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2025년 제1회 시정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정자문위원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문안건으로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 데크 조성 사업 △이문안 호수공원 시설 확충 및 편의시설 설치 등 2개 안건이 상정됐다.
또한 △2025년 달라지는 노인복지 정책 △ 65세 이상 모든 구리시민 대상포진 무료 접종 확대 실시 등 2건에 대한 사업 안내를 통해 2025년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
자문위원들은 안건으로 상정된 2개 사업에 대해 사업 부서의 안건 설명을 청취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로서의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내외 정세 혼란과 정치·경제적 불안 속에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구현하겠다”며 “구리시가 어려운 상황을 타개할 수 있도록 시정자문위원회의 아낌없는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중태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오늘 자문안건으로 상정된 사업들을 통해 구리시의 친수 녹지 환경이 더욱 아름답고 쾌적하게 조성될 것”이라며 “앞으로 구리시의 발전이 더욱 기대되는 만큼 시정자문위원회에서도 그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는 일반행정, 환경·녹지, 안전·도시, 교육·문화, 보건·복지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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