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서울 강서구 지방재정분석 ‘최우수’자치단체 선정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최고 수준의 재정 운용 능력을 또다시 입증했다. 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종합점수 ‘최우수 자치단체’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행안부는 전국 기초-자치구를 서울, 광역-Ⅰ, 광역-Ⅱ 유형으로 나눠 서울은 최우수 자치구 1곳, 우수 자치구 2곳을 선정했다. 이로써 2018년 ‘최우수’ 선정을 시작으로 2019년 ‘우수’, 2020년 ‘최우수’, 2021년 ‘우수’ 등 5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지방재정분석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현황과 운영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전성 4개 지표 효율성 6개 지표 계획성 3개 지표 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토대로 진행됐다. 강서구는 종합점수 최우수단체로 선정됐으며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를 받는다. 특히 구는 재정계획성 분야 세부 지표인 관리채무비율 출자출연전출금비율 이·불용액비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이번 성과를 거뒀다. 구는 시설관리공단 등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출자출연전출금비율을 낮춰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세출 예산의 면밀한 예측과 신속한 재정집행 등을 통해 이·불용액 비율을 낮춰 예산 계획의 정확성을 높였다. 재정분석 결과 우수 자치단체에는 행안부 장관 표창 및 27억원의 특별교부세가 다음 달 중으로 지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자치단체별 재정분석 결과는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인 '지방재정 365'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에서도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모든 공직자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낭비성 예산편성 방지 및 신속한 집행관리 등으로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더욱 높여 탄탄한 지방재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체불가 ‘문화와 예술 넘치는 강서구’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라 [금요저널] “당신이 경험한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구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서울 강서구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2022 강서구 문화 관광 블로그·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강서구의 역사·문화·관광명소와 관련된 경험을 크리에이터들의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하고 그 결과물을 널리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강서구 내 역사·문화 관광명소 소개 및 체험후기’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강서 문화관광 이야기 강서구만의 알려주고 싶은 관광 명소 체험후기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에게는 각각 10만원, 8만원,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다음 달 중순에 개별 통보되며 명단은 강서구청 문화 관광 블로그에 게재될 예정이다. 지역과 나이 제한없이 누구나 블로그 또는 유튜브를 통해 1인당 3편까지 응모 가능하다. 단, 응모작은 올해 1월 이후 업로드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신청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방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미정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될 구의 여러 관광 명소들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강서구의 관광명소와 관련된 자신만의 이야기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표현할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전환경도시 명품 강서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전 같은 훈련에 들어간다. 구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자연과 공존하는 안전환경도시 강서를 위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화재, 지진과 같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종합훈련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토론훈련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현장훈련 중심으로 진행한다. 올해 중점훈련은 오는 22일 ‘방화로 인한 지하철 및 복합건축물 화재대응’을 주제로 진행되는 현장훈련이다. 구와 서울시메트로9호선, 서울교통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현장훈련은 4개의 지하철 노선이 통과하는 교통의 요지 김포공항역에서 진행된다. 김포공항역은 복합쇼핑몰이 위치해 있고 4개의 지하철 노선에 하루 4만여명이 오가고 있어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훈련은 화재사고 발생부터 승객대피, 화재진압, 인명구조, 수습·복구 등 모든 과정을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제 재난상황을 방불케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재난상황에 신속 대응하는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강서경찰서 육군 5602부대 등 12개 유관기관과 롯데몰 김포공항역점 등 4개 민간기관 및 단체가 참가하고 강서소방서의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조, 매뉴얼에 따른 체계적인 대응 등을 점검하고 보다 신속·정확한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갑작스런 재난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전 같은 사전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훈련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 모든 구민이 재난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환경도시 명품 강서구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혼자 살아도 걱정 없도록 1인 가구 세심하게 챙기는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 [금요저널]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서울시 1인 가구 수는 약 149만명으로 전체 가구 수의 36.8%를 기록했다. 세 집 걸러 한 집이 독거 생활 중인 셈이다. 그럼에도 지난 4년간의 통계자료를 보면 서울시 1인 가구의 수는 여전히 늘어나고 있다. 강동구는 전 자치구 중에서도 혼족의 비중이 특히 높은 편에 속한다. 이에 매년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구는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1월 1일에 개소한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천호아우름센터 2층에 자리하고 있다. 1인 가구의 세대별 니즈와 선호도를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모임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심리상담 서비스, 생활편의시설 등을 제공해 현재까지 약 800여명의 회원이 가입하며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는 인스턴트와 배달음식을 자주 먹는 1인 가구의 식습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직접 간편하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 공유주방’이 있다. 태블릿PC가 설치되어 있어 먹고 싶은 요리 동영상을 검색해 따라할 수 있고 냄비나 오븐 등 각종 조리기구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어 재료만 사오면 된다. 요리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혼밥만들기 프로젝트’와 인기 셰프를 초빙해 제과제빵을 배워보는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들도 진행해 실제 요리를 해보고 함께 어울려 먹을 수도 있다.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소모임 지원, 필라테스·홈카페·퍼스널컬러 등 자기개발 프로그램도 지원해 내적 요소를 보완해 주는 한편 공구를 빌려 쓸 수 있는 공구도서관, 코인세탁소 등 1인 가구의 주거 상황을 고려한 각종 편의시설도 잘 구비되어 있다. 혼자서 다루기 어려운 공구 사용법 침구류 및 의류 정리·수납법 셀프 가구 만들기 정리전문가가 직접 집을 방문해 공간 활용 및 정리정돈 컨설팅을 진행하는 ‘원룸 넓게 쓰기 프로젝트’ 등 나홀로 혼족들의 이목을 끌만한 유익한 생활교육 프로그램들은 자립 능력을 키우고 싶은 1인 가구에게 특히 큰 인기다. 1인 가구의 사회적 안전망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에는 맞춤형 사례관리와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혼자 사는 여성의 집에 안전장치를 지원해주는 여성 지킴이사업, 병원에 함께 동행해주는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1인 가구의 안전을 돕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소외되기 쉬운 1인 가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가려지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어우러져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이용 할 수 있고 1인가구가 아니더라도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준회원으로 가입해 시설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10일부터 온라인 강서지식비타민 강좌 개최 [금요저널] 아무리 쉬어도 무기력한 나, 다시 활기찼던 예전의 나로 돌아갈 수 있을까? 서울 강서구는 요즘 우리의 고민 ‘무기력, 건망증, 게으름’을 주제로 제168회 온라인 강서지식비타민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의 강사는 ‘무기력이 무기력해지도록’의 저자로 KBS1 ‘생로병사의 비밀’,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다수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20년간 수천 명의 마음을 치유해 온 한창수 고려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다. 강좌는 스트레스의 정의부터 건망증의 원인, 번아웃의 증가 이유 등 모든 현대인이 공통적으로 겪는 마음의 병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무기력에서 회복하는 방법과 뇌 건강법 등을 전달하며 만성피로를 극복하고 활기를 되찾는 방법을 전한다. 특히 한 교수는 고령화시대 주변에서 쉽게 목격될 수 있지만 자칫 혼동하기 쉬운 치매와 건망증의 차이를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하며 공감을 얻을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누구나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i강서tv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김건년 교육지원과장은 “현대인이 겪기 쉬운 마음의 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이번 강좌가 잠시나마 힐링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올바른 지식 함양과 윤택한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의 장수 교양 프로그램인 강서지식비타민 강좌는 평생학습의 대중화를 위해 2007년부터 매월 1차례씩 개최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공적인 창업… 강서구에서 배우고 시작하세요~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비법 전수에 나선다. 구는 오는 14일까지 ‘2022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아카데미는 체계적인 경영관리방법과 마케팅 기법 등 창업 비법을 전수해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 희망자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려 수강생들에게 더 알차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오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허준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창업 준비절차 및 창업가 정신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사업자가 알아야 할 창업세무 온라인 마케팅 등 실전에 도움이 되는 과정들로 준비됐다. 김성민 벤처창업진흥협동조합 이사장, 권일준 포위드 대표, 김효신 소나무노동법률사무소 대표 등이 강사로 나서 이론과 실습, 성공사례 등을 통해 성공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창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오는 14일까지 서울시 소상공인 아카데미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단, 70명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 등 경제적인 문제로 창업에 앞서 더욱 신중하고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며 “구에서 준비한 창업아카데미가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2년 아동권리 포스터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미래의 주역 아동의 권리 신장을 위한 아이디어 찾기를 함께 고민해요.” 서울 강서구가 아동권리주간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2022년 아동권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을 기념하는 이번 공모전은 ‘우리에게 권리가 있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자율주제로 아동의 4대 권리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과 관련한 생각과 의견이면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로 구는 다음달 30일 강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8명, 입상 20명 등 총 35명의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자를 포함한 수상자에게는 강서구청장상과 최대 30만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이 전달된다. 입상자 20명에게도 강서구청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내년도 아동친화달력 제작과 아동친화도시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공모 신청서와 포스터 완성 작품 원본을 강서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 어린이구청 홈페이지-알려드려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공모전으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아동 권리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공감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지역 문화예술인의 흥겨운 우리 소리에 절로 어깨춤 들썩 [금요저널] 강서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서울 강서구는 29일 허준 근린공원에서 ‘제2회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구와 강서문화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지난 2019년 첫선을 보였다. 강서문화예술인총연합회는 강서국악협회, 강서꽃예술연합회, 강서문인협회, 강서미술협회, 강서사진작가회, 강서서예인협회로 구성,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다. 축제 프로그램은 공연 전시 체험행사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공연은 국악협회의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문인협회의 축시 낭송, 서예인협회의 서예 퍼포먼스 등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전시회에는 꽃예술 작품 30점, 창작시 30점, 회화 30점, 사진 30점, 서예·문인화 30점이 출품됐다. 각양각색의 예술 작품은 신비로운 예술의 세계로 인도한다. 체험행사로는 원예아트, 삼행시 짓기, 페이스 페인팅, 부채 만들기, 국악 악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6개 협회 소속 전문가들이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방문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강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상숙 강서문화예술인총연합회장은 “6개 예술단체가 힘을 합쳐 주민과 하나되는 축제 한마당을 풍성하게 치르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삶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문화 예술 활동은 강서구 발전을 이끄는 소중한 자원인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전취약가구를 위해 강서구가 집으로 찾아갑니다 [금요저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강서구가 직접 집으로 찾아간다. 서울 강서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안전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안전취약가구의 노후 주거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6월부터 안전취약가구를 가장 많이 접하고 있는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공무원들에게 대상가구를 추천받아 심의를 통해 최종 1,775가구를 선정했다.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억 2천8백여만원을 투입해 10월부터 전기 가스 소방 보일러 등 4개 분야에 대한 점검 및 정비에 들어갔다. 전기분야에서는 누전차단기, 개폐기, 배선용 차단기, 콘센트 등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가스분야에서는 가스 밸브를 잠그지 않았을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되는 가스타이머 설치를 지원한다. 소방분야에서는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설치와 간이소화기 보급을 지원해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겨울철 화재 사고가 많은 보일러 분야에서는 배기통 연결부의 이탈, 작동 시 발생하는 과열이나 진동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에 들어간다. 또한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발견할 경우 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수리 및 부품 교체 등을 지원하며 안전한 전기 사용, 화재 예방수칙, 응급상황 발생 시 조치방법 등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해 사고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안전취약가구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오는 11월 30일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최근 발생한 사고들을 보면 안전취약가구가 다른 일반가구에 비해 더 큰 피해를 입었고 소중한 생명을 잃기도 했다”며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예방을 통해 모든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환경도시 강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어린이 급식시설 위생관리에 만전 기할 것” [금요저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6일 오전 강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찾아 지역 어린이급식소의 균형 잡힌 식단과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현장 근무 직원들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역 어린이급식시설의 보다 체계적인 위생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자체 식단 개발이 어려운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연령별 맞춤형 식단 제공 영양·위생교육 등 급식 전반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두 아이를 둔 아버지로서 어린 자녀를 둔 부모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보다 균형잡힌 식단과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