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MCS, 사)좋은이웃과 ‘2025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나주시 제공)
[금요저널] 한전MCS는 사단법인 좋은이웃, 나주시와 협력하여 지난 20일 나주시 금남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절기를 맞아 난방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전MCS 본사 임직원과 좋은이웃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연탄을 나르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연탄은 금남동 내 취약계층 2가구에 각 400장씩 총 800장이 전달되었다.
한전MCS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전자제품 지원과 주거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성진 한전MCS 사장은 “올해로 3년째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하게 돼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한전MCS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탄나눔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