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로봇이 미래다’ 정책으로 우수행정·정책사례 대회 수상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7월 9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로봇이 미래다- 미래 노동력 공백을 대체할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정책 추진’ 으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의회 주최하고 전국 156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48개 기관이 최종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강남구는 전국 35개 자치구 중 11개 수상기관에 포함돼 정책 기획력과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로봇이 미래다’는 강남구가 2023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제정한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시작으로 로봇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정책 패키지를 담고 있다. 서울시 최초의 로봇 실증시설인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 구축, 수서지역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추진, 단체급식 분야 로봇 실증사업, 청소년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로봇·AI 경진대회와 로봇플러스 페스티벌 개최 등 로봇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과 시민 체험 확대를 함께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는 경사로 횡단보도, 신호등 등 실제 도심 환경을 구현한 실증 기반으로 다양한 로봇 기술의 현장 검증을 지원한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로봇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며 미래도시 모델로서 ‘로봇 실증 도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미래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강남구의 정책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기술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로봇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강남을 만들기 위해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신사동에 복합 힐링공간 조성.권역별 웰니스 거점 실현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신사동 논현로155길 13에 도심 속 웰니스 거점으로 조성한 ‘강남힐링센터’ 가 7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지난 2020년 코엑스, 2021년 개포동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한 힐링센터로 강남구의 권역별 힐링 복지망 구축을 위한 핵심 시설이다. 강남힐링센터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 안에서 회복과 재충전을 경험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았다. 일반적인 주민 복지 지원을 넘어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운동·마음·관계·음식 등 4대 생활 습관 개선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접근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연간 10만여명이 센터를 찾을 정도로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구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고 권역별 균형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사 지역에 신규 센터를 조성했다. 신사센터는 2022년 8월 토목공사를 시작해 지난 5월 인테리어 공사를 마쳤다. 7월 9일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으며 현재 정식 개관을 위한 단장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후, 8월까지 시범 강좌와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9월부터는 본격적인 정규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상 5층, 지하 4층 규모의 센터는 용도별로 층마다 특화된 공간 구성으로 이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다. 1층은 자연 채광이 가득한 로비와 어린이 책놀이터로 꾸며져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열려 있으며 2층 북카페는 약 3,000권의 도서와 편안한 좌석이 마련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휴식할 수 있다. 3층 아카데미실에서는 글쓰기, 아로마테라피, 캘리그라피 등 정서 치유와 자기계발을 위한 강좌가 열리고 4층 그룹힐링실은 6.6m의 높은 층고를 활용해 요가, 필라테스, 명상, 싱잉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층 미디어 라운지는 곡선형 LED 미디어월을 중심으로 설계돼 시청각 힐링 콘텐츠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각적 안정감과 감성적 치유 효과를 높인다. 전 층은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인테리어와 자연 요소를 반영한 설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 주차장에는 AI 기반 주차 유도 시스템과 LED 진출입 신호체계를 도입해 방문자 편의까지 고려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힐링센터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친 일상 속에서 구민이 스스로 회복하고 연결될 수 있는 도심 속 복합 힐링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삶의 질을 높이는 힐링 복지를 선도하며 구민의 몸과 마음까지 함께 살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테헤란벨리 고용노동대학 운영.노동법 및 인사실무교육 제공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으로 도약하는 강남구가 지역 내 스타트업 인사·노무담당자 130명을 대상으로 ‘제16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을 대치4문화센터에서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3차례 운영한다. 강남구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이 2013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은 중소기업 관련 업무 담당자들에게 노동관계 법령 및 인사 실무 교육을 제공해 좋은 일자리 창출의 토대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1,013개 기업 인사·노무 담당자 1,128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제16기 고용노동대학은 공인노무사와 고용·노동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아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3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3일 교육 첫날에는 강남구 일자리사업 안내 임금관리 퇴직급여 직장 내 성희롱 교육, 10일에는 채용·퇴직 관리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비정규직 보호 등 교육이 실시된다. 17일 마지막 교육에서는 유연근무제와 휴가 직장 내 괴롭힘 교육이 이어진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의 내실 있는 교육으로 관내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선8기 강남구는 구직자와 근로자에게 양질의 노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세곡동 산1-7번지 돌산체육공원 조성.내년 상반기 준공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으로 도약하는 강남구가 세곡동 산1-7번지 일대에 4만3968㎡의 규모로 조성 중인 돌산체육공원이 202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약 9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하는 강남구 최초의 체육공원인 돌산체육공원은 2020년 7월 주민설명회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공공체육시설로 조성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3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공정률 50%를 넘었다. 축구장 크기의 4배 반의 규모인 돌산체육공원에는 축구장 1면, 테니스장 4면, 다목적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및 산책로 진입도로 주차장 63면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규 규격의 축구장을 비롯해 선수들이 충분히 워밍업을 할 수 있는 3개의 트랙과 400명 이상의 관중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넓은 관람석이 만들어진다. 또 당초 3개면으로 계획된 테니스장을 4개면으로 늘려 더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공원에는 600m의 순환 산책로가 조성된다. 산책로 중앙길에는 기존 메타세쿼이아 나무를 이식해서 포토스팟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다목적 운동장과 약1000㎡의 잔디광장을 만들어 가족 나들이객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돌산체육공원에 인접해 있는 있는 ‘율현공원’과 2025년 조성 예정인 ‘수서역세권 훼손지복구 공원’과 연결해 강남구 최고의 체육공원시설로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 주민들이 체육문화와 여가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돌산체육공원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체육공원이 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하며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써 내년 상반기에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을 양재천 제대로 즐기자 도곡2동, ‘양재천 단풍 축제’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으로 도약하는 강남구 도곡2동이 28일 29일 양일간 양재천 영동3교와 도곡2동 주민센터 앞에서 ‘2022 양재천 단풍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양재천 단풍 축제는 깊어가는 양재천의 가을 정취를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재천 수변 음악회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동네 상점이 참여하는 도곡 낭만시장으로 진행한다. ‘양재천수변 음악회’는 28일 29일 양일간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양재천 영동3교 밑 버드나무 쉼터에서 열린다. 쉼터의 데크를 야외무대로 활용해 계절에 어울리는 재즈, 현악 3중주, 대중가요 등 총 7팀의 공연팀이 출연한다. 무대 앞에 관람자용 캠핑의자 100여개를 배치해 누구나 양재천을 걷다 잠시 앉아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도곡 낭만시장’은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곡2동 주민센터 앞에서 개최한다. 이찬오 셰프가 운영하는 프렌치 레스토랑 ‘마누테라스’, 아시안 퓨전 레스토랑 ‘이스터블’과 양재천 유명 맛집 등 관내 21개 업체가 참여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상권 분위기를 살린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강남복지재단에 기부해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밀미리 다리 위에서 딱지치기, 투호 등을 즐길 수 있는 추억의 놀이터를 조성하고 브라스밴드 연주와 버스킹 공연을 열어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한다. 또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인바디 체험, ZERO 프로젝트의 체험으로 비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박훈홍 도곡2동장은 “양재천이 흐르는 마을의 특색을 살린 지역 축제를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계기로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탁상 위 건강 코치 2023년 강남구 건강 달력으로 건강 습관 만들자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으로 도약하는 강남구가 2023년 계묘년 새해 ‘건강한 생활습관 12가지 가이드라인’을 수록한 탁상 달력 1000개를 다음달 2일부터 배부한다. 이 달력은 장시간 책상 앞에 앉아 있는 현대인에게 건강습관을 만들어 주는 건강코치 역할을 할 수 있게 기획됐다. 매달 도전할 수 있는 한 가지 건강 습관을 제안하고 잘못된 생활 습관을 왜,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알려주고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달력은 매월 1가지씩, 총 12개의 건강습관을 추천해준다. 1시간에 1번씩 일어나 움직이기 이어폰 하루 60분 이내 볼륨 60%로 듣기 매일 까치발 들기 100회 하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쉬운 건강 습관이다. 달력 앞면은 체중, 수면 시간 등 자신의 건강정보와 이달의 목표와 실천 결과를 기록하고 점검하는 플래너로 쓸 수 있게 만들어졌다. 또 달력 상단의 QR코드를 통해 건강습관 콘텐츠를 영상으로 볼 수 있게 했다. 뒷면은 그달 목표한 건강습관의 필요성과 실천방법을 이미지와 함께 쉽게 소개해줘 동기 부여 역할을 한다. 달력에 수록된 콘텐츠는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라이프스타일 코칭클리닉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도움말을 제공했다. 달력을 받길 원하는 사람은 강남구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보건소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강남구 보건소 세곡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달력은 1인 1개에 한해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아울러 구는 ‘열두 달 건강습관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 2일부터 한달간 ‘건강 한달 살기’ 특별강좌를 세곡보건지소에서 개최한다. 11월 2일 서울대학교병원 김선신 교수의 ‘아프지 않고 오래 사는 습관 처방’ 강의를 시작으로 ‘매일 건강한 척추’, ‘일상 속 틈새 운동 챙기기’, ‘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 전문가 6인의 9개 강좌를 준비했다. 강좌 신청은 강남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강좌별 신청 메뉴에서 신청하거나 세곡보건지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11월 건강강좌에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열두달 건강습관 만들기’ 탁상 달력을 증정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를 겪고 나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열두 달 건강습관 만들기’ 콘텐츠가 주민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구는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으로 도약하는 강남구가 법률·세무·노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를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전문가 상담실을 확대 운영해 오는 11월부터 세무 상담을 주 1회에서 주 2회 시행한다. 구청 전문가 상담실은 생활법률 세무 노무 분야의 변호사와 법무사, 세무사, 노무사 등 48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구민에게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민원서비스다. 최근 증여세, 양도세 등 세무 분야에 대한 상담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구는 주1회만 운영했던 세무 상담을 11월부터 2회로 확대 운영하고 상담 인력인 외부 전문가 3명을 더 충원했다. 상담시간은 법률 상담이 평일 오후 2~4시 세무 상담이 화요일 수요일 오전 10~12시 노무 상담이 목요일 오전 10~12시다. 1인당 월 1회, 30분간 무료로 진행하며 동일 민원에 대한 재상담은 제한된다. 상담은 구청 제2별관에 있는 전문가상담실에서 진행하나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전화상담으로만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민원여권과로 전화하거나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전문가 상담실은 법률, 세무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전문가와의 무료 상담으로 해소할 수 있는 주민 편의 서비스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구민들이 원하는 생활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퇴직예정자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강남열린대학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으로 도약하는 강남구가 강남열린대학 교육과정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생애설계교육’의 수강생을 11월 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5060 퇴직예정자를 위한 과정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과정이다. 먼저 다음달 7일 개강하는 ‘퇴직예정자 대상 생애설계교육’ 과정은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미래사회에 대한 이해, 성공적인 인생 2막 설계, 미래준비를 위한 습관 만들기를 목표로 매주 월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 수업한다. 9일 개강하는 ‘경력단절여성 대상 생애설계교육’은 경력단절에 대한 이해와 극복 방법, 경력 유지를 위한 환경분석, 취업시장 최신 동향 등을 배울 수 있다. 매주 수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총 6회 수업한다. 해당 교육 과정의 강사진으로 한국생애설계협회 정양범 사무총장과 유등정 전문연구위원, 서울대학교 최성재 명예교수 등이 참여한다. 두 과정의 수강료는 각 3만 6천원이고 수업은 일원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된다. 각 과정별 30명씩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수업을 듣기 원하는 사람은 11월 4일까지 ‘강남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찾동 방문간호사와 함께하는 ‘맞춤 건강프로그램’ 실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으로 도약하는 강남구가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만65세 이상 어르신 330명 대상의 22개 동별 맞춤 건강프로그램을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12월 2일까지 진행한다. 강남구의 전체 인구 53만3173명 중 14.7%인 7만8623명은 만65세 이상 이다. 최근 재건축·재개발 영향으로 전체 인구는 줄어드는 반면, 고령층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다. 또한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65세 노인의 84%가 1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어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찾동 방문간호사가 코로나19 업무에서 22개 동으로 복귀함에 따라 이번에 주민들을 위한 동별 맞춤 건강프로그램을 3년만에 재개하게 됐다. 찾동 방문간호사는 지역 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의 혈압·당뇨·인지저하 등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동별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계획해 오는 12월까지 6~8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세부 내용은 만성질환 교육구강 교육영양 교육운동 교육 DIY 플라워 디퓨저·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편성되어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가 끝나가고 일상회복으로 전환되는 분위기 속에서 찾동 방문간호사들이 지역의 작은 보건소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각 동 주민의 특성을 반영하고 주민 요구에 맞는 보건사업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 강남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고의 한강뷰 야경 보면서 ‘가을밤의 세레나데’에 빠져요~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으로 도약하는 강남구가 28일 저녁 6시에 삼성해맞이공원에서 야외 음악회 ‘가을밤의 세레나데’를 개최한다. 지난 15일 준공한 삼성해맞이공원의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스페인 알함브라 국제 콩쿠르 등 20여개의 세계 주요 콩쿠르를 휩쓴 최초의 한국인으로 유명한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대건, 첼리스트 김해은, 팬플루티스트 김창균, 하모니스트 이병란 등 수려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가을밤의 세레나데’라는 공연명에 맞게 석양이 깔린 최고의 한강뷰를 배경으로 첼로 기타, 하모니카, 팬플룻 등의 솔로 및 합주 연주로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한다. 에스파냐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인 타레가의 ‘알함브라의 궁전의 추억’, 아르헨티나의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탱고 작곡가인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온’, ‘리베르탱고’,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 등 8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공연 시간은 1시간이며 공원을 방문하는 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폐쇄 예정이었던 배수지 상부공간을 주민들이 쾌적하게 쉴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해 강남구에서 최고의 한강뷰를 즐길 수 있는 명소가 탄생했다”며 “이번 야외 음악회처럼 이곳에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해 더 격조 있는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너도 나도 오랭이? ‘압구정로데오 페스티벌’로 오~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으로 도약하는 강남구가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압구정로데오 페스티벌 ‘오랭이로 오~랭’을 개최한다. 압구정로데오는 1990년대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핫플레이스였지만 신흥 소비상권인 가로수길, 경리단길의 부상과 2000년 중반 비싼 임대료 등으로 상권이 쇠퇴하는 젠트리피케이션을 겪었다. 하지만 2017년부터 임대료를 낮추는 착한 임대료 운동 로미오&줄리엣 조형물 설치 주말문화공연 개최 거리 조명 미디어 파사드 설치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관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특색있는 맛집과 카페가 들어서면서 다시 젊은 소비자층이 찾는 상권으로 부활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개최되는 축제 ‘오랭이로 오~랭’은 과거 압구정 ‘오렌지족’을 재미있게 부르는 ‘오랭이’라는 단어를 활용해, 복고 감성을 좋아하는 MZ세대뿐 아니라 가족, 친구, 연인 등이 다시 압구정으로 모인다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당일 차량을 통제한 거리에 압구정로데오의 파피에콜레, 카페로마 등 20개의 상가가 참여해 쥬얼리, 가죽공예 제품 등을 파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아울러 차도와 인도 바닥에 분필로 그림을 그리는 초크아트 체험, 로데오 놀이기구 타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후 1시부터 메인무대에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저녁 7시부터 초청 가수 레게 강 같은 평화, 키썸, 프라우드먼이 출연하는 메인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저녁 공연에는 무빙라이트를 활용한 화려한 조명과 스노우머신 연출로 눈이 내리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조성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MZ세대는 물론 내외국인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압구정로데오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선8기 강남구는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명의가 알려주는 건강꿀팁 강남구, 온라인‘건강 콘서트’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으로 도약하는 강남구가 강남세브란스병원의 각 분야의 명의 4인과 함께 이달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온라인 건강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9년부터 4년째 이어오는 이번 건강 콘서트는 명의가 직접 출연해 중장년층에 나타나는 주요 질환의 증상, 그에 따른 예방 및 치료 방법들을 공개해 구민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주령 치과교정과 전문의의 ‘중장년층의 구강건강 관리 및 교정치료’ 강의를 시작으로 천재영 소화기내과 전문의 ‘소화기 질환 진단 및 대장내시경 받기 좋은 나이’ 문인석 이비인후과 전문의 ‘지나칠 수 있는 난청 골든 시그널’ 권오찬 류마티스내과 전문의 ‘지긋지긋한 통풍, 이것만 알면 예방한다’로 총 4회에 걸친 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영상은 강남구청 유튜브 및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건강 콘서트는 평소 궁금했던 건강정보를 쉽게 전달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 도시 강남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