하거나 웃도는 이른바 깡통전세의 위험이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전월세 계약에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구는 독립생활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이나 부동산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 등 1인가구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불편, 불안 없이 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4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울남부지부 강서구지회의 추천을 받아 강서구 지역 여건을 잘 알고 있는 공인중개사 5명을 주거안심매너저로 위촉했다. 주거안심매니저는 대면 또는 비대면 상담을 통해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서비스 주거지 탐색지원 집보기 동행 서비스 주거지원 정책 안내 등 4대 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월세 계약에 필요한 등기부등본 점검, 건축물대장 확인부터 인근 전월세 시세와 주변 환경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챙기며 친절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거주예정인 1인가구면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1인가구포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상담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강서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에 마련된 상담창구에서 이뤄진다. 김 구청장은 “최근 깡통전세로 인해 잘못된 전월세 계약을 체결할 경우 평생 모은 재산을 한순간에 잃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안정적이 주거 정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나가며 항상 강서구민의 입장에 서서 구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젊음과 예술이 넘치는 강서구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 시즌2가 온다 [금요저널] 홍대 못지않게 젊음과 예술로 가득 찬 마곡 문화의 거리에 버스킹 시즌2가 찾아온다. 서울 강서구는 22일부터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버스킹 공연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버스킹을 진행했다. 마곡 문화의 거리를 홍대에 버금가는 젊음과 예술의 거리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김 구청장의 기획에서 출발한 버스킹 공연은 매주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김 구청장은 주민들의 호응에 화답하고자 즉각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 시즌2를 기획했다. 22일 시즌2 첫 공연에서는 독특한 힙합 어쿠스틱을 추구하는 ‘도리토리’의 유쾌한 무대와 블랙핑크,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커버해 눈길을 끈 3인조 보컬그룹 ‘세자전거’가 멋진 하모니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27일까지 이어지는 버스킹 공연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진다. 또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i강서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출연진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멀지 가지 않고도 가까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김 구청장은 “지난 4차례 공연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만나보니 우리구에 이런 이벤트가 더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다”며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다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연장을 찾아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도 함께 살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MZ세대 홀린 숏폼 콘텐츠 전문가 양성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고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법을 전수한다. 구는 다음 달 10일까지 뉴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전문가 ‘뉴미디어 크리에이터’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쇼츠, 틱톡, 인스타 릴스 등 짧은 영상을 통해 간편하고 즉흥적으로 소통하는 숏폼 콘텐츠가 최근 10대와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구는 숏폼 콘텐츠 이해, 제작 및 편집 실습, 마케팅 기획서 작성 방법, 퍼스널 브랜딩을 통한 마케팅 활용법, 저작권 보호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실습 강좌를 제공, 숏폼 콘텐츠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숏폼 콘텐츠 관련 1인 미디어 영상 편집 실습 교육을 진행한 구는 당초 교육 인원보다 많은 신청자가 몰린 점과 수강생들의 높은 강의 만족도를 반영해 올해 강좌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첨단 미디어 분야 특화 대학인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의 유훈식 교수, 영상 교육 유튜버 주인, 저작권 교육 전문가 한광수 강사가 전문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업은 다음 달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주 2회 매주 4시간씩 비대면으로 진행, 수강생은 스마트폰이나 PC로 참여 가능하다. 수강료는 1만원이며 신청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QR코드 접속 또는 인터넷 설문지 폼 작성으로 가능하다. 신청 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평생학습정보-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은 숏폼 콘텐츠 제작은 물론 교육이나 비즈니스 마케팅에 활용하고자 하는 구민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숏폼 콘텐츠 관련 양질의 강의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뉴미디어콘텐츠 외에도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어르신도 편리한 디지털 세상… 강서구에서 함께 만들어가요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문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문해교실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사용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카카오톡 키오스크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스마트폰 수업은 와이파이 켜기, 문자 메시지 보내기, 사진 촬영, 길찾기 등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활용법에 대해 알려준다. 카카오톡 수업에서는 프로필 만들기, 1:1 채팅하기, 이미지 공유하기 등 카카오톡의 주요 기능에 대해 쉽게 설명해준다. 마지막으로 키오스크 수업에서는 무인민원발급기 서류 발급, 패스트푸드 주문, 영화관 입장권 발급 등을 직접 체험해보며 키오스크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수업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강서평생학습관 1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교육비와 교재비는 무료다. 모집인원은 수업별로 10명씩 총 30명으로 3개 수업 중 1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27일부터 강서구청 교육지원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일정과 교육일정은 강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영화관, 식당 등에 자동화 기기가 확대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점점 늘고 있다”며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편리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 강서구, 농지 투기 방지를 위한 농지위원회 10명 위촉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9일 농지 투기를 방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농지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구는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농지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지역농업인, 지역 농업 관련 단체, 비영리민간단체, 농지전문가 등을 추천받아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위촉된 10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의 농지 취득 관외 거주자의 강서구 농지 최초 취득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 공유로 취득하려는 경우 등을 심의한다. 김태우 구청장은 “농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비농업인의 투기적인 농지 취득 방지를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농지 투기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화곡도 마곡된다”원도심 활성화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에 답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구는 오는 20일 “화곡도 마곡된다” 원도심 활성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오랜 기간 동안 화곡동 등 원도심의 재개발·재건축을 바라는 지역주민들의 염원에 답하기 위해 구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다. 이는 김 구청장이 후보시절부터 1순위 공약사항으로 내세운 “화곡도 마곡된다”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로 재개발·재건축을 위한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마곡지구 개발로 중심기능이 쇠퇴한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강서구 내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첫걸음으로 ‘원도심개발팀’과 ‘모아타운팀’을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그간 구에서 추진한 사업들의 경과를 알리고 원도심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민관합동 원도심 추진위원회 구성·운영 구민 소통서포터즈 모집 운영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지원 조례 개정 등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김 구청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주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모아타운,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등 원도심의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설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명회는 20일 저녁 7시부터 강서구청 지하 2층 강당에서 열리며 원도심 활성화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또한,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i강서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구는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청 주도로 주민설명회를 계속 이어나가며 민·관·전문가가 삼각편대를 이뤄 성공적인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강서구민의 힘으로 화곡도 마곡된다는 약속을 꼭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