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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의원 복지현장 종사자 처우개선 실태조사부터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선구 의원은 11월 7일(금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현장 종사자 처우개선의 필요성을 강하게 강조하며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한 제도적 개선을 주문했다.이선구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여러 의원님들께서도 지적하셨듯이, 복지현장에는 여전히 구조적인 문제들이 존재한다”며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도가 실태를 명확히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복지사와 관련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실태는 어떠한지, 근로기준법이 제대로 준수되고 있는지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현장의 다수는 여전히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이 위원장은 “2026년 예산에는 실태조사 예산을 반드시 반영해, 처우개선 정책이 단발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구조적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며 “복지사들이 ‘사명감’만으로 버티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도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채영 의원 경기도 노동정책 곳곳에 적신호 근로감독 기금 시범사업 모두 흔들려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은 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노동국과 킨텍스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노동정책의 실효성 부족과 주4.5일제 근로시간 단축 시범사업의 효용성 등을 강력히 비판했다.이채영 의원은 먼저 “올해 7월 기준, 경기도의 임금체불액은 3,540억원으로 전국 1위, 피해 노동자는 4만 3천여명에 달한다”며 “산업규모 탓만 하기엔 한계가 있다. 지방정부 차원의 예방·감독·구제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고용노동부가 근로감독권을 지자체에 단계적으로 위임할 예정인 만큼, 경기도가 감독·점검 시스템을 미리 구축해야 한다”며 “임금체불 예방과 구제, 사전점검을 담당할 전담조직과 인력 배치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또한 이채영 의원은 노동복지기금의 급격한 축소 문제를 거론하며 “노동복지기금은 도내 노동자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핵심재원임에도 불구하고 3년 새 약 95%나 축소됐다”며 “이는 노동정책의 철학이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고 비판했다.이어 “기금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편입되면서 사실상 재원 기능을 상실했다”며 “노동정책의 지속성과 현장체감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노동복지기금 복원 및 일반회계 대체재원 확보 방안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이채영 의원은 또한 ‘주4.5일제 근로시간 단축 시범사업’에 대해서도 “경기도형 워라밸 정책 실험이라지만, 1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 등이 배제되는 등 사실상 경기도내 사업체 중 90% 이상의 사업체가 대상에서 배제된 반쪽짜리 정책”이라고 지적했다.마지막으로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 노동국은 스스로 ‘일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노동존중의 경기도’를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노동국에서는 ‘노동국장’승진 후 곧바로 이직하는 등, 지난해부터 무려 네 차례나 노동국장이 교체되면서 조직 안정성조차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행복한 노동환경을 만들겠다는 구호가 현실이 되려면 인사·조직부터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용 경기도의원,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에서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정책 중요성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이 1일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에 참석해 장애인 당사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장애인 복지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은 경기도가 사회복지시설과 법인·단체 50개소에 차량을 지원해 도민이 복지서비스를 쉽게 이용하고 수요자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경기복지재단에서 공모사업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날 열린 전달식은 박재용 경기도의회 의원, 이우연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 김복규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지부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홍순례 양주시 정성호 국회의원 배우자, 전혜영 한국참여지지장애인총연합회 보건환경사업단 단장이 함께했다. 차량을 지원받은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우연 센터장은 “장애인의 권익보호, 동료상담, 정보제공, 자립기술훈련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김복규 양주시지부장은 “장애인 회원 가정방문 및 권익 보호, 기관 업무 지원, 장애인 행사 개최 및 지원, 후원 물품 지원 활동 등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재용 의원은 “차량을 지원받은 기관에서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차량 운행을 통해 장애인 이동의 불편함이 해소되며 경기도의 차량 지원사업이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홍근 도의원, “공공공사 현장의 불법행위는 일어나선 안될 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이 지난 1일 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실에서 건설국으로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서관 건설현장 합동점검 및 조치결과를 보고받았다. 이홍근 의원은 지난 2023년 11월 13일 건설국에 대한 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공사 현장 내 외국인 불법고용과 건설기계 임대차 불법 계약 문제에 대해 지적하면서 건설국에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요청한 바 있다. 이 의원이 건설국으로부터 보고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1월 27일 경기도 건설국 건설정책과·경기융합타운추진단,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 그리고 발주기관인 경기신보·조달청·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신보 신사옥 및 경기도서관 건설현장에 대한 불법하도급 행위, 건설기계 임대차 불법여부, 노동자 관련 불법사항 등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두 공사 현장에 대한 불법하도급 행위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경기신보 신축 공사 현장에서 하수급인 미화산업이 건설기계 대여 미등록 업체와 임대차 계약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건설기계대여업을 하려는 자는 시장·군수 등에게 등록해야 하고 건설기계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의 당사자는 건설기계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서를 작성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건설기계사업 등록 위반 시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기도는 건설기계임대차 미등록 영업을 한 서해토건에 대해 ‘건설기계관리법’ 위반으로 지난 2023년 12월 22일 수원남부경찰서에 형사고발 조치했다. 한편 노동자 관련 불법사항과 관련해 경기도서관과 경기신보 신축 공사 현장 모두 방문취업 비자 고용절차를 미준수한 것으로 드러나 두 사업장 모두 올해 1월 초에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 신고했다. ‘외국인고용법’에 따르면 건설업 사업장의 사용자는 특례고용가능확인을 받은 후 ‘출입국관리법 시행령’에서 정하는 체류자격 중 방문취업의 체류자격을 발급받고 입국한 외국인으로서 국내에서 취업하려는 사람을 고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또한, 경기도서관 신축 공사 현장에서는 건설노동자에 대한 퇴직공제부금 미납부 사항도 적발되었는데 하수급업체에 미신고 노동자에 대한 근무일수를 신고하고 미납된 퇴직공제부금을 납부토록 시정조치가 내려졌다. 이홍근 의원은 “공공공사 현장에서 일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일이 있어났다”며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발주자인 건설 현장에서는 어느 건설 공사 현장보다 투명하고 정확하게 관리되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설 공사 현장에서의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정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4-20240202140701.jpg][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이 2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협력과 장학사와 함께 도의 교육정책 추진방향을 청취하고 지역사회·대학 등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자율적 도전과 주도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경기공유학교’, ‘경기이룸학교’, ‘경기이룸대학’ 운영계획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키워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안전한 교육활동 공간 확보, 기관 발굴 및 협조·협력 체계 구축, 학생 수요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공급 등이다. 심홍순 의원은 “위 3가지 사업의 공통점은 학생 맞춤형 교육성장 진로 플랫폼으로 학교와 학교 밖에서도 다양한 기회를 보장해 학생이 자신의 교육 상황과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 의원은 “경기이룸대학의 경우, 2021학년도에 비해 2023학년도 2학기 강좌 수와 수강 학생 수가 대폭 줄어든 상황”이라며 “학생의 수요에 맞춰 교육청이 규모를 파악하는 일이 쉽지 않겠지만, 교육의 질을 높이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필요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한편 심홍순 의원은 제8대 고양시의회 의원을 거쳐, 현재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예산 확보와 학생·교원·학부모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태형 도의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대의원으로 임명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이 2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대의원으로 임명됐다. 강태형 의원은 도지사가 추천한 3명의 대의원 중 1명이며 대의원 임기는 3년이다. 강 의원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태형 의원은 “각종 재난, 재해, 감염병 등 대한민국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한 대한적십자사의 대의원으로 임명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종, 국가, 종교를 초월해 인간의 존엄성을 최고로 여기는 인도주의의 가치가 우리 경기도민과 지역 주민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태형 의원은 제10대, 11대 경기도의원으로 현재 농정해양위원회 위원,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의회 총선전략기획단 부단장, 경기도의회 혁신추진단 위원, 기회포럼 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애 의원,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기도 가족·영유아 관련 기관 현장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은 지난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에 걸쳐서 경기도 가족·영유아 관련 기관 및 시설을 찾아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날로 심화하는 저출생과 맞물려서 지난해 국회에서 통과된 일명 가족·영유아 관련 ‘보호출산법’의 현장 적용을 위한 목소리 청취와 경기도의 여성과 가족, 특히 영유아나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노력을 점검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인애 의원은 방문 도중에 기관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해당 기관의 주요 업무와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가족·영유아 관련 문제 및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방문 중 이인애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기관의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며 지역사회의 여성과 아동들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기관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한 평가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제언을 수렴했다. 이인애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도 내 가족·영유아 관련 기관의 소중한 노력과 역할을 인정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서 최고의 가족·영유아 복지를 경기도의회와 함께 만들어 가자”고 했다.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 아동일시보호소 및 경기도 위기임산부 안심상담 핫라인을 운영하는 광명아우름, 자립지원점담기관, 가정위탁지원센터를 연속적으로 방문하며 “특히 여러 상황에 놓인 아기들을 보니 마음이 아파져 오며 부모의 선택으로 아이가 처한 현실에 마음이 무너진다면서 저출생 문제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더 낳게 할지에 대한 고민에 앞서 현재 아이들을 어떻게 더 잘 키워나갈지에 대한 실질적 고민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아동학대 아동의 친권 문제, 출산 후 아동 보호 문제, 친모뿐만 아니라 친부에 대한 책임강화, 부모에 따른 아동 분류 문제 등 모든 부분들이 이제는 아동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쉬운 문제는 아니지만 시선과 목적이 아동의 생명보호에 초점이 맞춰진다면 조금 더 좋은 해결 방안들이 모색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영유아 발달 전문가 다운 의견을 밝혔다. 이틀 동안의 현장방문에서 30일 첫날은 경기도 여성가족국에 발령받은 김미성 국장과 경기도 자립지원 전담기관, 광명아우름, 경기도 아동일시보호소 등을 방문했으며 31일에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기도 북부지역의 경기도 북부 육아종합지원센터, 경기도 북부 가정위탁지원센터 등을 방문했다. 또한 이 자리에는 경기도 여성가족국 담당 팀장도 함께 동행해 기관의 운영과 어려움을 대한 이야기를 함께 들었다. 마지막으로 이인애 의원은 “여러 기관으로 분산되고 나뉘어서 중복되고 혼재된 여성가족, 특히 영유아 지원 제도와 시스템으로 현장과 경기도민들의 혼란을 가중시킨다”며 “가족·영유아 등의 지원 그 자체에 목적을 둔다면 이런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된다면서 연속성 있는 생애주기별 지원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구상할 때가 됐다”고 했다. 이와 함께 이인애 의원은 지역사회의 여성과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정부 및 지자체와 협력해 보다 나은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는 데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역사회의 가족·영유아 복지 증진을 위한 이인애 의원의 끊임없는 노력과 관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월례조회 확 바꾼다…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 변신 [금요저널] 경기도의회가 수직적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직원·부서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직원 ‘월례조회’를 소통과 공감으로 장으로 탈바꿈한다. 이번 조치는 일방적 의사전달에서 벗어나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을 지향하는 염종현 의장의 의지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따라 의회는 기존의 월례조회 대신 각자 의견을 자유롭게 토의하는 ‘타운 홀 미팅’ 형태의 회의를 분기별로 개최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도의회는 1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월례조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종석 사무처장은 월례조회 변경의 취지 및 개선된 회의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염종현 의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김종석 처장은 “요즘은 민간기업뿐 아니라 시·군 등 공공기관에서도 ‘소통’의 의미에 방점을 두고 월례조회 명칭에 변화를 주는 추세”며 “경기도의회도 2024년을 맞아 ‘월례조회’라는 딱딱한 명칭과 내용을 개선하고 개최주기를 변경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폭 변경된 회의 방식을 소개하며 조직문화의 효율성을 높이고 내실있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 처장은 “월례조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분기별로 1회의 회의를 진행하되, 상호 자유롭게 대화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는 방식으로 내용을 확 바꿔서 의회 구성원 간 결속력을 높이는 알찬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이날 월례조회를 통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관련, 사무처 모든 구성원에 대한 자성의 노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 처장은 “권익위 평가 결과, 내부 평가 격인 직무관계자 평가에서 감점 요인이 크게 나타난 점을 감안해 여러 부서와 직급의 직원들이 현명하게 대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비 온 뒤 땅이 굳듯 직원들은 각자의 업무영역에서 변화와 함께 힘을 모아 의회 발전을 도모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도의회는 분기별 회의에서 좌석을 원형으로 배치하거나 자율 배석을 실시하는 등 운영방식을 대폭 수정하고 ▲의장-직원과의 상생토크 ▲직원 화합의 장 ▲명사초청 강의 등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의의 정식 명칭은 직원 의견수렴 등의 공모 과정을 거쳐 결정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재훈 의원, 2024년 경기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업무보고 참석 [금요저널] 김재훈 경기도의원은 30, 경기도 누림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기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업무보고회’에 참석했다. 2024년 경기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김재훈 의원은 “ 2023년 경기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아픔이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발전해 왔다”며 “2024년에는 장애인들이 스스로 생산한 다양한 제품 생산과 판매를 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이날 업무보고회에서 ▲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매출을 증대 노력 ▲ 마케팅 및 홍보에 전력 ▲ 판매시설 운영의 효율화 ▲ 장애인생산 시설의 이익 증대 ▲ 장애인 일자리 창출 ▲ 업무 진행시 공정하고 객관적 관리 등을 2024년 주요 업무 계획으로 보고했다. 이 자리 함께 참여한 최종현 위원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들이 더 적극적으로 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라고 지역사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 및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의 조성에 이바지해 달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재훈 의원은 “경기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윤리경영과 상생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장애인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중한 가치를 전달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장애인복지법’ 제58조제1항5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6조제3호와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운영에 관한 조례’ 및 ‘경기도 운영 위수탁 협약’에 따라 설립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호준 의원, 건설기계노동자 체불 해결 촉구 기자회견 [금요저널] “임금 체불은 삶을 망가뜨립니다”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호준 의원은 1일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민주노총 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과 함께 ‘건설기계노동자 체불 해결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은 변문수 수도권남부본부 본부장의 여는 발언, 이영록 서울동부건설기계지부장의 투쟁 발언, 유호준 의원의 기자회견문 낭독 순서로 이어졌으며 건설현장의 임금체불 문제를 지적하고 도내 건설노동자들의 임금체불 예방 및 구제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심각한 건설현장 체불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건설기계노동자들의 임금 체불과 근로기준법 등으로 지급이 보호되는 임금에 비해 보호의 순위가 낮은 건설기계 임대료의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해 고용노동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했다. 유호준 의원은 “건설경기의 침체로 인한 건설사의 위기만 강조될 뿐, 건설업의 뿌리를 지탱하고 있는 건설노동자들의 위기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하며 “건설노동자들의 1일 임금체불은 신용도를 추락시키며 건설기계노동자의 경우, 건설기계장비의 할부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등 임금체불이 생존권 문제로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유 의원은 “임금체불을 막기 위한 여러 제도들은 편법으로 운영되거나 관행적으로 지키지 않고 있어 특수고용노동자인 건설노동자들은 기본적인 보호조차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하며 김동연 지사에게 지난 2022년 민선8기 도정 최우선 과제인 ‘민생 회복’을 위해 임금 체불 등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을 지원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힌 바, “실태조사를 통해 도내 건설 현장만큼은 노동의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제안했다. 한편 ‘건설기계노동자 체불 해결 촉구 기자회견’은 경기도,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강원도, 전라북도특별자치도 등 전국 10곳에서 동시 진행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유영일 도시환경위원장, 경기주택도시공사 여자레슬링 선수단 창단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지난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기주택도시공사 여자레슬링 선수단 창단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세용 GH 사장, 이종돈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김민자 경기도레슬링협회 회장,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GH 임직원과 선수단 가족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 위원장은 “우선 GH가 경기도내 직장운동경기부가 없는 비인기 종목인 여자레슬링의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 끝에 GH 여자레슬링팀을 창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향후 GH 여자레슬링팀은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여자레슬링 발전을 선도하는 팀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도와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위대한 금자탑을 세울 수 있도록 GH 여자레슬링팀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 여자레슬링팀은 김은유 감독을 비롯해 엄지은, 김진희, 성화영, 황이서 조은소 선수로 총 6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미숙 의원,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 참석 [금요저널] 김미숙 경기도의원이 지난 30일 군포시장애인센터에서 진행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에 참석했다.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은 차량을 이용한 사회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민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수혜자에게 신속·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도민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 내 사회복지시설 및 법인·단체 50개소가 차량을 지원받았다. 김미숙 의원은 “도 차원의 사회서비스와 사회복지시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이 향상된다고 하더라도 해당 서비스가 필요한 이용자가 시설에 접근하기 어렵다면 이는 그 자체로 문제이다”며 “차량 지원 사업은 시설에 접근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진행된 사업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계속해서 사회적 약자의 편의증진과 이동권 보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사업을 지원해 사회서비스 이용자가 큰 어려움 없이 접근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에는 김미숙 경기도의원,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군포시지회 이진원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지원된 차량은 프로그램 이동지원, 이용자 가정·유관기관 방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