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025 제2회 예천군청소년동아리축제 개최!

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금요저널] 예천군은 8일 오후 1시,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5 제2회 예천군 청소년동아리축제 ‘꿈·끼·락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꿈을 향해 도전하고 숨겨진 끼를 발산하며 함께하는 즐거움’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역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서로의 열정과 에너지를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됐다.개회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밴드, 댄스, 악기연주 등 11개 팀이 참여한 ‘청춘 스테이지’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초청 밴드 ‘사필성’과 가수 ‘탑현’의 특별 무대가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14개의 체험 부스에서는 동아리 홍보, 진로 상담,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인생네컷, 옥상카페, 먹거리 부스 등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청소년 고민 상담소’코너에서는 청소년들의 사연을 소개하고 이에 어울리는 음악 공연을 선보여 감동과 공감을 선사했다.한편 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예천군지회, 경북예천지역자활센터, 예천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지보예성신협 본점, 우리꽃연구회, 지보교회 여전도회 등 지역사회 단체들의 따뜻한 참여와 지원도 눈길을 끌었다.지역단체들은 청소년들을 위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축제를 더욱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축제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긴장됐지만 관객들의 응원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다”며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학동 군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한 의미 있는 자리일 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성장을 응원한 따뜻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천목재문화체험장, ‘찾아가는 목공체험 교실’ 운영

경상북도 예천군 군청 [금요저널] 예천군이 운영하는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이 2025년 찾아가는 목공체험 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예천목재문화체험장은 유아에서 성인까지 언제든 방문해 열쇠고리, 풀백 및 수납함 등을 체험할 수 있는 84종류의 상시프로그램과 개심사지 모형 및 코니페디 휴대폰 거치대 등의 예천굿즈 6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단체 인원이나 방문 체험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관내 유아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공체험 교실’을 운영했다.정치영 산림녹지과장은 “예천목재문화체험장이 목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세대가 함께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만들며 체험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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