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강서구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환경도시…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지역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2022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지성 호우로 인한 침수, 산사태 등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여느 때보다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과 주민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위험시설물, 안전사각지대 등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먼저, 공사장, 전통시장 등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하지만 안전관리가 어렵고 화재에 취약해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에 들어간다. 진단대상은 대형공사장, 공동주택, 급경사지, 전통시장, 산사태취약지역 등 특정관리 대상시설을 포함한 총 77개소로 외부 전문가와 함께 시설별 특성에 맞는 분야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점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신속한 안전조치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긴급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 긴급안전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시설물의 재난예방 등을 위해 필요 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구는 주민이 참여하는 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한 ‘주민 점검대상시설 신청제’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이 안전점검이 필요한 시설물을 직접 발굴함으로써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행정기관이 미처 인지하지 못한 숨은 위험요인을 해소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올여름 서울지역에 집중 오후에 인한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철저한 안전대진단을 통해 지역 곳곳을 꼼꼼히 살피고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도시 강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마곡 문화의 거리, 젊음과 예술의 거리로 탄생 [금요저널] “돈 좀 벌게 해줘라~ 웃으며 살게 해줘라~ 내일은 좀 나아지겠지~~♬♪” 지난 8일 마곡 문화의 거리 버스킹 공연장에서 즉흥곡이 울려 퍼졌다. 이날 공연팀으로 나선 실력파 인디밴드 ‘분리수거밴드’가 현장에서 관객들의 바람을 담은 자작곡을 만든 것이다. 전공자 하나 없이 무작정 거리에서 음악을 시작했던 분리수거밴드는 거리에서 관객과 만나고 관객의 이야기를 즉흥곡으로 만들며 홍대거리에서 유명해졌다. ‘버스킹’으로 성장한 대표적 밴드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바로 김태우 강서구청장. 김 구청장은 무대로 나와 문화와 예술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강남보다 더 잘사는 강서’를 만들겠다고 외쳤고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구는 지난달 25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매력을 발산하라’를 주제로 버스킹을 열고 있다. 마곡 문화의 거리를 홍대에 버금가는 젊음과 예술의 거리로 만들어 구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우리 동네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공연 콘텐츠도 다채롭다. 인디밴드, 포크 싱어 송 라이터, 어쿠스틱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공연을 펼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i강서tv에서 생중계도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김 구청장의 핵심 5대 공약 중 하나인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를 위한 첫 출발점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활력 넘치는 강서구를 만들겠다는 김 구청장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그는 민선 8기 구청장 중 유일한 40대로 가장 젊은 구청장답게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도 남다르다. 공연 기획부터 출연진 섭외까지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했다. 또한 매주 직접 버스킹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반응을 살피며 더 나은 공연을 위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인근 상인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있다. 김 구청장은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인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구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민들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구정을 어떻게 운영해가야 할지 확신이 들었다”며 “마곡 문화의 거리를 홍대에 버금가는 젊음과 예술의 거리로 만들어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공연이 회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어 버스킹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15일에는 가수 ‘오늘맑음’과 어쿠스틱 싱어송라이터 최우인이 버스킹을 이어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구민과 함께 강서구 ‘원도심 활성화 서포터즈’ 모집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원도심이 살아나는 고품격 균형도시를 함께 만들어갈 주민 파트너를 찾는다. 구는 오는 22일까지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을 함께할 ‘원도심 활성화 구민 소통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곡동, 등촌동 등 원도심의 재개발, 재건축 과정에 구민과 직접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반영해 원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살아나는 고품격 균형도시를 만들기 위한 취지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재개발, 재건축을 추진하는 ‘원도심개발팀’과 모아주택, 모아타운을 전담하는 ‘모아타운팀’을 신설하고 마곡지구 중심 개발로 발전이 더딘 원도심의 주거환경개선에 첫 시동을 걸었다. 이번에 모집하는 ‘원도심 활성화 구민 소통서포터즈’는 재개발, 재건축에 도움이 될 아이디어를 모으고 구청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 정책 방향과 내용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원도심 활성화에 관심 있는 강서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구는 지원동기, 개발사업 관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5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강서구청 홈페이지-공지/새소식’에 있는 안내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강서구청 도시계획과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서포터즈는 9월 마지막 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4년 9월까지 총 2년 간 원도심을 살리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김 구청장은 “구민 소통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구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고 성공적인 재개발, 재건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히며 “우리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함께 이끌어갈 서포터즈 모집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3년만에 대면으로 만나는 독서 축제 [금요저널]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서울 강서구 대표 독서 축제 ‘강서마을책축제’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30일까지 구립도서관 8곳을 중심으로 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을소풍 ‘제7회 강서마을책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별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구민들의 독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에서 즐기는 문화산책 책과 함께 떠나는 가을소풍 작가가 들려주는 책이야기 도서관 솜씨 자랑대회 등 4가지 테마, 30여 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3년 만에 대면으로 전환해 진행된다. 먼저 ‘도서관에서 즐기는 문화산책’은 ‘음악’과 ‘미술’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공간 도서관을 주제로 해설이 있는 현악 연주 공연, 클래식 음악회, 그림책 ‘농부달력’ 아트프린팅 전시회, 북큐레이션 전시회 등이 열린다. ‘책과 함께 떠나는 가을소풍’은 책과 관련된 각종 체험행사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곰달래문화복지센터에서 곰달래 마을 책잔치, 방화근린공원에서 길꽃 백일장이 진행돼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작가가 들려주는 책이야기‘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인문학 매력에 빠져보는 시간이다. 가양도서관에서 ‘신의 한 수’ 의 심아진 작가와의 만남,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2020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을 받은 김금희 작가의 북토크쇼 등이 진행돼 예술의 세계로 안내한다. ‘도서관 솜씨 자랑 대회’는 독후활동 및 스피치 경연대회 등 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관심을 고취한다. 강서영어도서관 이용과 관련된 9가지 미션 완수에 도전하는 ‘빙고미션 도서관 구석구석 맛보기’, 온가족이 함께 필사한 작품을 전시하는 ‘손글씨로 전하는 온가족 필사’, 30자 이내로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보는 ‘글판 작품 공모전’ 등이 이어진다. 영어 원서를 읽고 직접 스토리텔링 원고를 작성해 발표해보는 제7회 강서영어도서관 스토리텔링 대회에는 39명이 참여, 우수한 외국어 실력과 열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서마을책축제’ 도서관별 세부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은 강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구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책축제를 진행한다”며 “책 읽기 좋은 계절에 독서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리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독서 애호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태풍 힌남노 피해 예방 총력. 현장으로 달려간 김태우 강서구청장 [금요저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지난 5일 태풍 ‘힌남노’ 피해 예방을 위해 직접 현장으로 달려가 사전 점검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이날 가양1동 궁산 일대 침수 취약지역 일대를 살피고 지역 주민의 불편사항이 없는지 현장의 목소리도 들었다. 산에서 흘러내리는 빗물로 인해 배수가 원활하지 않다는 한 주민의 얘기를 들은 김 구청장은 현장에서 바로 모래주머니를 가져와 빗물이 마을로 흘러내리는 것을 막기 위해 모래주머니를 직접 쌓았다. 김 구청장은 “배수시설 확충, 정비 등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태풍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정확하게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재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실시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해 풍수해 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침수 취약지역을 세심히 살핀 김 구청장은 가양빗물펌프장 가동상태도 점검했다. 가양빗물펌프장은 집중 폭우 시 펌프장으로 유입된 빗물을 한강으로 방류시키는 중요한 방재시설이다. 현장에서 실무자들을 만난 김 구청장은 “태풍 ‘힌남노’는 역대급 태풍으로 큰 피해가 예상됨으로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는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피해를 주는 만큼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구는 이날 오전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대비 조치사항과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구는 풍수해 등 기상재해에 대비한 24시간 비상 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힌남노’ 태풍을 대비해 빗물받이 246개소 덮개 제거, 빗물받이 3만 575개소를 정비했다. 또한 침수취약가구 305가구를 방문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점검했으며 비상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상시 비상대응반을 유지하고 있다. 이외도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노후주택, 공사 현장 등 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도 완료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청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2 추석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을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구민안전 따뜻한 명절 보내기 풍수해 구민편의 의료 물가안정 공직기강 확립 및 청사관리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7대 분야에 대해 집중 관리한다. 먼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 대응체계는 계속 유지한다.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검사를 실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코로나19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재택치료자에 대해서는 24시간 모니터링을 지속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한다.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대책도 마련됐다. 저소득 주민과 복지시설 등에는 명절 전에 위문금이 전달된다. 특히 올해는 수해피해가구에 대한 지원도 새롭게 신설됐다. 풍수해 등 기상재해에 대비한 비상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특히 올해는 폭우로 서울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기습폭우 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사전점검과 함께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비상상황 발생에 철저히 대비한다. 구민편의 증진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교통대책반을 운영해 교통 위반 현장에 대한 단속과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접수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연휴 전 추석맞이 특별대청소를 실시해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청소를 진행한다. 쓰레기 배출금지 기간에 대한 철저한 사전 안내와 연휴 직후인 13일 쓰레기 일제 수거 및 주요도로 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거리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의료 대책도 마련했다. 보건소 의료대책반은 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의료기관 4개소에서 24시간 응급실이 가동된다. 또한 문 여는 병·의원 50개소와 문 여는 약국 150개소를 지정, 순환 운영을 통해 위급한 환자를 신속히 소화한다. 마지막으로 물가 안정을 위한 물가대책상황실 운영과 대책반에 대한 복무점검을 실시해 모든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구는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추석 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연휴기간 구민들이 불편해 하지 않도록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길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들도 가족, 친지와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현장에 답이 있다”소상공인 직접 찾아가는 김태우 강서구청장 [금요저널]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사는거죠.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활력 넘치는 강서구를 만들겠습니다” 지난 1일 오후 8시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버스킹이 끝난 후 김태우 강서구청장과 지역 상인들이 잔디밭에 모였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직접 지역 소상공인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즉석 간담회를 열었기 때문이다. 소상공인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겠다는 김 구청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이날 간담회는 잔디밭에 앉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지역 상인이 물으면 김 구청장이 즉석에서 답변했다.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한 상인이 매출이 예전같지 않다며 오늘 버스킹처럼 다양한 행사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김 구청장은 “문화와 예술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그 일대가 활성화되면 지역경제도 함께 살아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난달 25일부터 4차례에 걸쳐 기획했던 버스킹을 확대해 구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우리 동네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시원하게 답했다. 한 상인이 마곡 문화의 거리로 통하는 횡단보도 신설에 대해 건의하자 “신호체계, 차량 통행량 등 살펴볼 사안이 많고 구에서 결정할 사안은 아니지만 구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유관기관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마곡지구에 입주한 기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구의 핵심 5대 공약 중 하나인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우 강서구청장… 현장 소통으로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금요저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민생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구청장은 1일 오후 화곡본동시장, 남부골목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29일 방신시장, 송화벽화시장에 이은 두 번째 전통시장 민심 소통 행보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고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불안감 제거와 소비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김 구청장은 상인들에게 추석 성수품 가격을 하나하나 물어보며 주요 성수품의 수급상황과 물가를 꼼꼼히 살폈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과 치솟은 물가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쉽게 열리지 않는다는 한 상인의 이야기를 들은 김 구청장은 전통시장의 추석 상차림 비용이 대형마트에 비해 훨씬 저렴한 점을 구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물가 안정 대책 마련과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등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관련 구는 올해 약 1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객 주차장 및 고객지원센터 건립, 아케이드 지붕 교체, 노후전선 정비 등 다양한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배송서비스, 마을버스 무료 승차 지원 등 전통시장 경영현대화 사업에 약 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시장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지난 8월 서울시 시설현대화사업 공모를 신청, 선정시 내년에 17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까치산시장 아케이드 보수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얇아진 지갑사정으로 인해 명절 대목 앞에서도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는 전통시장 분위기가 안타깝다”며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활성화는 강서구의 주요 과제 중 하나”고 말했다. 이어 “특히 강서구의 전통시장은 깨끗한 시설과 저렴한 가격, 그리고 친절한 상인들 덕분에 소비자들에게 항상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구에서도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을 더욱 홍보하고 시설현대화, 경영현대화 사업 등에 구 예산의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이 계속 찾는 활기찬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구청장은 오는 6일 화곡중앙시장, 까치산시장을 연이어 방문해 전통시장 현장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거안전 위협하는 깡통전세… 총력 대응 나선 강서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전국적으로 급증한 깡통전세로부터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구는 깡통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근 전세가격이 매매가격과 비슷한 거래가 잇따라 체결되면서 보증금을 온전히 돌려받지 못할 것이라는 세입자들의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서울시 발표자료에 따르면 강서구는 2분기 연립·다세대의 신규 전세가율이 96.7%에 달해 서울시에서 가장 깡통전세의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강서경찰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서구지회,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들과 협력해 깡통전세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먼저 구는 강서경찰서와 깡통전세,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대응에 나섰다. 협약에는 깡통전세, 전세사기 및 불법중개행위 예방에 적극 협력 개업공인중개사에 대한 정보 공유 전세사기 혐의자 조사 및 고발·수사의뢰 시 적극 협조 등 깡통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 31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김태우 강서구청장과 김원태 강서경찰서장은 손을 맞잡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29일 부동산 관련 3개 부서와 강서경찰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서구지회, 감정평가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깡통전세 피해 예방 TF팀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TF팀은 불법 중개행위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 집중단속 및 행정처분 사기혐의 등 수사대상 여부 및 형사사건 적정성 검토 중개사무소의 고의·과실 여부 및 전세시세 적정성 검토 중개대상물 및 주변지역 매매가격 적정성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지난 25일 구 홈페이지에 부동산 깡통전세·중개분쟁 상담창구를 개설했고 오는 9월 6일부터 구청사 1층 부동산정보과에 상담창구를 마련해 본격적인 피해예방 활동에 들어간다. 상담창구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전화로 미리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앞으로도 관련기관과의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불법 중개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행위를 철저히 차단해 깡통전세 및 전세사기로부터 구민의 소중한 재산을 반드시 지켜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깡통전세는 주민들이 평생 모은 재산을 한순간에 잃을 수 있는 심각한 문제지만 해결이 쉽지 않아 여러 기관과 손을 잡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강서구 범죄사기 뿌리를 뽑아 다시는 어려운 사람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할 것이며 항상 강서구민의 입장에 서서 구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랜선으로 떠나는 유럽 여행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초등학생들과 함께 유럽 랜선 투어에 나선다. 구는 메타버스 자치회관 1호점 체험 프로그램 ‘랜선으로 떠나는 유럽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상공간에 강서구청 신청사 외관을 바탕으로 강의실, 다목적실, 영상관 등이 구현된 ‘메타버스 자치회관 1호점’은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쌍방향 소통을 위해 지난 6월 개설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자치회관 1호점’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메타버스를 활용, 현장감 넘치는 해외여행 간접체험을 통해 초등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혀주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현지가이드와 함께 떠나는 이번 투어에서는 영국 런던, 스페인 바르셀로나, 체코 프라하 등 6개 나라의 도시를 온라인으로 여행하며 다양한 국가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다. 투어는 오는 9월 3일부터 25일까지 주말마다 진행되며 PC나 노트북을 활용, 메타버스 자치회관 1호점에 접속한 후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3천 원이며 관내 20개 동 주민센터에서 동 별 10명씩 총 200명의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해당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하면 된다. 동별 신청 일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자치회관 홈페이지’-자치회관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런던, 파리, 프라하 등 세계 유수의 도시를 거닐어 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움츠러든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