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5년도 제1회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경산시는 24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1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에서는 의장인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해 경산시의회 의장,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경산·청도대대 등 24개의 유관기관의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운영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국내외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안보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논의하고 3분기에 진행 될 을지연습 준비에 대한 의견교환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평상시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중요 분야인 주민안정과 관련해 재난안전분야 여름철 대비 그동안의 민·관·군·경·소방의 활동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현일 경산시장은“국외적으로 북한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미국과 이란의 갈등, 국내적으로 대형산불 극복 등 위기를 극복하는 분위기 속에서 우리 경산시는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며 “오늘 정기회의를 통해 경산시 통합방위체계가 더욱 견고해져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는 경산시 24개 기관이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 체계를 구축해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시 지역 방위를 총괄하는 협의 기구로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다.
영양군청사전경(사진=영양군) [금요저널] 영양군은 25일 오전 11시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영양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보훈단체 관계자, 참전용사 및 유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6·25전쟁 당시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홍보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모범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에 이어 만세삼창,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6.25참전 용사와 유가족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몰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예우를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6·25전쟁이라는 역사적 고난 속에서도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참전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우리는 그분들의 이름을 끝까지 기억할 것이며 평화롭고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멈추지 않고 나아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기념식은 과거의 희생을 추모하고 현재의 평화를 되새기며 미래세대와 함께 기억을 이어가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참석자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실질적 예우는 물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마데이라 자매결연 15주년 행사 메타버스에서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제주특별자치도와 포르투갈 마데이라주가 자매결연 15주년 기념행사를 가상현실 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7일 오후 5시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계자연유산을 보유한 마데이라주는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섬 지역으로 제주도와 유사한 특징을 지니면서 자치권 보장을 통해 번영을 이뤄낸 도시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다음해인 2007년 자매도시 결연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양 도시 간 지속적 교류 협력을 위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상현실 플랫폼 활용을 통해 정부 간 협력은 물론 대학, 청소년, 기업 등 지역사회로 교류의 폭을 넓혀 그 의미가 크다. 대학교 간 교류로는, 제주대학교와 마데이라주립대학교 간 학술·인적 교류 확대 추진에 대한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마데이라 현지 요리사의 지도 하에 제주고등학교 조리과 2학년 학생들은 마데이라 전통 음식을 시연하는 한편 마데이라 학생들은 케이팝 축하 영상을 만들어 보이는 등 미래세대 간 우정을 나누는 청소년 교류도 진행됐다. 이어 양국 주재 대사의 축하영상, 양 도시 전문가의 ‘디지털 유목민의 사례와 협력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과 함께 참가를 희망한 양 도시의 10여 개 기업 및 도시정보를 제공하는 가상공간도 운영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렸다. 특히 이번에 활용된 메타버스 가상현실 플랫폼은 앞으로도 제주가 세계 여러 교류도시와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영훈 도지사와 미구엘 알버커크 주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양 지역이 새로운 영역으로 교류 지평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아산시, ‘사회적기업육성 우수자치단체 최우수상 수상’과 ‘충청권 최 [금요저널] 아산시가 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육성 우수자치단체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충청권 최초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친화도시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 사회적기업육성 우수자치단체 평가는 고용노동부에서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적기업육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41개 지자체가 응모해 최종 1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대상은 경상북도 최우수상은 아산시, 경상남도, 서울 성동구, 경기 부천시 우수상은 충남도, 서울 은평구, 인천 부평구, 광주 동구, 대전 대덕구, 경기 시흥시, 전북 전주시, 경남 창원시가 수상했다. 앞서 2020년 사회적기업육성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는 시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민관 협업형 네트워크 활성화를 바탕으로 아산시만의 특화정책인 시설비 지원사업과 경쟁력강화사업, 공동협력사업, 아사달인 꿈이룸 디자인 사업으로 사회적기업의 꾸준한 성장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다시 한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이날 기념식에서 아산시가 충청권 최초이자 전국 9번째로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친화도시로 선정돼 현판을 받았다. 이번 친화도시 선정이 아산시가 대한민국 사회적경제의 수도로 거듭날 수 있는 성장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라는 협동과 연대의 힘으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가 공존하는 문화를 계속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이 이어지는 성장 기반을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행복도시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심화 컨설팅 개최 [금요저널] 구미시는 7월 7일 오후 3시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읍면동맞춤형담당과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관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심화 컨설팅’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이날 컨설팅은 구미시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살펴보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제시해 지역의 공동체 복지를 강화하고자 했다. 컨설팅단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계획의 분석과 실행, 지역특성과 인구유형 등을 고려한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유사 시군구 사례 비교 분석을 통해 보완사항을 찾아내고 우수사례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방법도 제시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시는 기존 방향과 전략을 재점검하고 시민의 복지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컨설팅에서 도출된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선진교통문화 이끄는 주역 [금요저널]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7월 8일 김천시새마을회관에서 내빈 및 대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2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충섭 시장, 이명기 의장을 비롯한 제9대 김천시의회 의원, 최병근 도의원, 임영식 새마을회장, 류제우 도 지역대장 등 주요내빈이 함께해 기념식을 축하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교통질서 확립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5명의 우수대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해 격려사 및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박태규 지대장은 “2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시민의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 및 교통질서 계도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꾸준한 활동으로 안전한 김천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새마을교통봉사대가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2001년 7월 12일 창단한 이래 21년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지도 및 질서유지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온 단체로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교통사고 현장 사진전시회 등 의식 개혁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의 주요행사에서 보행자 안전지킴 및 교통정리를 담당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작년부터는 보행보조기 실버카 지원사업을 시작해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있다.
by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위한 현장 실사 시작 [금요저널]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도시 선정을 위해 입국해 충청권을 찾은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기술점검 실사단이 현장 실사를 시작했다.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8일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국제연맹 기술점검 실사단에게 대회준비 과정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위원회는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해야하는 이유와 함께 충청권이 보유한 시설과 인프라 국제연맹 정책에 부합하는 레거시 프로그램 등을 실사단에게 선보였다. 특히 위원회는 실사단에게 2015 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등 최근 대한민국의 국제 대회 경기 운영 경험을 비롯해 세계적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이라는 테마를 반영한 대회 준비 부분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으며 대회유치를 기원하는 100만인 서명운동 등 대한민국 국민들의 염원도 함께 소개했다. 이후 위원회는 실사단과 함께 본부호텔로 사용할 오노마호텔과 롯데시티호텔의 객실 및 편의시설을 살펴보고 미디어센터가 될 대전컨벤션센터의 내부 시설을 확인하며 미디어센터 및 프레스센터 운영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또한, 실사단은 개회식이 예정된 대전월드컵경기장과 수구 경기가 열릴 대전용운국제수영장에서 행사개최 및 경기장 현황에 대한 위원회의 설명을 듣고 직접 살펴보는 등 경기시설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국제연맹 기술 실사단에게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해야하는 이유를 명확히 소개했다”며 “대전컨벤션센터, 대전월드컵경기장 등 충청권이 자랑하는 우수한 시설들이 실사단의 마음에 들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주말에도 실사단과 함께 세종종합운동장 예정지, 선수촌예정지, 세종충남대병원, 보령경기장, 천안종합운동장 테니스장, 아산배미수영장, 이순신체육관 등 세종과 보령, 천안, 아산 지역 방문·점검을 통해 충청권이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도시로 선정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예산군, 이임관 삽교읍 예비군 중대장 취임 [금요저널] 예산군은 이임관 삽교읍 예비군 중대장 취임식을 지난 8일 삽교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신인혁 1789부대 4대대장, 예산군 지역대장 및 삽교읍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임관 중대장은 1999년 육군 3사관학교를 졸업해 육군본부 육군개혁실, 6포병여단 동원포병대대장·지원과장을 지냈으며 7월 삽교읍 예비군 중대장으로 취임했다. 이임관 중대장은 취임사에서 “민관군이 함께 노력해 주민안보와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삽교읍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주민과 소통하며 삽교읍 발전과 통합방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by예산군, 2022년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업무보고 개최 [금요저널] 예산군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군은 민선8기의 본격적인 출범에 따라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이라는 군정구호 아래 군민중심 열린행정 활력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함께하는 나눔복지 살고싶은 명품농촌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지난 상반기 군은 행정안전부문에서 한국매니페스토 주관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 획득,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5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지방정부 정책대상 최우수상,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및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최우수 기관 선정,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 확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문화·관광·교육 부문에서는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착공, 충남 문화예술공모사업 5건 선정, 예산장터 삼국축제 제10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야생황새 번식 증가 및 황새공원 인공폭포·분수 조성, 윤봉길 의사 상해의거 90주년 기념행사 성료,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경제·산업·건설·교통 부문에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고용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및 창출 기반 조성, 농촌마을 정주여건 개선 및 기초 인프라 확충, 스마트 도시 구축 위한 기반 조성, 도시개발 및 원도심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등을 추진했다. 복지·보건·환경 부문에서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보훈수당 지원, 노인여가시설 환경개선 위한 경로당 기능보강, 여성사회 참여 확대 및 권익 증진, 아동기본권 보장 통한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코로나19 백신 단계별 접종률 제고 및 확산 차단, 진단부터 격리까지 신속대응으로 코로나19 감염발생 최소화, 상수도 시설 확충으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등의 성과를 올렸으며 농업·산림·축산 부문에서는 원예산업종합계획 연차평가 도내 1위, 농가소득 증대 위한 안정적 농업환경 조성, 친환경재료 공급 등 건강한 먹거리 제공, 봄철 산불방지 총력대응 통한 산림보호 및 공익기능 증진,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 개장, 축산악취 개선공모사업 선정, 예당호 수산자원 회복 등을 위해 노력했다. 하반기 군은 민선8기 출범과 군수 공약사업 확정, 2030 예산군 중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2023년 정부예산 중점확보 총력,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연계 지역상생 프로젝트,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 출범, 제21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대회 개최, 예당호 모노레일·워터프론트·쉼하우스 준공, 대통령기 전국 조정대회 개최,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등 신규산업단지 조성, 예산군 폐기물처리 시설 설치, 벼 병해충 예방 항공공동방제,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사 신설, 삽교신역사 주변 도시개발사업,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예산정수장 확충사업 착공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구 군수는 “그동안 민선6·7기를 지나면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온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반기 계획된 다양한 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by포항시, ‘제4회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국제 심포지엄’ 개최 [금요저널] 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 사단법인 한국구조생물학회, 포스텍과 공동으로 7월 7일부터 9일까지 포스코 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제4회 가속기 기반 신약 개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구조기반 신약개발’을 주제로 국내외 구조기반 신약·백신 개발 전문가와 한국구조생물학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3, 4세대 방사광가속기와 극저온전자현미경을 활용해 구조기반 신약개발을 위한 글로벌 산학연 기관과 공동협력 및 네트워크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포항시는 구조규명 연구역량 향상과 구조기반 신약개발기술의 산업화를 위해 2017년부터 주도적으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구조기반 백신-신약개발 분야에 세계적인 권위자인 이안 윌슨 교수를 비롯해 13명의 해외 전문가와 8명의 국내 대학·기업의 전문가가 참여해 바이러스와 그 병인에 대한 구조적인 연구 구조적으로 효소를 이용한 새로운 발견 GPCR 구조와 기능 멤브레인 트랜스포터, 채널 및 효소라는 4개의 최신기술을 발표하는 등 심도깊은 논의를 했다. 심포지엄의 기조 강연자로 나선 미국 스크립스 연구소의 이안 윌슨 교수는 바이러스 단백질 구조를 이용해 팬데믹에 신속 대처할 수 있는 범용 항체와 치료제 개발의 필요성·중요성을 강조하고 구조기반 범용 항체 설계연구는 미래 감염병에 대한 백신과 치료제 개발의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더불어, 초청 강연자인 미국 록펠러 대학의 엘리자베스 캠벨 교수와 세스 다스트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유전체 복제와 전사 과정, 바이러스 침투 후 체내에서 일어나는 메카니즘에 대한 연구와 항바이러스 치료제 연구내용을 소개해 좌중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세포막단백질 연구와 관련해 최선 이화여대 교수, 히데아키 카토 동경대 교수 및 볼로디미르 코르코프 스위스 ETH 취리히 공대 교수는 극저온전자현미경을 이용한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구조기반 신약개발 세션에서는 요코하마 대학의 초지로 코지마 교수, 샌디에이고 주립대 계산과학연구센터의 로버트 펜위크 박사가 컴퓨터를 이용한 구조분석과 계산을 이용한 정밀의학 연구방향에 대해 제안함으로써 구조기반 신약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편 한국구조생물학회, 한국극저온전자현미경 이용자협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신약개발지원센터 및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에서도 참여해 다양한 연구내용들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구조기반 신약개발용 최첨단 연구장비 공급사에서도 최신 장비를 소개하면서 자리를 함께 빛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방사광가속기, 세포막단백질연구소, 포항지식산업센터 및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등 핵심 바이오 인프라를 활용해 포항이 글로벌 신약개발 거점으로 도약하는 한편 바이오제약분야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고 연구중심의대 및 스마트병원 설립으로 미래형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등 바이오 보국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청송군의회 신축 청사 준공 및 개청식 개최 [금요저널] 청송군의회 청사 준공 및 개청식이 지난 7월 8일 신축 청송군의회 청사 전정에서 개최됐다. 1993년에 준공된 청송군청사는 행정수요 증가와 복지인력 확충 등으로 준공 당시보다 근무인력이 165%이상 증가되어 청사 내 사무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회의장, 복지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서 군청사 내 3층에 위치한 군의회 청사 이전의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되어 왔다. 또한 군청사 주차장이 부족해 군청 방문인의 지속적인 민원제기와 청사내 근무자의 주차공간 확보가 시급한 상태였다. 청송군의회 신청사는 총사업비 75억원으로 토지 6,203㎡, 건물 연면적 1,645㎡, 지상3층 규모로 2019년 사업을 추진해 2020년 11월 착공, 2022년 7월 완공됐다. 군의회 신청사는 1층 임산부 휴게실, 주민편의시설, 북카페, 문서고 등 군민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2층은 직원업무공간, 군의원 사무실, 3층은 청송군의회 본회의장, 특별위원회실, 소회의실 등이 들어섰고 외부에는 6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조성됐다. 한편 청송군은 청송군의회 청사 건립에 따른 지방재정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2019년에서 2022년 4년에 걸쳐 사업을 추진했으며 또한 국가로부터 지방교부금 5억원을 지원받는 등 청송군의회 신청사를 ‘빚없는 청사’로 완공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회 청사 신축으로 청송군 및 청송군의회 방문인의 편의성 증진은 물론 근무 직원의 복지도 향상될 것”이라며 “새롭게 시작되는 제9대 청송군의회와 함께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 청송군에 이웃돕기 물품 기부 [금요저널] 청송군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에서 지난 7월 8일 청송군을 방문해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쌀 11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송로타리클럽의 회원 50여명은 평소 지역의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힘들게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쌀·연탄지원을 하고 있고 농촌 일손 돕기, 군 장병 위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정태 회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함께 더불어 잘 살아가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항상 지역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폭염으로 삶이 고단해진 분들을 위해 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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