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성 의원, 광명소방서 명예서장으로 시민 안전 최전선 직접 누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9일 광명소방서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소방 행정 체험과 현장 활동을 수행하며 안전한 도시를 위한 소방대원들의 헌신을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의원은 광명소방서의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방화복을 직접 착용하고 펌프차에 탑승해 방수 활동을 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소방 현장 체험에도 나섰다. 장비의 무게와 열악한 환경을 몸소 체감하며 극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어 대형 복합시설인 코스트코 광명점을 방문해 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안전지도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안전 컨설팅은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김 의원은 이종충 광명소방서장, 권진욱 코스트코 광명점 지점장 등과 함께 주요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대피 유도선, 방재시설, 소화기 배치 등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 김 의원은 “오늘 하루, 명예소방서장으로서 현장을 함께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었다”며 “위험을 마다하지 않고 광명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대원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책상 위 보고서로만 접하던 재난 대응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며 우리가 누리는 일상의 평온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헌신 위에 세워져 있는지 다시금 실감하게 됐다”며 “단 하루의 명예직이었지만, 이 자리를 통해 더 큰 책임감과 경외심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평소 재난 안전 및 소방 인력 처우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김 의원은,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노후화된 소방 인프라 개보수와 소방 인력 근무 환경 개선 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행사를 마치며 김 의원은 “이번 체험을 계기로 현장의 실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소방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승호 경기도의원, 성수초 학부모 간담회 통해 교육환경 및 통학로 안전 현안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은 9일 성수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통학로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수초 주변 도로의 위험성과 스쿨존 미지정, CCTV 설치 미비 등 통학로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중원구에서 넘어오는 교차로 구간에서 사고가 빈번하다는 점, 학교 인근 인도 미확보 구간 등 구조적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해당 구간이 스쿨존으로 지정되지 않아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와 단속 장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또한, 성수초에 급식실이 없어 배식차를 통한 급식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아이들의 건강권과 기본적인 교육 여건 보장을 위해 급식실 설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이에 대해 “급식실 부재는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심각한 교육 복지의 결핍”이라며 “도교육청과 협의해 제도적 개선을 통해 성수초 급식실이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수초 통학로 문제는 행정 간 협력과 제도적 조치가 병행돼야 해결 가능한 사안”이라며 “경기도청, 도교육청, 성남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스쿨존 지정, 신호체계 개선, CCTV 및 안전시설 확충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승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으로 도내 통학로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국중범 도의원, ‘경기도 은둔형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입법공청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중범 의원은 22일 오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은둔형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법공청회는 사회 환경의 급격한 변화 등으로 청소년의 사회적 고립도가 높아지고 있어, 청소년 이후 은둔형 외톨이로 발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제정되는 ‘경기도 은둔형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국중범 의원은 “도내 은둔형 청소년 수를 약 8만명 정도로 추정할 수 있지만, 관련 조례 및 법적 근거가 부족해 실태조사조차 못 하는 실정이다. 청소년기에 은둔·고립 기질에 청소년 이후 삶의 큰 영향을 끼친다”고 청소년기에 은둔·고립에 대한 예방을 강조하며“은둔형 기질이 발현되는 청소년기에 예방 정책들을 지원하는 것이 은둔형 외톨이를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안이다. 청소년 특성에 맞게 조례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해 ‘경기도 은둔형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조례안의 제안이유와 내용을 설명했다. 이에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진종순 센터장은 “청소년의 경우 은둔에 대한 이유는 가족, 학교, 친구 등 복합적인 이유로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은둔형 청소년 특성상 서비스 지원의 연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간에 상담자가 변경되거나, 법적인 기준에 의해 지원 기관이 달라지는 등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은둔형 청소년 지원의 연속성을 강조했으며용인시정연구원 노자은 부연구위원은 “은둔형 청소년 지원에 핵심은 대상자를 발굴하는 것이다. 현재 체계로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현재 체계 안에서 변화를 주거나, 별도 전달체계를 구축하거나, 기존과는 다른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은둔형 청소년 발굴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백중화 센터장은 “문제가 발생한 이후에나 개입해야 하는 것에 대해 항상 갑갑함을 느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서비스는 대상자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자”고 말했다. 김정화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상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은둔 기질이 있는 청소년이 더욱 심화한 점이 있다 다행히 메타버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그들과 소통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도출했다 메타버스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대상자 발굴을 위한 좋은 대안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고 대상자 발굴에 대해 조언했다. 이에 국중범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기존 조례안의 개정안이 아닌 제정 조례안인 만큼 전문가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본 공청회를 준비했는데 참석자분께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나온 귀중한 의견들을 참고해 조례 발의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입법공청회에는 국중범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진종순 센터장, 용인시정연구원 노자은 부연구위원,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백중화 센터장과 김현숙 선임상담원,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김정화 상담사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양주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장 선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은 22일 ‘양주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의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역교육협력 협의회는 지난 7월 제정된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의 교육협력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구성된 기구로 협력사업 운영, 이룸학교 및 이룸대학 등 사업자 선정 및 취소 등에 대해 심의·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지역협의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민호 의원은 “학생 수를 비롯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양주시 특성에 최적화된 교육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읍·면·동 단위 별 생활생태계에 적합한 인구정책과 교육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내 학교 구성원과 학부모님, 지역사회단체와 효과적인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해 12월, ‘경기도의회 표창 등에 관한 조례’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하면서 표창 대상을 ‘학생’에서 ‘청소년’으로 변경하는 등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 전체의 관심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양주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김민호 의원을 비롯 양주시 강혜숙 의원, 최수연 의원, 원재필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송미애 양주시 교육체육과장, 경동대 최진일 교수, 이상현 상담센터 소장, 양주덕산초 김경이 교장, 옥정중 이정 교장, 옥빛초 배지훈 학부모대표, 회천중 이용기 운영위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2년간 활동하게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종섭 대표의원·전자영 의원 용인의용소방대 연합회와 간담회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과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이 22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용인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용인 서부지역 소방서 개청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의용소방대 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희 연합회장은 “용인시의 인구가 120만명 가까이 되지만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소방서는 용인소방서 1곳에 불과하다”며 “용인 서부소방서가 조속히 개청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홍진영 팀장은 “경기도에서도 용인지역의 소방서 신설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내에 서부소방서가 개청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 밖에도 의용소방대 순찰 차량지원, 생활지원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종목 변경 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도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교섭단체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서부소방서의 조속한 개청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들이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명숙 의원, 어린이집 무상급식비 지원에 따른 정담회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은 22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국공립 & 민간어린이집 원장 및 관계자들과 어린이집 무상급식비 지원에 따른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양평군 어린이집 연합회 관계자는 “영유아보육법 제1조~4조까지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보육정책의 목적은 영유아 심신을 보호가 건전하게 교육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시키는 것이고 영유아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호하기 위해 급식의 질 향상, 성장기 유아들에게 차별 없이 급식을 제공하며 건강한 신체 발달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도모해 교육 복지를 실현하고자 경기도 교육청에서 유아 만3~5세 급식비를 지원 계획을 영아 만0~2세까지 확대해 차별 없이 지원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명숙 의원은 “모든 영유아 만0~5세까지 지원되도록 경기도 교육청 및 관계자들과 협의·건의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희선 의원, 경기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관련 정담회 열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희선 의원은 22일 오후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박정숙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소장과 함께 경기여성 리더십 아카데미 관련 정담회를 열었다. 경기여성 리더십 아카데미는 ‘경기도여성리더육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여성인재 발굴 및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여성리더 양성 교육과정이다. 기관 및 기업체 대표, 중간관리자, 전문직, 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리더십 및 워크숍, 인문·사회·경제 강의, 현장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조희선 의원은 “경기여성 리더십 아카데미를 통해 각 부문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여성리더가 많이 양성되어야 한다”며 “여성비전센터가 더욱 좀 더 알찬 프로그램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대해 박정숙 소장은 “경기여성 리더십 교육 수료생들이 도정 및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백현종·이은주 경기도의원,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22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구리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연합회는 유보통합 전 보육사업안내의 급식비 항목 삭제 및 영아반 보육료에서 급식비를 분리, 지원등을 요청했다. “이는 급식의 질을 향상시켜 성장기 유아들에게 차별없이 급식을 제공하고 건강한 신체발달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도모해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균등한 무상급식 지원의 환경 마련을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이다”고 건의했다. 백현종 의원과 이은주 의원은 “이와 관련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모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방안을 마련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리체계 일원화 등 유보통합이 되면 0∼5세에 대해 검토가 진행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합회의 의견을 청취해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최미경 연합회장은 “보육에 대한 관심을 갖고 애로사항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등을 수렴하고 관계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성수 도의원, 경기도교육청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수 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시설과 이헌주 과장과 학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업무와 관련해 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친환경자동차법 시행에 따라 총 주차대수가 50대 이상인 학교에서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데, 충전시설 설치에 앞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그 해결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주요한 내용이었다. 이 자리에서 김성수 의원은 “학교에 설치되는 충전시설은 교직원과 인근 주민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충전시설 설치를 위한 기준 및 공유재산 사용 허가 등의 관련 지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무엇보다도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설치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은 충전시설 설치 및 개방으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 가능성, 충전시설 설치 후 운영·관리를 위한 행정업무 증가 등 시설 설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설명했으며 충전시설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해 필수적인 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전문업체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충전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윤정의원, 안산교육지원청 을지연습 격려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2023년 을지연습’ 기간인 8월 21일 안산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교육장 등 을지연습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8월21일부터 8월24일까지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와 전시전환 절차 연습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훈련사항으로 전시전환 절차 숙달 훈련, 도상연습 및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연습 등을 계획해 추진하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을지연습 관련한 상황보고를 받으면서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대응 연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참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장윤정 의원은 “이번 을지연습은 학생들이 참여해 민방공 대피 훈련 및 합동소방훈련 등 체험기회가 주어졌다” 면서 “각종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교직원 및 학생을 보호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격려 방문을 마무리 지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재용 경기도의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 좌장으로 나서 [금요저널] 박재용 경기도의원이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의 좌장으로 나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임을 강조하며 토론회를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방안을 풍부하게 논의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 실태를 확인하고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기도 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연합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최종현 위원장, 김재훈 부위원장, 김미숙 의원, 이인애 의원, 황세주 의원, 김선영 의원, 신미숙 의원, 정윤경 의원,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나윤채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연합 회장 및 관계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350여명이 참여했다. 토론회에 참여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고령화 사회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께서 보여주신 헌신에 감사하며 종사자분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으며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그동안 경기도 의회에서 추진한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처우개선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고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오는 9월 임시회에서 ‘경기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분들께 독감 백신 접종 비용 지원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나윤채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연합회장은 “그동안 열악한 근로 환경 속에서 헌신해 온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고 강조했다.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에게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동일한 처우와 근로환경이 허락되어야 한다”고 했다. 발제자로 나선 송은옥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연합 수석연구원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과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급여 인상 및 처우개선 수당 지급, 감정 노동에 대한 정서 지원, 쉼터 마련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황윤환 한국장기요양기관지역협회연합 정책국장은 “모든 지역의 장기요양시설 종사자가 돌봄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인정받고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진용삼 평택시설협회장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급여체계 개선을 위해 종사자 표준인건비 기준을 마련하고 장기 요양 수가를 현실화해야 하며 경력에 따른 호봉제 도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규화 수원시협회장은 “자격증 취득 후 활동하지 않는 요양보호사들이 취업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종사자 인력난을 해소하고 임금 인상 등 근로 여건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활동 지원을 해달라”고 했다. 10년 이상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도 토론자로 나서 “요양보호사의 목소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인권침해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했으며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가 지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조추용 카톨릭꽃동네대학교 교수는 “장기요양시설 근무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가이드라인에 경력에 따른 호봉제를 명시해야 하며 인식개선 교육, 상담 등의 업무를 근무 시간에 포함해야 한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영 의원, 오남 냉동물류창고 건설 허가는 행정편의주의, 주광덕 시장의 주민을 위한 결단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은 21일 OBS 라디오에서 진행하는 인터뷰에서 남양주시의 오남리 대형냉동물류창고 건설 허가를 강력히 비판했다. 남양주시는 오남읍 오남리 554-2 부지에 대형 냉동물류창고의 건립을 허가해 해당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주거 밀집 지역인 오남읍에 물류창고가 계속해서 생기고 있다”며 물류창고 건설에 크게 반대하고 있다. 김동영 의원은 “냉동물류창고 부지 주변은 신동아아파트와 초등학교, 오남체육문화센터와 밀집해있어 냉동물류창고가 들어서게 되면 화물차로 인해 학생, 시민, 고령자의 보행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상황”임을 지적하며 “각종 매연과 비산먼지로 오남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피해가 생기는데도 남양주시는 오남 지역에 우후죽순 물류창고 건설을 허가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대형 냉동물류창고가 들어설 부지에는 오남 지역에 부족하고 주민들이 바라는 생활편의시설을 건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남리 대형냉동물류창고 건설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에 공감하며 김한정 국회의원, 이정애 시의원, 손정자 시의원과 힘을 합쳐 대형냉동물류시설의 건립을 저지하고 주민들을 위한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남양주시는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물류창고의 건축허가요건을 충족하는지만 고려해 물류창고를 계속해서 허가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하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오남 주민을 위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를 위해 지난 6월 20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대형물류시설 저지 특별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서 오남 지역 대형물류시설 저지와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진행된 김 의원의 인터뷰 내용은 오는 8월 25일 오전 7시 경기·인천 FM 99.9MHz ‘이창명, 이유나의 굿모닝OBS’에 송출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