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성 의원, 광명소방서 명예서장으로 시민 안전 최전선 직접 누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9일 광명소방서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소방 행정 체험과 현장 활동을 수행하며 안전한 도시를 위한 소방대원들의 헌신을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의원은 광명소방서의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뒤, 방화복을 직접 착용하고 펌프차에 탑승해 방수 활동을 하는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소방 현장 체험에도 나섰다. 장비의 무게와 열악한 환경을 몸소 체감하며 극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어 대형 복합시설인 코스트코 광명점을 방문해 소방서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안전지도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안전 컨설팅은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김 의원은 이종충 광명소방서장, 권진욱 코스트코 광명점 지점장 등과 함께 주요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대피 유도선, 방재시설, 소화기 배치 등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 김 의원은 “오늘 하루, 명예소방서장으로서 현장을 함께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었다”며 “위험을 마다하지 않고 광명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대원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책상 위 보고서로만 접하던 재난 대응의 현실을 몸소 체험하며 우리가 누리는 일상의 평온이 얼마나 많은 이들의 헌신 위에 세워져 있는지 다시금 실감하게 됐다”며 “단 하루의 명예직이었지만, 이 자리를 통해 더 큰 책임감과 경외심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평소 재난 안전 및 소방 인력 처우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김 의원은,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노후화된 소방 인프라 개보수와 소방 인력 근무 환경 개선 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행사를 마치며 김 의원은 “이번 체험을 계기로 현장의 실태를 더 깊이 이해하게 됐고 소방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승호 경기도의원, 성수초 학부모 간담회 통해 교육환경 및 통학로 안전 현안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은 9일 성수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통학로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수초 주변 도로의 위험성과 스쿨존 미지정, CCTV 설치 미비 등 통학로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중원구에서 넘어오는 교차로 구간에서 사고가 빈번하다는 점, 학교 인근 인도 미확보 구간 등 구조적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해당 구간이 스쿨존으로 지정되지 않아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와 단속 장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또한, 성수초에 급식실이 없어 배식차를 통한 급식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아이들의 건강권과 기본적인 교육 여건 보장을 위해 급식실 설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이에 대해 “급식실 부재는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심각한 교육 복지의 결핍”이라며 “도교육청과 협의해 제도적 개선을 통해 성수초 급식실이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수초 통학로 문제는 행정 간 협력과 제도적 조치가 병행돼야 해결 가능한 사안”이라며 “경기도청, 도교육청, 성남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스쿨존 지정, 신호체계 개선, CCTV 및 안전시설 확충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승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으로 도내 통학로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진경 의원, 영아 어린이집 무상급식 지원 방향 모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은 25일 경기도의회 시흥상담소에서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만나 영아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도 교육감이 누리과정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의 만 3세에서부터 5세까지의 유아에게 보육료 및 급식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허용한 교육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결과에 대해, 만 0세부터 2세까지의 영아에게도 확대할 것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유아뿐 아니라 영아들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급식 문제는 영아의 신체 발달 및 균형 잡힌 식습관 도모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바 영아들에게도 급식비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진경 의원은 “이 자리를 통해 영아에게까지 급식비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제도 및 정책적으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영아 무상급식의 필요성에 대해 십분 공감하며 추후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등 유관 기관들과 더욱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영아 무상급식비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길 경기도의원, 북한강 하천기본계획 관련 도민 의견 청취 및 의회 역할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사무소 열린 ‘북한강 하천기본계획’ 관련 주민 대책 회의에 참석했다. 지난 7월 6일 원주지방환경청은 강원도 철원군부터 남양주시에 이르는 북한강 하천기본계획을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하천구역 일방 편입으로 강원도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춘천시와 경기도 가평군, 양평군, 남양주시 등 7개 시군에 걸쳐 북한강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의 재산권이 침해될 우려가 있다. 이병길 의원은 정확한 데이터에 근거한 사업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보완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 했다. 실제로 주민들이 분노하는 점은 기수립 하천기본계획보다 홍수량이 감소했음에도 보축을 높이는 것이 부당하다는 것과 북한강 구간 중 일부 구간은 다수의 주거 및 상업시설이 있어 기존 홍수관리구역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이병길 의원은 국가정책이 백년대계이지만, 이렇게 데이터도 부족하고 형평성을 갖추지 못하는 주먹구구식 행정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경기도 내 해당 지역의 도의원들과 함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과천·시흥·수원·안산 찾은 도의회 국민의힘, 정책 드라이브 3차 투어 일정 소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25일 현장 정책 투어 ‘정책 드라이브’ 3차 일정으로 용인·과천·시흥·수원·안산시를 찾았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김영기 정무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는 ‘정책 드라이브’ 3일 차를 맞아 도내 남부·서부권을 아우르는 정책 의견 수렴 일정을 소화했다. 정책 투어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이재준 수원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등 지역별 지자체장과 도의회 국민의힘 김선희·윤재영·김현석·김호겸·문병근·이채영·서정현 의원 등 해당 지역별 의원들도 참석했다. ‘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용인시는 시·군 재정부담 경감을 위한 도비보조사업 기준 보조율 상향 조정을, 과천시는 다자녀 양육수당 정책 경기도 확대 등을 각각 요청했다. 수원시는 경기도형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 시흥시는 시흥·화성·안산의 시화호 준공 30주년 공동기념사업 추진 지원을, 안산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지원 등을 도의회 국민의힘에 건의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와 시·군, 시·군과 도의회 간 든든한 정책 가교 역할에 나서겠다”며 “시·군의 정책 의견들이 도정 운영에 반영되도록 도의회 교섭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국민의힘은 오는 28일 ‘정책 드라이브’ 4차 투어 일정으로 오산·이천·여주·광주시를 방문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호준 의원,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 개정안 의안 접수 마쳐 [금요저널] 8월 25일 제371회 임시회 의안 접수 마지막 날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경기도교육청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의 의안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교사들을 폭언·악성민원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개정으로 교육감에게 폭언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막기 위한 계획을 수립할 의무를 부과하고 폭언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거나 현저히 발생할 우려가 있으면 업무의 일시적 중단 또는 전환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하며 그 회복과 치료를 위한 의료·법률 등 지원을 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외에도 보호자 및 민원인의 학교 방문으로부터 교사들을 보호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교사들이 본인의 의사에 반해 개인 정보 공개를 강요받지 아니하게 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교원의 전문성과 교육활동을 존중하고 다른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아야 할 것을 명시하는 등 현재 학교 현장에서 교원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측면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런 다양한 내용이 개정안에 포함될 수 있었던 것은 조례 개정안 준비과정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교사노조 등 교원단체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했을 뿐만 아니라 ‘인디스쿨’ 등 교사 커뮤니티를 통한 현장 교사들과의 소통이 있었기 때문이다. 유호준 의원은 3월 15일 경기교사노조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학교 내 평교사들의 어려움에 공감해오고 있으며 지난 6월 임태희 교육감과의 도정질문을 통해 아동학대 등으로 고발당한 교사들이 변호사들의 수사기관 동행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는 것을 지적하는 등 교사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달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후 유호준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현재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학생인권조례 탓으로 돌리려는 임태희 교육감의 ‘물타기’에 대해 “책임은 지역교육을 총괄하는 교육감, 교사들의 처우 및 교육제도를 총괄하는 교육부장관이 져야 한다”며 “일선 교사들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교육감·교육부장관은 나 몰라라하는 현재 시스템에서 누가 교사를 꿈꾸며 누가 맘 편히 아이들을 맡기겠나?”며 제도의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한 바 있다. 유호준 의원은 “지난 7월부터 매주 교사들이 거리에서 집회를 열고 지금 즉시 학교 현장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외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의 구성원으로 학교 현장의 변화를 위해 더 이상 두고 보고 있을 수는 없다”며 9월에 열리는 제371회 임시회에서 바로 조례 개정을 통해 당장 변화를 만들어야 함을 역설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경기미 소비촉진을 위한 ‘경기 술페스타’ 참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25일 경기도의 전통주 산업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한 ‘경기 술페스타’에 참여해 전통주의 원료가 되는 경기미의 소비 촉진을 독려했다. 이날 행사에서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과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최창수 원장 등은 경기도 전통주 발굴과 소비 확대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면서 참여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남 위원장은 전통주 시음과 양방향 토크에 참여해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쌀 생산 농가들의 어려움이 커진 가운데 전통주 제조 확대로 경기미가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전통주 산업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쌀이 지역 내 전통주 양조장에서 소비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면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쌀 소비’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 술페스타는 경기도 주최,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주관으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경쟁력있는 전통주를 발굴·홍보함으로써 전통주의 원료인 경기미 소비 확대에 기여하고자 시음회, 주토크, 경기주류대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수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오수 경기도의원 초대로 경기도의회 탐방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이 25일 수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성인주간보호센터의 20여명의 장애인들과 함께 경기도의회를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평소 장애인들의 교육체험 활동 등에 관심이 많은 이오수 의원이 수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초대하며 성사됐으며 이 의원이 직접 도의회와 본회의장, 의정홍보관인 경기마루 등을 안내하며 탐방을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 등으로 그간 복지관 등의 외부 체험활동이 중단된 상황에서 간만의 체험활동에 매우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의정 성과를 디지털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아카이브 큐브와 AI 의장과 함께하는 본회의 체험관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보호자로 참여한 복지관의 한 관계자는 “장애인들과 함께 의회 방문은 처음”이라며 “그동안 단지 수혜자였던 장애인들이 정책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의회 본회의장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니 뭉클하다”고 밝혔다. 이오수 의원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 복지관 등의 체험활동이 중단되며 장애인들의 자립 활동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기회까지 줄어든 상황”이라며 “앞으로 장애인 복지 향상과 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홍원길 의원,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제도와 방식에 대한 전면 검토 필요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은 8월 24일 2023년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김포시 공동체 대표들로부터 경기도 공동체 지원사업에 대한 의견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청취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홍원길 의원은 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배려와 신뢰 그리고 공동체성이 되살아나는 결과가 창출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담회를 갖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으며 정담회에 참여한 공동체 대표들은 공동체 활동에 참가 계기와 공동체 활동을 통해 형성된 지역사회의 변화의 효과에 대해 소개를 했다. 또한 정담회에 참가한 공동체 대표들은 공동체 지원사업이 성장단계를 좀 더 세분화해서 사업을 지원해 줄 것과 공동체 활동이 다양화되고 있는 상황에 맞추어 지역사회내의 다양한 형태의 공간과의 연계와 조성, 공동체활동가들에 대한 실효성있는 경력인정시스템 구축, 공동체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공모기준과 사업비 지출에 있어서 현실성과 효과성을 고려한 개선이 필요함을 제안했다. 또한 김포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가 운영을 종료한 상황에서 공동체활동의 지역내 확산과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홍보와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김포시 공동체관련 행정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홍원길 의원은 공동체대표자들이 제안한 내용에 대해 공동체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을 점검하고 담당부서와 논의를 통해 제도개선과 다양한 사업아이템의 확대를 통해서 지역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도민들의 공동체 활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며 정담회를 마무리 했다. 경기도의 공동체지원사업은 2015년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위해 시작한 사업으로서 경기도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해온 사업으로서 경기도내 대표적인 도민참여 사업으로 자리를 잡아왔다. 공동체활동 지원사업이 좀더 현실성 있게 지속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공동체 활동에 참여해온 공동체지원사업 참여자들의 제안을 경청하고 제안된 사항들에 대한 개선책을 만들어야만 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명수·황세주 의원, 유아에서 영아로 급식비 확대 동일지원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 황세주 의원은 지난 24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와 ‘경기도 보육정책’을 주제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사무국장과 행정팀장을 비롯해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안성지역 관계자 포함 총 8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자리는 영아 대상 급간식비 무상지원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 측은 어린이집 운영에 대해 설명하며 “유치원과 동일한 국가 공통 교육과정의 누리과정을 운영하며 항상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현실적으로 힘든점이 많다”며 뜻을 모아 말했다. 특히 “어린이집은 보육료와 급식비 등의 지원 대상이 3~5세 유아로 한정되어 영아에게도 동일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영아 대상으로도 동일하게 지원을 건의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무상급식은 급식의 질 향상과 성장기 유아들에게 차별 없는 급식 제공으로 건강한 신체 발달과 균형 있는 식습관 환경을 마련해 줄 수 있다며 다시 한번 무상급식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준비한 자료를 살펴보며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급식비와 간식비의 단가에 대해 확인하고 지원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합회 관계자들은 “이렇게 바쁜 시기에 소통의 시간을 가져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였다”며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잘 먹어야 하는 영유아의 먹거리 만큼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이 중도에 중단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충분한 양질의 급식이 제공되어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외에도 “이번 만남이 한발한발 내딛는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 “영유아 부모님들도 많이 걱정하고 계신다며 도의원의 힘 있는 목소리로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 “모두가 열악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자리가 좋은 정담회라 아마도 좋은 일이 있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이번 자리가 감사한 시간인 듯하다”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앞으로 소통의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부모님들이 먹거리에 대해 예민하다. 그래서 신경을 항상 쓰는 편이다. 또한 다양한 활동도 하려고 한다” “먹거리 만큼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다”는 입장을 한명 한명 표현했다. 끝으로 “0~1세 영아전담 운영 어린이집은 절실한 마음으로 오늘 이곳에 참석했고 저희는 현재 19명의 영아가 다니고 있다”고 말하며 “영아 전담이다 보니 지원이 안 되면 더 열악한 환경이다”고 간절한 마음으로 말했다. 박명수 의원과 황세주 의원은 어린이집연합회에 어린이집 운영 상황 등의 몇가지 궁금사항에 대해 물어가며 여러 가지 의견을 상호 교환했다. 또한 “차별이라는 우려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양질의 급식이 동일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자”며 “오늘 논의한 내용에 대해 최대한 반영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정담회에 안성 지역의 엄마품어린이집, 롯데캐슬어린이집,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 사무국장, 나라어린이집, 리틀예담어린이집, 안성시어린이집연합히 행정팀장, 참아름어린이집에서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병길 경기도의원,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축사 및 참가기업 격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은 지난 24일 경제노동전문위원회를 대표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한국 국제 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에 참석했다. 이병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내 유일의 가구 전문 전시회가 34회를 맞이한 것을 축하하고 정보통신 기술과 가구산업 간 결합이 가속화되면서 사물인터넷이 가구 시장까지 확대되는 현실에 맞춰,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말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자료에 의하면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포천시, 연천군의 산업 중 연평균성장률이 가장 높은 산업은 가구산업로 나타났으며 ‘경기도 가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통해 가구산업을 육성 및 지원하고 있다. 이병길 의원은 킨텍스 대표이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 등과 환담했고 전시장을 찾아 참가기업을 격려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재훈의원, 영아 무상급식비 동일 지원 요청관련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은 24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어린집연합회 이욱경 회장과 함께 영아 무상급식비 동일 지원 요청 관련으로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이욱경 회장은 유치원과 보육원이 통합으로 인해 만 3~5세 누리과정의 유아들은 동일한 수준의 급식비 지원되는 반면, 만 0~2세의 영아들은 이 기준에 포함되지 않아 급식비 지원에 차별이 발생하고 있다”며 안양시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을 김재훈 도의원에게 전했다. 김재훈 의원은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개선해 경기도 차원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