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노안면 마을이장단 및 주민자치위 등이 축제맞이 대청소로 마을 환경정비 및 풀베기를 했다 (사진제공=나주시)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노안면 주민들과 함께 ‘축제맞이 대청소’를 실시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됐으며 주민과 단체 80여명이 참여해 지역 곳곳을 정비했다.
노안면(면장 문혜인)은 마을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를 비롯한 지역 봉사단체와 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마을 안길, 생활 주변 등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또한 교통질서 캠페인도 병행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0월 2일에는 노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주도로 도로변 풀베기와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해 축제를 맞이하는 마을의 정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양찬규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양한 단체가 함께 참여해 나주를 찾는 분들을 깨끗한 환경 속에 맞이할 수 있어 뿌듯하고 살기 좋은 노안면을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혜인 노안면장은 “축제를 앞두고 자발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서주신 주민과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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