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0일 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영흥면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옹진군 7개면에‘2025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세대방문을 하는 사업으로 지난 해보다 46세대 증가 한 600세대를 지원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봉사자들이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봉사활동으로 봉사자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보람을, 수혜자는 지역사회의 정을 느낄수 있는 온기나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공동체 내에서 스스로 해결하며 취약계층의 돌봄 역할에도 기여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 자원봉사자들의 사랑 나눔 실천으로 우리지역 곳곳에 희망의 씨앗을 가꾸어 오신 것에 감사드리며 옹진군 자원봉사자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득표 센터장은 “지역 내 자원봉사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긍지와 소속감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봉사활동현장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