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청소년 환경예술교육 ‘리플레이메이커’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광명시 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6월 27일까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창의적인 환경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리플레이메이커 시즌11’ 참여자를 모집한다.
‘리플레이메이커’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직접 악기를 제작하고 공연까지 참여하는 청소년 대상 특별 프로그램이다.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업사이클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익히는 창의예술 교육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즌은 7월 5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6회차로 운영되며 대상은 10세부터 15세 이하 청소년 30명이다.
교육은 △지관통을 활용한 파이프 악기 제작 ‘플레이1팀’ △폐목재를 활용한 마림바 제작 ‘플레이2팀’ 으로 나뉘며 각 팀은 자체 창작곡을 제작해 마지막 날인 7월 20일에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의 하안동 이전 개관식에서 리플레이메이커 참여자들이 축하 공연을 펼쳐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참여 신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봉섭 자원순환과장은 “리플레이메이커는 환경과 예술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라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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