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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 군위 참여 연극팀 희희락락 시설관리사업소 (군위군 제공) [금요저널] 군위 지역 예술인들의 열정과 재능이 한데 모이는 특별한 무대, ‘예술인 군위’공연이 오는 11월 22일 토요일 오후 4시, 군위군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군위군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이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기획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정식 공연장에서 자신의 무대를 선보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이번 공연은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다채로운 장르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5개 팀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무대에 오르는 팀들의 면면은 군위 예술계의 스펙트럼을 고스란히 보여준다.먼저, 이번 공연을 위해 새롭게 결성된 패션쇼 퍼포먼스 팀 ‘위키즈’가 무대에 오른다.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뭉친 이들은 기존의 틀을 깨는 파격적이고 역동적인 무대를 예고하며 지역 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어지는 무대는 오랜 역사와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들의 무대이다.우리 고유의 정서가 담긴 민요팀 ‘얼쑤’와 아름다운 화음의 합창 팀 ‘군위군소년소녀합창단’은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숨은 보석 같은 팀들의 무대도 마련된다.밴드 연주 팀 ‘씨드패밀리밴드’와 연극 팀 ‘희희락락’은 그동안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예술인들로 이번 ‘예술인군위’공연을 통해 공식적인 첫선을 보이며 자신들의 잠재력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군위군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예술인군위’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창작 활동의 동기 부여를, 군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다양한 장르의 팀들이 한 무대에 오르는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지역 예술인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예술인군위’공연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회복탄력성 집단상담 운영 주민복지실 (군위군 제공) [금요저널]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4회 군위중학교 학생 7명을 대상으로 동아리 시간을 활용해 회복탄력성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회복탄력성은 청소년들이 어려움에 빠지더라도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힘이다.회복탄력성은 청소년기에 가질 수 있는 부정적 정서를 잘 조절해 소통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친구, 교사, 가족들과 긍정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주요 내용은 감정 이해와 정서 조절 및 긍정적 의사소통 방법 등이다.참여자는 “스트레스를 잘 해결하고 친구와 잘 지내려면 회복탄력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군위의 청소년들이 역경을 이기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영주시) [금요저널]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10월 14일(화) 오전 10시부터 영주시의회에서 진행되는 제296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영주시) [금요저널] 영주시는 지난 10일 관내 음식점에서 보훈단체장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열어, 보훈단체의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보훈단체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보훈대상자 복지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참석자들은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보훈회관 건립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이날 간담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10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으며 보훈단체 운영의 어려움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유 권한대행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단체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건의사항을 듣는 자리가 아니라 진심어린 소통의 장이 됐다.보훈단체가 제시한 건의사항을 꼼꼼히 살펴 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영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보훈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보훈 선양과 예우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주-3-1 영주에서 만나는 특별한 과학체험, ‘과학문화교실’ 개최 홍보이미지 (사진제공=영주시) [금요저널]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은 오는 18일부터 19일 양일간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 과학문화교실’을 운영한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관의 주 방문층인 어린이- 청소년들이 과학적 탐구 능력을 증진시키고 진로 설계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체험 중심형 과학 프로그램이다.모든 프로그램은 직접 체험을 통해 관련된 과학 지식과 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1회차(10월 18일)에는 식품과학 원리를 활용한 제과제빵사 체험이 진행되며 2회차(10월 19일)에는 △스탄카 △스네이크로봇 △축구로봇 △플라잉옥타곤 등 미래 산업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체험 신청자를 대상으로 부대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1회차에는 영주 콩 부석태를 활용한 쿠키 꾸미기 체험, 2회차에는 모듈형 전동 로봇을 이용한 로봇 축구 경기와 타로카드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부대 체험은 과학문화교실 참가자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체험 신청은 13일 오전 10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영주시 콩세계과학관 누리집 내 영주시 예약통합서비스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참가비는 체험별 1인 7천 원이다.체험 대상은 만 5세부터 중학생까지이며 프로그램별 난이도에 따라 참여 가능 연령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과학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과학문화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그 밖에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콩세계과학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콩세계과학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제9회 무형유산 구미 무을농악 공개행사 성료(단체사진) (사진제공=구미시) [금요저널] 구미무을농악보존회(회장 지맹식)는 지난 12일 무을농악전수교육장((구)무을초등학교 무곡분교)에서 ‘제9회 무형유산 구미 무을농악 공개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무을농악의 발상지로 알려진 수다사 경내에서 고유제를 올리며 시작됐다.이어 전수교육장에서 길놀이 공연이 펼쳐졌고 무을농악의 정수를 담은 12마당이 시연됐다.이와 함께 구미의 또 다른 무형유산인 ‘발갱이들소리’ 초청공연과 전통연희단체의 민요- 풍물공연도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지맹식 구미무을농악보존회장은 “무을농악은 선조들의 흥과 얼이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후손들이 그 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승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무을농악의 명맥을 잇기 위해 헌신해주시는 보존회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구미시도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무을농악은 조선 영조 대 수다사 승려 정재진으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이후 상쇠 이군선(1868년생)이 가락과 놀이를 집대성해 오늘날의 형태로 전해지고 있다.전승계보가 뚜렷하고 구성과 유래가 체계적이어서 구미- 김천 지역 농악의 근간으로 평가받고 있다.구미무을농악보존회(회장 지맹식)는 12일 무을농악전수교육장((구)무을초등학교 무곡분교)에서 ‘제9회 무형유산 구미 무을농악 공개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수다사에서 고유제를 올리며 시작해 길놀이와 무을농악 12마당 시연, ‘발갱이들소리’ 초청공연 등으로 이어졌다.지맹식 회장은 “무을농악의 맥을 후손에게 온전히 전하겠다”고 했으며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2025 구미독서문화축제 포스터 (사진제공=구미시) [금요저널] 구미시는 10월 18일부터 이틀간 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2025 구미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책의 확장을 주제로 펼치는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작가 북토크, 북마켓, 체험과 기획전시, 독서캠핑존, 숲놀이터,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으로 도서관, 지역서점, 독립출판사, 지역소상공인,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 등 여러 주체들이 참여해 독서문화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대표 프로그램은 단연 대담형식의 북토크다.첫날에는 소설가 최진영과 뮤지션 강아솔이, ‘음악소설집’으로 책의 확장을 시도했던 김연수, 편혜영 작가와 북토크를 진행한다.김금희 작가와는 ‘대온실수리보고서’, ‘나의 폴라일지’, 종이책보다 오디오북을 먼저 출시했던 ‘첫 여름, 완주’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둘째날에는 뮤지션이자 10년 넘게 책방을 운영해 온 작가 요조가 박정민 배우와의 대담을 통해 출판인, 서점인, 작가의 관점에서 바라본 책의 확장을 이야기한다.강아솔, 김목인, 성진환 세명의 창작자와는 책과 음악을 연결해 확장 중인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북마켓은 전국의 개성있는 서점과 출판사 26곳이 참여해 대중적인 출판물부터 여행, 심리, 일상을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낸 독립출판물과 굿즈를 선보여 텍스트힙(Text Hip: 책과 독서를 트렌디한 문화로 인식)한 분위기 조성으로 젊은세대의 참여가 기대된다.체험과 전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북아트, 커스텀노트, 향수, 책갈피 만들기 등 30여개의 체험부스와 세계의 팝업북 50선, 참여작가 도서전, 지역작가 도서전이 함께 마련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또한 야외 공원에 빈백와 해먹, 인디언텐트로 꾸민 독서캠핑존과 숲놀이터,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테이블 인형극, 버블공연, 밴드 버스킹공연이 더해져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gumibook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독서진흥팀으로 하면 된다.구미시는 10월 18일부터 이틀간 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2025 구미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책의 확장을 주제로 펼치는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작가 북토크, 북마켓, 체험과 기획전시, 독서캠핑존, 숲놀이터,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으로 도서관, 지역서점, 독립출판사, 지역소상공인,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 등 여러 주체들이 참여해 독서문화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대표 프로그램은 단연 대담형식의 북토크다.첫날에는 소설가 최진영과 뮤지션 강아솔이, ‘음악소설집’으로 책의 확장을 시도했던 김연수, 편혜영 작가와 북토크를 진행한다.김금희 작가와는 ‘대온실수리보고서’, ‘나의 폴라일지’, 종이책보다 오디오북을 먼저 출시했던 ‘첫 여름, 완주’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둘째날에는 뮤지션이자 10년 넘게 책방을 운영해 온 작가 요조가 박정민 배우와의 대담을 통해 출판인, 서점인, 작가의 관점에서 바라본 책의 확장을 이야기한다.강아솔, 김목인, 성진환 세명의 창작자와는 책과 음악을 연결해 확장 중인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북마켓은 전국의 개성있는 서점과 출판사 26곳이 참여해 대중적인 출판물부터 여행, 심리, 일상을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낸 독립출판물과 굿즈를 선보여 텍스트힙(Text Hip: 책과 독서를 트렌디한 문화로 인식)한 분위기 조성으로 젊은세대의 참여가 기대된다.체험과 전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북아트, 커스텀노트, 향수, 책갈피 만들기 등 30여개의 체험부스와 세계의 팝업북 50선, 참여작가 도서전, 지역작가 도서전이 함께 마련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또한 야외 공원에 빈백와 해먹, 인디언텐트로 꾸민 독서캠핑존과 숲놀이터,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테이블 인형극, 버블공연, 밴드 버스킹공연이 더해져 다채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행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gumibook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독서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구미시청사전경 (사진제공=구미시) [금요저널] 구미시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강동문화복지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에는 조사요원 251명이 참여하며 인구주택총조사의 목적과 절차, 조사표 작성 요령, 태블릿PC 사용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룬다.교육은 통계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면접기법과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 안전수칙, 사후조치 절차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해 조사 품질을 향상시키고 조사요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인구- 가구- 주택 현황을 조사해 국가 정책과 지역 발전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로 5년마다 시행된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요원들이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선정된 표본가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모바일 PC, 전화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 기간 내 참여가 어려울경우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가구를 방문하는 통계조사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조사요원들의 성실한 노력이 구미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밑그림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같은 지역의 이웃으로서 통계조사원에게 따뜻하게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정확한 통계는 정책의 출발점인 만큼, 안전하고 효율적인 조사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교육]교육개요 일시: 2025. 10. 13.(월) 09:30 ~ 17:30 장소: 강동문화복지회관 대공연장(천생아트홀) 참석자: 251명 (관리요원 32명, 조사원 219명) 강사: 박형신 주무관담당자, 교관교육이수 주요내용: 임명장 수여, 인사말씀, 교육안내, 총조사 지침 등 조사방법 교육 및 질의 응답 등조사개요 조사기간: 2025. 11월 1일(토) ~ 11월 18일(화) 18일간·온라인 및 전화조사: 10. 22.(수) ~ 10. 31.(금) 조사인력: 251명(관리요원 32, 조사원 219) 조사대상: 43,466개 가구(시설 138개 포함) 총164,375 가구·표본조사구 내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2020년 조사: 32,875개 가구 기준일: 2025. 11월 1일 0시 조사항목: 55개 항목(현장조사 42, 행정자료 13)·직업, 국적, 교통수단, 출생지, 점유형태, 난방시설, 임차료 등 조사방법: 대면조사 및 인터넷 조사 병행 주관·실시: 통계청·구미시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주-7 부석사 선지회봉사단 온정가득 사랑의 보리빵 전달 기념사진 (사진제공=영주시) [금요저널] 영주시 영주1동(동장 이지원)은 지난 10일 부석사 선지회봉사단(단장 임금화)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보리빵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부터 선지회봉사단 회원들이 손수 보리빵을 만들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임금화 단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관리 잘 챙기셨으면 좋겠고 보리빵을 드시면서 좋은 추억을 떠올리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지원 영주1동장은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선지회봉사단은 부석사 신도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20년부터 매년 ‘우리동네 행복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영주시) [금요저널] 영주시 선비문화테마파크가 스몰 웨딩존 운영과 전통혼례 개최로 웨딩 관련 콘텐츠를 확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전통미와 자연이 어우러진 곳에서 감성적인 분위기로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선비세상 선비정원에 마련된 스몰 웨딩존은 주례석, 버진로드, 신부대기실, 폐백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제 소규모 예식도 가능한 공간이다.가족이나 연인 단위 방문객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자리잡고 있다.추석 연휴 기간에는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 전통혼례가 개최되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한국 전통문화에 매료된 외국인 신부가 직접 전통혼례를 선택해 화제가 됐다.전통 한복을 입은 신랑- 신부가 예를 올리며 뜻깊은 순간을 만들었고 관람객들은 함께 축하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나눴다.SNS에서는 “정원이 너무 예뻐서 사진이 다 작품 같다”, “한복 입고 찍으니 진짜 웨딩화보 같았다” 등의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스몰 웨딩존을 배경으로 한 사진과 영상이 꾸준히 공유되며 선비세상은 ‘감성 웨딩 명소’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다가오는 11월에는 신혼부부 1쌍을 대상으로 스몰 웨딩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전통미가 살아있는 스몰 웨딩존에서 진행되는 작은 결혼식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유정근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전통과 현대 중 젊은 트렌드에 맞는 예식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어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테마파크의 다양한 체험 공간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 잊지 못할 장소로 기억될 것이다”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주시청사전경 (사진제공=영주시) [금요저널] 영주시새마을회(회장 우영선)는 지난 13일 서천생활체육공원에서 새마을회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자원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녹색 영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환경보전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폐플라스틱, 빈병, 아이스팩 등 자원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경진대회가 펼쳐졌다.또한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환경 캠페인과 함께 새롭게 마련된 ‘환경 OX퀴즈’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읍면동 새마을단체는 추석 이후 서천둔치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치고 ‘자원 재활용 메시지’를 부착한 새마을 차량을 순회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우영선 새마을회장은 “회원 모두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자원 수집을 넘어, 우리가 사는 지역을 지키고 미래 세대에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실천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시민들과 함께 생활 속 환경운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시새마을회의 꾸준한 실천이 우리 지역의 환경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장이 됐다”고 밝혔다.한편 영주시새마을회는 국토대청결운동, 그린시티 조성사업, 대청소의 날 실시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자원순환 사회 실현을 위한 ‘생활 속 환경 실천운동’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자 문화체험 (사진제공=봉화군) [금요저널]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청소년폭력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중학생 또래상담자 22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이번 문화체험은 1년간 또래상담과 폭력예방 캠페인, 사과Day 등의 활동을 한 중학생 또래상담자에게 사기진작 함양과 문화적 힐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또래상담자들은 영화를 통해 웃음 포인트를 나누면서 서로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한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의 과자를 만들어 보는 추억을 쌓았다.권(여, 14세, 봉화중)은 “이번 또래상담자 문화체험을 통해 또래상담자 사이가 더 돈독해졌으며 앞으로도 또래상담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느꼈다”라고 했다.김경숙 센터장(봉화군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그동안 청소년폭력예방에 애쓰고 친구의 마음을 돌본 또래상담자들이 휴(),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 및 심리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상담전화 및 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