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이선구 의원 복지현장 종사자 처우개선 실태조사부터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선구 의원은 11월 7일(금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현장 종사자 처우개선의 필요성을 강하게 강조하며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한 제도적 개선을 주문했다.이선구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여러 의원님들께서도 지적하셨듯이, 복지현장에는 여전히 구조적인 문제들이 존재한다”며 “문제점을 지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도가 실태를 명확히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복지사와 관련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실태는 어떠한지, 근로기준법이 제대로 준수되고 있는지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현장의 다수는 여전히 근로기준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이 위원장은 “2026년 예산에는 실태조사 예산을 반드시 반영해, 처우개선 정책이 단발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구조적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며 “복지사들이 ‘사명감’만으로 버티는 현실을 바꾸기 위해 도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채영 의원 경기도 노동정책 곳곳에 적신호 근로감독 기금 시범사업 모두 흔들려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은 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노동국과 킨텍스 대상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노동정책의 실효성 부족과 주4.5일제 근로시간 단축 시범사업의 효용성 등을 강력히 비판했다.이채영 의원은 먼저 “올해 7월 기준, 경기도의 임금체불액은 3,540억원으로 전국 1위, 피해 노동자는 4만 3천여명에 달한다”며 “산업규모 탓만 하기엔 한계가 있다. 지방정부 차원의 예방·감독·구제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고용노동부가 근로감독권을 지자체에 단계적으로 위임할 예정인 만큼, 경기도가 감독·점검 시스템을 미리 구축해야 한다”며 “임금체불 예방과 구제, 사전점검을 담당할 전담조직과 인력 배치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또한 이채영 의원은 노동복지기금의 급격한 축소 문제를 거론하며 “노동복지기금은 도내 노동자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핵심재원임에도 불구하고 3년 새 약 95%나 축소됐다”며 “이는 노동정책의 철학이 흔들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고 비판했다.이어 “기금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편입되면서 사실상 재원 기능을 상실했다”며 “노동정책의 지속성과 현장체감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노동복지기금 복원 및 일반회계 대체재원 확보 방안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이채영 의원은 또한 ‘주4.5일제 근로시간 단축 시범사업’에 대해서도 “경기도형 워라밸 정책 실험이라지만, 1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 등이 배제되는 등 사실상 경기도내 사업체 중 90% 이상의 사업체가 대상에서 배제된 반쪽짜리 정책”이라고 지적했다.마지막으로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 노동국은 스스로 ‘일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한 노동존중의 경기도’를 비전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노동국에서는 ‘노동국장’승진 후 곧바로 이직하는 등, 지난해부터 무려 네 차례나 노동국장이 교체되면서 조직 안정성조차 확보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행복한 노동환경을 만들겠다는 구호가 현실이 되려면 인사·조직부터 바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 ‘찾아가는 차량전달식’ 참석 [금요저널] 박옥분 경기도의원은 29일 사단법인 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 사무실에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 지원사업 중 찾아가는 차량전달식’에 참석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접근성 및 이동권 향상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경기복지재단은 2018년부터 약 5년 간 경기도 내 사회복지 현장에 이동 편의를 위한 차량을 지원해 복지서비스의 효율적인 제공과 이동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차량을 이용한 사회복지서비스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민 제공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이용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도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및 돌봄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차량 지원사업은 매우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이다. 차량지원이 선정된 기관에서는 경기도민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 특히 지역에 시설 이용자들의 이동권과 서비스 접근성이 보다 향상되기를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박옥분 의원은 “사업 취지 및 목적에 부합되어 차량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지원 및 관리를 통해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 차량 기증식에는 박옥분 경기도의원,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김성의 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차량은 복지프로그램 이용을 위한 이동 수단, 자조모임, 문화체험 및 탐방, 단체행사 참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효숙 의원, 유보통합 정책 점검 위해 현장전문가 의견 수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은 지난 1월 26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도 보육 현장 방문 조사’ 사전 설명회에 참석해 “영유아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전문가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새겨듣고 경기도형 영유아 유보통합 정책을 마련해갈 것”이라고 제언했다. 경기도 유보통합추진단이 주관하고 도교육청 주최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보육 현장 방문 전수 조사를 앞두고 담당자 간 유보통합 정책 이해도 제고와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기획에 앞서 경기도의회 유보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효숙 의원은 “31개 시·군에서 활동 중인 유보통합 현장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듣자”는 취지로 ‘소통의 장’을 제안한 바, 이번 설명회는 유보통합추진단과 도교육청 또한 이에 의견을 함께하며 꾸린 자리였다. 보육 현장 방문 전수 조사를 앞두고 담당자 간 유보통합 정책 이해도 제고와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부 유보통합추진단 관계자와 경기 북부권 10개 시·군 및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유보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효숙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내 31개 시·군 대상 실무자 협의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설명회가 이벤트성으로 끝나는 설명회가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또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경기도의회 유보통합특별위원회에서는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질 좋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일을 유보통합 정책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며 “경기도의회 유보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서 교육청과 도청의 유보통합 정책과 예산이 원활히 작동하는지 늘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교육부 및 경기도 유보통합 추진 상황 안내 보육 현장 방문 조사 방향 설명 방문 조사 내용 및 일정 공유 등을 진행했다. 오는 31일에는 경기 남부권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교육청 남부청사 아레나 홀에서 보육현장 방문 조사 사전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선영 의원, 경기도 건설노동자 건설장비 사용료 및 임금체불 해결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경기도의원과 한국노총 전국연대통합건설산업노동조합 최명훈 노조위원장이 29일 건설노동자 건설장비 사용료 및 임금 체불 해결 촉구 기자회견에서 경기도 건설노동자가 겪는 열악한 현실을 언급하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적극 나서서 임금 체불로 인한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노동위원회와 한국노총 전국연대통합건설산업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주최했고 김선영 의원의 모두발언과 최명훈 노조위원장의 기자회견문 낭독 그리고 문세봉 건설현장 팀장의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김선영 의원은 고용노동부 집계자료를 인용하며 “작년 임금 체불액은 1조 7,845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2.5%가 급증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일하는 사람이 일을 하고 임금을 받는 건 당연한 권리인데도 사업주는 노동자의 합당한 임금 지급 요구를 명예훼손, 업무방해라며 노동자를 탄압하는 게 경기도의 현실이다”고 말했다. 김선영 의원은 “임금 체불로 하루 벌어 하루를 살아가는 건설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해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의원으로서 임금 체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명훈 노조위원장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노동자들에게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는 기본권조차 지키지 않는 건설업체들에 대해 영향력을 행사할 것을 촉구한다”며 “경기도가 관내 건설 현장만큼은 건설노동자에게 노동의 정당한 임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예방 및 구제 방안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29일 ‘안양산업진흥원 입주기업 현장 정담회’ 참석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29일 안양산업진흥원에서 열린 현장 정담회에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화장품·친환경포장재·방역 등 다양한 업종의 입주기업 대표 8인이 참석해 현안을 공유했다. 염종현 의장은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오래 이어지면서 ‘기업 하기 참 힘들다’라는 말을 현장에서 많이 듣는다”며 “그럼에도 중소기업, 벤처기업 여러분이 희망을 품고 지역경제를 넘어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주는 한 해가 됐으면 하는 것이 저의 새해 소망이다”고 말했다. 이어 염 의장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다양한 정책 수단을 동원해 경기도 경제의 뼈대인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보호하고 육성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1조 원 규모의 ‘G-펀드’ 조성부터 각종 정책자금이나 투자 지원 등 경기도는 중소기업 성장과 생존 지원에 필요한 정책과 예산 뒷받침에 큰 관심을 쏟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경기도 미래 성장의 핵심이 바로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이라는 판단에 있어서는 경기도의회 여야와 경기도 모두가 한뜻이다”며 “민생이자 지역경제 그 자체인 여러분이 경기도와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로 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도 그 꿈을 지지할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산업진흥원은 ‘민법 제32조’를 근거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이날 행사는 의장 및 산업진흥원장 인사말, 현안 공유, 기업 소개, 정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영봉위원장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 추진 현황 업무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 26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 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한편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안은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도내 거주하는 19세 이상 중위 소득 120% 이하의 전문 체육인 약 7천800여명을 대상으로 정당한 보상의 기회소득을 지급하고 체육활동 지속 기회 제공과 재능기부로 경기도 체육발전 도모를 위해 연 150만원을 2회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주요내용은 ▲조례의 목적, 체육인 등에 관한 정의, 경기도지사의 책무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기본계획과 시군 재정지원 사항 ▲체육인 기회 소득의 지급대상·지급방법 ▲체육인 기회소득의 지급 중지·환수 조치 등으로 2024.1.11.~31. 입법예고하고 향후 ‘24. 2월 임시회 조례 상정 추진 할 계획에 있다. 이에 대해 이영봉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한분한분께 사전에 충분히 취지를 설명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게 추진을 당부하고 체육인들의 다양한 활동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했다. 을 인정하고 비인기 종목 선수의 체육 활동에 대한 가치 보상으로 선수 생활이 지속 보장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의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노후 구급차 교체 예산 1억원 확보. [금요저널] 고준호 경기도의원은 지난26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3년 4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 시절 코로나19사태 이후 경영 후유증을 겪고 있는 경기도의료원 현황과 경기북부 의료실태 점검을 위해 첫 번째 방문 이후 2번째 방문이다. 첫 방문 당시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구급차는 10년 사용으로 많이 노후 되어 교체가 필요한 시기였고 파주병원은 23년 3월 국고 지원사업으로 예산을 올렸으나 예산이 반영되지 않았다. 이후, 고준호의원은 경기도와의 별도 협의를 거쳐 24년 예산안에 반영시켰고 경기도 예산 구급차 교체 비용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 지원하기로 결정 됐다. 고의원은 “구급차는 단순한 차량이 아니라 국민 생명 보호를 위한 제1선의 의료 장비로 보아야 한다 구급차는 절대로 길 위에 고장으로 멈춰서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한, 고의원은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파주병원이 새로운 의료 시스템과 환자 편의 서비스 개선으로 거듭나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고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에게 공공의료원으로써 의료진들의 신뢰와 환자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길 경기도의원, 경기도 북동권역 민생경제 우선 사업 지원 독려 [금요저널] 이병길 경기도의원은 지난 26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동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설명 및 북동권역 소상공인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 및 정담회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경호 상임이사, 최은영 북동센터장 및 금곡홍유릉상점가상인회 이희문 회장, 다산상인회 전지영회장, 물골안상인회 김명남회장, 소상공인연합회 남양주시지부 이윤재 회장, 진건상인회 한상헌회장, 퇴계원먹자골목상인회 정형구회장, 평내호평상가번영회 김훈회장, 호평상인회 이순이회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골목상권에 대한 선별적·체계적 지원, 소상공인 단계별 지원, 전통시장 특성화 지원 등 총 27종의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견 청취가 이루어졌다. 이병길 도의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상공인께 알리고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올해 골목상권의 조직화, 성장화, 우수골목, 특성화 등의 체계적 지원에 53억 4천여만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에 143억원, 소상공인의 창업부터 재기까지의 단계별 지원에 159억 2천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병길 도의원은 소상공인연합회 남양주시 지부 및 골목상권상인회 회장단과 새해 계획에 대해 환담하고 2024년에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병길 도의원은 민생경제가 어려울수록 지원사업이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관계자들의 협조와 노력이 절실하다는 점을 당부했고 경기도의 소상공인 지원사업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충식 의원,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충식 의원은 지난 26일 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경기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해 집행부, 시·도 장애인체육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장애인 체육진흥을 위한 다각적 정책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열악한 장애인 체육 현실이 부각된 후, 이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고 나아가 조례 개정을 추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윤충식 의원은 “장애인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증가하고 있고 체육 참여가 사회적·환경적·개인적 스트레스 해소를 촉진한다”고 말한 뒤 “체육활동이 장애인들의 자존감 고취와 정체성 확립에 크게 기여하기에 조례 정비를 통해 개선점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윤 의원은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함께 참여하는 어울림 체육대회에서 장애인들에게 제한된 활동 등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는 경우가 있다”고 밝히며 “운영방법 개선, 경기방식 변경, 규칙 완화 등을 통해 모두가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최종락 道 체육지원팀장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이후 도에서도 자원봉사자 지원방안, 안전계획 수립 등에 관해 수 차례 내부 협의를 한 바 있어 효율적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사회복지, 문화복지는 선진국으로 향하는 근간이 되기에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에 대한 배려는 적극 행정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도록 집행부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윤충식 의원이 주관한 이날 정담회에는 최종락 경기도 체육지원팀장, 허범행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최숙경 포천시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충식 의원, 경기포천교육도서관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 방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은 ‘경기포천교육도서관 운영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윤충식 의원은 제1기 경기포천교육도서관 운영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진행하며 2023년 발의안건 추진 결과 보고와 2024년 주요 업무 계획 보고 및 심의하는 시간을 갖고 포천교육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교육도서관 박상미 관장은 꿈과 미래를 여는 교육도서관 비전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의 역량을 키우는 도서관 서비스 확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독서교육 지원 책과 함께 성장하는 지식정보 서비스 강화 소통과 협력으로 성장하는 교육도서관 등 2024년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박관장은 “현재 포천교육도서관은 노후환경 개선을 위한 공간 재구조화 사업이 진행중이다. 휴식과 정보검색이 가능한 북카페, 북큐레이션 및 AI 도서 추천시스템, 청소년 공간 조성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서 윤충식 의원은 “현재 포천교육도서관은 포천시를 비롯 가평군,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까지 관장하고 있는 실정이다. 타 지자체에 비해 인구대비 적은수의 교육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어 경기도 학생들에게 소외되고 교통접근성이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도서관 증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포천교육도서관이 지역사회와 문화·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주민에게 문화휴식이 가능한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며 “포천교육도서관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중심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1기 경기포천교육도서관 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전문가 참여·협력을 통한 도서관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도의원·교육·사회복지·도서관계 등 분야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과 협업해 신탁부동산 관련 지방세 체납 197억 원을 공매 등 강력한 징수 방법을 통해 정리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신탁회사에 대해 공매 예고를 통지하고, 오는 31일까지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은 신탁재산에 대해서는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일괄공매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14년부터 개정된 지방세법에서는 신탁재산의 경우 수탁자가 본래의 납세의무자로서 혹은 물적납세의무자로서 재산세를 내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청+전경(1)(64)] 경기도가 이같이 강력한 징수를 추진하는 이유는 그간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고 신탁재산 소유권이 이전된 사례가 경기도에서만 총 2,501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지방세 채권 23억 원도 사라졌다. 이에 따라 도는 31일까지 체납액을 내지 않은 신탁재산 가운데 조세채권자인 31개 시군이 이미 압류하고 있는 신탁부동산 5,945건, 체납액 108억 원에 대해서는 2월 말까지 모두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매를 위탁할 예정이다. 아직 압류가 이행되지 않았거나, 물적납세의무가 통지되지 않은 건에 대해서는 2월 말까지 모두 압류 또는 물적납세의무 지정을 완료하고, 4월 말까지 공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일제정리 대상 부동산 가운데 A자산신탁 등 부동산 신탁회사가 수탁자 지위에 있는 물건은 총 9,323건, 체납액 176억 원으로 금액기준 전체 대상의 89.3%를 차지한다. 도는 신탁부동산를 공매하는 경우 징수 효과는 확실하게 담보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시군이 개별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신탁재산 체납에 대해 경기도 차원에서 일괄적으로 추진한다는 점에서 정책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일제정리 사업을 계기로 신탁회사가 평상시에도 신탁재산에 대한 지방세 체납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