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농업인회관에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명예감시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원산지 지도·점검 현장에서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원산지 표시 기준 및 방법, 현장점검 매뉴얼, 주요 적발 사례, 민원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들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음식점, 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원산지 등이 기재된 영수증이나 거래명세서 보관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가 정착되어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믿고 소비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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