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문화재단, 기획전시 ‘기후위기 탐구생활-지구를 부탁해’ 개최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5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구리아트홀 갤러리에서 기획전시 ‘기후위기 탐구생활-지구를 부탁해’ 전시를 진행한다.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기획전시는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기후 위기와 변화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줄이기 습관을 유도하는 놀이와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3회, 주말 6회 운영되며 일부 회차는 도슨트의 설명을 제공한다.
입장료는 13,000원이며 구리시민은 30% 할인받을 수 있다.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이상 기후 문제를 이해하고 바람개비를 입으로 불어 전구에 빛을 밝히는 실험으로 천연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법을 습득하며 게임 형식으로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콩주머니 던지기로 탄소 제거하기, 게임 버튼을 빨리 눌러 나무 키우기, 나의 생활 습관으로 알아보는 탄소 수치 계산하기 등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기후위기와 환경보호 문제에 대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한 이번 전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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