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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1월 5일 구청에서 ‘강남 시니어 재능플러스단’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은퇴 후에도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시니어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전문 재능을 지역사회 자산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모델이다.‘강남 시니어 재능플러스단’은 영화배우, 은퇴 의사·한의사, 대학 교수, 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보유한 만 60세 이상 강남구 거주 시니어들로 구성됐다.9월부터 진행된 공개모집과 선발 과정을 거쳐 보건·의료, 문화·예술, 교육 등 3개 분야에서 선발된 100명의 단원이 이번 발대식에 참석했다.기존에도 일부 복지관 등을 통해 시니어들의 자발적 봉사활동이 소규모로 이뤄졌지만, 구 차원에서 공개모집과 선발을 통해 정식 인력풀을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를 통해 강남구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시니어 인재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단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협력해 건강상담 프로그램, 문화예술 워크숍, 세대 간 멘토링 활동 등 다양한 공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러한 활동이 세대 간 연결과 지역사회 내 참여·교류를 활성화하는 ‘사회적 가치 플랫폼’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이러한 전문 인력풀은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강남구 시니어 정책의 방향을 보여준다.지금까지 시니어가 돌봄이나 지원의 대상으로 여겨졌다면, 이제는 전문 재능을 통해 지역사회와 젊은 세대에 새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체로 자리매김한다.지역사회는 시니어의 전문성과 생애 경험을 자산화하고 시니어는 자신의 역량을 공익에 기여하며 삶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발대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강남구 홍보대사이자 이번 시니어 재능플러스단 명예단장을 맡은 이병준 배우, 이은숙 단장, 김정곤 부단장 등이 함께했다.이들은 선서를 통해 “재능과 열정을 나누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세대 간 다리를 놓아 젊은 세대와 공감하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강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발대식은 시니어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지역사회에 순환시키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강남 시니어 재능플러스단’을 중심으로 더 많은 전문 재능 은퇴자들이 공공서비스의 새로운 주역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일 개최한 어린이 뮤지컬 공연 (강남구 제공)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1월 15일강남구 CG아트홀에서 영유아 가족 1,000명을 초청해 뮤지컬 공연 ‘우리아빠가 최고야’를 연다.이번 행사는 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영유아 가족참여 행사’로 공연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최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여가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구는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을 위한 문화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뮤지컬은 세계적인 유아 문학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다.아빠를 영웅처럼 묘사하는 아이의 시선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이 작품은,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감성을, 부모에게는 자녀와의 교감을 선물할 수 있는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500명씩 모두 1,000명의 가족이 참석한다.전석 사전 예약으로 조기 마감됐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문화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영유아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빌딩숲 10.6km 보행로 잇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도산대로-영동대로-테헤란로-강남대로’를 우물정자 모양의 순환형 보행 친화적 도로로 조성하는 강남 워커블 그린웨이사업의 기본설계 용역을 오는 8월 시작한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도심 속 걷고 싶은 거리’는 빌딩숲 사이 하나로 이어지는 걷기 편한 길을 조성하면서 각 거리마다 다른 테마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표방한다. 또한 도로의 녹지공간을 효율적으로 살려 자연을 느끼면서 걸을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차량 소음, 그늘 부족, 대기 오염, 홍수 침수 등 도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가로 조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 구간은 도산대로-영동대로-테헤란로-강남대로를 잇는 총 10.6km다. 신사역사거리~영동대교 남단 구간의 도산대로는 가로수길, 도산공원, 압구정 로데오거리, 청담동 명품거리 등 대표 명소를 관통한다. 넓은 보행로에 부족한 녹지공간을 더해 명소를 즐기며 걸을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삼성역과 봉은사역 사이의 영동대로 구간은 2028년 복합개발사업으로 조성 예정인 지상 광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 공간을 도심 정원으로 만들어 쉼이 있는 걷기 공간을 구현할 계획이다. 강남역~삼성역 구간의 테헤란로는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행자 중심 보도 개선 사업에 발맞춰 보도 확장, 자전거 도로 조성, 가로숲 조성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남대로는 가로변에 세워진 미디어폴 18기와 대형 전광판 5기 등을 활용해 디지털아트를 즐길 수 있는 거리로 바꾼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6월부터 강남역 11번 출구~신논현역 5번 출구 사이 760m 구간에 강남대로 랜드마크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관 거버넌스 운영과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반영해 2024년까지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명소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들이 도심 한가운데서도 녹지를 가까이 두고 즐겁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아울러 그린웨이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취약계층 아동 성장발달 지원 ‘한방에 쑥쑥’ 확대 운영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부터 8월까지 관내 취약계층 아동 48명을 대상으로 한의학 맞춤형 성장발달 프로그램 ‘한방 쑥쑥 사업’을 실시한다.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강남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인 ‘한방에 쑥쑥’ 사업은 소아비만, 저체중, 저신장, 학습발달 지연 등으로 치료와 상담이 필요한 아동에게 1:1 맞춤 한방진료와 한약 처방, 영양·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2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평균 신장이 1.8cm 성장하고 체중은 평균 1kg 감량하는 효과가 있었다. 또 ADHD 아동 5명은 과잉행동 평가설문 점수가 유의미하게 개선됐다. 올해는 예산 1300여만원을 투입해 기존 진료과목에서 환경성 질환인 비염을 추가하고 참여 인원을 2배 확대해 4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5월 강남구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12주에 걸쳐 한방치료와 운동·영양치료를 격주로 진행한다. 23개소 한의원에서 각각 2~3명의 학생을 맡아 6회에 걸쳐 1:1 맞춤 한방진료, 이침, 부항, 뜸치료, 추나요법, 한약처방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한국치유문화산업포럼과 연계해 자곡문화센터에서 실시하는 6주간의 영양·운동 프로그램에 웃음치료와 미술체험을 더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양질의 한방진료와 영양·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사회보장과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직원 학습동아리 ‘함께-가치’를 운영해 직원 간 협업을 강화하고 구민 편의를 높였다. 민선 8기 조직개편에 따라 새롭게 개편된 사회보장과는 전문화된 사회보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서로 거듭나기 위해 전 직원 41명이 함께하는 학습동아리를 시작했다. 4개 팀별로 2~3명씩 참석해 매월 2회씩 12차례에 걸쳐 취약계층 우선보장 심의대상 관련 논의 국민기초 통합조사 주요사항 조건부 수급자 판정 기준 등 주요 사업의 11가지 주제를 함께 학습하며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 지난 5월 맞춤형 생계급여 재신청 기간에는 부적합 판정 288가구와 사회보장 급여중지 499가구에 대해 각 팀이 적극적으로 협업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 각 팀별로 급여대상자 결정 과정에 있어 지침상의 오류가 없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부적합 가구에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함께 찾아 대상자에게 안내했다. 이러한 적극 행정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 조사에서 빛을 발했다. 상반기 확인조사는 18개 기관 84종의 정보를 받아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정보 소득·재산 변동 정보를 확인하는 3개월에 걸친 심증 조사과정이다. 구는 4325건의 대상을 조사함에 있어 실제로 생활이 어렵지만 급여 보장을 받지 못할 위기에 처한 38가구를 생활보장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인 보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정기조사 기간 병원 진료 영수증을 제출해야 하는 건강 취약 가구에 영수증 온라인 신청과 전화 신청 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국민건강보험 공단으로부터 의료비 총액 확인 협조를 요청해 건강 악화로 거동이 불편한 가구의 의료비 자료 제출을 받는 등 구민 편의를 높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직원 간 칸막이 없는 업무 소통으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구민들에게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 행정을 위한 협업을 강화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운행 적자를 겪고 있는 마을버스 운송사업자에게 올해 하반기 총 1억 4천여만원을 구비로 지원해 마을버스 운행 정상화에 나선다. 강남구에 운행하는 마을버스는 총 7개 업체, 10개 노선, 87대다. 2019년 대비 마을버스 이용객은 2020년 27.2%, 2021년 29.8%, 2022년 30.6% 감소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재정난이 심화되고 있다. 게다가 마을버스 운수종사자가 배달대행업체 등으로 빠르게 이탈하면서 버스 운행률이 줄고 배차간격이 지연돼 구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기존까지 서울시는 마을버스의 운송 수입이 재정지원 기준액에 못 미쳐 적자가 발생하면, 하루 23만원 한도 내에서 적자분의 85%를 지원해왔다. 하지만 버스 연료비 상승, 이용객 감소, 운행 기사 이탈 등 마을버스 운행 여건이 지속적으로 악화됨에 따라 지난 4월 나머지 15%에 대해서 시와 자치구가 5대 5로 분담해 추가 재정지원을 하겠다고 나섰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마을버스 재정지원을 추진 중이었던 구는 이 같은 시의 지원 계획에 발 빠르게 대응해 지난 6월 조례 제정과 추경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관내 7개 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의 적자분에 대해 재정지원 산정액의 7.5%에 해당하는 1억 4천여만원을 구비로 지원한다. 추가 지원을 통해 버스 기사를 1.79명에서 2.43명으로 충원하고 배차간격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버스의 재정난 해소와 운행 정상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버스가 안정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전액 구비로 청년 데이터 분석 전문가 육성한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4일까지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에 참여할 관내 미취업청년 40명을 모집한다. 개설 과정은 ‘AWS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바이오·헬스케어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과정’ 두 가지며 과정별 정원은 20명이다. 교육생들은 이력서·자소서 특강, 모의면접, AI 역량평가 등 1:1 취업컨설팅과 함께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잡페어 참여 및 클라우드 전문가 컨설팅, 바이오 기업 인턴 특전을 비롯한 취업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비용은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월별 출석률이 80% 이상인 경우 1인당 50만원씩 최대 4개월간 훈련 장려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수료생을 채용한 관내 기업은 인턴 및 정규직 전환 인건비를 최대 10개월, 총 1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혁신인재육성 아카데미 운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디지털대전환 시대를 맞아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인기 영화배우 정준호 홍보대사 위촉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9일 구청 본관에서 인기 영화배우 정준호를 강남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영화배우 정준호는 영화 두사부일체, 가문의 영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드라마 SKY캐슬 등을 통해 K-드라마 주역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번 위촉을 통해 영화배우 정준호는 2년 동안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에 참석해 국내외 방문객을 유치하고 홍보 동영상 및 광고 등에 참여해 강남구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영화배우 정준호님과 함께 K-컬쳐 허브도시 강남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리마인드 강남’ 특별전 개최.강남 100년사 한눈에 본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청 본관에서 ‘리마인드 강남’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 전시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온고지신’의 자세로 강남의 옛 발자취를 돌아보고 역사와 정체성을 이해하기 위해 마련한 기획전이다.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었던 강남이 전국 교육 1번지, 글로벌 명품도시로 성장한 상전벽해의 과정을 재조명하고 100년 역사를 가진 학교의 옛 기록물과 구민들의 옛 소장품을 전시한다. 본관 2층에서 열리는 전시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열린 서울역사박물관의 ‘한티마을 대치동’ 기획전시를 강남구로 이전해 재구성했다. 대치동의 개발과정을 통해 강남의 변천 역사를 한눈에 담은 전시로 현지 인터뷰를 바탕으로 구성한 대치동 삼대 이야기, 구마을인 ‘한티마을’ 옛모습과 은행나무 제례, 1970~1980년대 대치동의 아파트, 강북에서 이전한 대치동 휘문고등학교의 당시 자료 등을 공개한다. 아울러 강남구 아카이브에서 소장하고 있는 강남 옛 사진 30점을 전시해 1950년대~1980년까지 강남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7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100년 역사가 깃든 관내 학교 6개교에서 소장하고 있는 1931년 졸업증서 1960~1970년대 학생증, 교지 등 옛 기록물 150점을 선보인다. 또한 떡시루, 떡틀, 숯다리미 등 구민들이 오래전 사용하고 지금껏 보관한 추억의 소장품을 전시한다. 7월 3일 오후 3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대치향우회, 압구정향우회, 강남 토박이 주민 등이 참여해 전시 개최를 축하한다. 개막식 당일에는 전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오프닝 이벤트가 열린다. 7월 3일부터 9일까지 운영하는 ‘리마인드 부스’에서는 옛 교복, 완장, 공기놀이, 종이인형, 책받침 등 추억의 물건을 체험할 수 있다. 강남구 SNS를 통해 전시 관람 및 부스 체험 인증사진 이벤트도 진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강남의 살아있는 역사를 되돌아보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역사와 미래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성명 강남구청장, 취임 1주년 맞아 “현장 속으로” [금요저널]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7월 3일 강남구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는 현장 소통에 나선다. 조 구청장은 민선8기 취임 직후 간담회를 열어 18개 단체, 350여명을 만나 구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했다. 올해 2월에는 구의 주요 사업을 구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 사항을 듣는 ‘2023 강남구 비전보고회’를 9회에 걸쳐 개최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왔다. 취임 1주년을 맞은 7월 3일 첫 업무도 민생 현장에서 시작한다. 오전 7시 30분 삼성동 해맞이공원에서 새마을방역봉사대 10명을 만나 공원 방역 활동을 함께 한다. 여름철 모기와 해충 방역 활동을 하는 민간 방역단인 새마을방역봉사대는 50여명이 16개조를 구성해 학교 80개소와 공원 112개소를 매일 아침 방역하고 있다. 방역 활동 후 공원 내 정자인 삼성정에서 구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계획이다. 오후 7시 30분에는 영동시장 먹자골목 일대를 방문한다. 논현1동 직능단체장 및 회원, 논현1파출소 경찰관 등 20여명이 참여하는 민·관·경 합동 순찰을 하며 불법 선전성 전단지 근절에 앞장선다. 구는 불법 선전성 전단지를 뿌리뽑기 위해 경찰 합동 단속을 주2회 이상으로 늘리고 구 단속 인원을 증원해 주·야 상시 단속을 펼치고 있다. 지역주민들도 자발적 협의체를 구성해 월 2회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단지 수거에 나서는 등 거리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주민들과 함께하면서 1년 전 초심을 다지겠다”며 “앞으로 미래가 더 행복한 강남을 만들기 위해 구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진심을 다해 구민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구민 300명 7월 한달 건강 걷기 도전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구민들의 건강걷기를 독려하기 위해 7월 한달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3개를 진행한다. 7월 3일부터 9일까지 ‘대모산~구룡산 맨발 걷기’ 챌린지를 시작한다. 수서역 6번 출구에서 시작해 대모산 정상, 구룡산 정상, 한국연구재단까지 약7km코스로 이어지는 스탬프 코스를 완주하면 도전에 성공한다.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워크온 앱을 통해 예약 후 도전할 수 있다. 7월 10일~19일에는 ‘10일간 10만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매일 규칙적으로 1만 2천보를 걸으면 성공한다.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역삼역~선릉역 일대의 지정 코스 약 7.7km를 걷는 ‘빙글빙글 길 따라 걷기’ 챌린지가 이어진다. 각 도전별 선착순 100명씩 모집해 총 300명이 참가한다. 3개 미션 중 한 가지 이상 성공한 구민은 텀블러 파우치, 선스틱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7월 24일~26일 보건소 3층 건강증진지원실을 방문한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신체 활동이 저조할 수 있는 여름에 다양한 걷기 도전을 통해 건강 관리를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즐겁게 걸을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열어 걷기 운동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매주 월요일 운영하던 야간 민원실을 7월부터 매주 목요일로 변경 운영한다. 구는 근무시간에 민원창구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을 위해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20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야간 민원실 업무 중 95%가 여권 업무로 최근 해외여행객이 늘면서 여권 민원이 증가했다. 이로 인해 내방 민원인이 가장 많은 월요일이 더 붐비게 되면서 이 여파로 야간 민원실이 혼잡해지고 업무 처리가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구는 목요일로 운영시간을 변경해 야간 민원실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한다. 주 1회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는 송파, 서초, 성동, 강동 등 인근 자치구가 월요일~수요일에 운영하고 있어, 이번 강남구의 목요일 운영으로 민원인들의 야간민원실 방문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한편 주민등록·인감 관련 서류 발급, 여권 접수·교부, 출생·혼인신고 등 가족관계 등록 업무를 볼 수 있는 강남구 야간 민원실은 올해 상반기 총 1,928건, 일 평균 84건을 처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불편함은 줄이고 편의성은 높이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