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금요저널] 천안시에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확정과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는 기념탑이 준공됐다. 천안시는 종축장이전개발범천안시민추진위원회 천안시북부스포츠센터에서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및 국가산단 유치기념탑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9일 밝혔다. 제막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정재택 종축장이전개발범천안시민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탑은 축산자원개발부 이전과 국가산단 유치를 기념하며 대외 홍보 강화와 시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건립됐다. 높이 9.45m 규모로 국가산단을 유치한 시민들의 모습을 형상화해 만들었다.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는 축산자원개발부가 전남 함평으로 이전 예정부지 약 417만㎡에 총사업비 1조 6,000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국가산단은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모빌리티, 첨단물류시스템 등 생산효율 향상 지원시스템을 구축한 4차 산업혁명의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천안시는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조성, 대기업 유치 등으로 지속 가능한 첨단 산업환경을 구축하고 배후 뉴타운 조성을 조성해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는 국가산단 조성 시 인구 유입과 이동, 다양한 시설 입지 수요 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가산단 지원과 자족 기능을 갖춘 배후 뉴타운을 조성한다. 국가산단 배후 뉴타운은 상업·업무융복합공간, 친환경교통 시스템, 랜드마크 공원 등 연구개발과 교육·상업·주거 등의 지원기능을 갖춘다. 시는 미래모빌리티 국가산단, 국가산단 배후 뉴타운을 주축으로 한 클러스터 생태계가 천안 북부지역 발전을 넘어 국가 경제를 살리고 지역균형 발전을 이끌어갈 대한민국 미래 성장 동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를 통한 미래 신산업 육성과 청년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청사전경(사진=성주군) [금요저널] 성주군은 2025년 6월 9일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6차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청년 맞춤형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사물 가공 아카데미에서는 식품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하며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위생, 식품미생물, 온라인 마케팅, 성공 사례 발표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강의를 포함하고 있다. 교육은 총 5회차 20시간의 가공이론교육으로 구성되며 이론 교육 후 실습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추가 교육이 3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6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되며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식품정보원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이번 과정에는 총 29명의 교육생이 선정됐으며 청년층 비율이 약 60%에 달해 지역 청년들의 농식품 가공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강식에 참석한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 창업 육성이 미래 성주군 식품산업의 원동력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뿐만 아니라 가공지원센터 시설 활용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여군청 [금요저널] 부여군은 21일 임용 2년 미만 신규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및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2021~2022년 신규 발령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가 갖춰야 할 청렴가치 함양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구현하자는 취지다.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등을 주제로 직무수행과정에서 지켜야 할 구체적 행위 기준에 대한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공직사회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는 현재, 새로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신규 공무원들의 역할이 크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여군 미래를 책임질 신규 공직자들이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해 더 청렴한 부여를 만들 수 있는 기초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구미시청 [금요저널] 구미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12,500가구를 대상으로 54억원 상당의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선불카드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6. 24.부터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 생계부담 완화와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한시적으로 1회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수급자격과 가구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4인가구 기준 생계·의료급여대상자는 100만원, 주거·교육,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은 75만원을 지원한다. 선불카드 사용에 지역제한은 없으나 지원취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 등 일부 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되고 지원취지를 감안해 2022.12.31.까지 사용해야 한다. 대상자는 주소지행정복지센터의 개별 안내에 따라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신분증 제시 후 수령할 수 있으며 다만 첫주에는 배부의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요일제를 실시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을 통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저소득층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구미성리학역사관, 구미의 문화 DNA를 찾아서 [금요저널] 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2022년 7월 9일부터 8월 27일까지 약 2달 간 중학생 이상의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방학 특강 ‘구미의 문화 DNA를 찾아서’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운영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주 1회 2시간의 강의로 진행되며 하계 8회, 동계 2회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 젊은 연령층으로 해금 성리학이라는 다소 어렵고 난해한 주제에 대해 친밀감을 형성하고 박물관을 찾는 장벽을 허물고자 구미의 국보와 보물, 조선시대 과거 시험 이야기, 선산지역의 향랑 설화 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들을 선정했다. 수강신청은 6월 24일부터 구미성리학역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회차별 신청 횟수 제한 없이 가능하며 별도의 홈페이지 회원가입 없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by책 배달왔다~, 논산시 ‘북투you’서비스 실시 [금요저널] 논산시가 이달부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책배달 서비스인 ‘북투you’를 시범운영한다. ‘북투you’는 도서관을 방문해 직접 책을 빌리기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도서관 내 소장 도서를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시민의 독서 편의 제공을 위해 시행하는 시 자체 사업이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임산부, 24개월 이하 양육자,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왕복 택배운임을 시에서 부담해 이용자는 별도의 이용료 부담없이 편안하게 집에서 도서관 책을 이용할 수 있다. 1회 최대 5권, 월 2회까지 신청가능하며 대출기간은 배송일 포함 최대 21일이다. 도서 대출과 반납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도서관에서 신청도서를 확인 후 신청하면 2~3일 내로 원하는 배송지에서 받아볼 수 있다. 반납은 도서관 또는 택배사 어플을 통해 신청하면 택배사에서 책을 회수한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독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책읽고 성장하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논산시청 [금요저널] 논산시가 이 달 20일부터 연말까지 시에 소재한 노인대학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 및 4차 예방접종 예약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정점을 지나 감소세에 접어든 상황 속에서 신종 변이 및 재유행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하절기 발생 빈도가 높은 감염병 예방관리법’과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예약·홍보’ 등으로 구성됐으며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된 이후 실시되는 교육임을 고려해, 개개인의 자율적 방역 실천 요령과 4차 예방접종 관련 안내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개인 방역의 고삐를 놓아서는 안되는 상황”이라며 “또한 날씨가 더워지며 유행할 수 있는 여러 감염병의 위협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포항시청 [금요저널] 이강덕 포항시장은 21일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로 조성 중인 북구청·문화예술팩토리의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현장 점검에 나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하는 북구청 신청사의 주요 시설을 점검했으며 공간 배치와 층별 공사 마무리 진행 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옛 중앙초등학교 부지에 들어서는 북구청 및 문화예술팩토리는 중앙동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시설로서 연면적 19,600㎡, 지하 1층~지상 9층 규모의 복합 행정·문화 거점공간이다. 북구청, 북카페, 포항문화재단·문화예술팩토리, 직장어린이집, 도시숲 광장 등으로 구성돼, 침체된 원도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문화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주민이 공감하는 도시재생으로 희망의 원도심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문화의집, 청년창업플랫폼 신축 등 남은 사업에도 최선을 다해달라”며 “마무리까지 무엇보다도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영양군청 [금요저널] 영양군, 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영양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제5기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참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협의체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관련 기관 및 단체의 전문가, 사회보장 담당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영양군 지역사회보장 영역 전반 정책의 길잡이가 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보다 전문적이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군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영양군 복지의 밑그림을 담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제5기 보장계획의 장기계획 수립과정과 절차 안내·추진 경과보고·지난해 영양군에서 실시한 주민욕구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지역사회보장 분야 전문가와 사회보장 담당공무원 등으로 민관협력 TF팀을 구성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주민이 공감하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회보장사업을 수립·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TF팀의 위촉식을 겸한 착수보고회, 핵심 세부사업 발굴, 사업계획 수립, 주민공고 및 최종보고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심의, 군의회 보고를 거쳐 오늘 9월 말 수립될 예정이다.
by영양군청 [금요저널] 영양군은 6월 21일 영양향교 주관으로 지역 유림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 행사를 개최했다. 기로연 행사는 조선시대에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임금님이 다과상 등을 베풀어 주는 자리로 오늘날에는 각 지역 향교에서 어른을 공경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기리는 전통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영양향교에서는 어르신들께 다과상과 식사를 대접하고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으며 유교문화정신과 경로효친 사상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권경호 전교는“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위로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어른을 공경하는 풍속의 가치와 우리 고유 유교전통문화를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오도창 영양군수는“우리 군의 발전과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유림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행사로 유교사상을 배양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영양군청 [금요저널] 영양군은 6월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도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1:1“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2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16개를 선정,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 전문 컨설턴트가 대상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안내와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개선안을 제공한다. 대상사업 선정은 양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 중 신규·공약·일자리·청년·4차 산업혁명·안전 등을 우선으로 고려해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가 16개 대상사업을 1차 선정했고 이날 부서별 담당자의 1:1 대면컨설팅을 진행했다. 영양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주요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평가해 정책개선과 반영 계획안을 도출해 추진할 예정이며 이러한 평가 결과를 통해 성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은 각 분야의 정책이 성차별적 요소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이번 컨설팅을 통해 모든 정책이 성인지적 관점에서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보령해양머드박람회, 하나은행과 1억원 후원협약 맺어 [금요저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와 하나은행은 21일 오전 보령시청에서 후원협약을 맺었다. 보령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이성진 하나은행 총괄대표, 조한영 조직위 사무총장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하나은행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박람회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억원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재정적 지원 뿐만 아니라 박람회 관람객 유치도 함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협력사업을 수행키로 했다. 특히 하나은행은 박람회 행사장과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자사를 홍보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은 올들어 글로벌파이낸스지가 선정하는 ‘2022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21회 수상한데 이어 유로머니 및 글로벌파이낸스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 통상 15회 수상, 국내 은행 최초로 타이베이 지점을 오픈함으로써 세계 25개 지역 194개 국내 최다 네트워크를 보유한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은행으로 성장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협약식에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해양바이오산업과 해양관광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보령을 해양레저 · 관광 산업시대에 대비한 서해안 해양관광거점으로 육성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 박람회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간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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