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은평구는 시민주도 지역평생학습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평학이 평생학습활동가’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평학이’는 은평구평생학습관에서 양성하는 다양한 분야 활동가를 의미한다.
이번 과정은 지역 내 학습공간과 시민들이 연결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 네트워크 형성과 평생학습 전문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주민 50여명 대상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수업은 활동가가 되는 첫걸음 떼기 평생학습시대의 도래 평생학습도시, 은평 이해하기 성인학습자의 특성 이해하기 MBTI로 알아보는 나와 다른 타인 이해하기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의 실재 평생학습의 꽃 학습동아리 평생학습활동가 포트폴리오 발표로 구성됐다.
강사는 원지윤 이소연 신민선 원희정 최라영 김영문 등 전문가가 초빙됐다.
평생학습활동가는 은평 우리동네배움터와 은평시민대학 사업에 참여해 은평 지역 평생학습 전문 활동가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평생학습관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은평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양성과정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