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2025년 산불재난 방지 종합대책 관련 관계기관 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27일 2025년 봄철 산불재난 방지 종합대책에 따라 관계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재정비하는 회의를 구리시청 5층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산불 재난 관련기관인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등과 각 관계기관의 2025년 산불재난방지대책 보고 및 사업 추진 시 협조 사항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특별대책으로 3월부터 야간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산림 인접 지역 소각 행위 단속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산불 피해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구리소방서와 구리경찰서도 산불 발생에 대비해 지속적인 진화 대응 훈련 및 장비 조작 교육을 통해 위기의 사태를 준비하고자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잦은 건조특보 발효로 산불 발생 위험 수준이 높은 시기이므로 구리시와 산불 관련 기관과의 확고한 공조 체계를 통해 산불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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