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성 의원, 광명소방서 명예서장으로 시민 안전 최전선 직접 누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9일 광명소방서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소방 행정 체험과 현장 활동을 수행하며 안전한 도시를 위한 소방대원들의 헌신을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의원은 광명소방서의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방화복을 직접 착용하고 펌프차에 탑승해 방수 활동을 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소방 현장 체험에도 나섰다. 장비의 무게와 열악한 환경을 몸소 체감하며 극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어 대형 복합시설인 코스트코 광명점을 방문해 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안전지도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안전 컨설팅은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김 의원은 이종충 광명소방서장, 권진욱 코스트코 광명점 지점장 등과 함께 주요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대피 유도선, 방재시설, 소화기 배치 등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 김 의원은 “오늘 하루, 명예소방서장으로서 현장을 함께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었다”며 “위험을 마다하지 않고 광명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대원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책상 위 보고서로만 접하던 재난 대응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며 우리가 누리는 일상의 평온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헌신 위에 세워져 있는지 다시금 실감하게 됐다”며 “단 하루의 명예직이었지만, 이 자리를 통해 더 큰 책임감과 경외심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평소 재난 안전 및 소방 인력 처우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김 의원은,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노후화된 소방 인프라 개보수와 소방 인력 근무 환경 개선 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행사를 마치며 김 의원은 “이번 체험을 계기로 현장의 실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소방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승호 경기도의원, 성수초 학부모 간담회 통해 교육환경 및 통학로 안전 현안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은 9일 성수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통학로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수초 주변 도로의 위험성과 스쿨존 미지정, CCTV 설치 미비 등 통학로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중원구에서 넘어오는 교차로 구간에서 사고가 빈번하다는 점, 학교 인근 인도 미확보 구간 등 구조적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해당 구간이 스쿨존으로 지정되지 않아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와 단속 장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또한, 성수초에 급식실이 없어 배식차를 통한 급식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아이들의 건강권과 기본적인 교육 여건 보장을 위해 급식실 설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이에 대해 “급식실 부재는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심각한 교육 복지의 결핍”이라며 “도교육청과 협의해 제도적 개선을 통해 성수초 급식실이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수초 통학로 문제는 행정 간 협력과 제도적 조치가 병행돼야 해결 가능한 사안”이라며 “경기도청, 도교육청, 성남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스쿨존 지정, 신호체계 개선, CCTV 및 안전시설 확충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승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으로 도내 통학로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하남소방서 명예서장 활동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은 28일 하남소방서에서 일일 명예서장으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하남소방서 명예소방서장 활동은 소방과 안전 정책을 홍보하고 경기도의회-하남소방서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하남소방서의 시·도별 화재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 5월 기준 전국 화재건수는 3,147건으로 이 중 하남시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18건이다. 18건의 화재장소는 주거지역 7건, 발화요인은 부주의 11건으로 확인된다. 김성수 의원은 “2023년 5월 하남시 화재건수는 전년도인 22년 5월에 비해서 9건 증가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비중이 높고 주로 종이나 목재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화재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시는 소방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 역시 국가가 더욱 적극적으로 보장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소방관 근무여건 개선과 안전대책 강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세심히 살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입법역량 강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는 제11대 전반기를 맞아 14명의 위원으로 새로이 구성하고 박옥분 위원장을 필두로입법정책 활동을 한지 1년이 됐다. 입법정책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입법정책 기본계획 수립,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 우수조례 및 우수부서 선정, 의원입법 활성화 등의 입법역량 강화를 위한 필요 사항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란 조례의 적합성 확보, 실효성을 높이고자 제정 또는 전부개정 시행 후 2년이 경과한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목적의 달성정도, 시행효과 등을 분석·평가하는 제도이다. 이에 ‘경기도 사회복지서비스 품질관리 조례’ 등 대상조례 88개 중 적정 79건, 개정 6건, 폐지 3건의 개선사항을 심의 해, 심의결과 후속조치로 3건의 조례가 정비완료 됐다. 우수조례는 매년 의원발의 조례를 대상으로 창의성, 합법성, 효과성, 대응성, 구체성 5개 지표평가를 통해 추천·선정하고 12개 전문위원실을 대상으로 의원 입법활동 지원에 기여한 우수부서를 평가·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그 결과, ‘22년도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선정’ 주관 행사에 도의회 우수조례 19개를 추천해 단체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그 밖에도 개인부분 대상 1개, 최우수 3개, 우수 5개 등 총 9개의 우수조례가 선정됐다. 경기도의회 의장상인 ’22년도 도의회 우수조례’는 21개의 의원발의 조례가 선정되어 지난 4월에 시상했고 ‘도의회 우수조례집’을 발간해 시군에 배포하는 등 도의회의 입법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본 위원회에서는 소관상임위에서 발굴한 조례, 심사처리 등의 지표평가를 바탕으로 우수부서를 선정해 포상한 바 있다. 박옥분 위원장은 “도민의 복리 및 권익증진에 영향을 미치는 자치법규를 주기적으로 사후 입법영향평가를 통해 실효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며 사후입법평가 뿐만 아니라 사전입법평가를 통해 입법기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하고 “자치입법 활동이 보다 활발하고 실효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입법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의 신뢰를 받는 경기도 의회가 되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곽미숙 의원, 전통주 산업 활성화 목표로 기틀 마련한 ‘경기술페스타’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곽미숙 의원이 경기도 전통주 산업 활성화와 쌀 소비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추진한 ‘경기술페스타’ 행사가 도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주최로 열린 ‘경기술페스타’는 경기도 전통주의 가치와 맛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전통주 박람회다.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지낸 곽 의원은 쌀 소비 확산을 위한 전통주 산업 활성화를 도의회 국민의힘 핵심 정책으로 설정, 11대 의회 출범 후 1년여간 전통주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찾기 위한 간담회 및 도내 전통주 제조장 정책 투어 등을 진행했으며 ‘경기술페스타’ 추진에 기틀을 마련했다. 경기도 내 51개 전통주 업체가 참여한 첫 경기술페스타에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전통주 소믈리에의 현장 전통주 경매 쇼, 전통주 하이볼 시연, 막걸리 빚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더해져 현장의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또한 부문별 우수 술을 시상하는 ‘경기주류대상’ 시상식, 소비자 인기투표를 통한 인기 술 선정 등의 행사도 더해져 도내 전통주의 맛과 멋을 알리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도의회 곽미숙 의원은 “11대 의회 입성 후 계속 전통주 산업 활성화와 이를 통한 쌀 소비 확대에 정책적 관심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올해 처음 열린 ‘경기술페스타’가 전통주계 핵심 행사로 자리 잡도록 앞으로도 전통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종현 경기도의원, “2024년 경기 동북부 의료 확대가 경기도 의료복지의 시작” [금요저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28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황세주 경기도의원과 이승훈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병원장, 황영성 을지대학교 지역협력실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공의 정원정책 관련 건의를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도 동북부 의료환경 건의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설립 당시 지역상황 및 설립취지 관련 설명 현재 경기 북부지역 의료체계 역할 및 기능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의 운영상황 경기북부지역 전공의 정원확대의 필요성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1월 보건복지부에서는 필수의료 지원대책 추진과제 중 ‘충분한 의료인력 확보’ 관련 지방의대 지역인재모집 확대와 전공의 배치연계 방침을 발표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측에서는 “최근 지역 특성상 노인인구 및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인해 의료기관 확충과 의료인력 확대가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며 “경기동북부는 지난 70년 이상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지역으로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의료취약지역에 속한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른 취약인구지표에 따르면 경기도는 평균 대비 높으며 이중 특히 경기동북부는 북부지역의 다른 자치단체보다 취약인구비율이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 김재훈 의원과 황세주 의원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지속적인 의료교육, 연구 및 진료확대를 통한 북부 의료 발전이 필요하다 도민들의 보건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 인력의 교육과 훈련, 연구 수행 등 수준 높은 진료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 2024년도 의과대학 정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위원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현 의원은 “2024년 경기도 동북부 의료 확대가 경기도의 의료복지를 확대할 수 있다 경기 동북부 지역에 의료체계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북부 암센터 설치, 광역 심뇌혈관센터 등에 대한 설치를 고려함으로써 의료공백 및 의료격차에 대한 해소가 필요하다 경기도 북부 인구 특성상 응급, 심뇌혈관, 외상 등에 대한 필수 의료서비스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이 발생할 시 감염병 전문 진료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어린이집 영아 무상급식 지원 방향 모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25일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만나 영아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유보통합을 앞두고 시·도 교육감이 누리과정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의 만 3세에서부터 5세까지의 유아에게 보육료 및 급식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허용한 교육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결과에 대해, 만 0세부터 2세까지의 영아에게도 확대할 것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어린이집은 보육료와 급식비 등의 지원 대상이 3~5세 유아로 한정되어 영아에게도 동일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영아 대상으로도 동일하게 지원을 건의한다”고 제안했다. 이용욱 의원은 “영아와 유아에 대한 지원은 평등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육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등과 논의의 자리를 마련하고 충분한 검토를 거쳐 영아 무상급식비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참고로 정담회는 김혜순 회장, 전금희회장) 원장을 비롯한 총 8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종현 경기도의원, ‘독감 무료 예방접종’ 조례로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안전하게 보장 [금요저널] 최종현 경기도의원이 25일 ‘경기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도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 관련 있는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사항을 명문화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경기도 차원에서 두텁게 보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그동안 중앙정부 차원에서 국가 예방접종제도를 마련하고 국가에서 지정한 백신으로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필수예방접종을 시행하는 노력을 해 왔지만, 제도상의 한계로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예컨대 독감에 걸리는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국가 예방접종이 이루어지지만, 고위험군에게 돌봄이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에 대한 국가 예방접종은 선택적으로 적용되어 종사자가 고위험군에게 독감을 전파할 우려가 컸다. 최종현 의원은 “방역에 대한 사각지대 발생으로 인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이 더 이상 위협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의회가 나서서 이러한 문제를 적극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위험군 거주시설과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을 두텁게 지원하는 방안을 우선 마련하고 도민 전체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경기도의 재정과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방안을 고민하고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번 발의된 경기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오는 9월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의회 국민의힘, 오산·이천·여주·광주시에서 ‘정책 드라이브’ 4차 투어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8일 오산·이천·여주·광주시를 연달아 찾아 ‘정책 드라이브’ 4차 투어 일정을 진행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김영기 정무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등은 이날 시·군 현장 정책 투어 4번째 일정으로 오산·이천·여주·광주시 방문해 지역별 정책 건의에 귀를 기울였다. ‘정책 드라이브’ 정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등 지자체장과 비롯해 서광범·김규창·유영두 의원 등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지역별 의원들이 함께했다. ‘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오산시는 물향기수목원 야간 ‘빛 축제’ 경기도·오산시 공동 개최 이천시는 CCTV 시스템 인프라 통합 구축, 분만 의료비 지원 여주시는 중첩규제로 희생을 감내한 경기동부권의 지방보조금 총액 한도 증액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도비 지원 확대 등의 필요성을 도의회 국민의힘 건의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정책 드라이브가 시·군과의 정책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이자 경기도 발전의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군에서 주신 소중한 정책 제안들이 경기도정에 담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남한산성 수해 복구 현장도 찾아 작업 상황을 점검키도 했다. 남한산성은 지난해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일부 성벽이 붕괴되는 등의 피해를 입어 복구가 진행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유종상, 김용성 도의원, 3기 신도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토지보상 지연관련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 의원,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의원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경기도 및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사업참여가 확정됨에 따라 경기도 사업구역 내에서의 토지 보상 및 사업 일정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경기주택도시공사 신도시계획총괄처 및 보상1처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7월 20일에 논의된바 있는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기존 사업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지분 및 구역 분할의 신속한 진행추진과 경기도 사업구역 내에서의 토지보상 지연에 따른 이자부담 가중 등의 현실과 관련해 토지보상 문제 등의 경기도 차원의 신속한 사업 진행추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은 “3기 신도시 6군데 중 광명시흥을 제외하고 나머지의 경우 지구발표 2년 이내에 보상을 시작하거나 보상계획을 공고한 반면, 광명시흥은 보상 일정이 무기한 지연되고 있어 다수의 주민들이 은행 채무 등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어 “사업 일정이 기약 없이 지연되면서 주민의 고통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경기도 구역 내만큼은 토지 보상 등 모든 사업 진행을 신속하게 추진되어야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면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에 유종상, 김용성 의원은 주민대책위원회의 어려움을 적극 공감하고 경기도 및 GH가 우선 LH와의 지분 배분 및 구획정리가 선행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경기도 및 GH, LH 등의 입장 차가 있겠지만, 보상 문제의 장기화 로 인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경기도 및 GH, LH 관계기관과 수시로 소통해 좀 더 관심을 갖고 신속한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광명지역 도의원 모두 협력해 노력하겠다” 면서 “경기도지사와의 면담 추진 및 광명시 시흥시 도의원의 협조 및 공조를 통해 조속한 토지보상 및 빠른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다양한 방안을 강구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GH 관계자는 “지난 2023년 7월 11일 경기도 및 GH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사업시행자 간 협의를 통해 조속히 기관별 참여 지분을 확정하고 기본 협약을 체결할 계획으로 사업시행자로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최민 의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와 보육정책 관련 소통 행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및 어린이집 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보육정책 관련 어린이집 영아 급식비 지원 방안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는 시·도 교육감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유아에게 보육료 및 급식비 등의 지원을 허용한 반면, 어린이집 영아들은 현행 영유아보육법상 보육료 내에 급·간식비가 포함되어 있어 어린이집 운영의 현실적인 어려움 및 급식비의 확대 지원 방안, 유보통합 시행 전 어린이집 영아반의 보육료와 급·간식비의 분리 등 제도 개선 방안 등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지난 3월 교육부의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결과 누리과정의 유아들은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더라도 동일한 수준의 급식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생겼지만, 영아들은 이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급식비 지원에 차별이 발생하고 있다. 영유아들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원한다” 면서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에서 선제적으로 보육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균등한 급식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을 지원 요청했다. 최민 의원은 한정된 재원으로 효율적인 예산의 쓰임을 강조하면서 “유보통합 시행에 앞서 영유아들의 건강한 신체발달, 균형잡힌 식단 및 어린이집 영아반 양질의 급식비 지원 확대를 위해 제도 및 정책적인 관계 규정 또는 예외 규정 등을 살펴보고 관련 상임위에 이 사안을 전달해 금년도 추경 통해 경기도 및 시군 분담이 가능한지 등 개선을 위해 다각적인 검토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저출산 시대에 보육 지원의 새로운 인구추계가 필요함을 역설하고 “보육 현장과 수시로 소통해 어린이집의 탄력적인 운영 및 보육의 질 개선을 위해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제도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은 28일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 골목상점가연합회이호준 회장과 회원들이 함께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반전인 제안 및 논의 사항을 구체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안으로는 골목상권 공동체 조직화 예산확보 골목상권 예산 집행 시기 조율 스토리라인개발 등 상인회별 컨설팅 예산확보 지역화폐 예산확보 경상권 골목상권 시·군별 간담회 필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합회 이호준 회장은 “경기도 세수가 줄어듦에 따라 2024년 골목상인회에 대한 지원 예산도 줄어들 것”에 우려를 표했다. 이재영 의원은 “도내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공공요금 상승, 등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연합회 회장의 우려에 공감했다. 이어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와 간담회를 통해 대안을 마련하고 앞장서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