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2024년 개최한 새마을가족 한마음수련대회 (강남구 제공)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새마을회가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원에코파크 내 일원에코센터에서 ‘2025 새마을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강남구 새마을회 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체육대회는 한 해 동안 안보,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명랑운동회 등 체육활동을 중심으로 친목과 단합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올해 강남구 새마을회는 식목일 나무심기, 아이들과 함께한 양재천 정화활동, 기부-Run 강남 달리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했다.특히 외국인과 청년, 학생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세대와 국적을 넘는 ‘새마을 정신’을 확산하는 데 앞장섰다.이종선 강남구 새마을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주민자치 역량도 함께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강남구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새마을 정신이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강남구도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일자리통합지원센터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1월 7일 기존 일자리지원센터를 새롭게 개편한 ‘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지난 15년간 6만8천여명의 취업을 지원해 온 일자리지원센터가, 이제는 구 전체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조율하는 중심 기능을 맡게 된 것이다.통합지원센터는 구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고 상담·취업 연계·교육·창업 지원 등 각종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그동안 부서나 기관마다 흩어져 운영되던 일자리 관련 정보를 모으고 민간기업 채용 정보까지 함께 안내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센터는 일자리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구직자 수요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거나 기존 사업을 개선하는 기능도 수행한다.특히 청년, 경력단절 여성, 은둔형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는 개인별 맞춤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기업 수요조사, 지역 산업 변화에 따른 연계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센터는 강남구청 본관 1층에 마련됐으며 강남구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일자리 정보와 상담신청도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이 누리집은 채용정보, 일자리 프로그램,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구는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단순한 구인·구직 안내를 넘어, 일자리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부서 간 중복을 줄이는 종합 조정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각 부서의 일자리 사업계획을 사전에 검토해 예산 낭비를 막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조정할 방침이다.오는 7일 오전 11시,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린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한 일자리 관련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통합지원센터의 운영 방향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통합지원센터는 강남구 일자리 정책을 기획하고 실현하는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모든 주민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6월 2일 오후 2시 30분에 일원에코파크 에코센터에서 ‘강남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UN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매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식과 체험·홍보 행사로 진행된다. 환경단체 회원, 구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각 동과 환경단체가 추천한 환경보전 유공자 2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또 2050탄소중립시민실천단의 구민 대표 2명이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을 선언한다. 이후 ‘탄소중립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구청장, 학생, 환경단체 대표 등 10여명이 대형 LED 화면에 손바닥을 대면 앞서 진행한 실천 선언문의 핵심 키워드와 지구 이미지가 등장하는 퍼포먼스로 참석자들이 다시 한번 실천 의지를 다지게 된다. 체험·홍보 부대행사에는 7개의 환경단체 및 기관이 참가해 총 11개 부스를 운영한다. 종이 없는 캐리커처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재생에너지 체험 친환경 수세미, 폐식용유로 만드는 비누, EM나눔 탄소중립 실천 약속 부채 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에코 마일리지 가입 등을 홍보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밖에 2023년 기상청 기후위기 사진전 수상작 12점과 에코일원문화마을 축제의 ‘환경그림 사생대회’ 수상작 18점을 전시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실천은 국가적 과제이자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실천해야 할 과제다”며 “이번 환경의 날 행사를 계기로 많은 구민들이 탄소중립도시 강남을 만드는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갓생 응원 프로젝트’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강남구청역 지하 1층에서 구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31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갓생 갓생 : 신을 의미하는 'God'과 인생을 뜻하는 '생'의 합성어로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하는 신조어 응원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올해 WHO의 금연 슬로건은 ‘Grow Food Not Tobacco’다. 담배 생산을 위해 사용하는 땅 면적이 점점 늘어나면서 식량 생산을 위한 땅이 줄어들고 있는 문제 상황을 인식하고 금연실천을 촉구하는 슬로건이다. 여기에 발맞춰 강남구 보건소는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라는 주제로 갓생 응원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하는 신조어 갓생처럼 모범적인 금연실천으로 건강과 환경을 지키자는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금연뿐 아니라 절주, 영양, 구강 관리도 함께하는 통합 캠페인으로 진행한다. 금연 분야에서는 맞춤형 1:1 금연상담을 통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는 니코틴 보조제, 행동요법제를 지급한다. 비흡연자도 금연 주사위 퀴즈에 참여해 금연의 장점을 배우고 비흡연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절주 분야에서는 음주폐해 예방 및 건전한 음주 문화를 홍보한다. 알코올 분해 유전자 테스트를 통해 음주체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음주고글을 착용하고 음주 후 상태의 위험성을 간접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절주 주사위 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영양 분야에서는 금연에 좋은 음식과 당·나트륨을 줄이는 실천방법과 보건소 프로그램을 알리고 이러한 영양관리 정보를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보건소 영양관리사업 카카오톡 채널을 홍보한다. 구강 분야에서는 1:1 맞춤형 칫솔질 방법을 상담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알려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뿐만 아니라 절주, 영양, 구강 관리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금연에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5월 마지막날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하는 웰-커밍데이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31일 강남구웰에이징센터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우리 모두 웰에이징 웰-커밍데이’를 개최한다.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센터를 개방하고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이 가족·지인 등과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인 1팀을 이뤄 VR·AR 기기로 인지 게임 토너먼트를 하고 영양밸런스를 맞춘 나만의 샐러드볼을 만든다. 또 방문자 이벤트로 추억의 땅따먹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웰 힐링존에서는 다과를 먹으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마음건강검진 자가진단, 치매예방-인지퀴즈 등을 해보며 나와 가족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웰에이징센터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다양한 가족의 달 행사를 운영했다. 19일에는 도심 속 힐링 걷기 행사를 열어 40여명이 늘벗공원에서 양재천까지 4km를 함께 걸었다. 11일과 18일에는 센터 내 g트랙을 개방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실내걷기 프로그램을 열었다. 25일에는 웰다잉 기획특강으로 150여명이 참석한 ‘생전에 유품정리’ 강좌를 열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웰에이징센터 누적 이용자가 1만 1524명으로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남구만의 차별화된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한 노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디자인위크 개최 156개 기업 인테리어 디자인 향연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6일부터 30일까지 국내·외 156개 인테리어 디자인 기업이 참가하는 ‘2023 강남디자인위크’를 논현가구거리와 청담동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강남디자인위크는 학동역~논현역 일대 글로벌 디자인거리 조성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주제관을 2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지난해에 비해 참여 업체가 2배 가량 늘어 더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한국-스위스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스위스 디자인 특별전을 개최한다. 26일 오후 2시 강남디자인위크 제1주제관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는 유명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출연해 영화메들리, 요들송 등 축하 공연을 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제1주제관에서 ‘House of Curiosity’ 전시회와 스위스 디자인 특별전을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중심 주제인 ‘호기심의 집’ 전시에서는 ‘코리안팝 스타일 건강 인테리어, 여행 같은 집’의 세 가지 테마로 꾸민 인테리어를 만날 수 있다. 제2주제관에서 열리는 윤현상재 특별전에서는 전국 유명 도예작품과 전통공예 브랜드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26일과 27일에는 논현가구거리와 제2주제관 마당에서 70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가구와 생활소품 등을 판매하는 ‘디자인마켓’이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논현가구거리와 청담동에 있는 74개 업체가 참여하는 ‘세일페스타’에서는 가구와 디자인 소품을 할인가격에 살 수 있다. 논현가구거리에서는 5개 매장의 쇼룸에서 제품의 가치를 예술적으로 전시하는 ‘아트콜라보레이션’, 13개 매장에서 신제품 홍보를 위한 ‘브랜드데이’가 펼쳐진다. 또 44개 업체에 설치된 QR코드 인증으로 방문 미션을 완료하는 스탬프 투어에 참가하면 스탬프 개수별로 드롱기 토스터기, 라메르크림 화장품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또 아티스트와 협업해 일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이색 작품을 선보인다. 15일부터 30일까지 구청 제1별관 옥상에 벌룬 아티스트 임지빈 작가의 작품 허그베어 ‘JOY’를 만날 수 있다. 행사 기간 논현 가구거리 양방향 인도 내 설치된 트렐리스에 붙은 QR코드를 스캔하면 미디어 아티스트 장서원 작가의 작품 세계를 XR콘텐츠로 즐길 수 있다. 이밖에 수준 높은 디자인 강의도 마련됐다. 스튜디오 러시, 유앤어스 등 관내 디자인브랜드 매장에서 라탄조명 만들기 등 디자인 클래스가 열린다. 또 로얄앤컴퍼니에서 KCC, 현대 L&C 등 3개 빅브랜드와 함께 스위스 디자이너 에릭 프티를 비롯한 국내외 유명디자인 전문가를 초빙해 화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구는 행사장 내 안전을 위해 주제관 입장 시 50명씩 인원 제한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강남 디자인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학동역~논현역 일대의 글로벌 디자인 거리 조성에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디자인 행사를 통해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도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소상공인 릴레이 동행 마켓 개장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관내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한 소상공인 ‘릴레이 동행마켓’을 운영하고 26일과 27일 코엑스 동측 로비에서 첫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해까지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에 관내 소상공인의 상품을 홍보·판매하는 ‘강소라프로젝트’를 추진했는데, 올해는 현장판매와 라이브커머스를 동시에 진행하는 ‘동행마켓’으로 소상공인의 마케팅 지원에 나섰다. 올해 상반기 3회에 걸쳐 총 60개 업체가 참여한다. 1회차는 이달 26일과 27일 코엑스 동측 로비에서 12시부터 20시까지 열린다. 총 20개 업체가 참여해 화장품, 의류, 장난감, 서적, 유기농 치약, 수제 버터 메이커, 드라이어볼, 유기농 과채쥬스 등을 판매한다.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는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방송하며 네고왕 광희와 유명 인플루언서 박비단이 출연한다. 현장에서는 방문객을 위한 어쿠스틱 공연과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즈 키링 제작과 비누 꽃 상자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사전에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회차는 6월 9일과 10일에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12시~20시에 열리며 3회차는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행마켓 참가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소상공인 확인서 통신판매업 신고증, 상품소개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지역협의체 실무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경제과 경제정책팀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릴레이 동행마켓이 소상공인의 판로확보와 마케팅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상생의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미디어폴 아트스케이프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4월 ‘강남 미디어폴 아트스케이프’로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 분야는 인테리어/건축 사용자 경험 부문과 설비 부문 등 2개 부문이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마케팅 컨설팅회사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 디자인상이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로써 지난 1월 국내 디지털산업의 권위 있는 디자인시상식인 ‘2022 앤어워드’의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은 이후 연이은 수상 쾌거를 달성했다. 구는 2022년 기존의 노후화되고 운영이 중단됐던 미디어폴과 강남스퀘어 리뉴얼을 추진해 강남역 일대 명소화 사업에 나섰다. ㈜CJ CGV가 참여해 미디어폴 리뉴얼과 위탁운영을 맡고 광고 운영 수익 중 일부를 공공기여 목적으로 사용한다는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른 공공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폴 아트스케이프’와 ‘스퀘어 광장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미디어폴 아트스케이프’는 art와 landscape의 합성어로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760m 거리에 설치된 미디어폴 18기와 대형 전광판 5기에서 송출하는 공공 미디어 아트쇼다. 국립현대미술관과 협업해 국내 유명 아티스트의 미술작품을 디지털 이미지로 표출하고 있다. 매일 밤 8시반, 9시반, 10시반에 시작해 5분 동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공공기여금으로 리모델링한 ‘강남스퀘어 광장’은 상시 공연장으로 탈바꿈했다. 국기원 태권도 쇼, 국립국악고 연주, 한국문화재단 전통 국악 퍼포먼스 등 K-컬처 공연과 랜덤플레이 댄스, 버스킹 등 K-POP 공연이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마다 열린다. 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업무 협약을 맺고 강남스퀘어 광장 대형 미디어월에 K-POP 뮤직비디오 등 K-콘텐츠가 상시 방영될 수 있도록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역 미디어폴을 새롭게 바꿔 세계 3대 디자인상에서 인정하는 아름다운 랜드마크로 조성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강남역 일대를 K-컬처를 즐기는 세계적인 명소로 널리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일 논현2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강남구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 재정립을 위한 실천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2025년까지 6개 복지관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구사회복지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발표회에는 한국성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선희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고 각계각층의 복지전문가 등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코로나19 등 사회적 변화와 위기가구 발굴, 보편적·찾아가는 복지 등 복지 수요가 다변화되고 장애인복지관과 어르신복지관 등 특성화된 복지관이 생겨나면서 종합사회복지관만의 고유한 기능과 역할에 대한 재정립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치구 최초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을 모색하고 특화사업을 위한 연구 용역을 실시하게 됐다.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은 총 6개소로 강남 대청 수서명화 수서종합 태화기독교 능인 종합복지관 등이 있다. 대부분 30년 전 영구임구아파트가 지어지면서 개소해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 결과 복지관별 특화사업 추진 고령자 대상 강남형 ICT/AI 기반 통합돌봄체제 구축 강남형 1인가구 맞춤형 통합지원 강남형 정신장애인 맞춤형 통합지원 빈곤가구·가족 자립 통합지원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만들기 스스로 돕고 함께 돕는 강남복지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7개 추진전략을 세웠다. 영구임대주택단지에 가까이 있는 강남·대청·수서·수서명화 복지관은 고령화, 1인가구, 정신장애인에 초점을 맞춘 특화사업을 맡는다. 태화기독교· 능인 복지관은 빈곤·한계 계층에 중점을 두고 빈곤 위기가구 발굴, 돌봄체계구축, 지역밀착형 거점 조성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올해 복지관 1개소를 선정해 1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특화사업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내년에는 2개소를 추진, 2025년까지 강남구 6개 전체 종합사회복지관에 복지관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강남구형 종합사회 복지관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의 복지 수요에 맞게 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변화하는 복지환경에 따라 구민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계속 고민하고 발전시켜 선도적인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미국 통상촉진단 412만불 계약 상담 성과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지난 14일부터 23일 미국 현지로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412만불 계약 상담 성과를 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통상촉진단은 강남구 소재 10개 기업대표 및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화장품·생활잡화 분야 유망 기업인 지니더바틀㈜ ㈜에이치피앤씨 ㈜코떼랑 ㈜앤나코스메틱 ㈜나민인터내셔널 ㈜플래티넘브릿지 라이언뷰티㈜ ㈜비티랩 그린웨일글로벌㈜ 티곰 등이 함께 했다. 통상촉진단은 본격적인 바이어 상담에 앞서 LA한인상공회의소와 현지 전문 마케팅사 ‘링크원’를 찾았다. 이곳에서 현지 전문가를 통해 미국 시장 동향과 품목별 진출전략을 듣고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 시장 진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6일 LA와 18일 시카고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적극적인 기업 홍보와 현지 바이어 상담 결과 9건의 MOU를 체결하는 등 약 412만 달러의 계약 상담 성과를 올렸다. 특히 EGF 성분 등이 함유된 고기능성 피부재생 화장품을 생산하는 ㈜앤나코스메틱은 현지 바이어와 구매의향서 4건을 체결하고 현장에서 샘플오더 주문을 받는 등 차후 계약 성과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한편 조성명 강남구청청장은 시카고 현지 TARP 시설을 방문해 집중 호우 대비 재난 안전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지하저류 터널과 저수지 현장을 방문하고 침수피해 방지 및 수질 개선 시스템을 둘러봤다. 통상촉진단과의 현지 간담회에서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통상촉진단 파견으로 참여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통상촉진단 파견,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양재천에서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5일 오전 10시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에서 전통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갖는다. 이날 지역내 유치원생, 초등학생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가해 1410㎡의 논에 모줄을 띄워놓고 모를 일일이 손으로 심는 전통 모내기를 체험하게된다. 이날 심은 벼는 가을철에 수확해 관내 사회복지단체로 보내진다. 10월에는 농촌의 모습을 재현한 전통 가을걷이 체험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모내기 행사 외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굴렁쇠놀이, 투호놀이, 새끼줄뜀뛰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양재천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 전시회도 함께 진행한다. 구는 지난해 수해 피해가 났던 양재천을 복구해 생태하천으로 완전 복원했다. 아울러 생태하천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생놀이터양재천 양재천꼬마농부학교 양재천그린탐사대 양재천환경교실과 온가족이 참여하는 행복톡톡그린토요일 교실이 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심에 사는 아이들이 잊혀져 가는 농촌문화를 체험해보고 수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심어진 모를 잘 관리하고 튼튼한 벼로 키워 가을 수확의 기쁨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다문화축제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문화 축제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를 개포동 대진공원에서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개최한다. 강남구 다문화 인구는 2021년 기준 6386명으로 서울시 전체 인구의 3.4%를 차지하고 있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재밌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축제를 준비했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행사로 22개의 체험 부스에서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만날 수 있다. 축제는 지구촌 놀이터 문화 놀이터 체험 놀이터 공연 놀이터의 4가지 테마로 나뉜다. 지구촌 놀이터에서는 러시아, 중국, 페루, 벨라루스 등 14개국의 나라를 소개한다. 각 나라 인사말을 배우고 전통 소품을 관람할 수 있다. 문화 놀이터에서는 세계의 놀이문화와 악기를 만난다. 손가락에 모형을 올려 균형을 맞추는 베트남의 쭈온쭈온, 막대에 일렬로 양발을 끼워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인도네이사의 라리까유 등 8종의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러시아의 발랄라이카, 페루의 삼포냐, 베트남의 까까우 등 40개의 악기를 체험할 수 있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아프리카 전통 악기인 젬베를 현지 강사에게 직접 배워볼 수 있다. 이밖에 세계의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포토존, 세계 향신료 체험도 선보인다. 체험 놀이터에서는 지구본 만들기, 베트남 전통음식 반미 만들기를 한다. 공연 놀이터에서는 즐거운도서관의 인기 동화 구연가가 들려주는 세계동화, 버블쇼 등을 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 개포3동주민센터, 강남구가족센터, 수서경찰서가 참여해 제로강남 프로젝트,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세계의 경찰 이야기 등을 홍보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문화가 달라도 결국 모두 하나의 세계인이라는 마음으로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강남구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