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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광역철도 건설사업 현지확인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87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현장활동으로 경기북부 광역철도 건설 현장에 대한 현지확인을 실시했다.건설교통위원회는 18일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3공구’양주시 104정거장 건설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공사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도봉산~옥정 광역철도 3공구 건설사업은 의정부시에서 양주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4.3㎞, 정거장 1개소, 환기구 2개소를 공사비 1,656억원을 투입해 2020년 12월 착공, 2026년 10월 완공할 계획이다.허원 위원장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경기북부 지역의 서울 접근성을 강화하고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한 건설 현장과 원활한 사업 완공을 위해 시공사와 관계기관 모두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이날 현지확인에는 허원 위원장과 김동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태형·김영민·박명숙·서성란·성복임·안명규·이영주 의원 등이 참석했다.
장대석 의원 LH 10년 공공임대 리츠 조기분양 연부취득 과세 논란 강력 지적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장대석 의원은 17일 열린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LH 10년 공공임대 리츠 조기분양과 관련한 연부취득 과세 논란을 집중 질의하며 “도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세정 행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장의원은 우선, LH 10년 공공임대 리츠 조기분양과 관련해 계약 당시 시·군으로부터 ‘연부취득이 아니라는 안내’를 받고 계약을 체결한 입주민들에게, 최근 경기도가 돌연 ‘연부취득’으로 판단해 취득세 신고 의무 및 미신고 가산세 부과를 안내한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이어 장 의원은 “계약서 어디에도 연부취득이라는 문구가 없고 납부 시기와 금액이 특정되지 않은 자유납부 방식임에도 연부취득으로 과세하는 것은 과도한 해석”이라며 “과세 기준을 뒤늦게 변경해 입주민에게 세금 부담을 전가하는 것은 신뢰보호 원칙을 위반한 행정이다”고 지적했다.장 의원은 특히 같은 사업임에도 시·군별로 과세 여부가 다르다는 점을 지적하며 “세정 행정은 일관성을 갖춰야 하는데 시·군마다 해석과 과세가 다르다면 도민 혼란만 더 키운다. 도 차원의 조정·지도 계획을 분명히 제시하라”고 요청했다.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경기연구원 연구기능 강화와 인력대우 개선을 위한 증액 제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은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기획재정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연구원의 예산 감액 대신 연구기능 강화와 인력대우 개선을 위한 예산 증액을 제안하며 역발상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질의에서 “경기연구원의 순세계잉여금 초과 발생으로 인해 25억원의 추경 감액이 이루어진 상황에서 연구원의 운영이 부실한 것인지, 아니면 인력 보강과 연구 기능 강화를 위한 계획이 부족한 것인지”를 지적했다. 이어 “경기연구원이 경기도의 중요한 연구기관으로서 연구 기능과 인력 대우를 개선해 연구원의 자긍심을 높여야 한다”며 감액보다는 연구 기능 강화를 위한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기획담당관은 “25억원의 감액은 순세계잉여금 초과 발생에 따른 것이지만, 연구 기능 강화와 인력 보강을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경기연구원이 서울연구원과 비교해 인력 대우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경기연구원의 예산 운영을 부실로 보기보다는 미래를 위한 연구 기능 강화와 투자로 보는 시각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채명 의원은 끝으로 “경기연구원이 경기도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연구원 대우를 개선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경기연구원이 경기도의 명실상부한 씽크탱크로서 역할을 확실히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계일 경기도의원, 도 기록원 설립 차질에 행정 절차 미숙 지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은 12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 경기도기록원 설립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철저한 행정 절차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는 경기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도 기록원의 공사 지연에 따라 해당 사업비 약 100억원이 감액 편성된 것에 따른 지적이다. 도에서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도 기록원은 2025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었으나 추가 행정 절차인 설계경제성 검토로 인해 6개월 지연이 불가피해졌다. 설계경제성 검토는 건설기술 진흥법 상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인 건설공사에서 설계의 경제성과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필수 절차다. 그러나 경기도는 기록원과 데이터센터의 통합 발주로 인해 공사비가 100억원을 넘어서면서 이 절차가 추가된 점을 사전에 충분히 예상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계일 의원은 “총 사업비 300억원 이상의 대규모 건설공사를 추진하면서 사전 행정 절차를 충분히 준비하지 않아 예산 집행에 차질이 생긴 것은 명백한 계획 부족”이라며 이번 사태가 단순한 행정 절차 미숙을 넘어 도민의 예산을 낭비하게 만든 심각한 문제라고 비판했다. 또한, 공사 지연으로 인해 발생할 추가 비용과 예산 낭비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철저한 사전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지연으로 인해 약 100억원의 예산이 감액 처리된 상황에 대해 안 의원은 “이 예산은 도민을 위한 중요한 사업에 충분히 활용될 수 있었던 금액”이라며 “도의 사전 준비 부족으로 인해 결국 불용처리 되는 것과 같다”며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안계일 의원은 “경기도기록원이 행정 절차 등의 문제로 지속 지연되고 있는만큼, 향후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관리해야 한다”며 도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어서 “경기도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유산이 차질 없이 보존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와 예산 집행이 빈틈없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옛 도청사의 일부를 리모델링해 경기도기록원을 설립할 계획으로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왔다. 그러나 민선8기 공약으로 제3별관 일부 공간을 도 기록원 부지로 포함하면서 교통영향평가, 설계경제성 검토, 사업비 증가 등으로 인해 사업이 지속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영희 경기도의원, “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지연 문제 심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은 12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 재해위험지역 관리와 예산 지원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대해 현황을 점검하며 행정안전부의 사업 신청 절차와 문제점을 꼬집었다. 이영희 의원은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어도 행정안전부의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지 않으면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없다”며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고 용인 왕산갈담 지구 사례를 들었다. 용인 왕산갈담 지구는 2023년 4월에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고 위험 등급이 가장 높은 ‘가’등급으로 분류되었으나, 행정안전부의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지 않아 1년 반 이상 대기 중인 실정이다. 이 의원은 “재해 위험성이 확인된 지역이 피해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이유로 정비가 지연되는 것은 문제”며 “도 차원에서 최소한의 예산을 지원해 정비를 추진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고 강조하며 도 차원에서 시군과의 합동 실태조사와 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현황을 파악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에 정비대상 사업지 선정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미선정된 지구에는 기본계획 수립이나 최소한의 자체 정비를 위한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태풍, 홍수 등으로 하천 범람이나 내수배제 불량 등의 자연재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배수펌프장 설치, 하천 정비 등의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경기도에서는 24년 기준 8개 시군 16개 지구에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창휘 의원 대표 발의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GH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참여 계기 마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도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 심사에서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 RE100의 달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GH의 안정적인 해외사업 진출과 효율적인 경영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임창휘 의원의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GH의 사업 범위에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추가했고 해외사업 진출 시 도지사의 승인을 받도록 하는 것 외에도 GH가 도지사의 승인을 받아 동일하거나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는 지방자치단체외의 다른 법인에 대해 출자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한 이후 임창휘 의원은 “조례안을 심의해 주신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조례 개정을 계기로 GH가 임대주택 건설단계에서 태양광발전 패널을 설치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에 적극 참여해 경기도 RE100 목표 달성은 물론이고 임대주택 입주민의 부담이 줄어 들기를 바란다”며 조례 통과에 따른 기대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우식 의원 대표발의, 전국 최초 천안함 피격 사건 피해자 지원 조례 상임위원회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천안함 피격사건 피해구제 및 지원 조례안’ 이 12일 경기도의회 제377회 제3차 기획재정위원회 조례 심사를 통과했다. 23일 본회의에서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천안함 피격사건 피해자 지원에 나서게 된다. 2010년 3월 26일 북한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경기도 평택 소재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천안함이 침몰해 대한민국 해병 104명 중 46명이 사망한 사건이다. 양우식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생존 장병과 사망 장병이 여전히 경제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으나,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한 이들을 지원할 법적 근거가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황” 이라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천안함 피격사건 피해자에 대한 지원에 나서고자 한다”고 조례 제정 목적을 설명했다. ‘경기도 천안함 피격사건 피해구제 및 지원 조례안’에 따라 경기도에 거주하는 천안함 피격사건의 생존 장병 및 유족은 생활지원금, 의료비, 심리상담, 교육비와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양우식 의원은 “본 조례안을 통해 경기도에서부터 나라를 지킨 사람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9월 23일 월요일 10시 개최되는 본회의장에 천안함 피해 장병 및 유족을 초대해 역사적인 장면을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생애주기별 1인가구 지원 강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경자 의원은 12일 ‘생애주기별 1인가구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 시작 전에는 국민의 힘 김정호 대표의 현장 축사를 시작으로 김기현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 이선구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어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노경혜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주제발표를 했고 경기도 여성가족국 가족정책과 안승만 과장, 경기연구원 인구영향평가센터 유정균 센터장, 경기복지재단 황경란 선임연구위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청년협의회 전명호 회장이 자유토론을 했다. 경기도 여성가족국 가족정책과 안승만 과장은 “경기도 1인 가구는 171만명으로 세 가구 중 한 가구는 혼자 산다고 한다. 이제 1인가구는 보편적인 삶의 형태가 된 것 같다”며 “여성가족부에 가족정책과가 있지만 팀이나 전담부서는 없고 담당자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가족센터에서 국비로 운영비 안에 1인 가구 사업을할 수 있도록 열어준 것 정도이다. 정부의 관심도 필요하다. 경기도에서도 2025년도 예산 편성 시 예산 편성에 노력하겠다”경기연구원 인구영향평가센터 유정균 센터장은 “1인가구 지원에서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정책이 이루어져야한다” 며 “특히 정신건강과 관련된 우울과 자살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하고 이제는 실태조사에서 나아가 패널조사와 전달체계 검토, 관리가 필요할 때”고 했다. 경기복지재단 황경란 선임연구위원은 “추석을 앞둔 시기에 1인가구 지원정책의 토론회가 열려 기쁘다”며 “‘1인가구 추석선물세트’ 가 나오고 있다”며 “사회적인 변화를 시장에서 엿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과거에는 ’ 힘겨운 독거노인, 취약계층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이제는 “‘취약’ 으로 볼 것인지 ‘일반’ 으로 볼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다인가구는 정말 힘들 때 도움 요청할 곳이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 라며 1인가구들은 혼자 있고 싶으면서도 힘들 때는 도움을 줬으면 좋겠는 양가감정이 있다 느슨한 지지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은 “과거에 1인가구 지원조례가 있었으나 유명무실했고 ‘경기도 1인가구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 해 1인가구 지원 사업 확대와 함께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의 근거를 마련했다. 복지와 가족 관점을 통합해서 병행해주길 바란다”며 “경기도는 1인가구가 가장 많지만 서울과 부산에 비해 대응은 늦은 편” 이라며 “서울시 자치구 13곳에서 운영중인 ‘1인가구 지원센터’ 가 경기도에는 광명시에만 있다”며 1인가구만을 전담하는 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청년협의회 전명호 회장은 “지.옥.고라는 말이있다 지하, 옥탑방, 고시원 따온 말로 주거난에 허덕이는 청년들이라는 말이다 한정된 예산으로 공공이 모든 것을 할 수 없기에 민간과의 연계성을 찾아 민간협업모델을 만들 것과 과거 우리나라에 있었던 ‘품앗이’처럼 가족 돌봄에서 사회적 돌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 정경자의원은 끝으로 “오늘 토론회에서 소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저 부터 실천하겠다 흩여져 있는 1인 가구 정책들을 모으고 실제 정책에 반영될 때까지 포기하지 않겠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토론회에서 말씀해주신 내용들을 참고해 더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의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선영 의원, 경기신보와 추석 장보기 행사 참석해 전통시장 현장 목소리 경청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12일 광주시 경안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장보기를 하며 현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함께 열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지원 홍보 캠페인과 현장상담에도 참석해 소상공인의 고충에 공감하며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시석중 이사장 등 경기신용보증재단 간부와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경기도CEO연합회 박준순 본회 부회장, 박명식 광주지회장과 광주 지역 시중은행 지점장 등이 동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방문 시작 전 진행된 사전간담회에서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힌 후 “이런 때일수록 민관이 합심 협력해서 난관을 타개해야 한다”며 “특히 경기신보는 소상공인 보증지원에 세심한 컨설팅도 병행해 개별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에 주력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추석을 맞아 시장에 나온 시민과 만난 자리에서 김 부위원장은 “풍성한 명절 보내시고 평소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시면 좋겠다”고 덕담과 당부를 전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행사를 마친 후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와 경기신보가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지역경제 진흥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추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영희 의원, 정신재활시설 늘푸름 관계자와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영희 의원은 지난 11일 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김미경 정신재활시설 늘푸름 시설장과 관계자, 늘푸름 이용회원 등과 함께 재활시설 운영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정신질환자와 정신장애인이 정신재활시설 이용 사례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실정에서 보다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 시설장은 “늘푸름은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직업이나 교육, 안정적인 주거, 건강관리와 문화예술의 기회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공동체이다. 고립된 정신장애인 발굴사업을 위한 지역사회 내 안녕카페 운영 등, 정신장애인 서비스이용 수요가 급격히 늘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하는데 아쉬움이 크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의원은 “우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업무전문성 및 안정적이고 연속적인 지원서비스를 위해 인력 확대가 필요하다는데 적극 공감하며 예산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는 지역구 도의원과 만나 생활불편, 지역현안 상담, 입법 및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는 곳으로 평일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와 전화로 상담 예약을 받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진경 의장, ‘2025년 시흥시 도비지원 역점사업’ 논의 [금요저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12일 시흥시 간부 공무원들과 만나 ‘장곡동 주차타워 건립사업’을 비롯한 ‘2025년 시흥시 도비지원 역점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시흥시의 핵심 인프라 확충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예산을 성공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 의장은 의장 접견실에서 시흥시 고미경 기획조정실장, 홍승일 예산법무과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2025년 시흥시 도비보조사업 현황’과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 내년도 도비지원 역점사업으로는 △장곡동 주차타워 건립사업 △시흥 방산동 청자와 백자 요지 경관 정비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글로벌 바이오 시흥캠퍼스 운영 △시화호 명소화 △오이도 지방어항 개발사업 △은행천 차집관로 개량사업 등 총 7개 사업이 언급됐다. 먼저, 시흥시 공무원들은 ‘장곡동 주차타워 건립사업’을 상업지역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도비 20억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흥 방산동 청자와 백자 요지 등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정비하는 데 국도비 1억7천700만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과 글로벌 바이오 시흥캠퍼스 운영사업에 대해서는 아동의 교통 안전과 바이오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필수 사업임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시화호 명소화, 오이도 지방어항 개발, 은행천 차집관로 개량사업 등 다양한 사업의 도비 확보 필요성을 추가로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시흥시 측은 이외에도 교통환경 개선, 중부권 공원시설 개선, 장곡동 청소년 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의 중요성을 덧붙였다. 시흥시 공무원들은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려면 경기도 차원의 재정적 지원과 정책적 협력이 필수”며 “의장과 도의회에서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 의장은 도비 확보가 시흥시의 주요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진경 의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흥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과제”며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지난 5일에도 시흥시 관계자와 ‘방산 화물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논의하는 등 시흥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계일 경기도의원, 경기도형 소방 심신수련원 설치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은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2차 안전행정위원회에서 경기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나서며 도민과 소방공무원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주요 사안들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번 심사에서 안계일 의원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이전 비용 및 절차, 소방공무원 대상 심신치료 프로그램 도입, 트라우마 관리센터의 역할을 확대한 경기도형 소방 심신수련원 설치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특히 안 의원은 트라우마 관리센터와 관련해 경기도의 직원 헬스키퍼 사례를 들며 소방재난본부에도 도입할 것을 제안하고 “심리치료와 상담뿐만 아니라 치유와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확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안 의원은 “현재 계획된 시설 규모로는 소방공무원들과 도민의 치유와 회복을 모두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향후 센터의 역할을 확대해 각 권역별로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서 안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의 심리치료와 상담뿐만 아니라 재활, 문화, 체육 활동 등 재충전을 위한 종합적인 시설이 필요하다”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소방 심신수련원의 사례를 참고해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소방 심신수련원 설치를 적극 고려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의 처우 개선과 심신 치유를 위한 시설 확충은 단순히 복지 문제를 넘어, 경기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며 “소방공무원들이 건강하게 재충전 할 수 있어야 위급 상황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이는 결국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투자라는 것을 명심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현재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본부를 옛 경기도청으로 이전하고 트라우마 관리센터와 안전체험관 등을 포함한 “경기도 119오픈스퀘어”를 건립하기 위한 과정 중에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