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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31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종합 9위 달성

공주시, 제31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종합 9위 달성 [금요저널] 공주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선수단 319명이 참가해 금메달 1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28개 등 총 5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9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단체 종목에서는 전통적인 강세를 보여온 게이트볼에서 남자부 1위, 여자부와 어울림부 각각 3위를 기록하며 종합 1위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론볼 종합 3위, 골볼 부문 4위를 차지하는 등 단체전에서도 고른 성과를 거뒀다. 학생부 경기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가 나왔다.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부 농구팀이 은메달을, 공주사범대학 부설 특수학교 학생부 축구팀은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획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개인 종목에서는 육상 필드 부문에서 신동준 선수가 원반, 포환, 창던지기에서 2년 연속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역도 부문에서는 첫 출전한 명현덕 선수와 이일영 선수가 각각 3관왕에 올라 공주시 역도 종목의 미래를 밝게 했다. 볼링 부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가 이어졌다. 유석진 선수가 개인전 1위, 서주원 선수가 개인전 3위를 기록하며 두 사람의 점수를 합산한 2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또한 어울림 4인조 부문에서는 1게임의 부진을 극복하고 2·3게임에서 선전하며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보치아, 수영, 배드민턴, 당구, 파크골프 등 일부 종목에서는 아쉬운 성적을 남겼으며 이는 향후 신인 선수 발굴과 전용 체육시설 확충이라는 과제를 안겼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공주시를 대표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과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체육시설을 확충해 누구나 쉽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응우 계룡시장, “대선이후 국정변화 적극 대응··· 국방수도 완성” 당부

이응우 계룡시장, “대선이후 국정변화 적극 대응··· 국방수도 완성” 당부 [금요저널] 계룡시는 지난 9일 30여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제21대 대통령선거 이후 변화될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선제적 대비와 함께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 운영 방향에 발맞추어 계룡시만의 전략을 재정비하고 시의 주요 정책들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명실상부한 국방수도 완성을 위해 국방관련 공공기관 유치 지능형센서 SPIN-ON 지원체계 구축 신도역 부활 및 호남선 복개사업 추진 안보테마공원 조성 국군 의무사관학교 유치 등 현안을 새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해당 공약 이행 시 국방수도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상기 사업이 정부정책에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중요성 등을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알릴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에 따라 중앙정부와의 협력이 필요한 사업의 단계별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정부, 국회 및 충남도와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 시장은 아울러 여름철 재해 예방에 대해서도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만큼 침수 및 산사태 등 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얻은 자유와 평화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유공자에 대한 예우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공주시, ‘2026년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설명회 개최

공주시, ‘2026년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공주시는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 공주시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도 산림소득 분야 보조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 등 임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열리며 전년도 대비 달라진 사항을 포함한 주요 사업 내용, 신청 방법 등 산림소득 보조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밤나무해충 드론 방제 지원사업’에 대한 별도 설명회를 병행해 추진 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드론 방제 지원사업과 관련한 업체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해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정보를 얻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현재 시는 임산물 상품화 지원을 포함해 총 27개 산림소득 관련 사업의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자격은 관련 요건을 충족한 임업인에 한한다.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6월 20일까지 임산물 재배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주시, ‘4대 폭력예방 캠페인’ 전개

공주시, ‘4대 폭력예방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공주시는 지난 5일 국립공주대학교 대동제 축제 현장을 찾아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며 건전한 대학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등 이른바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학생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주시 여성가족과를 비롯해 공주시가족상담센터, 로뎀나무상담지원센터 등이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행사장에서는 ‘4대 폭력 예방 OX 퀴즈’, 20대 청년을 위한 디지털 성범죄 대응·예방 수칙 안내판 전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물 배부 및 상담소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공주교육대학교 축제 현장을 찾아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최원철 시장은 “축제처럼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자리일수록 폭력 예방 메시지를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대학과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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