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사전경(사진=강남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4년도 사회보장급여 신청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4199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2025년 선정 기준 완화에 발맞춰 기존 탈락 가구 중 지원 가능성이 있는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다. 특히 지난해 탈락 가구의 53%가 1인 가구였던 점을 고려해 고위험 취약계층을 조기에 찾아내고 재신청을 유도함으로써 사회보장제도 밖에서 소외되는 사례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강남구에는 총 9833건의 사회보장급여 신청이 접수됐으며 이 중 약 43%인 4199가구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구는 이들 가구에 대해 자체 개발한 사회보장급여 조사자 결정 통합 데이터를 활용해 △2024년 사회보장급여 신청 부적합 가구 △부적합 가구 중 2025년 선정기준 소득인정액 적합가구 △부적합 가구 중 자동차 기준 초과 가구 △부양의무자 부적합 가구 중 생계급여의 부양의무자가 부양능력 있음으로 판정된 가구 등 총 4가지 기준으로 분류해 최종적으로 2025년 선정 기준에 적합한 예상 가구를 찾아낸다. 이를 바탕으로 사전 시뮬레이션한 결과, 약 239가구 394명이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사회보장급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강남구는 지난해에도 같은 방식의 전수조사를 통해 648가구를 발굴·안내하고 이 중 414가구에 실제로 급여 혜택을 연결한 바 있다. 이번 조사는 사회보장과 통합조사팀이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공적 자료를 분석하고 필요한 경우 가정방문 조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가능성이 확인된 가구에는 문자와 전화 안내를 통해 재신청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적합하다고 판정된 가구는 소득·재산·부양의무자 조사를 거쳐, 오는 7월부터 사회보장급여가 지급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신청자의 사회보장 급여를 판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체 데이터 분석 방법을 활용해 대상자를 먼저 찾아내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연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남구청사전경(사진=강남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교육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35만원 상당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강남구민 1,046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평생교육이용권’은 올해부터 국가에서 지자체로 운영 주체가 이관되며 서울시와 자치구,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기존 ‘평생교육바우처’에서 명칭을 바꾼 것으로 평생교육의 기회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강남구는 올해 △일반, △디지털, △노인, △장애인 총 1,046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이 중 1차 신청은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 일반 및 장애인 부문에 한해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강남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성인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이다. 일반 부문은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 부문은 ‘보조금24 누리집’ 검색창에서 ‘서울시 장애인평생교육이용권’을 검색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원칙이나, 65세 이상이나 장애인에 한해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현장 접수할 수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이용권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신청자가 예산 범위 내 지원 가능 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우선 선발 기준에 따라 전산 추첨 등의 방식으로 최종 대상자를 결정한다. 선정 결과는 5월 말 개별 휴대전화 문자 등을 통해 안내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NH농협 채움카드에 35만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되며 이는 평생교육 사용기관에서 자격증, 창업, 어학, 인문학 등 다양한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디지털 및 노인 부문은 6월 중 모집할 예정이며 세부 일정과 내용은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경제적 이유로 교육 기회를 놓친 구민들에게 학습의 길을 열어주는 소중한 계기”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중대시민재해예방 맞춤형 교육 실시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오는 6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공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무자 맞춤형 중대시민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에 대한 이해와 재해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공중이용시설물 담당자 및 시설 관리 관계자, 어린이집 원장 등 110여명을 대상으로 한 올 하반기 실무 교육이다. 세부 교육 내용은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이행사항 안내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승강기 등 분야별 유해·위험요인 사례 상반기 공중이용시설물 현장점검에 따른 주요 조치 및 개선사항 전파 시설물 안전 관련 설비 유지보수 방법 등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교육은 특히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번 교육을 맡은 중대재해예방실의 실무 담당자는 지난 6개월간 직접 발로 뛰며 현장을 점검해서 얻은 노하우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실무자 대상의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재해예방 기반 마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설 관계자에 대한 충실한 교육과 꼼꼼한 시설 점검을 통해 ‘무재해 강남, 안심 강남’을 구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찾아가는 직장인 마음건강 사업 ‘스마일’ 실시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이달 6일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백화점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마음건강 사업 ‘스마일’을 실시한다. 직장인 마음건강 사업 ‘스마일’ 은 ‘스트레스 완화, 마음 안정, 일상 회복’의 첫음절을 딴 줄임말로 감정 노동의 강도가 높은 서비스업 종사자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심리 지원 프로그램이다. 구는 프로그램 참가 대상자들에게 우울 및 알코올 사용 장애 검사를 실시해 점수 결과에 따라 개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심도 있는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고위험군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담 치료를 연계해 준다. 에탄올 패치를 활용한 음주체질 검사도 함께 실시해 알코올 중독 등도 조기에 예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강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카카오 채널을 통해 참가자들이 지속적으로 정신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 캠페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직장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조기에 파악하고 관리하는 것은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며 “민선8기 강남구는 구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 ESG공공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열려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강남 ESG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12점의 작품을 선정해 이달 1일 강남구청 1층 로비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ESG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는 환경, 사회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민·관거버넌스를 구성해 공공디자인으로 해결방법을 찾는 활동이다. 강남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총 93점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후 1차 내부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3차 출품자 발표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 12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작은 ‘ESG 정책 아이디어’와 ‘ESG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두 부문으로 나눠 각각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했다. ‘ESG 정책 아이디어’ 부문 대상으로 “강남구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저탄소 도로 디자인 프로그램”이 선정됐고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세이브 가든 : 절약으로 만드는 우리 동네 휴게 정원”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외 우수상 4점, 장려상 6점을 시상했다. 12점의 수상작은 9월 7일까지 강남구청 본관 1층 로비에 전시한다. 구는 이 아이디어의 사업성을 검토한 후 실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일상에서 겪는 환경과 사회 문제를 민관이 함께 해결하는 ESG 공공디자인이 강남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수상한 아이디어 모두 강남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그린 스마트 캔버스 청년작가 공모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강남구가 9월 1일부터 20일까지‘2022 그린 스마트 캔버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공사장 가설울타리 디자인 작품을 모집한다. ‘2022 그린 스마트 캔버스 청년작가 공모’는 관내 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건축 공사장 가설울타리·가림막에 청년 작가들의 새롭고 다양한 디자인을 입혀 심미적으로 뛰어난 도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에서 만 39세 미만의 국내 거주 미술작가로 모집 공고 기간에 접수된 작품은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창의성 · 활용성 · 공정성 등 종합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청년작가 30인에게 작가 1인당 디자인 제작 비용 200만원과 디자인 시안 활용 비용 20만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추후 방역 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이 참가하는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작은 강남구청 건축과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제출 자료 등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이번 공모를 통해 공사장의 가설 울타리·가림막이 재능 있는 청년 작가들의 캔버스로 변신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공사장 주변을 걷는 구민들이 재미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도시 강남구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365일 FUN&PAN 강남’ 2년 만에 대면 행사 개최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코엑스·강남역 등 강남구 주요 관광명소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365일 FUN&PAN 강남’을 개최하고 이달 2일과 3일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 유명 댄서들의 댄스 배틀인 ‘댄스킹 Beat one’을 선보인다. 2019년부터 개최한 ‘365일 FUN&PAN 강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운영됐지만, 올해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역동적인 거리 공연으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달 26일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댄스킹 Beat one 버스킹 공연 게릴라콘서트 랜덤플레이댄스 탑싱어 등 5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2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 열리는 ‘댄스킹 Beat one’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댄스 경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JTBC와 M.net 의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과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의 YGX 지효, 리버스크루 너리원 등 유명 댄서들이 심사위원과 게스트로 참여한다. 1일 차 공연은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결선 15팀의 화려한 프리스타일 댄스 퍼포먼스를, 2일 차에는 당일 3대3 브레이킹 대결로 이뤄지는 현장 예선과 결선에 오른 8팀의 열정적인 토너먼트 배틀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10월 1일 가로수길에서 개최되는 ‘게릴라콘서트’에서는 인기가수의 즉석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10월 3일 강남 스퀘어 광장에서 열리는 ‘랜덤플레이댄스’에서는 믹싱된 K-pop 곡에 맞춰 참가자들이 다 같이 춤을 추며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10월 29일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열리는 ‘탑싱어’에서는 관람객들도 자유롭게 라이브 배틀에 참여할 수 있다. 11월 18일 압구정로데오에서 ‘2차 게릴라콘서트’를 끝으로 ‘365일 FUN&PAN 강남’의 공연 릴레이는 막을 내린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K-culture 중심지 강남’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2022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작품공모전’ 수상작을 22일부터 26일까지 구청 본관 1층 로비 대형스크린에서 상영하고 구청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글짓기·그림그리기 공모전은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행사다. 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강남구 아동친화도시’를 주제로 글짓기 부문과 그림그리기 부문의 작품을 공모했다. 어린이들은 내가 상상하는 미래도시 강남구 어린이가 살기 좋은 강남구 내가 좋아하는 놀이, 하고 싶은 놀이 환경을 사랑하는 강남구 어린이 차별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강남구 등 5개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작품을 응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1127명이 참가했으며 지난달 27일 270점의 입상작이 발표됐다. 강남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의 학교 및 기관을 통해 상장 및 구청장이 보내는 축하카드, 작품집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선8기 강남구는 지난달부터 관내 초등학생 23명으로 구성된 ‘제1기 강남구 아동정책참여단’을 운영하는 등 아이들이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고 존중받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세상의 중심이자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강남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추석 맞이 강남사랑상품권 170억원 발행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추석을 맞아 구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줄이고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음 달 1일 오후 3시 170억원 규모의 강남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1인당 월 70만원까지 액면가보다 1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는 앱과 연동된 계좌로 현금 결제 또는 신한카드로 할 수 있으며 1만원 단위로 살 수 있다. 상품권 구매·결제 앱은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신한플레이’ 등이다. 상품권은 강남사랑상품권 2만여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매장목록은 ‘서울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대형점포와 기업형슈퍼마켓, 연매출 10억원 초과 입시학원 등에선 사용할 수 없다. 사용 기한은 구매일로부터 5년이며 사용하지 않은 상품권은 언제든지 전액 환불 받을 수 있고 액면가의 60% 이상을 사용한 경우에는 할인지원금 10%를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올해 설맞이 300억원에 이어 5월 가정의달에 강남사랑상품권 200억원을 발행했고 추석을 맞아 170억원을 추가 발행하며 자치구 최대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주민 모두에게 유익한 강남사랑상품권 사용에 많은 구민이 참여해 의미 있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2022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전국대회 개최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커피로 세상과 소통하다’를 주제로 27일 낮 12시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22 청각장애인바리스타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청각장애인 바리스타의 사회참여 확대와 고용 촉진, 우수한 바리스타 발굴을 목적으로 청음복지관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 강남구청은 행사 진행 비용 일부와 대회 장소 등을 지원했다. 지난 6월 25일 전국에서 모인 20명의 청각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청음복지관에서 예선을 치렀고 이 중 12명의 참가자가 본선 대회에 진출했다. 대회는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등 커피를 현장에서 제조하고 심사를 받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강남구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상금 530만원이 지급됐으며 우승자에게는 비장애인 바리스타 대회인 GCC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번 대회의 우승자 곽예린 씨는 “두 번째 도전이라 많이 떨리기도 했지만 하던 대로 하자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우승을 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더 좋은 바리스타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2013년 대회가 시작된 이래 올해 네 번째로 전국 규모의 청각장애인바리스타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리며 따뜻한 동행을 할 수 있는 강남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평생학습센터 3분기 개설강좌 학습자 모집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9월 개강하는 ‘2022년 3분기 강남구 평생학습센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성인 학습자를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강남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강남구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분기와 2분기에 약 200여개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해 1700여명의 학습자를 양성한 바 있다. 이번 3분기 프로그램은 ‘부동산 경공매’, ‘플로리스트’, ‘캘리그라피’ 과정 등 지난 분기에서 호응을 얻었던 강좌를 중심으로 개편됐으며 9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일원동과 개포동 두 개의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된다. 일원평생학습센터에서는 ‘배우와 함께, 배우처럼 읽는 낭독연극’, ‘도전 글쓰기 입문과정’, ‘금쪽 미술심리 상담소’, ‘테마 국내여행 100선’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강좌들을 마련했다. 개포평생학습센터에서는 ‘쉽게 만드는 일본식 가정식’, ‘재미있는 인물화, 캐리커쳐’, ‘떡 제조 기능자 자격증 준비과정’ 등 인문교양 및 요리 관련 프로그램들이 개설됐다. 또 ‘웰빙푸드 전통간식 우리떡 만들기’, ‘고급 수제 전통주 빚기’ 등 원데이 쿠킹 클래스를 별도로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강좌당 15명 내외이며 구민뿐 아니라 성인 학습자 누구나 선착순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당 6만원이며 원데이 쿠킹 클래스는 6000원~2만4000원으로 재료비는 별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2022 강남디자인위크’ 개막식 개최 [금요저널]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국내외 86개 인테리어 디자인 기업이 참가하는 ‘2022 강남디자인위크’를 논현가구거리와 관내 특화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 강남구는 26일 오후 2시 학동로에 위치한 강남디자인위크 주제관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구는 학동역~논현역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강남인테리어디자인위크’라는 이름으로 본 행사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강남디자인위크’로 명칭을 변경하고 장소를 청담동, 삼성동, 신사동 일대까지 확대해 86개 기업의 참여를 이끌었다. 명품거리 등 관내 테마 거리를 연계한 특색있는 페스티벌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로 3회를 맞는 디자인위크에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해 주민과 소상공인들이 활력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경제문화 중심인 강남구를 더욱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도시로 디자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