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인환)은 12월 18일(수) 유치원 전체 유아 61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놀이실에서 샌드아트 공연관람 및 체험을 실시하였다. ▣ 이번 행사는 유아들에게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바람 부는 날', '동그라미와 네모'라는 주제의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했다. 이후 유아들은 모래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샌드아트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241218_황남초병설유_샌드아트 관람 및 체험 실시 보도자료 사진1] ▣ 샌드아트는 모래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는 예술로, 유아들은 부드러운 모래를 만지며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자신만의 상상력을 발휘하여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창의성을 키울 수 있다. [20241218_황남초병설유_샌드아트 관람 및 체험 실시 보도자료 사진2] 또한 샌드아트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우고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여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데 목적이 있다. [20241218_황남초병설유_샌드아트 관람 및 체험 실시 보도자료 사진3] ▣ 샌드아트 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은 "모래에 그림을 그리는 게 재미있었어요.", "모래가 부드러워서 기분이 좋았어요.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20241218_황남초병설유_샌드아트 관람 및 체험 실시 보도자료 사진4] ▣ 황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이인환 원장은 "이번 샌드아트 공연관람 및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용황유치원(원장 강성애)은 12월 17일(화) 전체 유아(120명)를 대상으로 유치원에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20241218_용황유치원_행운이 솔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보도자료 사진1] ○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통해 유아들은 크리스마스와 리스의 유래도 알아보고, 다양한 자연물과 장식 재료를 활용하여 창의적으로 나만의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어 보았다. ○ 유아들은 “크리스마스 리스를 문 앞에 걸어두면 이걸 보는 모든 사람들의 행운을 바란다는 뜻이구나!”, “진짜 열심히 만들었어요. 집에 가서 문에 예쁘게 걸어둘 거예요.”라며 체험 소감을 말하였다. [20241218_용황유치원_행운이 솔솔,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보도자료 사진2] ○ 강성애원장은 “다양한 재료를 하나하나 붙여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며 곧 있을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유아들의 마음이 행복하고 설레었을 것 같다. 겨울의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0일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는 서울삼경교육센터에서 교육부가 주관하는 법무부와 시도교육청 협의체 간담회에 참석해 유학생 비자 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시도교육청의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 정책이 확대된다. 에 따라 교육청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비자 등 관련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경북교육청 유학생 유치 프로그램 소개 △경북 직업계고 유학생의 학교생활 탐방 △시도교육청 외국인 유학생 유치 현황 공유 △비자 제도 개선을 위한 건의 사항 논의 등이다. 회의에 참석한 교육부 관계자는 “학령인구 급감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가 확대되고 한국 유학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경북에서 선도한 고등학교 유학생의 입학-졸업-취업-정주 로드맵이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부 관계자는 신출입국·이민정책과 향후 법무부 정책 방향을 소개하면서 “시도교육청의 고등학교 유학생 유치 정책 방향과 필요성은 잘 알고 있다”며 “이민정책 관점에서 유학 비자 정책이 필요하며 졸업 유학생 취업 연계를 고등학교 단계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의 직업계고등학교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전국 최초로 시도한 사업임에도 다양한 정책과제와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도교육청 협의체 대표인 임종식 교육감은 “유학생의 적응과 취업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과 사회의 세심한 도움이 필요하다”며 “우수한 해외 인재들이 한국의 직업교육을 받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함께 다각적인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도내 고등학생 4명 ‘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쾌거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인재상’에 조은우, 장우진, 나지홍, 김준성 학생 등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대한민국 청년 중 미래 사회를 끌어나갈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 경북 지역 수상자로 선정된 4명의 고등학생은 다양한 분야의 인재로 실력과 인성을 두루 겸비했다. 먼저, 경산과학고등학교 조은우 학생은 제44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우수상, KAIST 캔 위성 경연대회 최우수상, 제30회 삼성휴먼테크 논문 대상 은상을 수여하는 등 탁월한 창의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과학 연구와 발명 대회에서 최고의 수상 실적을 거둔 역량 있는 학생이다.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장우진 학생은 기술에 대한 열정으로 전기기능사 등 5개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기술 역량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미래창의발명I&D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전국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창업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둔 열정 있는 학생이다. 포항제철고등학교 나지홍 학생은 초중학교에서 전교 부회장과 회장 등을 역임하며 공동체의 발전과 화합에 대한 의지가 높은 학생으로 과학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해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특허청장상 우수상, AI SDGs camp moonshot 2023 혁신가상을 포함해 14개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과학 인재이다. 경주정보고등학교 김준성 학생은 교내 상위 1% 우수 성적 학생으로 중학교 때부터 공기업 선취업 후진학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22개 자격증 취득하고 26개의 교내외 상을 받았으며 국민연금공단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동시 합격하는 결실을 이룬 역량이 뛰어난 인재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주역이 될 경북 학생들의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경북의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호 회의실에서 학생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 경북교육청 학생자살예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7월 제정된 ‘경상북도교육청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기반으로 학생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선제 대응과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열렸다. 학생자살예방위원회는 교육계와 의료계, 경찰, 학부모 대표 등 각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의에서는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 논의 △정신건강 위기 상황별 지원 대책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강화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정신건강 위기 학생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행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번 위원회 외에도 학생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학생 마음건강 위기 지원 종합대책인 ‘project HOPE’를 운영하며 위기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지원하는 ‘생명사랑센터’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의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또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위기 대응력 강화 연수를 통해 적절한 대처 능력을 키우고 ‘마음성장’ 교육자료를 개발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회정서교육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건강을 돕기 위해 명상 자료를 개발·보급해 일상에서 마음의 평온을 찾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학생 자살 문제를 교육계만의 과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생명 존중의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학부모와 교사, 지역사회가 모두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2024년 종합 청렴도 2등급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하며 전년도 4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종합 청렴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종합 청렴도는 △공공기관과 업무 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기관 내부 공직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 체감도’ △기관이 1년간 추진한 부패 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부패 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 실태 평가’를 합산해 점수를 산출해 1~5등급을 부여한다. 경북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상위권 등급에 들었으며 전년 대비 2등급 상승한 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경북교육청이 유일하다. 이러한 결과는 경북교육청이 그동안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정책과 노력이 결실을 본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경북교육청은 부패 취약 분야 그린콜 운영, 학교 운동부 컨설팅 점검 및 관계자 소통협의회 실시, 찾아가는 청렴 교육 운영,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갑질 근절 선언식, 민관 협력 청렴 캠페인 실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컨설팅 참여 등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청렴 추진 동력 확보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추진한 ‘교육감 주재 부패취약분야 개선 추진 상황 점검 회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청렴 노력도 분야 우수사례로 소개하면서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청렴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평가 결과는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으로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높은 수준의 청렴도 달성을 위해 추가적인 제도 개선과 지속 가능한 청렴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북교육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오는 12월 19일(목) 오전 10시부터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녀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멘탈 관리법'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2024.12.19. 영양기초학력지원센터 학부모연수] 이번 연수는 영양 관내 유·초·중등 학부모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영양기초학력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소개와 함께 이영미 작가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영미 작가는 「나는 대한민국의 행복한 교사다」, 「치즈케이크 육아」 등 20여 권의 저서를 집필한 경력이 있으며, 이번 연수에서는 자녀와 부모 모두의 행복을 위한 멘탈관리법에 대한 강의를 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학력 향상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교육력을 제고하고, 교육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센터 사업의 이해증진 및 협조 체제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유희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연수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교육감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에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 전달은 결핵 예방과 퇴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고등학교 2, 3학년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학교기본운영비에 학생 검사비를 편성해 고등학생 결핵 예방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대국민 홍보와 결핵의 위험성 알리기,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와 연구, 취약계층 결핵 발견과 지원 등 결핵 퇴치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교육청도 매년 대한결핵협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결핵은 가장 오래된 호흡기 감염병으로 예방 교육을 통해 퇴치가 가능하다”며 “학생들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손 씻기 같은 생활 속 예방 수칙을 잘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또 “모든 사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9일 예천군에 있는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누리관 3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유보통합 추진단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보통합 지방 관리체계 일원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교육청과 교육부, 경북도청에서 진행 중인 유보통합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원활한 업무 이관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유보통합 추진 경과 △유보통합 지방 관리체계 일원화 주요 3법 개정 △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현황 등을 공유했으며 유보통합의 현장 안착과 업무·인력·재정의 원활한 이관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유보통합 추진단은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의 팀장급 이상 관계자들로 구성된 공동협의체로 단장은 경북교육청 부교육감이, 부단장은 교육청 교육국장과 도청 저출생극복본부장이 맡고 있다. 한편 정부는 2024년 6월 ‘정부조직법’ 시행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영유아보육 사무는 교육부로 이관됐으며 최근 지방 단위 업무 이관을 위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 ‘영유아보육법 개정안’ 등 유보통합 3법이 발의됐다. 발의된 법안은 시도지사와 시군구청장이 담당하는 지방 보육사무의 주체를 교육감으로 변경하고 지자체가 부담하던 보육 재정을 교육청으로 전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보육사무와 재정의 원활한 이관을 위해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양 기관은 유보통합추진단 협의회 운영을 통해 정책공유와 업무·예산·조직 등 분야별 과제가 합리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는 경북의 모든 영유아의 미래를 위해 교육청과 도청이 협력하는 중요한 자리”며 “앞으로도 유보통합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4 교육감 표창 및 인증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농어촌 참 좋은 학교’ 와 ‘꿈 키움 작은학교’ 등 10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교와 관련자들에게 인증패와 표창패가 전달됐다. 수여 대상은 △경북교육 온지식인 △학교회계운영 우수학교 △교육협력 업무 유공자 △학부모회 공로자 △학교 정보화 업무경감 유공자 △경북교육 혁신 공무원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꿈키움 작은학교 △상설갤러리 운영 유공 △일반직공무원 공직 생활 체험기 공모 △교육시설 분야 유공 등 18교와 92명이다. 특히 ‘농어촌 참 좋은 학교’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농어촌의 장점을 살리며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은 농어촌 학교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경북에서는 △녹전초등학교 △봉성초등학교 △양북초중학교 등 3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또, ‘꿈키움 작은학교’는 작은학교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공동 인증 기준을 마련해 농어촌 작은 학교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증제도이다. 매년 5교가 인증받아 올해로 총 25교가 ‘꿈키움 작은학교’로 인증받았다. 올해 인증 받은 학교는 △남계초등학교 △점곡초등학교 △단촌초등학교 △운수초등학교 △청하중학교 등 5교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날 수상자들을 격려하며 “이번 수여식은 우리 교육공동체가 함께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모두 하나 되어 나가야 한다는 다짐의 자리였다”며 “수상자와 학교들은 자부심을 품고 앞으로도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