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서비스원, 장애인단체연합회에 따뜻한 손길 전달 [금요저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9일 본원 회의실에서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과 함께 ‘사랑의 쌀’ 26포대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은 ‘2025년 사회서비스 외부 자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배분된 물품은 지역 장애인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쓰일 전망이다. 특히 전달식과 함께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양 기관이 상호 이해를 도모하고 향후 장애인복지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김명희 원장은 “오늘 전달된 후원물품이 지역의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해, 복지현장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민관협력 기반의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민 안전 책임진다”…집중안전점검현장 확인 [금요저널] 충남도는 30일 도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정주 행정부지사 등 점검반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등 도민의 관심이 높은 재난취약시설의 위험 요인 확인 점검을 진행했다. 도는 이번 확인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보강 등 후속 대책 마련 및 완벽한 조치를 통해 도민들의 생활속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굴·해소하고 철저히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사고 우려가 크거나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설물을 중심으로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2만 6000여 곳, 도내에서는 1365곳이 재난취약시설로 선정됐다. 도는 현재 890곳을 점검했으며 오는 13일까지 안전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정주 행정부지사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계기로 언제 어디서나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충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 여러분들도 일상생활 주변의 안전관리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제원팀, 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설치 [금요저널]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역경제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인지하고 위기타파를 위해 시와 경제단체 및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설치 운영 계획을 밝혔다. 민선8기 공식 업무를 시작한 김장호 구미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활동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민생과 경제여건이 악화된 상황에 최근 러·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공급망 불안과 함께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의 스태그플레이션 현상이 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서민체감물가 · 민생경제 부담이 더 없이 가중되는 비상경제 상황을 감안해 긴급 비상경제 T/F를 통해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비상경제 T/F는 김장호 시장과 윤재호 상공회의소 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대책 협의회를 중심으로 경제, 관광, 복지, 건설, 농촌 등 각 경제분야 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비상경제자문단으로 구성되며부시장을 단장, 경제지원국장을 총괄지원반장으로 하는 비상경제대책 실무단은 국소장 중심 5개의 대책반과 3개의 지원반으로 조직된다. 대책반 상세구성은 지역경제 대책반 관광경제 대책반 복지경제 대책반 건설경제 대책반 농촌경제 대책반으로 각 소관 분야별 경제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해 지역경제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체감 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협의회와 자문단은 지역내 각 경제주체들과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된 경제원팀으로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제란 재화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모든 인간행위라며 시민이 먹고사는 삶의 문제에 관련된 모든 분야를 경제의 관점에서 재점검 후 선제적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우선 지역 기업, 소상공인, 근로자를 위해 소상공인 자금지원, 중소기업 운전·시설자금 확대, 지역화폐 발행, 계층별·연령별 일자리 확대 등의 방향으로 대응 계획을 검토해 나갈 것이다. 그리고 각 소관 분야별로 문화예술인·체육인 지원, 관광업 지원, 취약계층·요식업 지원, 건설경기 활성화, 대중교통 지원, 농축산업 지원 등의 세부 대책을 협의회와 자문단 의견 수렴을 통해 실제 정책이 현장에서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지역민들의 생활 안정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시내버스, 택시, 상하수도 등 공공요금을 비롯한 생활 · 밥상물가 등을 깊이 들여다보고 지역 경제, 물가 동향 등을 감안해 각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현재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이자부담과 원부자재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소상공인, 취약계층, 중소기업을 위한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을 비상경제 대책 T/F를 통해 신속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고“물론 지자체장으로서 한계는 있을 수 있으나, 중앙부처와 경북도 정책 또한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행정의 누수가 없게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며 비상경제 위기극복에 대한 강한의지를 전했다. 한편 경제관계 부서에서는 비상경제대책 T/F 발대식은 7월 중에 가질 예정이며 긴급한 상황을 감안해 실무단과 자문단 회의는 대상별 순회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해 비상경제대책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경산시청 [금요저널] 경산시가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선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운영한 제17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수료생,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포도재배 기초·심화 2과정을 개설, 지난 3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총16회 88시간에 걸쳐 관련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운영했으며 100명의 수강생 중 교육을 성실히 참여한 66명이 영예로운 수료를 했다. 제17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수료식에서는 교육생에게 수료증과 자치활동에 공로가 많은 교육생에게 공로상, 전 과정을 빠지지 않고 출석한 교육생에게 개근상, 조별 과제 우수자에게 우수상이 수여되어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날 수료식 격려사를 통해 "영농현장에서 쌓은 소중한 경험과 농업인아카데미를 통해 배운 지식을 잘 활용하시고 나아가 인근 농가로까지 널리 확산시켜 부자농촌,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꽃피우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산농업인아카데미는 2006년부터 올해까지 17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총 1,566명의 지역 최고의 농업기술 전문가를 배출하는 교육으로 자리매김했다.
by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 처음으로 외국인 선수 초청 국제마라톤대회를 성공시키며 포스트코로나를 스포츠로 이끌어 가는 국제육상도시 대구가 ‘2026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다시 한 번 대구에서 지구촌 육상인의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지난 2017년 성료한 실내종목 위주인 2017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 보다 2배 이상 큰 규모인 실외대회를 유치하게 되면서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연맹에서 주최하는 실내·실외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연맹은 지난 7월 4일 현지 시간 9시부터 열린 핀란드 탐페레 WMA총회에서 166개 회원국, 246표 만장일치로 2026년 대회 개최지를 대구로 확정했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2017년 12월 유치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스페인 말라가 대회부터 유치활동을 시작했다. 2년 6개월의 코로나 팬데믹에서도 WMA회장단과 지속적인 유대를 강화하고 2021년 세계 최초 외국 현지에서 엘리트 및 마스터즈 참여 비대면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제육상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많은 회원국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대구시는 2026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유치를 위해 2022탐페레WMA대회에 진기훈 대구시 국제관계대사를 단장으로 대구시체육회 및 대구육상연맹 공동으로 유치대표단을 구성해 파견했다. 유치대표단은 대회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대구스타디움, 육상진흥센터 등 스포츠 인프라와 더불어 하중도를 비롯한 금호강 수변공간, 풍부한 호텔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구의 매력적인 관광 인프라를 강조하며 개최지의 강점과 매력을 홍보했다. 특히 7월 4일 개최도시 선정 WMA총회에서는 대구의 세계적인 메가스포츠대회 성공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를 통해 다시금 스포츠 도시로서 영광과 도시품격을 높이려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열정을 담은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했으며 WMA회장단과 166개 회원국들은 지난 2017년 실내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대구의 능력에 대해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 그간 대구시는 대회 유치를 위해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과의 긴밀한 네트워킹 채널을 구축해 운영해 왔으며 특히 대구시 명예시민이자 前 WA 대표였던 세자르 모레노 브라보를 유치대표단에 합류시키는 운영의 묘를 살리며 유치경쟁국이었던 독일이 차기 대회 유치로 방향을 선회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1975년 8월 캐나다 토론토 대회를 시작으로 실내·외 경기대회가 각각 격년으로 열리며 과거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을 비롯한 35세 이상의 마스터즈가 자부담으로 참가하는 유일한 세계육상경기대회로 시상금이 없고 개최비용의 일부를 참가비로 충당하는 경제적인 대회이다.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여가문화로 다양한 경기수준과 연령대별 마스터즈가 참여하는 스포츠 축제의 성격이 강한 대회로 유럽권의 참여와 유치 열기가 뜨겁다. 2026년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2026년 8~9월경 14일간 35종목이 대구스타디움, 육상진흥센터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90여 개국 11,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본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등 국제행사심사위원회를 통과한 정부승인사업으로 확정돼, 향후 운영 및 시설 국비지원, 조직위원회 구성 등 대회 운영 전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026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유치라는 낭보를 시민 여러분께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국제스포츠도시 대구의 위상을 바탕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대구를 건설하는 데 앞장서고 시민 역량을 모아 대구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 수성구청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산업포럼 및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제3회 세계문화산업포럼이 오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대구호텔수성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한국, 미국, 스웨덴, 아르헨티나, 중국 등 5개국 문화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세미나 형식으로 치러진다. 세계문화산업포럼은 2020년 ‘K-pop and Culture Universe’를 주제로 한 제1회 포럼을 시작으로 2021년 제2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음악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한 포럼까지 연속 대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해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있어 아시아와 서구를 잇는 가교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22년 제3회 세계문화산업포럼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메타버스, AI와 NFT기술의 활용’을 메인 주제로 7월 6일 제1부에서는 K-pop 기반을 활용한 스웨덴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 대사와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하며 Export Music Sweden AB의 CEO 제스퍼토르손, EKKO Music Rights Europe의 공동설립자 로빈젠슨,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공동대표가 토론한다. 그룹 ABBA로 유명한 음악국가 스웨덴은 K-pop 작곡과 프로듀싱에 가장 많이 참여한 나라로 K-pop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재조명함으로써 글로벌 협력이 세계음악산업 발전에 차지하는 중요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협력 관계를 촉진하기 위해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동서양의 교류와 협력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WCIF Award’ 3회 수상자로 스웨덴 The Kennel AB의 창업자 헤이든 벨을 선정했다. 헤이든 벨은 30년 이상 세계적인 음악 프로듀서이자 기업인으로 일했으며 특히 BTS, 소녀시대, 엑소 등의 음악작업에 참여함으로써 K-pop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7월 7일 2부 메인세션은 세계 최초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의 축하영상과 함께 시작되며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가 메타버스 시대를 본격적으로 여는 새로운 세계관으로서 ‘더 제네시스, 메타버설 오리진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 세계관은 그동안 엑소, NCT, 그리고 세계 최초 메타버스 걸그룹 에스파 등 SM Culture Universe를 통해 엿볼 수 있었던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멀티버스 세계관인 ‘더 제네시스’의 근원을 다루는 스토리로 메타버스 시대를 맞이한 콘텐츠 생태계의 미래 방향을 새롭게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The Sandbox 창업자 세바스찬 보르겟이 초청연설자로 참석해 ‘메타버스 시대에서의 새로운 기회’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지는 3부 비즈니스 세션에서는 CJ올리브네트웍스 차인혁 대표가 차세대 기술인 ‘AI와 NFT 기술의 활용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며 영화 ‘아바타’ 제작팀을 비롯해 강력한 기술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할리우드의 3D 디지털 기술기업인 하이퍼리얼 디지털 사의 레밍턴 스콧이 ‘메타버스에 기반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에 대한 강연이 예정돼 있다. 다음 이어지는 NFT 특별세션에서는 문화콘텐츠를 위한 NFT 마켓플레이스를 선보인다. 간송미술관, 크레디아, 갤러리스탠 등이 참여해 전통미술작품, 클래식, 현대미술 등 문화산업의 대표적 콘텐츠를 NFT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클래식 분야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박태준 작곡가의 ‘동무생각’을 새롭게 편곡해 NFT로 발매를 계획하고 있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세계적 인기 아이돌 그룹 EXO의 카이가 특별 공연을 하며 송승환 평창동계올림픽 총감독의 폐회사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편 제3회 세계문화산업포럼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생중계되며 한-영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세계문화산업포럼이 메타버스, AI 및 NFT 등 미래 엔터테인먼트산업을 조망하는 자리인 만큼 국내·외 문화산업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대구를 세계문화산업 교류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칠곡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협약 체결 [금요저널] 칠곡군은 지난 4일 경북하이테크빌리지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약식을 진행하고 근로환경개선, 경영혁신컨설팅, 교육훈련비를 지원한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원하는 사회적경제 육성사업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사업계획의 적정성, 기업의 성장가능성, 사회적가치실현 등 3개 항목을 반영해 최종 선정했다. 평가항목에 취약계층 고용실적 뿐만 아니라 기부활동, 지역사회 공헌실적 등 사회적가치실현 실적을 심사에 반영해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2022년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은 노후 화장실 개보수 등 근로자의 근로환경개선 분야 3개사, 온라인 마케팅 등 경영혁신컨설팅 분야 2개사 , 구성원 전문인력 육성 교육훈련비 분야 등 1개사 등 총 6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선정되어 지원할 예정이다. 김재욱 군수는 “청년고용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서비스의 확충으로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공동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지방 위기를 극복하는 새로운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by영덕군, 제18회 블루O2 전국마라톤대회 성료 [금요저널] 영덕군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영덕군과 영덕군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제18회 블루O2 영덕해변전국마라톤대회가 지난 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덕군의 대표 여름스포츠 축제인 해변마라톤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돼 영덕군의 수려한 해변을 달리고픈 전국 마라톤 건각들의 뜨거운 관심이 받았다. 이에 모집 마감일인 지난달 8일 기준 공식집계 2,500여명이 신청해 개인 및 동호인 단체의 참가 의지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이번 대회는 예년처럼 풀 코스, 하프 코스, 10㎞, 5㎞ 4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출발해 동해안 명품 해안길 블루로드와 고즈넉한 정취가 느껴지는 내륙 코스를 거치는 이색적인 마라톤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기존 3㎞ 건강걷기 종목은 ‘2022 군민 한마음 걷기대회’로 개명해 마라톤대회의 부대행사 겸 민선 8기 출범을 기념하는 군민 화합 행사로 특별 진행됐으며 주민과 관광객들이 두루 참여해 숲속 버스킹 무대에서 잠시 공연을 관람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활력을 재충전했다. 대회 결과 풀 코스 남자부 1위는 2시간 54분 2초를 기록한 서무영 씨가, 여자부 1위는 4시간 31분 57초를 기록한 이맹숙 씨가 차지했다. 특히 여자부 1위를 차지한 이맹숙 씨와 남편 신호철 씨는 이번 영덕 해변마라톤 대회 참여로 마라톤 풀 코스 100회 완주를 기록해 부부가 나란히 시상 무대에 올라 관중의 축하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영덕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및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송아리가족봉사단, 해송라이온스, 아이코리아 영덕군지회 등의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와 힘을 합쳐 안전·교통·의료 등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해 무더위 속에서도 대회를 무사히 마무리했다.
by고령군, 폭염피해 최소화 총력대응 [금요저널] 고령군은 연일33℃가 웃도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대응 T/F팀을 가동해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대응에 돌입했다. 먼저 홀몸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중점 추진한다. 군은 방문건강관리사업 참여자, 방문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폭염특보 시 안부확인 및 방문간호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름철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무더위쉼터도 211개소 운영한다. 에어컨 등 냉방시설이 돼 있는 무더위 쉼터는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냉방기기 가동여부와 폭염 행동요령, 노인 건강관리와 행동요령 교육 및 홍보 여부 등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대가야읍, 다산면 시가지 중심부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살수차를 가동해 열섬현상을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건설공사장, 작업장 등에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 폭염대책 등을 전파해 자체 교육을 실시하는 등 근로자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그밖에도 군은 저소득층 냉방 지원 사업, 노지채소 스프링클러 지원 사업, 양산 대여소 운영, 스마트 그늘막 운영 등을 통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령군은 “낮시간 동안에는 논밭일 등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가벼운 옷차림과 창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거나 양산을 쓰고 물을 자주 섭취해야할 것“을 당부했다.
by귀농인 대상 소형건설기계 위탁교육 실시 [금요저널]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양일간 “2022년 소형건설기계 조정면허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귀농인 교육생들의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교육 열기가 때이른 무더위도 비켜서게 할 만큼 교육을 받느라 여념이 없었다. 관내 귀농인 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전문교육 업체인 한성 티 앤 아이에 위탁해 소형 굴삭기, 지게차, 로더기에 대한 관련 법규와 장비를 구성하는 부품의 명칭, 역할, 작동원리, 운전조작, 취급요령과 고장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안전사고 예방요령 등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루에 6시간씩 총 12시간가량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받아 20명 전원이 교육 이수증을 받았으며 교육이수자는 3톤미만의 농업용 소형건설기계를 사용할 수 있는 면허를 받게 됐다. 농업용 소형건설기계는 논밭, 축사, 과수원 등의 일손 부족을 해결해 주는 유용한 농업기계로 귀농인들의 훌륭한 작업 파트너가 되어주고 있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는데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지만 사고 위험이 높고 숙련된 조작을 요하는 장비들인 만큼 안전사고 및 안전이용 교육이 필수적이다. 이에 고령군은 농기계 안전교육을 귀농인 교육시 수시로 해오고 있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7회에 걸쳐 면허취득 교육을 추진해 전문기술을 익혔으며 143명 전원이 면허증을 취득한 바 있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면허취득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배워 안전한 사용을 위한 노하우와 작업요령을 익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귀농인 농가들이 농업기계를 올바로 사용해 농업생산력을 높이고 농가 경영비도 절감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고령군, 2022년 여름 물놀이 프로그램 “물만났GO령” START [금요저널] 고령군은 고령군의 대표 관광지인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생활촌, 부례관광지에서 관내주민과 고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한 하계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중단되었던 여름 물놀이 프로그램을 2년만에 관련 시설을 정비해 지난 7월 2일 토요일 주말부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생활촌, 부례관광지에서 무더위를 피해 휴가를 즐기기 위한 피서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여름 물놀이장 운영 기간은 7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오전 10시 개장해 오후 4시 40분까지 운영한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물놀이장이 운영되는 대가야생활촌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는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조성된 테마공원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들이 계절별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은 시설이다. 봄과 가을은 나들이와 피크닉을 즐기고 여름은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고령의 에듀테인먼트형 명소이며 부례관광지는 캠핑과 MTB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입소문이 난 고령의 대표적인 친환경 레포츠 관광지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기 조성된 고령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들을 완성도 높은 계절별 맞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관광콘텐츠를 제시하고 관광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콘텐츠 중심의 관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고령군청 [금요저널] 고령군은 민선8기 군정 출범과 함께 7월 4일 오후 제9대 고령군의회 개원식 참석을 시작으로 군노인회, 유림회관, 경찰서 교육지원청, 소방서 및 관내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과 단체 등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취임인사와 함께 지속적인 군정 업무협조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긴밀한 소통을 통한 지역현안 해결과 유기적 협력체계 유지로 군민들이 살기 좋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데 다 함께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이남철 군수는 이날 방문을 통한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협력해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의 군정목표 완성을 위해 함께 힘써 주시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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