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움이 도시를 바꾼다’광명자치대학 졸업생, 평생학습 기반 도시문제 해결 성과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가 도내 최초로 학습·실천·자산화·정책환류가 연결되는 지역 평생학습 공동체 자산화 모델을 구축했다.
시는 지난 3일 평생학습원에서 ‘리:본 광명시대 프로젝트’성과공유회를 열고, 시민이 직접 도시문제 해결에 참여한 시범사업의 결과를 시민과 공유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 사업은 광명자치대학 졸업생 396명의 학습 성과를 기반으로 42명의 실천단이 5개 실천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운영하며, 도시문제를 시민이 해결하는 시민 주도형 평생학습 구조를 현실화한 것이 특징이다.
실천단은 지난 9월 ‘지역 평생학습 공동체 자산화 프로젝트’개강 이후 △프로젝트별 이론학습과 합동·개별 활동 27회 △전문 컨설턴트 회의 3회 △실행 결과 공유 및 피드백 과정 등을 거치며 체계적인 실천 기반을 다졌다.
그 결과 성과공유회에서는 △사내기 △생태정원일기 △사경5기 △빛나는 광명로드 △자치회 등 총 5개 동아리의 프로젝트 결과물이 팝업전시 형태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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