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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원길 의원이 18일 진행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아트센터의 예술단의 승진 절차의 불투명성과 규정 위반 의혹, 그리고 사장 업무추진비 집행의 불합리성을 강하게 제기했다.홍원길 의원은 “예술단 승진은 ‘경기도예술단 평정내규’에 따라 사장 추천으로 결정된다지만 상위규정인 ‘경기도예술단 운영규정’을 우선 따라야 한다”며 “그럼에도 아트센터는 운영규정 내 명시되어 있는 인사위원회를 예술단 승진에 있어서는 적용하지 않는다”고 문제를 지적했다.경기도예술단 운영규정 제20조에는 예술단원 인사는 아트센터 인사규정에 따른 인사위원회를 통해 합리적·공정하게 처리하도록 명시돼 있다.또한, 홍 의원은 “승진후보자 결과보고 다음날 곧바로 승진자 결정과 인사발령까지 이뤄졌다”며 “하루 만에 검토·평가·협의가 모두 끝났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고 이미 내부적으로 승진 대상이 정해져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문이 든다”고도 비판했고 특히 극단의 경우 승진 TO가 있었다.에도 실제 승진자가 나오지 않은 점도 언급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홍 의원은 “예술단원 역시 경기아트센터 정원을 구성하는 만큼 본부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공정한 승진 심사가 이뤄져야 한다”며 “경기도 예술정책과에서도 아트센터 인사 시스템 전반을 함께 점검하고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어 홍원길 의원은 경기아트센터 사장의 분기별 편차가 큰 업무추진비 사용 실태를 지적하며 “업무추진비를 사용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말하며 “특정 시기 과도한 집행이나 외부 인사와의 사적 만남 등에 사용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홍원길 의원은 “문체국 산하 기관들 모두 스스로 점검하고 자정작용을 해야 한다”며 “도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투명한 업무추진비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김영희 의원 메뉴만 늘고 사람은 그대로 자율선택급식 인력 충원 촉구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은 지난 17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율선택급식 확대에도 불구하고 조리종사자 인력은 한 명도 늘지 않은 현실을 강하게 질타하며 “교육청의 구조적 무책임이 현장의 과로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김영희 의원은 “자율선택급식을 운영하는 학교가 지난 2024년 250개교에서 2025년 527개교로 두 배 이상 늘었지만, 조리종사자는 단 한 명도 증원되지 않았다”며 “가정에서도 반찬이 하나 늘면 노동이 늘어나는데, 학교에서는 메뉴를 늘리고 인력은 그대로인 이 상황을 정책 개선이라 홍보하는 것은 노동력 착취에 가깝다”고 지적했다.김영희 의원은 이어 “자율선택급식이 좋은 정책이라면 그에 맞는 인력·환경·시설을 갖추고 시행해야 한다”며 “조리실 구조가 학교마다 다른데 일괄적으로 메뉴만 늘리면 현장의 부담만 커진다”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하덕호 협력국장은 “노동 강도가 높은 것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자동화 기기·로봇 도입과 식기세척 사업 등으로 개선을 추진하고 있고 8월 중순부터는 실태 분석을 위한 정책 연구도 진행 중”이라고 답변했다.그러나 김영희 의원은 “로봇을 도입해도 식재료 다듬기·세척·전처리 등 핵심 노동은 결국 사람이 한다”며 “정책 연구를 한다는 말을 되풀이하며 현장의 고통을 덮어서는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김영희 의원은 “조리종사자가 있어야 급식이 존재하는데 급식 정책이 오히려 조리종사자를 소모품처럼 만들고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은 더 이상 미봉책을 반복하지 말고 즉각적인 인력 확충과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채명 의원, “스마트경로당 및 어르신 전용 놀이터 조성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이 21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스마트경로당 및 어르신 전용 놀이터 조성 관련으로 안양시 노인복지과 팀장과 함께 면담을 실시했다. 이채명 의원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어르신 복지 정책 개선과 혁신 방안을 모색하며 디지털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스마트경로당'과 '어르신 전용 놀이터' 조성의 필요성을 논의했다이날 논의된 사안으로 서울시 양천구, 성북구, 구로구의 스마트경로당 사례를 참고해, 사물인터넷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교육, 스마트 여가·건강관리 프로그램, 시설 개선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 맞춤형 특화 운동공간인 '어르신 전용 놀이터' 조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스마트 기술을 경로당에 도입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경로당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특히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한 ‘스마트 경로당 도입’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이채명 의원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을 확대하고 세대 간 교류와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하며 어르신 전용 놀이터 조성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안양시의 복지 정책을 더욱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보장할 다양한 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추가적으로 이채명 의원은 ‘앞으로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스마트경로당의 기술적 기반 마련과 어르신 전용 놀이터 설치에 관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주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대책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는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들과 논의의 장으로 역할하는 동시에 경기도와 안양시, 의회 간 대내외 협력·가교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표기관이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제노동위원회, 2025년 본예산안 사전설명을 위한 현장정책회의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대천 일원에서 ‘경제노동위원회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2025년 본예산 심사에 앞서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및 개선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사전준비 차원에서 진행됐다. 경제노동위원회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지구 현장방문을 실시해 사업추진 현황 및 사업현장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경기도 경제실·사회혁신경제국·노동국·경기경제자유구역청 등 소관 실·국 및 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현안사업과 예산 등 주요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집행부-위원간 릴레이 방식 질의응답 및 토론을 실시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25년 본예산 심사를 대비해 효율적인 사업방향을 논의하고 집행부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며 “올 한해 도정을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반적인 사업에 대해 면밀히 점검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25년 본예산 심의를 철저하게 준비해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경제노동위원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기획재정위원회 현장정책회의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충청북도 일원에서 ‘기획재정위원회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위원들의 의정활동을 위한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2025년도 본예산 심사에 앞서 소관 실·국의 현안 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경기도 산하 주요 공공기관의 현안과 개선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살펴보고자 진행됐다. 먼저, 기재위 위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 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상현 의원의 AI 강의를 통해 의정활동에 유용한 인공지능 활용법, AI 데이터를 이용한 소통강화 등 직무 역량을 높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은 기획조정실, 균형발전기획실, 감사위원회, 도민권익위원회, 평화협력국 소관 실·국을 대상으로 2025년도 본예산 대비 현안보고를 받고 각 실·국장과 질의·답변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도 산하 주요 공공기관인 경기연구원, 경기문화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의 첫 만남의 자리에서 주요 현안 보고를 받고 경기도 공공기관의 개선점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이번 현장정책회의는 도정현안에 대해 집행부 및 새로 만난 공공기관과 소통의 기회를 갖고 앞으로의 경기도 공공기관의 바람직한 운영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자 추진했다”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현장정책회의를 통해 곧 있을 행정사무감사에서 각 사업에 대해 면밀히 점검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2025년도 본예산이 내실있게 편성되었는지 잘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기획재정위원회 현장정책회의에는는 조성환 위원장, 이경혜 부위원장, 이혜원 부위원장, 김정호 의원, 박상현 의원, 박진영 의원, 양우식 의원, 오창준 의원, 이석균 의원, 이성호 의원, 이채명 의원의원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오수 의원, 경기도 미래 친환경 축산을 위한 피트모스 활용 방안 토론회 성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미래 친환경 축산을 위한 피트모스 활용 방안 토론회’ 가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축산 냄새 문제 해결에 효과적인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피트모스를 이용한 경기도 축산농가의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 축산업은 도민의 생활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된 중요한 산업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축산 냄새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을 함께 모색하길 기대한다”며 토론회의 문을 열었다. 주제 발표는 하현제 송영신목장 대표가 맡아, 피트모스가 축산업에서 냄새 저감과 가축분뇨 처리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설명하고 피트모스를 이용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축사 환경개선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며 향후 경기도 축산농가에 미칠 기대효과를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신종광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축산정책과장,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장, 윤영만 한경국립대학교 식물생명환경전공 교수, 이일석 돼지키움 컨설팅 대표가 참여했다. 신종광 과장은 경기도의 친환경축산분야 관련 사업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남재작 소장은 자원 순환형 농업의 중요성과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접근을 제안했다. 윤영만 교수는 피트모스의 과학적 기반과 환경적 장점에 관해 설명했고 이일석 대표는 양돈농가에서 피트모스를 적용한 실제 사례를 통해 피트모스가 악취 저감과 가축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소개했다. 토론회를 마친 이오수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최대의 축산 지역으로 축산업의 냄새 문제는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과제이다. 피트모스를 활용한 친환경 축산 방안이 성공적으로 도입되어 경기도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선두 주자가 되길 바란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이어서 “앞으로 피트모스 활용 확대와 관련된 예산 확보와 정책지원을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분조절재 지원 확대 및 심층 연구 사업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축산 냄새 저감과 더불어 친환경 축산업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기형 의원 대표발의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운영 조례’, 행안부 우수 적극 조례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및 운영 조례’ 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우수 적극 조례 공모’에서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2024년 우수 적극조례’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원활히 대응하고 다양해진 주민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양질의 조례를 제정하고 시행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에는 전국 53개 광역·기초 지자체에서 총 112건이 제출됐으며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0건이 선정됐다. 이기형 의원의 ‘경기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및 운영 조례’는 공공질서·안전 분야에서 시대변화에 맞춰 새로운 행정수요에 선제 대응한 사례로 선정됐다. 이기형 의원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우수 적극 조례’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에 밀접한, 정말 필요한 경기도 조례를 제안할 수 있도록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응급환자 발생,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중요한 Key는 긴급차량 운행의 ‘신속성’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며 “그러나 신속한 출동 이면에는 긴급차량의 교통안전 주의 책임이 따른다. 긴급차량의 안전한 이동과 신속한 출동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조례가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고양~파주 구간에 시범운영되었는데, 이때 시군내 출동시간은 최고 7분 단축, 광역 출동시간은 최고 13분의 단축 효과를 보였다. 경기도는 2023년 도내 7개 시군에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2024년 10개 시군에 구축 중이며 2025년과 2026년까지 14개 시군에 구축을 예정하고 있다. 이기형 의원이 대표발의해 지난 1월 제정된 ‘경기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및 운영 조례’는 긴급상황 속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인명구조와 재산보호를 통한 사회적 안전을 증진시키는데 크게 기여하며 특히 국내 최초로 경기도에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우선도입에 따른 전국 최초 조례 제정으로 타 지자체에 모범 사례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늘 발표된 행정안전부의 ‘2024년 우수 적극조례’에서 ‘우리 지역 좋은 조례 10선’에 선정된 조례는 사례집 제작 등으로 전국 지자체에 배포되고 입법담당자 교육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며 자치법규정보시스템에 ‘우수조례’로 표기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독도, 사진속에 담긴 우리의 자부심” [금요저널]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인 독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사진전이 경기도의회에서 열린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에 따르면 이달 2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2024 독도의 날 기념 사진 전시회’를 선보인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경기도의회 의원동호회로 18명의 경기도의원들이 있으며 매년 독도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하며 독도 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독도 동⋅서도 전경과 노을이 지는 독도, 울릉도에서 보이는 독도 등 독도 사진 16점이 전시되고 행사기간 동안 경기마루 스크린에는 독도 관련 영상물이 상영될 예정이다. 김용성 회장은 “일본은 독도 영유권 문제에 대한 비뚤어진 시각을 드러내며 역사왜곡을 끊임없이 자행하고 있다”며 “애석하게도 올해는 용산 전쟁기념관과 서울 지하철 광화문역, 잠실⋅안국역에 있던 독도 조형물이 철거돼 논란이 됐고 국방부의 장병 정훈교재와 외교부 누리집, 행정안전부의 민방위 교육영상의 독도 관련 내용이 왜곡된 사례가 수차례 발생했다”며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임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경기도민의 애국심 함양 및 안보의식 고취하기 위해 사진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말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독도 수호에 대한 결의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김 회장은 “독도의 날인 25일 오전, 독도 주권 수호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며 경기도민과 경기도의원들이 함께 모여 사진전을 감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장인 김용성 의원은 지난 제37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민과 도내 학생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을 정립을 위해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에 독도 조형물을 설치하고 ‘독도의 날’ 행사를 개최해줄 것을 주문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최종현 대표의원, “경기도 축산업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부의장 정윤경 부의장과 최종현 대표의원은 18일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실에서 도내 축산업 생산자 단체대표들과 만나 경기도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계속되는 소·돼지값 하락과 전기요금, 사료값, 인건비 등 운영 비용 부담 증가로 축산 농가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축산 농가의 애로사항 및 경기도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도내 축산업 생산자 단체대표들은 △조사료값 안정을 위한 물류 시스템 구축 △시설 현대화 지원 확대 △감염병 방역 비용 부담 완화 △우수 품종 개량 및 보급 확대 △농가 맞춤형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 분뇨처리시설 지원은 국비 지원금이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따른 부담을 생산자에게 맡겨 버리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이행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줄어드는 국비보조금만큼 도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축산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해 주길 바란다”며 경기도의 책임 있는 재정지원을 강조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 축산 농가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 구제역, 럼피스킨병,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등 계속되는 가축전염병으로 인해 농가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하며 “축산 농가에서 마음 편하게 가축을 기를 수 있도록 전염병 백신만큼은 전액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가축 농가의 전염병 피해 축소를 강조했다. 이어 “가축을 기르시는 분에게 가축은 자식과 같은 존재다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는 ‘자녀를 기르는 부모의 마음’ 이라고 생각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 주길 당부한다”고 말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정담회는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해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장, 한국낙농육우협회 경기도지회 이사, 학운목장 대표, 대한한돈협회 부회장, 대한양계협회 경기도지회장, 대한양계협회 포천시지회 부장, 경기도 축산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영희 경기도의원, 소방공무원 복지 환경 점검나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은 21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 중인 생활관을 방문해 소방공무원들의 복지 환경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아파트 내 생활관에서 이루어졌으며 이 의원은 시설 상태와 운영 현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소방공무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추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의 넓은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소방공무원들이 장거리 출퇴근으로 겪는 불편을 줄이고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숙사 형태의 생활관을 27개소 운영하고 있다. 이영희 의원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생활관 내 집기 및 비품의 품질을 개선하고 시설 관리 등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 의원은 생활관 임대 계약 시의 전세권 설정이나 보증금 회수 문제를 거론하며 이후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자산관리과와 협력해 장기 임대 방안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영희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의 근무 환경과 복리후생은 소방 업무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도민의 안전과도 직결된다”며 “생활관 시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복지 개선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정당하게 평가받고 근무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9월 수원시 권선동 청사에서 옛 경기도의회 청사에 마련된 소방안전복합청사로 이전하고 ‘경기도소방안전마루’에서의 새로운 업무를 시작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 , 저출산 극복 위한 공공·민간 산후조리원 협력 필요성 제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은 10월 18일 일산서구청에서 개최된 '2024 제7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 경기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토론회'에서 좌장으로 참여해 공공산후조리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복지재단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저출산 문제에 대한 실질적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완규 의원은 “경기도의 저출산 문제는 현재 우리가 직면한 가장 큰 사회적 도전 중 하나다”고 말하며 “저출산 문제는 단순히 출산 장려금 같은 일회성 정책으로 해결될 수 없고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으로서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공공산후조리원의 역할이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완규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을 앞둔 가정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전한 환경에서 산후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제도적 장치다”고 언급하며 경기도 내 공공산후조리원의 확대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민간 산후조리원은 그간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산모들에게 큰 도움을 줬지만, 모든 산모가 경제적 이유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해 공공산후조리원은 민간의 서비스를 보완하면서 산모들이 경제적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질 높은 산후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완규 의원은 “이번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의 개선 및 확대 방안을 경기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하며 “저출산 문제는 단기적인 정책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으며 다양한 사회적 지원책과 함께 장기적인 관점에서 다뤄야 한다”며 “공공산후조리원과 민간 산후조리원이 조화를 이루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정책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옥순 의원, 의왕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21일 의왕소방서에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식을 갖고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옥순 의원은 위촉식 후 의왕소방서 현안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방장비 확충과 인력 보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소방관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김옥순 의원은 화재예방 및 재난대응을 위한 소방교육과 함께 직접 소방장비 시연에 참여해 화재 진압훈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옥순 의원은 “의왕소방서의 1일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영광스럽다”며 “의왕시민을 위해 불철주야 활동하고 계시는 소방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시는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소방행정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