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온양1동, 초등학생 용돈 모아 라면 기부…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실천 (아산시 제공)
[금요저널] 연말을 맞아 아산시 온양1동에 따뜻한 나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9일 천도초등학교 학생 6명은 1년간 모은 용돈으로 컵라면 28상자를 구입해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부모와 상의해 자발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기부에 참여한 학생들은 “1년 동안 모은 용돈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고, 이번 나눔을 통해 친구들도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은 “나눔 기부 활동을 수년 전부터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온양1동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심현성 온양1동장은 “어린 학생들이 소외된 이웃을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한 모습이 매우 기특하고 감사하다”며 “이번 선행이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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