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풍요로운 영농철을 위한 농기계 사고 예방활동 실시 [금요저널]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는 2025년 5월부터 6월에 이르기까지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중흥리, 전대리, 부곡리, 고대리 등 송악읍 관내 12개 리 마을에 대한 순찰차 이용 트랙터 에스코트, 야광 반사지 부착 등 농기계 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경찰청 교통사고 분석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충남지역에서 발생한 농업기계 관련 교통사고는 총 220건으로 이로 인해 34명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고 농기계 사고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는 신체의 일부 등이 농기계에 끼이는 사고가 제일 많았으며 전복·전도 사고와 농기계 교통사고 순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약 52만 3,200대의 경운기가 보급되어 있고 농기계 사고는 5월과 6월에 집중되어 있고 농기계 중 경운기 관련 교통사고 비율이 가장 높으며 대부분의 농기계가 개방형 구조로 되어 있어 다른 교통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높다. 또한 농촌 지역의 고령화로 인해 운전자 중 노인 비율이 높아 사고발생 시 더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며 경운기와 같은 농기계는 농산물 운송수단으로 이용할 뿐만 아니라 이동 수단으로도 많이 활용하고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송악지구대는 송악읍 관내 12개 리 마을에 대한 탄력 순찰 등을 실시하면서 농기계 시인성 확보를 위해 순찰차 이용 트랙터 등 에스코트, 경운기 등 농기계 후면에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며 운전자 대상으로 안전운전을 당부했고 마을회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야간 농기계 사용 자제 및 야간 운행 시 야광 반사판, 차폭등 등 반드시 등화 장치를 부착해야 하는 점, 도로 진입 시 주변을 충분히 살펴 들어갈 것, 음주운전 금지 등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악지구대장은 “매년 5월에서 6월에 이르기까지 농기계 사용이 빈번한 시기인 만큼 농기계 사고 예방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올해 풍요롭고 안전한 영농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 “새 정부 출범, 경주에 위기 아닌 기회 될 수 있어” [금요저널] 주낙영 경주시장은 9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소본부장회의에서 “새 정부 출범이 경주의 위기가 아닌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각 부서는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지난해 12월 3일 계엄 선포 이후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국민이 선택한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다”며 “그간의 혼란이 조속히 해소되고 국가가 안정과 회복의 길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TK지역의 지지 성향과 관계없이 새 정부 출범에 대한 막연한 우려보다는 현실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과거 김대중·노무현 정부 출범 당시에도 비슷한 우려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지금이야말로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흐름에 보폭을 맞추는 것이 경주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길”이라며 간부공무원들에게 정책 대응력 강화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의 공약집에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 지원이 포함돼 있어 추경 예산 확보 등 정부 차원의 협력이 기대되지만, 경주를 직접 언급한 공약은 거의 없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연결 가능한 사업을 지역 공약화하는 선제적인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새 정부의 공약 가운데 경주가 대응 가능한 사업으로 △문화관광산업특구 조성 △워케이션 빌리지 유치 △직장인 대상 1박 2일 숏컷여행 장려 △노후 산업단지 리모델링 지원 △인구소멸지역 특례시 지정 검토 △지방소멸 위기 지역 확대 △도시별 랜드마크 조성 △중소기업 판로 지원 △관광산업 육성 등을 제시했다. 그는 “이 같은 공약을 경주의 현실과 연계해 충분히 지역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며 “무작정 예산을 요구하기보다는 ‘왜 경주여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논리와 근거를 갖춰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SMR 국가산단 조성 △신라왕경 복원사업 △문무대왕 성역화 사업 등이 중단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새 정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주 시장은 “이번 정부 출범을 경주의 도약 기회로 반드시 삼아야 하며 이 기회를 놓친다면 경주는 APEC 외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 도시로 전락할 수 있다”며 “각 부서는 위기의식을 갖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금산군, 2022년 정기 지방세 세무조사 착수 [금요저널] 금산군은 자주재원 확충과 성실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2022년 정기 지방세 세무조사를 6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 대상자는 최근 5년간 3억원 이상 부동산을 취득한 법인, 최근 4년 이상 지방세와 관련한 세무조사 받지 않은 법인, 지방세 탈루 의혹이 있는 법인이다. 군은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등 조사 대상 중 개정된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규칙에 따라 세무조사 대상 법인을 지방세 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40개 법인으로 한정했다. 조사 시행 전에는 납세자권리헌장 낭독 세무조사 사전통지 권리구제방안안내 등을 통해 납세자 권리를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납세자보호관, 마을세무사 등을 통해 지방세 신고 안내 등 적극적인 세무 컨설팅과 기업애로사항 및 규제혁신 발굴도 병행하고 화재 및 도난 등 재해로 사업상 중대한 어려움을 겪은 경우에는 세무조사를 연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산군 정기 지방세 세무조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재무과 세정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탈루·은닉 세원 발굴을 위해 신고 적정성을 정기적으로 검증하고 있다”며 “법인 자체적으로 과소신고를 확인하면 수정 신고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금산군, 규제혁신 추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금산군은 지난 20일 2022년 규제혁신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혁신을 추진하기 위한 규제혁신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종규 부군수 주재로 전 부서에서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규제혁신 과제 33건과 규제 자체 해결 사례 9건을 보고하고 향후 규제혁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규제혁신과제는 인삼류의 부가가치세 면제 농막신고 절차 간소화 하천 점용 허가기준 완화 어디서나 민원처리제 취급민원 확대 등이다. 개선사례로는 법제자문 위촉을 통한 자치법규 전문성 확보 농업 폐차광망 수거지원 도서관 회원가입 시 비대면 자격 확인 등이 공유돼 규제혁신에 대한 관심도와 공감대를 제고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 중요 규제혁신과제를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하반기 현장중심 규제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홈페이지, SNS을 통한 주민참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새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규제혁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불필요한 규제를 해소해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금산군, 청렴 우수기관 진입 목표 총력 대응 [금요저널] 금산군은 지난 20일 전 실·과·직속기관·사업소·읍·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실천을 위한 금산군 청렴대책본부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차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 공유 및 분석, 하반기 청렴도 향상대책 및 부서별 맞춤형 청렴 시책 실적 보고 토론 등이 진행됐다. 군은 지난해 청렴대책본부를 발족하고 분기별 회의 개최를 통해 부서별 개선방향 을 강구하기 위해 취약분야 집중 분석을 시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주요 청렴 시책으로 맞춤형 청렴 특별교육 민관협력 청렴 캠페인 공사분야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등이 예정됐다. 같은 날 금산읍은 금산읍이장협의회와 함께 금산읍행정복지센터에 모여 ‘부패 ZERO 청렴 금산, 우리가 만듭니다’라는 구호의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청렴도 우수기관에 진입하기 위해 청렴대책본부 회의 개최 등에 나서고 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문화 정착 및 확산을 목표로 반부패·청렴 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성주군, 힐링 휴게공간 ‘스마트가든’조성 [금요저널] 성주군은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활용해 치유·휴식·관상효과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인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원예힐링관 성주일반산업단지 세경ENG 선남농공단지 동신섬유 등 총 3곳에 설치된 ‘스마트가든’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실내정원 조성사업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등 공기 유해물질 저감에 도움을 주는 식물 식재 및 식물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한다. 일상생활을 실내에서 보내는 근로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개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친자연적인 힐링 휴게공간을 제공해 방문객들과 직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스마트가든’ 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과 근로자들이 쾌적한 실내환경에서 사계절을 즐기며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향후 사업을 확대해 녹색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성주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성주군은 지난 6월 20일 성주군자원봉사센터 3층 회의실에서 7개 자원봉사단체 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운영 매뉴얼 뿐만 아니라 심폐소생술, 자동 제세동기 사용법, 재난관련 영상 시청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성주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행·재정 지원을 담당하는 새마을녹지과 새마을부서와 자원봉사활동지원을 담당하는 성주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로 실무팀이 편제되어 있으며 협업 봉사단체로는 대한적십자성주 지구연합회, 모범운전자연합회성주군지회, 성주군자율방범연합회, 남녀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이 구성되어 긴급구호, 응급복구, 인명구조 등 각 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상억 성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주기적으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해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성주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재난 발생시 재난의 효과적인 수습을 위해 재난현장에 설치·운영할 수 있다.
by제1회 성칠고 성주참별이 생활체육탁구대회 개최 [금요저널] 성주군과 성주군탁구협회는 지난 18일 성주별고을생활체육관에서‘2022 제1회 성칠고 성주참별이 생활체육탁구대회’를 개최했다. 3개 시·군 200여명의 탁구인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경기는 라지볼과 일반볼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라지볼의 경우 개인전, 단체전 모두 성주군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일반볼의 경우 성주, 칠곡, 고령군 모두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배주현 탁구회장은 “탁구는 생활주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종목으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인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이번 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으며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탁구대회를 계기로 성주, 칠곡, 고령군이 더욱 더 결속하게 되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하며 생활체육대회는 앞으로도 저변을 넓혀갈 것이 예상되는바 이런 대회들을 개최하기 위한 장을 계속해서 만들겠다”고 말하면서 “열악한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성주군탁구협회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군과 의회, 체육회가 서로 협력해 좋은 시설을 갖춘 체육관 건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김천시, 교육과 토론을 통해 예방적 감사기능 확대 [금요저널] 김천시는 공공의 책무성을 늘리고 행정의 바른 역할과 공직자 책임강화를 위해 교육과 토론을 통해 공무원의 역량을 높이는 예방적 감사기능 확대를 하고 있다. 청렴감사실에 보조금 전담팀을 만들어 각종 보조금이 본연의 목적달성이 이루어지는지, 집행과정에서 위법사항들이 없는지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사업 시행자 스스로 관련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도록 하는 부서별 교육을 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보조사업에 투입되는 공공재원이 목적대로 사용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공무원의 역량을 높이는 외부 전문가를 초빙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새로 시행된 지방보조금법, 공공재정환수법 취지에 맞는 보조사업 신청과 집행, 정산을 위해 부서별로 보조단체 관계자에 대한 교육으로 사전 부정수급 방지에 중점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올해는 현장을 찾아가는 자체 감사교육을 자유토론과 수감기관 입장에서 함께 고민하는 자체감사 사례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6월까지 3차례에 걸쳐 읍면동 총무팀장 및 회계담당자 32명을 대상으로 강화된 징계규정과 자체종합감사 주요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고 올해 처음으로 계획된 민간위탁 보조금 감사에서도 수감기관 관계자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읍면동 자체종합감사에서 매년 반복해 발생되는 감사 지적사항들을 구체적으로 정리해 감사 실시과정, 읍면동 현장에서 수감공무원들과 개선방안을 토론하고 읍면동 입장에서의 어려움도 함께 고민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감사사례 교육은 청렴감사실에서 주관해 22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4월~8월 중에 4권역으로 나누어 4회에 걸쳐 시행하고 있으며 2022년 종합감사 대상인 어모면·대항면·평화남산동·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체 감사기간 중에 금년도 감사대상이 아닌 인근지역 읍면동 총무팀장과 담당자도 함께 현장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이처럼 자체 행정업무 개선 사례와 현장에 발생되는 감사 지적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해, 공무원의 직접적인 체감도를 높이고 구체적인 사례전파를 통해 예방적 감사기능 역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계업무 담당자는 “감사 현장에서 바뀐 규정과 지침을 배우고 지적된 구체적인 감사지적 사례중심 교육을 통해 업무추진에 실질적 도움이 된다 이처럼 회계담당자 등 실무자에게 감사에 앞선 사례교육은 꼭 필요하며 자유롭게 참여하는 토론과 의견제시 방식으로 회계와 복무관련 업무개선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by김천시, 2022년 상반기 순회 법제교육 실시 [금요저널] 김천시는 지난 17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시 본청 및 읍면동 소속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법제처 주관‘2022년 상반기 순회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공무원들의 자치입법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일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핵심 과정으로 구성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강사로 법제처 소속 장일수 서기관과 경상북도 법제협력관 김태원 서기관이 초빙되어 입법안 작성 방법, 작성 주제별 쟁점사항 등 자치법규 입안 실무 과정을 4시간 동안 심도 있게 다뤘다. 김윤수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법제교육이 공무원들의 자치법규 입안 실무에 대한 기본기를 다지고 적극적인 자치법규 마련으로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법제 관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김천시, 샤인머스켓 당도표시제 및 시장 품질인증제 2년 연속 시행 [금요저널] 김천시는 지역의 주력 소득 작목인 샤인머스켓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2021년 도내 최초로 김천샤인머스켓 당도표시제 및 김천시장 품질인증제를 시행한 이래 올해 2년차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천샤인머스켓 당도표시제는 김천시 과실공동브랜드인 “김천앤” 포장재로 출하되는 모든 샤인머스켓에 대해 의무적으로 당도를 표시하게 함으로써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유도, 포화된 유통시장에서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김천시가 고심 끝에 추진 중인 시책이다. 이와 더불어 18brix이상의 샤인머스켓에 대해서는 공선출하조직을 중심으로 김천시장 품질인증제를 별도로 추진, 생산단계에서부터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쳐 출하하게 함으로써 프리미엄 샤인머스켓으로 차별화하고 있다. 또한 샤인머스켓은 설, 추석 명절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은 품목 중 하나인데 김천시는 만일의 경우 발생될 수 있는 소비자 리콜에 대해 리콜책임제를 실시, 생산자가 직접 신속하게 대처토록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함으로써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로 인해 2021년 성 출하기 전국도매시장 김천샤인머스켓 평균 거래가격은 전년 16,670원/2kg 대비 17,390원/2kg으로 상승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이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에서 일부품목에 대해 적용해 오던 당도 표시제를 5월부터 포도를 포함한 12개 품목으로 확대·시행하는 등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어 산지에서의 발빠른 대응이 요구된다”고 말하며 “전국적인 재배면적 증가로 포화 상태에 다다른 샤인머스켓 유통시장에서 김천시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도 샤인머스켓 당도표시제가 필요하며 관내 샤인머스켓 재배농가들도 이에 부응해 당도기준을 철저히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에서 재배되는 샤인머스켓의 품질관리 및 소비자 신뢰확보를 위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623대의 휴대용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농가에 공급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142대를 공급할 예정에 있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공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김천시청 [금요저널] 김천시 실업팀 배드민턴 선수들이 이번 제60회 경북도민체전 사전경기로 열린 배드민턴 남·녀 일반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천시는 17~20일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시부 경기에서 남녀 일반부와 더불어 남녀 고등부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시부 10개 참가팀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0일 열린 남자일반부 결승에서 안동과학대를 상대로 3-0, 여자일반부 결승에서 포항시를 3-0으로 꺾었다. 고등부는 생명과학고등학교가 경구고등학교를 3-0으로 누르고 배드민턴 전 종목을 석권했다. 김충섭 시장은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스포츠 중심 도시 김천을 알린 선수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남은 종목에서도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김천시청 배드민턴팀은 코리아오픈 혼합복식 준우승, 여자복식 3위, 덴마크마스터즈 여자복식 3위,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 여자단체 1위 등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메달을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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