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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임광현 의원은 18일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국, 유보통합준비단, 교원인사정책과를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형 유보통합의 체계적 추진과 특수교육 지원 인프라 확충을 촉구했다.도교육청은 지난 7월 교육지원청별로 유보통합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담당자 회의를 시작으로 재정·재산 분야 지방관리체계 일원화 준비 작업에 착수한 바 있다.임 의원은 “유보통합은 정부 국가시책으로 출발했지만, 경기도가 전국에 모범이 되는 선도 모델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보다 적극적인 정책 설계를 주문했다.이에 강은하 유보통합지원단장은 “보육과 교육의 균형 있는 통합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아울러 임 의원은 특수학교 미설립 지역의 교육 불평등 문제도 지적했다.임 의원은 “가평을 비롯한 접경지역에는 특수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남양주·의정부 등으로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다”며 “폐교나 기존 학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특수학급을 우선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은 19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중앙정부와 국회를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교원의 정치기본권 확대 논의에 대해 신중히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호동 의원은 “교원도 시민으로서 정치적 표현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지만, 학교 현장과 수업 중에는 정치적 가치 중립이 선행돼야 한다”며 교육 현장에서의 정치적 중립성 유지를 촉구했다.이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지난 4년간 접수된 언론보도, 신문고 등 외부 민원 사례 가운데 교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이 지적된 일부 사례를 소개했다.사례로는 △세월호 사건과 관련해 특정 정권을 비하하는 발언, △학생들과의 대화 중 특정 정당을 언급하는 표현, △촛불 집회 참여를 유도하거나 △대통령 후보 대자보 부착 등 교실내에서 교원의 정치적 입장이 개입된 행위들이 포함됐다.이에 이호동 의원은 “일부 사례는 과도하게 정치적 의미가 부여된 경우도 있지만, 이러한 발언과 행동은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저해하고 교육 현장의 정치화를 불러 올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이어 “교육 현장의 정치화는 결과적으로 학생들에게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며 “정치기본권 확대에는 교원의 정치적 중립이 전제돼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독일의 ‘보이텔스바흐 협약’을 언급하며 정치적 중립과 표현의 자유 간 균형이 필요하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이에 대해 홍정표 경기도 제2부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 역시, 교육적 관점에서 교원은 수업 중 정치적으로 중립적인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는 입장은 분명하다”고 답변했다.한편 이날 질의에서는 교사의 휴직 후 정치 활동 허용 여부 관련 법령 개정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다뤄졌다.이호동 의원은 “교원은 특정직 공무원으로 직무 전념성과 교육적 윤리성이 특히 중요한 직군”이라며 “휴직 후 정치 활동을 허용하더라도, 복직 이후 교육 현장에서 신뢰를 유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논의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주문했다.
서현옥 도의원,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실현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 노력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현옥은 5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택항의 탄소중립 실현 및 2040년까지 수소 항만으로의 전환을 위해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2021년 7월, 경기도는 평택시, 경기도 기후대응·산업전환 특별위원회와 함께 평택항을 2040년까지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후 3년이 넘게 지났지만, 도가 수립한 로드맵은 구체성이 부족하고 평택항은 여전히 연간 120일 이상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서 의원은 “국가와 시, 민간이 88%의 예산을 투입한 수소교통복합기지는 2023년 준공됐고 그 안에 스타트업센터를 열어 3개 기업이 수소모빌리티용 액화수소저장탱크 등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대차도 수소 카트랜스포터를 시범 도입하는 등 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반면, 중심이 되어야 할 경기도는 예산은 국가에, 사업은 시와 민간에 떠넘기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그러면서 서현옥 의원은 무엇보다 야드트랙터, 트랜스퍼크레인 등 하역장비의 친환경 전환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경유 엔진을 LNG엔진으로 교체하고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면 초미세먼지 배출을 8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자동차 처리 비중이 높은 평택항의 특성 상 수소 카트랜스포터 전환에 보조금을 지급하면, 탈탄소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민간기업이 스스로 친환경 물류로 전환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국제해사기구가 채택한 ‘2023 온실가스 감축전략’에 따라 국제해운에서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를 달성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과제”고 강조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정책과 지원으로 평택항이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의 모범사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한별 부위원장, 경기도형 학교급식 조리실 환기개선. 구체적 가이드라인 필요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은 4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급식보건과 관계공무원들과 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교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에 대한 논의 자리를 가졌다. 도교육청은 조리실 내·외부 공기의 정화를 통해 유입되는 공기와 외부로 배출되는 공기의 청정 관리 및 실시간 모니터링과 데이터 관리를 통해 근로자가 체감하고 확인할 수 있는 청정 환경을 조성하고자 ‘학교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현재 해당 사업의 추진에 있어 학교급식보건과, 시설과 및 학교 등 다양한 기관·부서가 혼재되어 있다”며 “학교급식보건과는 사업의 기준을 마련하고 시설과에서는 공사의 추진, 학교는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한다고 하는데, 각 기관·부서에 대한 통합적인 운영기준이 부재해 각각의 부서에서 갈등과 혼란이 야기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현재 추진하고자 하는 설계와 공사, 물품 구매를 각각 별도로 하는 방식은 향후 시설 문제 발생시 업체 간 불분명한 책임소재에 따라 현장의 불편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학교급식보건과에서는 “당초 턴키방식으로 공사를 관리해서 현장에 어려움을 없애고자 했으나, 감사원 컨설팅에서 턴키방식이 안된다는 답변을 받아 지금의 방식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다른 지자체에서도 환기시설 개선과 관련해 계속해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에서는 무리한 추진으로 도내 학교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에 대한 철저한 사전검토를 바탕으로 진행할 것”을 주문하면서 “학교급식보건과가 사업의 주체인 만큼 공사부터 사후관리까지 운영에 대해 일선의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영주 의원, “IB 교육부터 양주테크노밸리까지, 양주발 경기북부 르네상스의 서막 올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은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양주시 관련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영주 의원과 경기도교육청 행정법무담당관, 미래교육담당관 IB팀장, 경기도 도시정책과 첨단도시조성팀장 등이 참석해 경기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 IB교육,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등 현안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경기도교육청 행정법무담당관은 ‘현장 중심의 체계 확립 및 운영 효율화를 위한 조직개편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이에 이영주 의원은 “새로운 경기교육 실현을 위한 조직개편안의 방향성에 대해서 공감한다”며 이와 관련해 “현재 경기도 내 위치한 교육도서관, 연수원, 교육원 등은 대부분 경기 남부에 위치해 있어 향후 교육지원시설 신설 추진 시 경기 북부지역 설치를 우선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다음으로 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IB 팀장은 양주시 IB학교 추진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IB는 국제바칼로레아 기구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IB 팀장은 “현재 양주시에서는 후보 인증절차를 받고 있는 학교를 포함해 4개 학교가 IB인증을 추진 중이며 특히 효촌초와 남문중의 경우 학교장의 추진의지도 크고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가지고 있어 타 지역에서도 관심을 가질 정도”며 “향후 교육특구사업과 연계한 IB학교를 확산하고 내실 있는 운영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영주 의원은 향후 덕정고 인증절차 이후 초·중·고 연계 운영을 도모하고 양주시 내 여타 학군에서도 IB인증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양주시가 선도적인 IB지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 첨단도시조성팀장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혁신거점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현황 및 과업내용을 보고하면서 “향후 많은 기관이 입주할 수 있도록 경기도·양주시·경기주택도시공사 등 추진주체별 다양한 유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주 의원은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만의 테크노밸리가 아니라 경기북부를 위한 테크노밸리”며 향후 경기북부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양주테크노밸리가 ‘북부판 판교’ 가 될 수 있도록 기업 및 대학 연구기관 유치에 적극 힘써줄 것을 경기도에 요청했다. 그러면서 “양주테크노밸리가 경기북부 대개발의 전초기지, 이노베이션 허브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혁신 인력 유입 및 교통 접근성 제고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경기도청북부청사역과 연계된 지하철 8호선 양주역 연장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영주 의원은 제3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대집행부질문을 통해 임태희 교육감을 상대로 교육인프라 불균형에 따른 교육격차가 심화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교육도서관 건립,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등 북부지역의 교육인프라 확대에 힘써줄 것을 요청한 바 있으며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완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경과를 살펴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만식 의원,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대책 마련 위한 정책토론회 열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10월 31일 성남시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경기도 어르신 노후대책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사회복지⋅보건의료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이 모여 식사⋅주거⋅여가⋅보건의료 등 전방위적 관점에서 노인복지 정책의 개선방안에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를 제안한 최만식 의원은 좌장으로 활동했으며 발제는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용호 교수가 맡았다. 먼저, 전용호 교수는 노인가구의 사회보장 욕구를 조사한 결과, 생계비 지원과 주거비 지원에 대한 의견이 높게나온 점을 들어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와 공공형 주거 서비스 모델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종합토론회에서는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남현주 교수와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 김범준 센터장,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 이재봉 관장, 성남시노인보건센터 김진규 센터장, 성남시 노인복지과 박진석 과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경로당 무료식사 제공 확대, △저소득층 임대보조금 및 세제 혜택 보장, △노인 일자리 확산을 위한 직업훈련, △중대재해처벌법 제도 개선, △인지선별검사 등 치매⋅심리적 문제 조기 발견 및 치료 등이다. 토론회를 마치고 최만식 의원은 “그동안의 노인복지 정책은 어르신들을 단순히 돌봄의 대상으로만 여겼다”며 “이제는 어르신들이 선배시민의 역할을 발휘해 사회의 일원으로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와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해야할 때”고 밝혔다. 끝으로 최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기도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항상 관심갖고 지켜보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평소 노인복지에 지대한 관심이 있는 최만식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 어르신 활력 플러스 정책연구회’의 회장을 맡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 지원 연구’를 통해 현행 노인복지 사업의 개선책과 더불어 신규사업에 대한 정책 제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생활개선회·농촌지도자회 워크숍에서 “경기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4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에서 열린 생활개선회·농촌지도자회 워크숍에 참석했다. 생활개선회는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생활을 위한 생활환경개선, 합리적인 가정관리, 전통 생활문화를 실천하는 여성농업인 단체이며 농촌지도자회는 영농후계자 육성 및 농촌 신진화를 통해 농촌·농업 발전에 힘쓰는 농업인 단체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그동안 농촌 발전에 힘써온 농업인에 대한 시상식과 회원 간 교류 활동이 진행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은 단순히 산업을 넘어 생명을 가꾸는 숭고한 일이다”고 말하며 “농업과 농촌을 둘러싼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농촌 발전을 위해 힘써오신 농업인의 노력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어 “농촌 현장 곳곳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여성농업인들 있어 농촌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었다”고 말하며 “경기도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워크숍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및 한국생활개선 경기도연합회 회원, 경기도청 관계 공무원 등 350명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성근 부위원장, “끼 발산을 통한 업부 스트레스 해소” 격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이 지난 4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기소방예술제에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대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가 소방관계자 여러분의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밝혔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이번 소방예술제가 여러분의 재능과 열정을 펼치는 소중한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한 뒤 “경기도 의회에서도 소방공무원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행사 후 윤성근 부위원장은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홍장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 박종원 한국소방산업협회장 등 참석한 내빈 및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눈 뒤 내빈석에서 내려가 출연한 소방공무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제2회 경기소방예술제’는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로 진행됐고 신임소방교육생,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1천여명이 참석해 기념식을 비롯해 예술제, 캘리그래피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재용 경기도의원, “장애인콜택시 배차 대기시간 너무 길어 경기도차원의 대책 내놔야” 주장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은 지난 5일 경기도 양주시에서 개최된 “양주시특별교통수단 동그라미 토론회”에 참석해 2023년 10월부터 시행중인 광역이동시스템으로 인해 장애인 및 사회적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배차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 이용자의 불편이 지나치게 크다며 경기도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를 개최한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1일부터 10일까지 조사한 양주시특별교통수단 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사용자인 장애인 당사자들과 운영사인 양주시, 도시공사측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만들어 일문일답 방식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 당사자의원으로서 장애인콜택시를 자주 이용하면서 불편 사항을 많이 느꼈다”며 “장애인콜택시의 가장 큰 문제는 배차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 이용자의 불편이 크다는 점”과 이를 개선할 대안으로 “근접해 있는 인근 시·군은 장애인콜택시를 서로 공유·운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저상버스를 활성화해 교통수요를 분산하고 와상장애인 별도 교통수단 구축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지연 양주시의원, 채정선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대옥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등 단체대표들과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하는 양주시와 양주시도시공사 관계자 및 장애인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를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 제62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및 제2회 경기소방 예술제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지난 4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2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및 제2회 경기소방 예술제”에 참석해 도민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과 윤성근·김규창·안계일·강웅철·이영봉·이은미 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소방공무원·의소대 천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 진행된 “제62주년 소방의날 기념식”은 소방발전 유공자 표창 등 소방공무원들의 의로운 용기와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2부에 열린 “제2회 경기소방 예술제”는 소방공무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비보이 소방관 축하 공연 및 합창·사물놀이·인형극 등 소방기관별 예술동호회 총 12팀이 참여해 경연 대회를 진행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들의 자부심과 긍지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는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한 기반 조성은 물론 복지혜택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허원 위원장, “인삼 영농폐기물 처리 체계 구축 필요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은 4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인삼 영농폐기물 처리 개선 방안 회의’에 참석해 인삼 영농폐기물 재활용 및 지원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추진 애로사항을 청취해 내년도 인삼 영농폐기물 처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허원 위원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인삼 영농폐기물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천시는 인삼 재배면적이 도 내 1위 규모로 그 생산량 만큼이나 영농 후 폐기물도 많이 배출되고 있어, 영농 후 폐기물 처리에 대한 농가의 어려움도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가의 비용 부담 경감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던 중 오늘의 인삼 영농폐기물 재활용 방안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의 장이 마련되어 기대가 크다”며 “오늘 회의가 인삼 영농폐기물의 적정처리에 대한 중앙정부와 도, 시군의 관심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의 인삼 재배 규모는 전국의 15.7%로 전국 4위 규모다. 그 중 이천의 인삼 재배는 540ha로 도 내에서 가장 많다. 그동안 인삼 영농폐기물은 재활용이 안 되는 품목으로 인식되어 생활폐기물에 준해 종량제 방식으로 농가에서 부담해서 배출해 왔다. 그러나, 물량이 많은 농가는 수거 처리 비용도 만만치 않고 규격봉투 사용도 힘들어 비용부담 경감의 목소리가 컸다. 허 원 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인삼 영농폐기물의 처리는 고스란히 농민 몫이었던 현실에서 오늘의 회의는 그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첫걸음을 딛는 자리였다”며 인삼 영농폐기물에 대한 처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허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방성환 농정행양위원장과 경기도청 자원순환과장,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그리고 인삼 생산지역 시·군 담당자, 농협 관계자, 재활용 업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유럽출장 복귀 후 첫 공식 일정으로 4일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요 실국장들과 도청사에 마련된 아리셀 화재 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도했다.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희생자 23명 전원 장례 절차 마쳐. 1] 경기도는 김 지사 추도에 대해 아리셀 화재 사망자 23명의 장례가 지난 3일 모두 완료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사고발생 당일인 6월 24일 현장을 찾아 가용자원을 총동원해서 신속하게 화재진압을 해달라고 당부한 데 이어 사고 대응과 수습, 부상자와 유가족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희생자 23명 전원 장례 절차 마쳐. 2] 이에 따라 도는 화재 사망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한 24시간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부상자들의 생활안정, 외국인 희생자들의 유족을 위한 항공편, 체재비 등을 지원했다. 또,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도내 리튬 취급사업장과 폐배터리 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긴급점검을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