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리초등학교(교장 박동영)는 겨울방학기간 동안 전교생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방과후학교,돌봄교실)를 운영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유익한 교육 환경을 제공합니다. [상리초] 겨울방학 중 늘봄운영 프로그램 실시 (1)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체계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창의적인 체험 활동과 자기주도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방과후학교는 요리, 과학실험, 미니어처 등 학생 개개인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교육적 만족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상리초] 겨울방학 중 늘봄운영 프로그램 실시 (2) 돌봄 교실 역시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놀이와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방학 동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상리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특색교육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작은 학교의 따뜻한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행복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박동영 교장은“이번 늘봄운영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방학 중에도 배움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님께는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유익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학부모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서경희)은 칠곡군 가게를 찾는 주민들이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가게 내에 도서관 책을 비치해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인‘책 읽는 가게’를 운영한다. □ 도서 및 잡지를 비롯하여 가게 이용객의 취향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주는 북큐레이션, 도서관 독서문화행사 안내지를 제공하여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도서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_사진] □ 현재 카페‘스테이’,‘커피팀버’,‘카페인썸’3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칠곡군의 소상공인들과 협력하여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서경희 관장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책 읽는 가게를 통해 독서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공통 가정통신문 발송 방법 개선 시행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오는 2월부터 학교 현장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통 안내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을 전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학교에서 공통으로 안내하는 가정통신문을 학교 홈페이지에 일괄 탑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교는 번거로운 행정 절차를 줄이고 학부모는 더욱 신속하게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동안 도 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이 학교 전달 사항에 대해 공문을 시행하면, 학교에서는 별도의 내부 결재를 거쳐 누리집 자료 게시와 알리미앱에 등록을 해 왔었다. 하지만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이러한 절차를 생략하고 학교 홈페이지에 자동으로 정보를 탑재하게 된다. 시스템 개선으로 학교는 가정통신문 발송 과정에서 내부 결재와 등록 업무를 줄일 수 있으며 학부모는 더욱 빠르게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경감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더욱 원활히 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시스템 개선은 학교 현장의 업무를 경감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효율적인 정책을 추진해 선생님들이 아이들 곁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베트남 교육 기관 방문 교류 활동 성공적으로 마무리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5박 6일간 베트남 호찌민시를 방문해 현지 학교와의 교육 교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북글로벌교류단 소속 교사 10명과 학생 50명, 인솔단 5명 등 총 65명으로 구성된 이번 교류단은 호찌민시교육훈련국 산하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을 방문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교류단은 레반탐초등학교와 판땅루우고등학교 등에서 학생동아리 활동과 전통 놀이 체험, 공동수업 등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문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에서는 밴드 공연과, K-pop 공연, 경주역사 문화 소개 등 학생들의 특색 있는 발표가 이어졌으며 한글 캘리그라피, 한국 전통차 융합 음료 만들기와 같은 한국문화 체험 수업도 현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제기차기와 윷놀이 등 전통 놀이 체험에서는 현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국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K-pop 합창과 안무 시간에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이와 함께 이번 교류는 단순한 문화 교류를 넘어 참가 학생들에게 글로벌 진로와 진학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했다. 교류단은 호찌민시 한국교육원과 똔득탕대학교, 대구은행 호찌민시 지점을 방문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류를 통해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경북교육이 세계 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지역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공모사업 선정 결과 발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7일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새로운 배움, 행복한 쉼터 늘봄도서관으로 가자’를 주제로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갖춘 도서관과 연계해 학교 안팎으로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12월 20일에는 도내 26개 도서관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업의 취지와 방향을 공유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공공기관인 도서관을 중심으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특색있는 경북형 늘봄학교 모델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도내 26개 도서관 중 23개가 선정됐으며 총 4억 1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선정된 도서관들은 주중과 주말, 방학 기간에 △수요자 맞춤형 늘봄도서관 △학교-도서관 매칭 늘봄학교 △평생교육 연계 늘봄도서관 등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바라는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과 우수 강사를 지원해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또한 도서관 연계 사업으로 과대 학교 공간 확보의 어려움과 도서벽지 학교의 우수 강사 확보 어려움 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 도서관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한 늘봄학교 운영은 차별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교육격차 해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늘봄학교 정책에 공감하고 힘써 주는 도서관 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서관과 연계한 특색있는 경북형 늘봄학교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소속 전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분위기 속에서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강화하고 금품 수수나 업무 태만 등 관행적 비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교육청은 점검에서 △복무 위반 행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해태 및 품위손상 행위 △금품·향응 수수 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 실태 △직장 내 고충 및 부조리 실태 △회계 관련 비위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도 교육청뿐만 아니라 지역 교육지원청에서도 자체 계획을 수립해 소속 학교에 대해 점검을 시행한다. 도 교육청은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육지원청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점검 인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단순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공직기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히 처분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공공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치우 감사관은 “공직기강 확립은 신뢰받는 교육행정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점검은 단순한 위반 사례 적발에 그치지 않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부모와 학생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북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정미정)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10박 12일간 독일 바이오 선진기술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Sartorius와 협력하여 해마다 독일 바이오 선진기술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Sartorius는 연구개발, 품질관리(QC), 품질보증(QA)을 실험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다양한 바이오 기술과 현장 실습을 제공해 글로벌 영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_독일 바이오 선진기술 연수_ 실시 사진(1) 독일 바이오 선진기술 연수는 국내 연수 3일, 국외 연수 12일간 2학년 5명 대상으로 진행했다. 국내 연수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Sartorius Korea Biotech에서 3일간 이루어졌으며, 바이오의약품 공정 이론 및 실무 지식과 비즈니스 에티켓 교육, GMP 이론 교육을 학습한 후 이번 독일 바이오 선진기술에 연수에 참여하였다.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_독일 바이오 선진기술 연수_ 실시 사진(2) 국외 연수는 Sartorius Stedim Biotech GmbH이 위치한 Gottingen에서 12일간 이루어졌으며, Sartorius Stedim Cellca GmbH 연구소에 방문하여 세포주 개발하는 공정을 직접 확인하고, Sartorius stedim biotech 본사에서 장비 운용 원리를 학습하고 직접 운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Gottingen에 위치한 X-LAB 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과 유전학 관련 실험 실습을 통해 실무 지식을 학습하였고, Frankfurt 인근에 위치한 Boehringer-Ingelheim를 방문하여 바이오의약품 개발 공정에 관한 지식을 습득했다. 이에 참가한 학생은 “Sartorius 본사에 방문하여 다양한 기자재 사용법을 익히고 직접 운용할 수 있어 유익한 경험이었다.”, “현장에서 실험 수업을 통해 전문 기술자의 작업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미정 교장은“현장실무능력을 갖춘 바이오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해외 연수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2025년 1월 16일(목)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실현을 위한 「2025 영양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및 각급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2025학년도의 해달뫼 영양교육이 펼칠 청사진을 기대와 애정 어린 눈빛으로 함께 살폈다. [2025학년도 영양교육 주요업무계획 설명회 개최] □ 2025 영양교육은 ‘성장하는 나·어울리는 우리·더불어 여는 미래’의 지표 아래, 삶을 가꾸는 교육과정, 역량을 기르는 미래교육, 함께 따뜻한 학교, 선도하는 교육 지원이라는 교육 시책 아래 영양미래교육지구의 다양한 정책들을 녹여 16개의 시책 과제를 정하여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계획하여 제시하였다. 더불어 2025학년도 영양교육 핵심추진과제로 「빛나는 문향의 얼 잇기」, 「영양 사랑·나라사랑 마음 키우기」, 「별천지 생태환경교육」로 편성하고 실천해 나가기로 계획하였다. □ 설명회에 이어 2024년 영양미래교육지구와 연계하여 운영한 별천지 공동교육과정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김유희 교육장은 “별천지 영양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문향의 얼과 애국지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기르는 영양교육이 될 수 있도록 영양의 특수성이 잘 반영된 2025 교육계획을 수립하였고, 각 급 학교에서도 이에 기반하여 충실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양고등학교 학생회(교장 신현준)는 2024학년도 영맥 두드림 축제의 수익금 전체를 ‘국경없는 의사회’에 기부하고, 청소년 사회참여 동아리 ‘소셜리어’학생들이 제작한 기부 상자를 영양군노인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사랑의 기부 행사 보도자료 사진] 영맥 두드림 축제는 2024년 12월 30일 ~ 31일 이틀 간 진행되었으며, 진행 기간 동안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한 부스 운영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였다. 또한 청소년 사회참여 동아리 ‘소셜리어’학생들은 동아리 회의를 통해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방안을 토론한 끝에 지역의 노인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도록 기부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채택되어 기부 상자를 제작하였다. 영양고등학교 신현준 교장은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했을 뿐만 아니라 축제를 통한 수익 창출로 경제 교육의 효과가 있었다. 또한 기부를 통해 학생들의 봉사 정신 함양에 귀중한 시간이 되리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통해 봉사 정신을 함양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 한 용)은 2025년 1월 13일(월) ~ 1월 24일(금) 2주간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8명을 대상으로 포항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포항시지부 3개 기관에 위탁하여 2024학년도 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유초등교육과] 2024학년도 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 프로그램 실시 2-1 교육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방학기간 중 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들의 사회적응 및 통합을 위한 지역사회 시설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뉴스포츠, 보드게임, 전통놀이, e-스포츠, 과학관체험, 공예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경주월드 및 스노우파크와 같은 사회적응활동 등 평소에 접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였다. [유초등교육과] 2024학년도 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 프로그램 실시 2-2 포항교육지원청 이재헌 유초등교육과장(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방학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립생활 능력 및 사회적응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지역 유관기관과 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