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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이 18일 진행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아트센터의 예술단의 승진 절차의 불투명성과 규정 위반 의혹, 그리고 사장 업무추진비 집행의 불합리성을 강하게 제기했다.홍원길 의원은 “예술단 승진은 ‘경기도예술단 평정내규’에 따라 사장 추천으로 결정된다지만 상위규정인 ‘경기도예술단 운영규정’을 우선 따라야 한다”며 “그럼에도 아트센터는 운영규정 내 명시되어 있는 인사위원회를 예술단 승진에 있어서는 적용하지 않는다”고 문제를 지적했다.경기도예술단 운영규정 제20조에는 예술단원 인사는 아트센터 인사규정에 따른 인사위원회를 통해 합리적·공정하게 처리하도록 명시돼 있다.또한, 홍 의원은 “승진후보자 결과보고 다음날 곧바로 승진자 결정과 인사발령까지 이뤄졌다”며 “하루 만에 검토·평가·협의가 모두 끝났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고 이미 내부적으로 승진 대상이 정해져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문이 든다”고도 비판했고 특히 극단의 경우 승진 TO가 있었다.에도 실제 승진자가 나오지 않은 점도 언급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예술단원 역시 경기아트센터 정원을 구성하는 만큼 본부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공정한 승진 심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경기도 예술정책과에서도 아트센터 인사 시스템 전반을 함께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어 홍원길 의원은 경기아트센터 사장의 분기별 편차가 큰 업무추진비 사용 실태를 지적하며 “업무추진비를 사용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말하며 “특정 시기 과도한 집행이나 외부 인사와의 사적 만남 등에 사용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홍원길 의원은 “문체국 산하 기관들 모두 스스로 점검하고 자정작용을 해야 한다”며 “도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투명한 업무추진비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김영희 의원 메뉴만 늘고 사람은 그대로 자율선택급식 인력 충원 촉구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율선택급식 확대에도 불구하고 조리종사자 인력은 한 명도 늘지 않은 현실을 강하게 질타하며 “교육청의 구조적 무책임이 현장의 과로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김영희 의원은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는 학교가 지난 2024년 250개교에서 2025년 527개교로 두 배 이상 늘었지만, 조리종사자는 단 한 명도 증원되지 않았다”며 “가정에서도 반찬이 하나 늘면 노동이 늘어나는데, 학교에서는 메뉴를 늘리고 인력은 그대로인 이 상황을 정책 개선이라 홍보하는 것은 노동력 착취에 가깝다”고 지적했다.김영희 의원은 이어 “자율선택급식이 좋은 정책이라면 그에 맞는 인력·환경·시설을 갖추고 시행해야 한다”며 “조리실 구조가 학교마다 다른데 일괄적으로 메뉴만 늘리면 현장의 부담만 커진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하덕호 협력국장은 “노동 강도가 높은 것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자동화 기기·로봇 도입과 식기세척 사업 등으로 개선을 추진하고 있고 8월 중순부터는 실태 분석을 위한 정책 연구도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다.그러나 김영희 의원은 “로봇을 도입해도 식재료 다듬기·세척·전처리 등 핵심 노동은 결국 사람이 한다”며 “정책 연구를 한다는 말을 되풀이하며 현장의 고통을 덮어서는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김영희 의원은 “조리종사자가 있어야 급식이 존재하는데 급식 정책이 오히려 조리종사자를 소모품처럼 만들고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은 더 이상 미봉책을 반복하지 말고 즉각적인 인력 확충과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소통정담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은 2024년 10월 17일 고양실버인력뱅크에서 열린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소통정담회에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복지 정보를 나누는 중요한 사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정담회는 복지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정보안내도우미’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경험한 성과와 어려움을 공유하고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정담회는 △사업 추진 현황 보고 △우수사례 발표, △참여자 의견 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참여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와 복지 서비스의 연계 과정에서 발생한 개선 사항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 졌다. 김완규 의원은 “복지서비스는 누구나 평등하게 누려야 할 권리이며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 정책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담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은 향후 복지정보안내도우미 사업의 개선 및 확장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사업 성과는 오는 12월에 발표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윤정 의원, 국제교육 경쟁력 강화 학술 포럼 참석…미성년 외국인 유학생 지원 강화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지난 16일 서울 신라스테이 삼성에서 열린 ‘2024 제2회 중등교육과정 국제화와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술연구 포럼’에 참석해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국제교육후견인협회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국회 교육위원회와 경기도의회, 각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교육계 전문가들이 모여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교육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유학생 유치와 관리방안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제언이 공유됐으며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제시됐다. 장윤정 의원은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이 우리나라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이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유학생 유치부터 교육, 생활 지원까지 포괄적인 정책 마련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도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의원은 “국제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학생들이 우리 교육과정에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이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미성년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세주 경기도의원, 6년만에 크게 열린 경기도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어울림한마당 참석해 소통행보 이어가 [금요저널] 황세주 경기도의원이 6년만에 열린 경기도장애인거주시설종사자 어울림한마당 행사에 참석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17일 황세주 의원은 양평군 개군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제20회 경기도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어울림한마당’에 참석했다. 황세주 의원은 개회식 축사를 하고 유공자표창을 시상하는 등 700여명 종사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어울림한마당은 2018년 이후 6년만에 열린 대규모 행사로 40여개 시설, 700여명 종사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측에 따르면, 2019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유행해 ‘지역간 이동 자제’에 동참했고 2020년부터 2023년에는 코로나19가 유행해 시설별로 소규모로 진행했었다. 황세주 의원은 축사를 통해 “6년만에 열리는 의미있는 행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주최측에서도 기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행사를 준비해주셨다 흥겨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복지시설 등 종사자의 처우개선 필요성에도 깊은 공감을 표했다. 황세주 의원은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여러분들은 우리사회에 ‘따뜻한 일’을 하시는 것”이라며 “그 따뜻함을 더 많은 경기도민들께서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종사자 여러분들의 처우개선과 근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용성 의원, “道 한의약난임치료로 난임부부에 희망을 선사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7일에 열린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 결과발표회에 참석해 한의약 난임지원사업의 예산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경기도 내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한 한의약난임지원의 사업 성과를 확인하고 사업 지원 확대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실제 한의약난임지원에 참여해 출산의 기쁨을 누린 경기도 가족이 참여해 해당 사업에 대한 생생한 후기를 엿볼 수 있었다. 경기도는 출산 의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난임부부를 위해 2017년부터 한방치료를 통한 난임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전국 최초로 도입된 한의약 난임지원사업은 매년 400명 이상의 난임부부가 참여해 오고 있다. 김용성 의원은 “난임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우리 사회가 손을 내밀고 따뜻한 지원의 손길을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의약 난임지원사업은 난임부부에게 희망을 안겨준 사업”이라고 평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한의약난임지원사업은 신청자가 대거 몰려 올해 7월 이미 신청 접수가 마감됐고 대기자로 등록된 난임부부는 내년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예산 확대를 통한 참여인원 증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평소 한의약 육성 정책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온 김 의원은 만혼과 초산연령 상승으로 난임문제가 점차 심화될 것이라며 한의약 난임지원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이어오고 있다. 덧붙여 김 의원은 올해 2월, ‘모자보건법’ 개정으로 난임치료를 위한 시술비 지원에 한방난임치료 비용이 포함된 점을 들며 “도내 난임부부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사업이 확대되어 더 많은 난임부부들이 치료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한의사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난임부부한의약지원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회와 사단법인 대한한의사협회가 후원했으며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대한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 경기도한의사회 이용호 회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현지조사 활동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조사특위는 10월18일 고양시 장항동 일대 K-컬처밸리 사업현장지를 방문해 CJ라이브시티와 시행사인 한화건설로부터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기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8년간 추진이 지지부진 했던 여러 이유들을 찾고 문제를 진단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완전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으자고 하면서 허허벌판인 부지가 조속히 공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위원들은 고양시민과 경기도민의 염원이 담긴 K컬쳐밸리 사업을 녹이 슨 아레나 철골처럼 계속 방치해서는 절대 안되며 원인을 찾고 치유의 과정으로 넘어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공사진척도 17%인 아레나 현장의 철골에 대해 나중에 구조안전 진단을 어떻게 할 것이며 경기도에서 공영개발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어 우선 아레나 공사 현장부터 시작한다면 언제 착공할 수 있는지, 한류천 수질오염 문제와 한국 전력의 전기 공급 가능 시기등을 질의하고 확인했다. 한편 조사특위는 10월22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증인과 참고인 등을 채택하고 집행부로부터 그간의 추진과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채영 의원, 청소년의회교실에서 수원 구운중 학생들과 소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4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수원 구운중학교 학생들과 다양한 의회체험을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구운중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 등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의회를 체험하며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의회교실은 경기도의회의 역할에 대한 소개로 시작되어 모의회의, 의회 체험, OX퀴즈 등이 실시됐다. 이채영 의원은 수료식에서 “의회 일일체험이 학생 여러분들에게 정치현안들을 분석하고 읽어내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지금의 어른들이 나라를 지키고 애국하듯이 학생 여러분 한분 한분이 장차 세계의 으뜸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이채영 의원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해 직접 답변하고 도의원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김시윤 학생이 “도의원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나라사랑이 우선이며 정치에 관심이 많아야 한다. 사회현상의 원인과 결과를 현미경 보듯 촘촘히 들여다 보는 마음도 있어야 하고 봉사정신이 철저해야 한다”고 말했다. 2학년 강지환 학생과 이서준 학생이 “도의원이 하는 일은 무엇이며 국민과 어떻게 소통하세요”라는 질문에는 “경기도의 예산을 심사하고 정책을 심의하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견제하는 역할과 조례를 통해 도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 입법활동을 한다. 이를 위해 각 지역을 찾아 민원인들의 고충을 듣고 간담회로 의견을 나누며 지역행사 등을 참석해 현장에서 소통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채영 의원은 “어른들의 희망이고 기쁨인 학생 여러분들이 나라와 스승, 부모의 은덕에 감사함을 느끼고 정말 하고 싶은 일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자신이 가장 잘하는 일들로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길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가 운영하는 청소년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계일 경기도의원, 분당 서현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합동 회의 주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은 18일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사업업과 관련된 분당 서현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2차 정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안 의원의 중재로 경기도와 성남시, 그리고 사업시행자인 GS 건설 등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안 의원은 지난 8월 경기도 건설국 도로정책과와 1차 정담회에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추진에 따른 서현로 일대 교통 혼잡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이번 2차 정담회는 그 후속 조치로 아직 성남시에 구체적인 도로 계획이 충분히 공유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도와 성남시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우려를 반영한 대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회의에는 경기도 도로정책과장 및 GS건설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 성남시 교통도로국장 및 도로과장, 성남시의회 박은미 도시건설위원장, 김은혜 국회의원실 심정윤 국장 등이 참석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교통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안계일 의원은 “성남시와 주민들은 여전히 도로 계획에 대한 불안이 크다”며 “사업 시행자로부터 구체적인 계획을 듣고 성남시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 의원은 “이번 논의는 경기도와 성남시,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 단계”며 “성남시와 성남시의회, 지역 국회의원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착공 예정인 ‘용인~광주 고속화도로’는 용인 처인구 고림동에서 성남 분당구 분당동을 잇는 왕복 4차선, 17.3km의 도로로 계획되어 있다. 이 도로가 완공될 경우 이미 하루 평균 7만 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하는 서현로의 교통 체증이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성남시 주민들은 교통 체증에 대한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오는 11월 6일 성남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해, 해당 사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현옥 도의원, 평택 마이스터고 반도체 꿈나무 찾아 핵심인재 성장 응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 의원은 18일 평택 마이스터고에서 열린 ‘찾아가는 반도체 교실’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삼성전자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반도체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와 선배와의 만남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반도체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 앞서 진행된 차담회에서는 서현옥 의원을 비롯해 평택 마이스터고 조영수 교장과 홍성호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 박기철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장학관, 최창복 삼성전자 DS대외협력팀 파트장, 권정훈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연구본부장 등이 모여 효과적인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 실무교육 확대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서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반도체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핵심 부품으로 기술과 경제,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강조하며 평택시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삼성전자와 관련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어 여러분들의 미래에 많은 기회가 기다리고 있다”고 격려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오늘과 같은 교육 기회가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형근 위원장, “지역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형근 위원장은 17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동안구청 건설과 송민석 과장,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안전 환경개선을 위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문 의원은 안양시 지역에 위치한 만장사에서 망해암, 안양항공, 무선표지소까지의 경사로에 미끄럼방지 포장, 보행로 개선, 도로 도색 등 사람들의 이동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하기 위해 민원을 접수하고 지역의 환경개선 관련으로 참석한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문형근 위원장은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면밀히 파악해 주민들의 삶에 질을 높이고 조금이나마 개선되기를 바며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안양지역의 문화단체와 학교와의 협력체계를 통한 청소년 연극 활성화 방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은 17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안양지부와의 정담회를 통해, 안양 지역 청소년 연극 활성화와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안양 내 다양한 문화단체와의 협력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대상 연극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를 통해 교육과 문화를 융합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이채명 의원은 “:청소년들이 연극을 통해 창의성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과 문화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안양의 문화적 자산을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안교영 한국연극협회 안양지부장은 “안양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공연을 기획해 3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첫 공연은 오는 11월 23일로 예정이다” 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고 밝혔다. 이채명 의원은 이어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니어들이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과 영상 홍보 등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사회 내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적으로 이채명 의원은 경기도와 교육청에 청소년 연극 프로그램 지원을 제안하고 안양 내 학교 및 문화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공모 지원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공연 준비 및 실행을 통해 안양시의 교육과 문화를 융합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채명 의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안양의 청소년들이 예술적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