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첫 발 내딛은 신규 공무원 적응 지원 나서다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이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신규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자추수과정:온통로드’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연수는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안양교육관에서 4월 29일부터 11월까지 총 5기에 걸쳐 출퇴근형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수는 신규공무원이 공직 생활과 경기교육 전반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 형성, 실제 업무에 필요한 역량 등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된 실무 적응형 연수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선배 공무원의 경험을 듣고 스스로의 출발점을 점검하는 ‘사람책’ 프로그램 △이미지메이킹과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첫인상 설계의 시간 △일의 의미를 스스로 찾아보는 잡크래프팅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생성형 인공지능 등 최신 스마트도구 활용 교육, 공문서 작성 실습, 경기교육정책의 이해, 동료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영창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공무원이 공직자로서 스스로의 방향을 세워나가는 기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규공무원이 현장에 나아가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르고 조직에 능동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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