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서비스원, 장애인단체연합회에 따뜻한 손길 전달 [금요저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9일 본원 회의실에서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과 함께 ‘사랑의 쌀’ 26포대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은 ‘2025년 사회서비스 외부 자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배분된 물품은 지역 장애인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쓰일 전망이다. 특히 전달식과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양 기관이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향후 장애인복지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김명희 원장은 “오늘 전달된 후원물품이 지역의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해, 복지현장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민관협력 기반의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민 안전 책임진다”…집중안전점검현장 확인 [금요저널] 충남도는 30일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정주 행정부지사 등 점검반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등 도민의 관심이 높은 재난취약시설의 위험 요인 확인 점검을 진행했다. 도는 이번 확인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등 후속 대책 마련 및 완벽한 조치를 통해 도민들의 생활속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고 철저히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사고 우려가 크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을 중심으로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2만 6000여 곳, 도내에서는 1365곳이 재난취약시설로 선정됐다. 도는 현재 890곳을 점검했으며 오는 13일까지 안전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계기로 언제 어디서나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여러분들도 일상생활 주변의 안전관리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9대 청송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 및 개원 [금요저널] 청송군의회는 5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57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권태준 의원, 부의장에는 황진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권태준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의장 임기 동안 군민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상생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동료 의원과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의 뜻이 군정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진수 부의장도 당선인사에서 “처음 출마를 결심했던 흔들림 없는 초심으로 맡은 바 직분을 충실히 수행해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회를 위해 4년간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by세종시설공단, 행복아파트 입주민 대상 가스안전장치 무료 설치 추진 [금요저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행복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가스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장치 무료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공단은 전체 보급에 앞서 지난 해 20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차단장치 무료설치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입주민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올해 전세대로 확대 보급하게 됐다. 이번 설치되는 가스 타이머콕은 주방 가스 중간밸브에 간단하게 설치하는 제품으로 가스레인지의 과열에 따른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특히 시간 설정 기능이 있어 원하는 시간만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소비자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는 조달청 등록 우수제품이다. 또한,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흥사랑주택에도 가스안전장치 무료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행복아파트에는 고령층이 많이 거주하는 관계로 부주의 등으로 인한 가스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며 “가스 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 과열에 따른 공동주택 화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농기계임대료 50% 감면 조치 연장 [금요저널] 경산시는 당초 코로나19로 인한 농업인의 영농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0년 3월 15일 ~ 2022년 6월 30일까지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하기로 했으나,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물가상승 등으로 힘든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말까지 연장 결정했다. 이에 따라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경산시가 보유 중인 전 기종에 대해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및 하양 2개소를 운영중이며 올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한 농민은 1,894명으로 전년대비 약 4%가량 증가, 사용한 임대장비는 5,431대 나타났다. 이는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와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코로나19가 엔데믹 상황에 접어들었지만, 물가상승으로 인한 국제유가와 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분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임대료 감면 조치를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by한방 순회교육 및 무료 진료사업 실시 [금요저널] 고령군은 한방공공의료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지소에 한방실이 없는 의료취약 지역인 쌍림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를 7월 1일 용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22개리 마을을 매주 1회 금요일에 방문해 12월 2일까지 순회해 한방진료를 실시한다. 65세 이상 퇴행성관절질환자로 거동이 불편하고 통증이 심한 주민들에게 한방 침, 한약제제, 한방파스 제공 등으로 통증 및 불편감을 줄여주고 관절운동 교육도 함께 병행해 집에서도 운동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합병증예방에 주력할 것이다. 김곤수 보건소장은“한방 무료 진료 순회사업은 코로나 이전 주민 호응도가 높았던 사업임에 따라 3년만에 시행하는 올해는 거리두기 및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더욱 더 내실 있게 추진해 질환의 통증 완화뿐만 아니라 사회적 소외감과 고독감을 감소시켜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양질의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부여군, ‘찾아가는 과학 영농 기술 교육’ 실시 [금요저널] 부여군은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부여군 16개 읍·면 157개 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농업인 현장 교육을 추진한다. 강사로 편성된 군 농업기술센터 읍·면 분담지도사들이 마을로 직접 찾아가 이뤄지는 교육이다. 폭염을 피해 마을 모정이나 정자나무, 마을회관 등 농업인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장소에서 실시한다. 또 과학장비를 활용해 여름철 당면한 영농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현장기술 교육으로 생동감 있게 진행한다. 벼 품종 특성 직파 재배관리 기술 고추·콩·참깨 재배관리 기술 현장 애로사항 해결 등이 교육의 골자다. 아울러 과학영농시설 활용도 향상을 위한 농산물 안전분석 시료 채취요령 미생물 활용방법 등을 교육하고 강화된 농업기술센터의 기능도 소개한다. 특히 코로나19 예방 등 안전지침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방식을 취해 농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인 굿뜨래농업방송국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 계획도 마련돼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당면한 영농현장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영농 기술 기반 중심으로 업무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부여군, 2022 물 관리 최우수 지자체 선정 [금요저널] 부여군이 지난달 30일 대전 K-water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2 제16회 물과 건강포럼‘에서 물 관리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이 주최하고 국회물포럼·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는 물과 건강포럼은 매년 물 관리 분야에서 효율적 업무수행을 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한다. 올해 선정된 물 관리 최우수 지자체는 부여군을 비롯해 청주시, 제주도, 곡성군 등 4곳이다. 이번 선정은 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 5월 1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과판정 심의에서 최종 합격한 것이 대표 성과다. 2017년 사업 착수 당시 50.5%에 불과했던 유수율을 5년 만에 87.0%까지 끌어올렸다. 올 3월에는 환경부 주관 노후상수도 정비 추가공모에 선정돼 국비 8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포럼에선 지속가능한 지방상수도 발전방향 및 선진화를 주제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2단계 준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의 동향과 물 관련 산업 활성화 교류 등도 이뤄졌다. 특히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군 상하수도사업소 이상석 소장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정책방향’을 주제로 좌중 앞에서 발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선정 배경에는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있었다”며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과 환경부 신규 공모사업 등 추가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물 관리 최우수 기관에 걸맞은 선진 상수도 공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부여군, 지역통합캠퍼스 운영 순항 [금요저널] 다양한 지역통합교육 제공을 위한 부여군 지역통합캠퍼스 운영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충남대학교, 국립생태원과 협업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강의를 개설했다. 부여군에 거주하는 농업 및 관광 관련 종사자 29명이 대상이다. 오는 11월까지 여성 농민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실전 교육, ESG 대비 관광 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라이브커머스 촬영 기법 쇼핑몰 입점 및 관련 법규 우수 셀러 사례 교육 2022년 관광트랜드 언택트 관광 콘텐츠 개발 등 농업과 관광 관련 종사자에게 유용한 내용으로 준비했다. 박정현 군수는 “해당 강좌가 개설될 수 있도록 인적·물적 도움을 준 충남대학교와 국립생태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4월 충남대학교와 지역협업체계 구축 및 부여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인재 지역정주를 목표로 진로적성 및 현장실무 교육, 지역 특성화 취·창업 교육, ESG협의체 기관 연계 활동 등 지역통합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by부여군, 폭염 취약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 추진 [금요저널] 부여군은 최근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와 한국야쿠르트 부여대리점과 폭염 취약 독거노인 안부확인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각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수혜대상자 발굴 및 선정·관리 후원금액 건강음료 배달 및 안부확인 방식 등을 확인하고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함께 사는 복지공동체를 실현해 나가고자 하는 계기로 삼자는 데도 뜻을 포갰다. 협약에 따라 부여군이 수혜대상자를 선정하면 한국조폐공사는 후원금 지원을 통해 건강음료 구입하게 된다. 한국야쿠르트는 건강음료를 배달하면서 폭염취약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의 즉각적인 연계를 통해 신속히 대처한다. 안부확인 서비스는 부여군 폭염취약 독거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서로 연계해 후원하고 나누면 따뜻한 부여, 함께 살고 싶은 부여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된다”며 폭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더불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교통 불편 어르신들께 보건소가 직접 찾아갑니다. [금요저널] 성주군은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확산, 연로하신 어르신들의 교통 불편, 예약·접종 불편을 해소해드리고자 지난 4일부터 보건소 전 직원들이 관내 10개 읍·면 233개리 마을회관 286개소를 방문해 포스터 게시,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을 도와드리고 있다. 기 접종자의 면역력 감소 및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4차접종 참여를 적극 권고하고 있으며 교통 불편 지역인 위탁의료기관이 없는 면지역은 7월 5일부터 22일까지 6개 보건지소에서 방문접종을 실시한다. 4차접종 대상은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3차 접종 후 4개월이 경과한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됐더라도 접종을 원하는 경우 확진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한 후 접종할 수 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예방 접종 후 돌파 감염되더라도 중증·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으므로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by성주군청 [금요저널] 성주군은 최근 폭염 등으로 식중독 발생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으로 부터 안전한 여름 보내기를 위해 어린이집 급식소 안전점검,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위생·환경지도, 도시락배달 전문 일반음식점 위생점검 등을 실시하고 군민들에게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지금은 식중독 주의단계이므로 식재료의 유통기한을 철저히 확인하고 칼·도마 등 급식기구의 소독 및 청결을 유지할 것과 급식소는 환기와 건조가 잘 되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위생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주군보건소에서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며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하며 식중독이 의심될 경우 즉시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치료 받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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